★NEOSTAR 1258

코블러 (2014).누구로도 변신할수 있다면 어떤일이?

코블러 The Cobbler , 2014 감독 토마스 맥카시 출연 아담 샌들러 , 더스틴 호프먼 , 스티브 부세미 , 댄 스티븐스 타인으로 변신하는 신발. 남의 신발을 신기만 하면 그 사람으로 변신하는 마법 판타지, 아담 샌들러 주연의 코메디 '코블러'는 구두 수선공이란 뜻으로 극중 아담 샌들러는 구두 수선공을 직업으로 대대로 이어가는 평범한 유태인 이지만 마술 재봉틀을 얻게 되면서 그 재봉틀로 수선한 구두를 신으면 그 사람으로 변신한다는 황당무계한 설정을 바탕으로 한다. 일단, 변신할수 있다는 설정은 어느 판타지 영화나 마찬가지로 현실성 제로 마술이라 치고 그런 마법을 사용해 어떤 기막힌 사건을 벌이는가가 영화의 재미를 좌우 한다고 보는데.. 이 영화 코블러는 다소 빈약해 보이는 설정을 바탕으로 그럭저..

조선명탐정 : 사라진 놉의 딸 (2014),순도 100% 오락성을 살린 속편

조선명탐정 : 사라진 놉의 딸 (2014) 김석윤 출연 김명민 (김민 역), 오달수 (서필 역), 이연희 (히사코 역), 최무성 (두목 역) 조선시대 개그콤비, 그들이 돌아왔다.. 2011년 대박친 코메디 '조선명탐정' 이 속편격인 또 다른 사건으로 돌아왔는데 1편보다 더욱 깔끔해진 모습으로 변신, 장수 캐릭터 시리즈로 자리잡을수도 있을듯 하다. 우선, 1편 각시투구꽃의 비밀은 조선 명탐정 이란 영화가 어떤 모습으로 완성돼야 관객들의 사랑을 받을수 있을지 미지수였던 시기인지라 탐정물과 추리물에 다소 치중했던 반면 2편에선 과감하게 코믹으로 방향을 잡아 나간듯 하다. 추리 상황이야 별로 중요한게 아니므로 시원시원 하게 웃기기로 작정한듯 하다. 개인적인 관점으로는 1편보다 훨씬 가볍고 머리복잡한 추리가 배제..

◆한국영화 2015.04.24

로스트 인 타임 (2011),애니메이션의 혼합이 주는 장르 혼란

로스트 인 타임 (2011) 李獻計歷險記 Lee's Adventure 곽범, 이양 출연 방조명 (리 역), 왕자문 (왕 치엔 역), 강무, 요로 오락 영화인가? 실험 예술인가? 로스트 인타임, 접하기 힘든 중국에서 만든 멜로 판타지 영화로 16회 부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상영 EFFF 수상을 했다고 홍보하고 있다. 그러나 시간여행을 소재로 한 흥미로운 소재와 블록버스터가 됨직한 스토리 임에도 중국에서 만든 이 영화는 일부 매니아들 에게만 호응을 얻기 쉬울듯 하다. 영화 중간중간 보여지는 매트릭스급의 액션장면들이 전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서 인데..멜로 영화인지 애니메이션 인지, 실험적인 독립영화 색채가 강해서 일반 오락영화를 기대한 관람객들은 감독이 무엇을 보여주려 하는지 중반부 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

랩쳐-팔루자 (2013),개그 '요한계시록' 종말 시트콤

랩쳐-팔루자 (2013) Rapture-Palooza 감독 폴 미들디치 출연 안나 켄드릭 , 켄 정 , 크레이그 로빈슨 , 토마스 레넌 요한계시록의 종말이 찾아왔다..인류는? 2012를 비롯온갖 재난 영화들 속에서 종말론을 다루는 영화라면 , 의례 액션 블록버스터 판타지 형식을 띠기 마련일텐데..여기 시트콤 같은 개그 요한 계시록 영화가 있다..랩쳐 팔루자 라는 이 영화는 성경의 요한계시록을 그대로 보여주면서도 몇몇 등장인물들이 시트콤 같이 아기자기한 개그와 코메디로 인류 흥망의 사건을 장난처럼 다룬다. 특별히 큰 제작비를 들이지 않고도 '요한 계시록' 이라는 어마어마한 소재를 개그 영화로 만든 아이디어가 돗보이는 작품.. 종말이 찾아왔다 뭐 어쩌라고? 종말은 종말이고 사람은 살아야 할거 아닌가..ㅋ 어..

더 프린스 (2014),그들이 왜 짝퉁이 되어야 했을까..

더 프린스 (2014) The Prince 브라이언 A 밀러 출연 존 쿠색, 제이슨 패트릭, 브루스 윌리스, 비 헐리웃 A 급 배우들의 테이큰 따라하기.. 납치된 딸을 구하기 위한 전직요원의 이야기 리암니슨 주연의 '테이큰' 이 승승장구 성공가도를 달리는 와중에 같은 컨셉으로 등장한 영화 더 프린스,,그냥 평범한 아저씨, 또는 아빠인줄 알았던 사람이 알고보니 무시무시한 전직을 가진 살인병기이고 어린 누군가 (딸)를 구하러 본색을 드러낸다는 컨셉의 쏟아져 나오는 액션영화 들의 유행에 편승하는 내용인데..부르스 윌리스 존쿠삭등 쟁쟁한 배우들과 더불어 한국의 정지훈 '비" 까지 가세, 겉모양은 그 어떤 블록버스터 액션영화 못지않은 모양새를 갖췄다.. 딸이 마약상에게 빠져 납치되자 아버지가 딸을 찾아 나서는데 ..

타임 랩스 (2014),조작으로 만들어지는 미래..

타임 랩스 (2014) Time Lapse 감독 브래들리 킹 출연 다니엘 파나베이커 , 매트 오 레리 , 조지 핀 , 아민 조셉 내일 일어날 일을 미리 알게된다면? 타임 트래블 영화중에서 카메라를 소재로 한 영화도 몇편 되는데 이 영화 타임 랩스도 미래를 찍는 카메라에 대한 이야기 이다. 2014 년18회 부천 판타스틱 영화제 상영작이며 아이디어로 승부를 거는 저예산 영화의 특징을 잘 살려냈다..내일 일어날 일을 미리 알수 있다면? 당신은 어떻게 할것인가..3명의 동거하는 친구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건으로 무대 배경은 집안으로 한정되어 있지만 흥미로운 소재를 차용해 관객들의 흥미를 끌어낸다. 미래를 찍는 사진기가 보여주는 자신의 내일... 이 영화는 스토킹 영화라고 할수도 있는데 앞집에서 한 과학자가 주..

헬머니 (2014),욕한번 시원하게 내뱉는 만화

헬머니 (2014) 감독 신한솔 출연 김수미 , 정만식 , 김정태 , 이태란 누가 누가 더 욕 잘하나 대결 성인보고 청소년들이 보는 만화책을 보라고 하고 재밌는가 아닌가 물어본다면..이 영화는 미성년자 관람불가 인데..내용과 진행 모두 현실속 극화 같지 않은 황당 만화같은 내용들이다. 코믹 만화 특징중 하나가 재미를 주기위한 인위적인 인연과 사건, 그리고 뻔한 결말등인데..청소년 코믹 만화를 즐겨보는 분들 이라면 짐작 하는대로 이 영화 내용도 정해진 인연과 결말을 만들어 내기 위한 수순을 밟아 간다..코믹 만화를 즐겨보는 성인이라면 가볍게 만화보듯 킬킬댈것이고 평상시 만화책을 즐겨보지 않는 성인들이라면 현실성 제로인 설정과 연계등에서 진짜 욕을 할지도 모른다.. 만화속에서나 가능한 인물, 그리고 욕 배틀..

◆한국영화 2015.04.04

라이프 애프터 베스 (2014),사랑으로 극복할수 없는 한계

라이프 애프터 베스 (2014) Life After Beth 감독 제프 바에나 출연 데인 드한 , 오브리 플라자 , 존 C. 라일리 , 몰리 섀넌 이 영화는 공포? 로멘스? 코믹? 좀비영화가 이제는 공포장르에서 완전히 벗어나 코메디로 편입 되는듯 무수히 많은 코믹 좀비 영화들이 쏟아져 나온다. 애인이 좀비가 된다는 영화도 몇편씩 나오고 좀비와 사랑에 빠진다는 로멘스도 나오고 있는데..영국에서 만든 이 영화 역시 그 계보를 충실히 따른다..로멘스 영화 같지만 애인이 좀비가 되었다는 설정에서 슬픈 비극이 아닌 황당한 헛웃음이 나오는것이 일부러 웃기려 하지 않지만 심각한 것이 더 황당한 엽기 코믹 장르라고 보면 되겠다. 베스는 여주인공 이름으로 영화 시작하자 마자 하이킹 나갔다 뱀에 물려 죽게 되고 영화는 베..

언피니시드 (2010) 진실을 감춘 댓가로 얻은 무거운 짐..

언피니시드 (2010) The Debt 존 매든 출연 헬렌 미렌 (레이첼 역), 샘 워싱턴 (젊은 데이빗 역), 제시카 차스테인 (젊은 레이첼 역), 톰 윌킨슨 (스티븐 역) 조국을 위해 민족을 위해..거짓 영웅이 된 그들.. 우리나라 개봉명 언피니시드는 원제가 'THE DEPT' 이다.부채 빛이라는 뜻으로 정보기관 요원들이 자의반 타의반 국가와 민족에게 거짓역사를 조작하고 그것에 따른 심리적 부담감을 빛이라고 표현한 것이다..그것을 우리나라 에서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라는 언피니시드 라는 제목으로 바꾸었는데 두가지 제목 다 영화 내용과 그럴듯하게 어울린다. 밝히기 힘든 그날의 진실.. 영화를 보면 관객 누구나 주인공들이 어쩔수없이 조국에 행한 거짓말에 대한 양심어린 죄책감, 고뇌에 공감하게 되는데....

이미테이션 게임 (2014),전쟁을 조정하던 천재 수학자 실화..

이미테이션 게임 The Imitation Game , 2014 모튼 틸덤 출연 베네딕트 컴버배치 (앨런 튜링 역), 키이라 나이틀리 (조안 클라크 역), 매튜 구드 (휴 알렉산더 역), 알렌 리치 (존 케인크로스 역) 컴퓨터의 시초 목적은 전쟁을 이기기 위한것 이었다.. 우리 사회에 이제는 없어서는 안될 컴퓨터의 개발..최초의 수학기계를 만든 동기는 전쟁에서 이기기 위한 것이었고 이 영화는 그 최초의 전쟁암호 해독 컴퓨터를 만든 비운의 천재 수학자 였던 앨런 튜링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이다..2015년 아카데미상 각본상 수상을 비롯, 각부분의 후보에 오른 작품으로 기존의 전쟁영화 와는 달리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2차 세계 대전의 내막을 다룬다. 실제 전쟁은 무기를 든 병사들이 하지만 그 각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