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퍼씨네 펭귄들 (2011) Mr. Popper's Penguins
마크 워터스
출연 짐 캐리 (톰 포퍼 역), 칼라 구기노 (아만다 역), 매들린 캐롤 (제이니 포퍼 역), 안젤라 랜스베리 (밴 건디 부인 역), 오펠리아 로비본드
뉴욕 한복판에 등장한 펭귄..
짐 캐리도 이제 다소 나이 먹엇음을 보여주며 모처럼 등장한 가족 코메디. 도저히 가능할것 같지 않은 뉴욕 아파트에서 펭귄을 키우며 가족간의 사랑을 되찾고 일에도 성공하게 된다는 전형적인 해피엔딩 디즈니 영화라 해도 무방한 가족 영화이다..무엇보다 CG 로 그린 펭귄의 재롱들에 아이들이 무척이나 좋아할 영화같다.
처음 냉동된채 배달되온 펭귄이 살아 움직이면서 판타지 영화인줄 알고 보게되지만 이내 마법이 등장하는 판타지가 아닌 가족 코메디라는것을 알게된다..말이 안되는 설정등은 그냥 아동들이 좋아하겠거니 하고 넘어가 주면 된다.어쨌든, 아파트에서 애완동물들을 키우는것이 보통일이 아닌데 그것도 뉴욕, 게다가 추운 북극과 남극지방에서나 서식하는 동물 펭귄이다..이 상황만으로도 온갖 해프닝과 사고가 벌어질수 밖에 없다..
남극에서 소포로 보내온 아버지가 유산으로 물려준 펭귄, 내다 버리려고 하지만 실패, 게다가 추가로 다섯마리 더..동물원에 펭귄을 보내버리려 하나 그때 이혼한 아내와 함께 있는 아이들이 도착, 자신의 생일선물인줄 알고 좋아하는것을 보자 파퍼는 펭귄을 아이들을 위해 키우기 시작한다..그때부터 집안은 난장판..게다가 이 녀석들 하는 짓들이 심상치가 않다..
파퍼와 펭귄들의 생활속에서 짐캐리의 코믹 연기들이 부담없이 드러난다..아파트를 남극처럼 꾸미고 펭귄들이 알을 낳자 부화되지 않는 알에 청진기를 대고 진찰하는 장면에서 실실..웃음이...
결국, 동물원에 들어간 펭귄들을 구출해 낸다는 아동틱한 어드벤쳐 스토리지만 이 영화 자체가 가족 드라마이므로 디즈니 영화라고 생각하면 된다. 성인들은 미리 사고 주파수 연령대를 낮춰 보도록...깊은 인상을 남기지 않으면서 가볍게 킬링타임으로 보고 즐기기에 나무랄데 없는 명랑 동물 가족 드라마이다..성인도 즐기면서 아이들과 함께 보기에도 딱 적당한 영화로 추천할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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