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괴 판타지 55

서유기 4 여아국 (1968)여인 파라다이스, 결혼위기의 삼장법사..

서유기 4 여아국. 西遊記 4 女兒國. The Land Of Many Perfumes. 1968 감독 : 하몽화 何夢華 Meng-Hwa Ho 출연 : 고보수, 방영, 이향군, 하번, 팽붕 서유기 스토리중에서 가장 스케일이 큰 여인국 쇼 브라더스의 60 년대 서유기 시리즈 마지막 4편은 여인국 이야기 이다. 여인들만 사는 왕국에 붙잡혀 결혼을 강요 당하는 삼장법사 이야기로 왕궁이 등장하기에 등장인물이 가장 많이 나온다..온통 여인들에 둘러쌓여 무조건 머물기를 땡깡 부리는 저팔계와 거부하는 삼장..그리고 왕국을 벗어나려 노력하는 손오공..그 와중에 물론 요괴들도 등장한다. 삼장일행을 여인왕국에 붙잡아 두기위해 속임수를 쓰는 요괴는 지네와 뱀요괴이다. 수많은 여인네들이 등장하면서 여자와 먹는거에 목숨거는 저팔..

서유기 3 반사동.(1967),거미 여인 요괴들과 싸우는 손오공.

서유기 3 반사동. 西遊記 3 盤絲洞. The Cave Of Silken Web. 1967 감독 : 하몽화 何夢華 Meng-Hwa Ho 출연 : 우천, 심의, 유량화, 하번, 팽붕, 주룡창, 마해륜 60년대 홍콩 경극 뮤지컬 서유기 서유기 3편은 1,2편이 나오고 바로 그 이듬해 개봉 됐는데 서유기중 거미요괴들 소굴에 끌려간 삼장법사를 구하는 이야기 이다..거미 요괴들이 전부 젊은 처자들이라 비교적 다른편에 비해 경극적인 뮤지컬 요소가 조금 더 가미되었다.(이 거미여인 들이 동굴속에서 하는짓은 계속 모여 춤추는 거다..) 서유기 시리즈 중에서 이 에피소드 거미요괴 이야기는 80년대 한국 신서유기 에서도 쓰였던 이야기 이다. 2011/04/23 - [◆ 귀/요괴 판타지] - 신서유기 (1982),멸종된 한..

서유기 2 철선공주 (1966), 우마왕과 화초선,파계당하는 손오공 이야기.

서유기 2 철선공주. 西遊記 2 鐵扇公主. Princess Iron Fan. 1966 감독 : 하몽화 何夢華 Meng-Hwa Ho 출연 : 악화, 하번, 정홍, 정패패, 하리리, 팽붕 60년대 홍콩 쇼브라더스 서유기 시리즈 2편 2편은 1편과 같은 해인 1966도 제작되었다. 1편에 이어 곧바로 2편이 제작되었다는 애긴데 흥행에 성공했으면 바로 시리즈로 줄줄이 제작에 들어갈만큼 서유기 에피소드가 엄청난 분량이기 때문이다..2편에서는 아주아주 유명한 우마왕과 화초선 이야기..그리고 마귀들의 속임수에 빠져 삼장이 손오공을 파계 시키는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우마왕은 말 그대로 소탈모자를 쓴 소요괴 이고 그의 아내가 바로 철선공주이다..우마왕이 가진 화초선 만이 화염산의 불길을 끌수가 있기 때문에 손오공이 우..

서유기(1966), 홍콩 오리지날에 한국배우를 덧붙인 짝퉁 합작

서유기. 西遊記. The Monkey Goes West. 1966 감독 : 하몽화 何夢華 Meng-Hwa Ho 출연 : 악화, 하번, 팽붕, 남위열, 번매생, 장중문 60 년대 한국영화의 사기술..서유기 중국 고전중에서 전 세계적으로 가장 알려진 판타지 라고 한다면 손오공의 '서유기' 이다..이 서유기는 지금까지도 중국을 대표하는 판타지로 제작되고 있으며 주성치 시리즈로 90년대를 장식했고 가장 근래에는 대대적인 지원하에 주윤발 등을 앞세워 2014 초대작 판타지로 선을 보이기도 했다..홍콩 쇼브라더스가 제작한 1966 년도 작 서유기는 필자가 태어나기도 전에 제작된 영화로 60년대를 대표하는 서유기 영화이다. 그런데..홍콩이 만든 이 영화 서유기가 한국 영화로도 존재한다. 당시 신필림이 유행처럼 선보인..

사왕자 The Snake Prince (1976),70년대 홍콩의 아스트랄 전설의 고향

사왕자. 蛇王子. The Snake Prince. 1976 감독 : 나진 羅臻 Lo Chen 출연 : 적룡, 임진기, 갈적화, 분니, 왕우, 오항생, 왕청하 현대식 음악과 어우러지는 황당 뮤지컬 판타지 70년대 홍콩 영화.'스네이크 프린스' 사왕자 는 전설의 고향에 나올법한 내용인 거대한 뱀이 사람과 사랑을 나누고 결혼하고 배신당하고 등등..으로 배경은 과거인데 70년대 밴드 그룹사운드에 맞춰 출연진들이 노래를 하고 현대적인 춤을 단체로 춰대면서 현실성 제로의 아스트랄 분위기를 마구 자극하는 황당무계 판타지 이다.. 70년대 홍콩영화의 기둥인 쇼브라더스 작품으로 다른 쇼브라더스 작품과 마찬가지로 깔끔하게 디지털 복원되었다. 같은 시기의 한국영화의 처참한 복원과 비교하면 사운드,화질등 절로 탄성이 나온다...

고스트 브라이드(2013), 중국 뉴질랜드 귀신과 사람 중간에 선 남자..

고스트 브라이드 Ghost Bride (2013) Director:David Blyth Stars:Yoson An, Rebekah Palmer, Fiona Feng 뉴질랜드에서 중국 귀신을 보다.. 비교적 저예산으로 뉴질랜드에서 제작된 고스트 브라이드 (2013) 영화는 동양문화와 서양의 조합, 그리고 산자와 죽은자..그 사이에 서있는 중국 남자의 이야기 이다. 아름다운 대자연 뉴질랜드에서 보여지는 중국 문화권 귀신이라 .. 분위기가 상당히 독특할수 밖에 없는데 ..음악 또한 한톤으로 무겁게 깔리면서 서양 공포물의 특징인 깜놀하는 연출은 최대한 자제 되었다..괜히 사운드로 놀래키고 카메라 장난으로 놀래키는 연출이 없는 잔잔한 DVD 에 어울리는 B 공포영화 되겠다. 뉴질랜드에 이민온 중국 2세대 젊은이 ..

꼬마 신랑의 한 (1973),한국형 귀신의 '한' 시리즈

꼬마 신랑의 한 (1973) Resented spirit of baby bride groom 감독 박윤교 출연 이승현, 김성현 한을 품다. 과거 한국형 공포 영화의 거의모든 틀은 한을 품은 귀신이 등장하고 원수를 갚는다..란 내용이다. 박윤교 감독은 70년대 한국형 귀신 영화의 대부격인 감독으로 한 시리즈를 내놓게 되는데 '며느리의 한' '옥녀의 한' 그리고 다른 영화의 꼬마신랑으로 유명해진 이승현 까지 죽여 '꼬마신랑의 한'을 만들어 낸다.내용이야 뻔해 줄줄이 한을 품고 죽어 귀신이 되어 나타나 사람들을 놀래킨다는 틀에 박힌 내용인데.. 과거의 공포물 현대에 와서는.. 솔직히 현대인들 중에서 과연 이 영화를 보고 공포를 느낄 관객이 있을까..란 의문이 들 정도로 허술한 분장과 틀에박힌 연출,그리고 내용..

사다코 3D : 죽음의 동영상 (2012), 비디오는 옛말, 스마트 폰으로 옮겨간 '링'

사다코 3D : 죽음의 동영상 (2012) 貞子3D Sadako 3D 감독 하나부사 츠토무 출연 이시하라 사토미 (아유카와 아카네 역), 세토 코지 (안도 타카노리 역), 타카하시 츠토무 (나카무라 마사히코 역), 하시모토 아이 (사다코 역) 스마트폰 시대, '링' 3D 부활.. 과거 비디오테입에서 기어 나오던 사다코의 공포..시대가 흘러 인터넷이 펼쳐지고 스마트폰이 보급되기 시작하면서 사다코 역시 비디오 테입이 아닌 인터넷 동영상으로 기어 나온다..이번엔 게다가 진짜 3D 다.. 3D 로 관람하진 못했으나 TV 브라운관 에서 기어 나오던 충격적 공포를 경험한 오리지널 링 팬들에게 사다코 3D 기획은 정말 적절한 기획인듯 하다. 제대로 화면에서 기어 나와 주리란 기대감을 아마 대부분 사다코 팬들은 가졌을..

어나더 Another (2011),숨겨진 귀신, 우리반에 누군가는 망자 이다.

어나더 Another アナザー, 2011 감독 후루사와 켄 출연 야마자키 켄토, 하시모토 아이, 가토 아이, 하카마다 요시히코 미스테리 공포 애니 실사판 소설 원작에 TV 시리즈 12부작으로 제작된 인기 공포 애니 '어나더' 실사판..학교를 배경으로 하는 '고교 괴담' 류의 영화로 한 반원중 한명은 망자 (죽은자) 라는 미스테리를 끌고가는 으스스한 이야기 이다.반 학생중 누가 망자인지가 미스테리의 핵심 이므로 당연히 귀신 이라고 해서 무서운건 없다..귀신이 티나면 안되는 영화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위기 만으로 계속 미스테리와 공포 분위기를 끌고 가는것이 관객에게 몰입감을 주게 된다.. 26년간 이어져 내려오는 절대 깨지면 안되는 '룰' 시골의 한 고등학교 3학년 3반에 26년간 내려오는 전설, 그리..

살인 소설 (2012),'링' 에 맞서는 또 하나의 반전 공포

살인 소설 (2012) Sinister 감독 스콧 데릭슨 출연 에단 호크, 빈센트 도노프리오, 제임스 랜슨, 프레드 달턴 톰슨 반전이 돗보이는 초 저예산 공포 스릴러 '살인소설' 이란 영화는 원제가 시니스터 (Sinister) 이다. 불길하다란 뜻으로 영화 자체가 불길하기 짝이없다. 유명배우 에단호크가 주연인것을 제외하면 등장인물 몇명이 어두컴컴한 집안에서 왔다갔다 영화에서 돈들일 구석은 전혀 없는 초저예산 영화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소재, 연출등으로 신선한 공포감을 선사한다. 여기서 신선하다..라는 의미는 기존의 썰고 자르고 잔인한 시각효과로 승부거는 '쏘우' 형태의 고어나 슬래쉬물과는 차별화를 두고 있다는 의미이다.. 정체를 알수없는 살인마..그리고 사라진 아이들.. 영화는 미스테리 추리물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