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웃유럽/액션 80

007 스펙터 (2015),우린 끝났다? 셀프디스가 심한 007

007 스펙터 (2015) Spectre 감독샘 멘데스출연다니엘 크레이그 (제임스 본드 역), 레아 세이두 (매들린 스완 역), 크리스토프 왈츠 (한스 오버하우저 역), 모니카 벨루치 (루시아 시아라 역 시대의 변화앞에 설자리가 없어진 007 영화사상 최장 시리즈물이면서 과거 냉전시대 최고의 첩보물 007 이 시대가 바뀌자 근본 배경부터 흔들리기 시작한다..소련이라는 적대국이 사라지자 영국 첩보국 M16 은 그간 지구상 온갖 악당들을 적으로 삼아 007이 일자리를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해 왔는데 심지어는 북한 까지도 타겟으로 삼아 그 명맥을 이어왔다고 봐야겠다. 그러나 결국 007이 존재해야할 명분을 스스로 포기함을 인정하는 시리즈가 바로 이 '스펙터' 이다. 전작 스카이폴에서 그것을 인정하면서 새로운..

월 스트리트: 분노의 복수 (2013),자본주의를 겨냥한 우베볼의 광기

월 스트리트: 분노의 복수 (2013) Assault on Wall Street 감독 우베 볼 출연 도미닉 퍼셀, 에린 카플럭, 에드워드 펄롱, 존 허드 B 급 우베볼리즘, 제대로 모양을 잡아간다.. 초창기 영화 못만들기로 전세계 영화팬들에게 악명높은 독일의 우베볼 감독이 전세계 팬들이 뭉쳐 영화 못만들게 하기 운동의 엄청난 반대에도 무릎쓰고 독일을 떠나 캐나다 자본으로 미국을 겨냥해 만든 액션 '월스트리 분노의 복수'..램페이지의 호평에 힘입어 자본주의의 모순이란 보다 그럴듯한 설정을 가지고 마찬가지 무차별 살인극을 펼친다. 초창기 엄청난 조롱을 받았던 우베볼 특유의 B감성이 제대로 모양새를 갖춰가며 제대로된 B급 오락영화의 모습을 갗춰 우베볼 영화들 중에서 좋은 호응을 받고있다. 엽기 적인 스캔들을 ..

빅 게임 (2014),13세 핀란드 소년,미 대통령을 구하다..

빅 게임 (2014) Big Game 얄마리 헬렌더 출연 사무엘 L. 잭슨 (윌리엄 역), 온니 톰밀라 (오스카 역), 레이 스티븐슨, 테드 레빈 최강국가의 지도자 미 대통령 수난기 과거 해리슨 포드 주연의 '에어포스 원' 이라는 액션 영화로 인해 미 대통령이 타고 다니는 전용 비행기 이름이 에어포스 원 이라는것이 전세계에 알려지게 되었는데..이 영화는 '에어포스 원'이 내부의 테러리스트에 의해 격추되면서 벌어지는 미대통령 구하기 액션극이다..그런데, 이 영화는 기존의 테러리스트에 의한 저명인사 납치를 다루는 그렇고 그런 액션 영화들과 확연하게 다른 오리지널 리티를 확보하면서 잠시도 눈을 땔수없는 재미를 준다..바로 핀란드 산골마을의 13세 소년이 격추된 에어포스 원에서 탈출한 미대통령을 테러리스트로 부..

스킨 트레이드 (2014),헐리웃과 만난 태국 '옹박'

스킨 트레이드 (2014) Skin Trade 에카차이 우에크롱탐 출연 돌프 룬드그렌 (닉 캐서디 역), 토니 자 (토니 비타야쿨 역), 론 펄먼 (빅터 역), 마이클 제이 화이트 (리드 역) 태국 액션의 기교와 헐리웃 액션의 파워의 조합 리얼 발차기로 한때 태국 액션 옹박 열풍을 일으켰던 토니 자와 80년대 헐리웃을 휘어잡던 액션스타 돌프 룬드그렌이 만났다..태국 액션의 기교와 헐리웃 액션의 파워를 보여주는 이 영화의 감독은 태국의 젊은 감독 에카차이 우에크롱탐 이다..미국 캐나다 태국 3개국 합작으로 명시돼 있어 기존의 헐리웃 영화 바운더리에서 동양으로 영역이 확장된 액션영화이다. ※ 스포일러 내용 있으니 원치 않는 분들은 PASS ..액션 영화라서 스토리를 미리 알고 봐도 무방한 분들만.. 국제 인..

분노의 질주: 더 세븐 (2015),광란의 자동차 전쟁 무한액션,

분노의 질주: 더 세븐 Fast & Furious 7 , 2015 감독 제임스 완 출연 빈 디젤, 폴 워커, 드웨인 존슨, 제이슨 스타뎀 자동차 액션의 끝장을 본다. 자동차 액션 영화 중에서 '택시' 와 더불어 계속해서 시리즈로 제작되는 대표적인 영화 분노의 질주.'.패스트 앤 퓨리어스' 이번엔 진짜 대형사고 쳤다. 단순히 자동차로 쫒고 쫒기는 액션은 무수히 많은 영화에서 봐왔을 테지만 이 영화에서 보여지는 자동차 액션은 너무나 과도해 어안이 벙벙할 정도다..한마디로 액션의 끝장을 보여주기 위해 마구 어설프게 갖다붙인 스토리는 신경쓰이지도 않을 정도로 자동차로 거대한 전쟁을 벌인다. 우선 주연들이 제각각 자신만의 영화를 만들 정도로 액션의 대스타들이다..반디젤, 드웨인 존슨, 제이슨 스타뎀 까지..액션에..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2015),맥스가 사라진 장대한 액션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2015) Mad Max: Fury Road 조지 밀러 출연 톰 하디 (맥스 역), 샤를리즈 테론 (퓨리오사 역), 니콜라스 홀트 (눅스 역), 휴 키스-바이른 (임모탄 역) 매드 맥스 시리즈 부활 80년대 멜 깁슨을 세계적 스타로 만든 매드맥스 시리즈가 새로운 얼굴로 다시금 부활했다. 톰 하디를 주연으로 다시 선보인 매드맥스는 매드맥스 특유의 황량한 세계관과 괴물 자동차 액션등으로 장대한 액션을 선보이는 데는 충분히 성공한듯 보인다. 그런데.. 톰하디가 감독에게 뭔가 잘못보였는지..아님 완성되고 나서 보니 미스 캐스팅이 었던지..이 화려한 액션속에 정작 매드맥스는 묻혀서 부각되지 못하는 단점을 지녔다. 이 영화에서 주연은 매드맥스 톰하디 가 아닌 여전사 퓨리오사 역의'샤를리즈 ..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2014),만화같은 강력한 오락 스파이물의 탄생.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2014) Kingsman: The Secret Service 감독 매튜 본 출연 콜린 퍼스, 태런 애거튼, 사무엘 L. 잭슨, 마이클 케인 기존의 청소년 스파이물 보다 강하게.. 성인 스파이 오락물, 킹스맨이 흥행에 성공하고 현재 시리즈로 이어질 계획에 있다고 한다. 007 로 대표되던 스파이물이 본 시리즈처럼 리얼 스릴러가 대세가 되는듯 싶더니 킹스맨 이 영화로 다시 황당 만화같은 액션과 결합해 더 강력한 오락물로 또 다시 방향을 튼듯..기존의 스파이 오락물을 좋아하는 분들은 충분히 만족시킬만한 하다. 예전에도 F 학점 첩보원, 트리플 엑스 처럼 전혀 어울릴것 같지 않은 주인공이 스파이가 되어 지구를 구해 버린다는 오락영화들이 나왔었는데 킹스맨은 오락성에서 조금 더 진화한 ..

더 프린스 (2014),그들이 왜 짝퉁이 되어야 했을까..

더 프린스 (2014) The Prince 브라이언 A 밀러 출연 존 쿠색, 제이슨 패트릭, 브루스 윌리스, 비 헐리웃 A 급 배우들의 테이큰 따라하기.. 납치된 딸을 구하기 위한 전직요원의 이야기 리암니슨 주연의 '테이큰' 이 승승장구 성공가도를 달리는 와중에 같은 컨셉으로 등장한 영화 더 프린스,,그냥 평범한 아저씨, 또는 아빠인줄 알았던 사람이 알고보니 무시무시한 전직을 가진 살인병기이고 어린 누군가 (딸)를 구하러 본색을 드러낸다는 컨셉의 쏟아져 나오는 액션영화 들의 유행에 편승하는 내용인데..부르스 윌리스 존쿠삭등 쟁쟁한 배우들과 더불어 한국의 정지훈 '비" 까지 가세, 겉모양은 그 어떤 블록버스터 액션영화 못지않은 모양새를 갖췄다.. 딸이 마약상에게 빠져 납치되자 아버지가 딸을 찾아 나서는데 ..

존 윅 (2014), 막무가내 사람 죽이는 100% 킬링타임 영화

존 윅 (2014) John Wick 감독 데이빗 레이치, 채드 스타헬스키 출연 키아누 리브스 (존 윅 역), 애드리앤 팰리키 (퍼킨스 역), 윌렘 데포 (마커스 역), 브리짓 모나한 (헬렌 역) 액션영화에 스토리 필요없다 죽여라.. 이 영화가 바로 그렇다.100% 액션에만 충실한 오락 영화..키아누 리브스가 각본을 쓴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일찌감치 스토리는 초장에 끝장내고 키아누 리브스의 스타일리쉬 액션으로만 끌고 가는 단순 무식 액션영화이다.액션 오락 영화에서 구차하게 스토리 이리저리 꼬고 만들어 붙이고 하는 지저분한 짓을 안하는 바람에 시원시원 영화가 일직선으로 달려간다.. 키아누 리브스가 이 영화에서 백여명 정도의 마피아들을 파리처럼 쏴죽이는데 그 이유는 바로 .. 러시아 마피아 보스의 아들이 존..

노벰버 맨 (2014),007 세대 아닌 고뇌하는 스파이들.

노벰버 맨 The November Man , 2014 감독 로저 도널드슨 출연 피어스 브로스넌, 올가 쿠릴렌코, 루크 브레시, 윌 패튼 적도 아군도 없다. 배신과 음모 확실히 '본' 시리즈 이후 007도 그러하더니 정통 스파이 액션물들이 조금씩 룰을 바꾸고 있는듯 하다. 세계를 지배하려는 악당에 맞서 초첨단 무기로 무장하고 지구평화를 위해 살인을 마구 저질러대는 정의의 스파이들이 아닌 아군의 음모와 배신속에서 혼자서 고군분투하는 것이 스파이물의 새로운 전형이 된듯 하다.. 한물간 007 피어스 브로스넌이 노장이 건재함을 증명하는 스파이물 노벰버 맨..007처럼 그가 한창 현역을 활동할 당시 불리우던 코드네임이다..그가 지나간 자리엔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란 의미..서양에선 11월에 그런 의미가 있는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