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웃유럽/SF판타지 83

스프링 Spring(2014),영생하는 괴물 여인과의 사랑..

스프링 Spring , 2014 감독 저스틴 벤슨, 아론 무어헤드 출연 루 테일러 푸치, 나디아 힐커, 프란체스코 카넬루티, 닉 네번 장르 혼합 로멘스.. 무척이나 독창적인 분위기와 스토리, 영생을 사는 괴물 여인과의 사랑..신선한 분위기의 로멘스 영화, 괴물이 등장하는 공포영화가 될수도 있었지만 이 영화 장르를 궂이 분류한다면 '판타지 로멘스'로 분류 하고 싶다. 이 영화는 대표격인 대사형 로멘스 '비포 선라이즈', '비포선셋' 시리즈물과도 같은 잔잔한 느낌도 주는데..사랑하는 사람이 사실은 보통 인간이 아닌 영생하는 괴물이란 것에서 그 잔잔함이 신비로운 분위기로 느껴지게 만든다. 아름다운 이탈리아의 시골 바닷가 마을 .. 로멘스 영화의 배경답게, 번잡한 도시가 아닌, 이탈리아의 지중해 시골마을을 배경..

어택 더 블록 (2011),외계침공 물리치는 불량 소년들

어택 더 블록 (2011) Attack the Block 조 코니쉬 출연 존 보예가 (모세스 역), 알렉스 에스마일 (페스트 역), 리온 존스 (제롬 역), 시몬 하워드 (비그즈 역) 불량한 꼬마들 VS 외계 괴물들.. 영국에서 제작된 이 영화는 지구를 침공한 외계 괴물들과 지구인과의 사투를 그리고 있는데 주인공들이 군대도 아니고 어른도 아닌 ..10대 초반의 문제아 들이다..어린이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스토리지만 영화는 기존의 외계 생명체 침공 액션영화들 처럼 현실적인 액션들을 선보인다. 외계 괴물체들이 인간을 잡아먹기는 해도 어린이 들이 상대할만큼 적당히 막강하지는 않아 가능한 일이다. 사나운 개정도의 전투력? 외계인,, 외계인이 너무 강하면 만화가 되므로 아이들이 물리치기 적당하게 고릴라와 개를 섞어..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 (2014), 현대적 퓨전감각으로 재탄생된 모세 '10계'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 Exodus: Gods and Kings , 2014 리들리 스콧 출연 크리스찬 베일 (모세스 역), 조엘 에저튼 (람세스 역), 시고니 위버 (투야 역), 존 터투로 (세티 역) 거장 리들리 스콧이 리메이크한 영화 '십계' 이 영화 제목만 보면 무슨 내용일지 잘 모르겠지만, 이 영화는 원작이 [바이블 출애굽기] 모세가 등장하는 가장 스팩타클한 대목을 영화화 한것이다..바로 올드 영화팬들에게 잊을수없는 명작반열에 오른 찰톤 해스턴 주연의'십계' 리메이크라 보면 된다..왜 제목을 이렇게 바꾸고 바이블에 등장하는 바다가 갈라진다는 모세 출애굽기 영화라는것을 최대한 감추려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감독과 출연진, 그리고 캐스팅에서 인종차별 논란까지 휘말리며 구설수에 시달린 영화이다.. 이 모..

엑스 마키나 (2015),인공지능 로봇여인의 치명적인 유혹

엑스 마키나 (2015) Ex Machina 감독 알렉스 갈렌드 출연 돔놀 글리슨, 알리시아 비칸데르, 오스카 아이삭, 첼시 리 인공지능 그녀는 과연 생명체인가? 인공지능을 소재로 한 영화 대부분이 SF 장르로 미래 테크놀로지의 액션과 영상미에 치중하는데 미국과 영국이 비교적 저예산으로 만든 이 '엑스 마키나' 는 SF가 아닌 심리 스릴러를 표방하고 있다. 주요 등장 인물은 단 네사람, 밀폐된 공간에서 비밀리에 벌어지는 인공지능 테스트, 관객에게 생명체에 대한 많은 질문과 고민을 던지는 영화이다.. 인공지능 로봇 여인의 유혹.. 전자제품이 인간을 유혹 한다고 한다면 그것은 갖고싶은 물건에 대한 소유욕일 것이다. 그러나, 생존 욕구를 지닌 기계 생명체는 더이상 물건이 아닌 하나의 살아있는 존재이다..자신을..

채피 (2015),SF 로보트로 진화한 동화 피노키오

채피 (2015) Chappie 닐 블롬캠프 출연 휴 잭맨 (빈센트 역), 샬토 코플리 (채피 역), 데브 파텔 (디온 역), 닌자 (닌자 역) 인공지능, 그것은 생명체인가.. 인공지능에 관한 고찰, 스스로 사고하고 생존욕구를 지닌 존재를 생물체라 한다면..기계몸을 가진 로보트도 생명인가..스필버그의 AI 를 비롯, 많은 SF 영화들이 이 주제에 대해 다루고 있는데 [◆헐리웃/유럽/SF/판타지] - 오토마타 (2014),살아있는 생명체 개념에 의문을 던진다. 오토마타에 이어 더 신파적인 주장을 하는 영화가 바로 채피 이다. 디스트릭트 9을 통해 충격적인 메세지 던지기를 성공한 닐 블룸캠프 감독이 다시한번 생명에 대한 고찰을 던진다. 피노키오 를 닮은 채피. 우선 이 채피의 이미지가 왠지 낮설지 않은것은...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2015),초호화 버라이어티 히어로물의 대잔치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2015) The Avengers: Age of Ultron 조스 웨던 출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 크리스 헴스워스 ,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히어로물의 끝판왕 '어벤져스' 시리즈 미국 히어로 캐릭의 원조 본산지인 마블의 슈퍼히어로들이 대거 출연하는 어벤져스 시리즈는 히어로 물을 좋아하는 팬들에게 절대 놏칠수 없는 영화이다.아이언맨,헐크,토르,캡틴 아메리카등등.. 각 캐릭마다 독자적인 시리즈를 자랑하는 주인공들인만큼 그들이 뭉쳤을때 일어나는 시너지 효과는 상상을 초월한다. DC 코믹스의 히어로 슈퍼맨과 배트맨 원더우먼등이 연합한 '저스티스 리그' 역시 '어벤져스' 와 같은 맥락인데 아직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나지 않은 상황에서 물량으로 어벤져스를..

주피터 어센딩(2014),매트릭스의 무게에 눌린 오락 블록버스터

주피터 어센딩 (2014)Jupiter Ascending 라나 워쇼스키, 앤디 워쇼스키 출연 밀라 쿠니스 (주피터 역), 채닝 테이텀 (케인 역), 숀 빈 (스팅어 역), 테리 길리엄 '매트릭스' 이후 워쇼스키 남매의 최대 블록버스터 영화사에 거대한 방향을 제시한 걸작 ' 매트릭스'가 그 심오한 철학적인 깊이와 더불어 완벽한 오락성을 선보였기에 전세계 영화팬들은 워쇼스키 남매의 후속작에 계속 매트릭스 라는 꼬리표를 달면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그러나 불행히도 매트릭스 이후 내논 워쇼스키 남매의 블록버스터 영화들이 영화팬들의 집중 관심속에도 불구하고 매트릭스의 발끝정도에 간신히 미치는 범작들로 이어지면서 매트릭스와 비슷한 철학적 세계관을 선보일듯했던 신작 '주피터 어센딩'에 대해 드디어...라는 기대감을..

코블러 (2014).누구로도 변신할수 있다면 어떤일이?

코블러 The Cobbler , 2014 감독 토마스 맥카시 출연 아담 샌들러 , 더스틴 호프먼 , 스티브 부세미 , 댄 스티븐스 타인으로 변신하는 신발. 남의 신발을 신기만 하면 그 사람으로 변신하는 마법 판타지, 아담 샌들러 주연의 코메디 '코블러'는 구두 수선공이란 뜻으로 극중 아담 샌들러는 구두 수선공을 직업으로 대대로 이어가는 평범한 유태인 이지만 마술 재봉틀을 얻게 되면서 그 재봉틀로 수선한 구두를 신으면 그 사람으로 변신한다는 황당무계한 설정을 바탕으로 한다. 일단, 변신할수 있다는 설정은 어느 판타지 영화나 마찬가지로 현실성 제로 마술이라 치고 그런 마법을 사용해 어떤 기막힌 사건을 벌이는가가 영화의 재미를 좌우 한다고 보는데.. 이 영화 코블러는 다소 빈약해 보이는 설정을 바탕으로 그럭저..

오토마타 (2014),살아있는 생명체 개념에 의문을 던진다.

오토마타 (2014) Autómata Automata 감독 가베 이바네즈 출연 안토니오 반데라스 (잭 바칸 역), 딜란 맥더모트, 멜라니 그리피스, 비르기트 요르트 소렌슨 생명의 존재..그 개념은 무엇인가? 스스로 사고할줄 알고 감정을 느끼고 생존하려는 본능을 지닌 존재라면? 그것이 비록 쇠덩어리 일지라도 생명이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인공지능을 갖춘 로봇이 인간을 위해 헌신을 하건,,아님 반란을 꾀하건..어찌됐건 그런 존재들을 단순히 기계로 치부하려는 인간들과 살아 남으려는 본능에 의거한 로봇들의 대립, 인공지능을 소재로 끊임없이 재창조 되는 영화 소설들은 우리 인간 사회의 곧 닥쳐올 미래 자화상 일지도 모른다. 과거의 섹시스타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빡빡 머리로 등장한 이 영화 오토마타는 그런 진부할것 ..

어거스트 에이트 (2012), 로봇 영화라고? 뭔가 이상한 홍보..

어거스트 에이트 (2012) Avgust. Vosmogo August 8 감독 드자니크 파이지예프 출연 스벤틀라나 이바노바, 막심 마트비프, 예고르 베로예프 대놓고 거짓 낚시질 하는 홍보 아무리 광고가 그럴듯하게 포장해 관객들을 낚는게 본연의 임무라지만..과연 이영화에 대한 국내 배급사의 광고와 카피는 어떻게 이해해 줘야 할까...포스터를 비롯, 트랜스포머, 퍼시픽림을 잇는 로봇 액션 이라.. 거대 로봇 영화에 열광하는 SF 팬들의 기대를 한껏 모으는 포스터와 문구..어쨌든 관심을 끄는데는 성공한듯 보이는데..과연 이 영화가 광고한대로 로봇 액션영화일까.. 한다면 ..영화를 보신 분들은 누구나 다 고개를 갸우뚱..아니다 라고 자신있게 말할것이다..로봇 액션 이라고 광고 카피를 만든 팀은 이 영화를 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