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웃유럽 416

언더 더 스킨 (2013),기괴한 독립영화에 뛰어든 스타 '스칼렛 요한슨'

언더 더 스킨 Under the Skin, 2013 제작 영국 감독 조나단 글래이저출연 스칼렛 요한슨, 안토니아 캠벨-휴즈, 폴 브래니건, 로버트 J. 굿윈 이 기괴한 영화를 보게된 가장 큰 이유 바로 헐리웃의 현재 가장 핫 아이콘인 '스칼렛 요한슨' 주연이기 때문이다. 적어도 그녀 위치에서는 전세계 가장 훌륭한 시나리오들을 입맛대로 고를수있는 특권이 주어질거 같은데..그녀가 출연을 선택한 영화라면 뭔가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감 때문이다. 이 영화는 여러모로 흥미를 가지게 되는데 영화가 끝나고 나서도 계속되는 가장 큰 의문 역시 왜 그녀가 이 영화를 선택했을까? 란 의문이다.. 차라리 한국의 김기덕 감독에게 러브콜을 보내는게 낫지 않았을까..하는데 한국말을 못하는 스칼렛 요한슨 이기에 김기덕 스러운 ..

007 스펙터 (2015),우린 끝났다? 셀프디스가 심한 007

007 스펙터 (2015) Spectre 감독샘 멘데스출연다니엘 크레이그 (제임스 본드 역), 레아 세이두 (매들린 스완 역), 크리스토프 왈츠 (한스 오버하우저 역), 모니카 벨루치 (루시아 시아라 역 시대의 변화앞에 설자리가 없어진 007 영화사상 최장 시리즈물이면서 과거 냉전시대 최고의 첩보물 007 이 시대가 바뀌자 근본 배경부터 흔들리기 시작한다..소련이라는 적대국이 사라지자 영국 첩보국 M16 은 그간 지구상 온갖 악당들을 적으로 삼아 007이 일자리를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해 왔는데 심지어는 북한 까지도 타겟으로 삼아 그 명맥을 이어왔다고 봐야겠다. 그러나 결국 007이 존재해야할 명분을 스스로 포기함을 인정하는 시리즈가 바로 이 '스펙터' 이다. 전작 스카이폴에서 그것을 인정하면서 새로운..

게스 후? (2005),미국내 흑백 인종 남녀의 결혼장벽.

게스 후? (2005) Guess Who 감독 케빈 로드니 설리반 출연 버니 맥 (퍼시 존스 역), 애쉬튼 커쳐 (사이먼 그린 역), 조 샐다나 (테레사 존스 역), 주디스 스콧 (마릴린 존스 역) 같은 국가지만 인종은 다르다.. 다문화 인종들이 한 국가를 이루고 사는 미국에도 인종간의 차별과 넘기힘든 벽들은 존재한다..미국을 대표하는 두 인종 흑과 백의 만남..로멘스 결혼하기 프로젝트..그것이 각 가정 전통문화에서 얼마나 벽이 되는지 실감나게 보여주는 코메디 게스후..그다지 웃기는 장면은 없어 코메디라기 보다는 로멘스 영화라고 볼수도 있겠고..미국내 흑과백의 결합이 결코 쉽지많은 않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영화이다. 현재 가장 잘나가는 배우 '애쉬튼 커쳐'와 '아바타'로 뜨기 이전의 조이 살디나가..

라이드 어롱 (2014).흑인판 흑인 코믹문화 '투캅스'

라이드 어롱 (2014) Ride Along 감독 팀 스토리 출연 아이스 큐브 (제임스 페이튼 역), 케빈 하트 (벤 바버 역), 존 레귀자모 (산티아고 역), 브루스 맥길 (브룩스 역) 흑인문화 아이콘 두 악동의 만남 같은 미국이라도 할렘을 비롯, 흑인들만의 하류 문화가 따로 있는데, 대표적으로 상징되는 요소는 랩과 슬랭, 욕설 그리고 갱등이다.헐리웃 코메디 영화에서도 흑인들이 주인공인 영화들 대부분이 이런 모습을 보여주는데 치중하며 흑인 스스로 인종 차별적 발언을 스스로 전면에 내세우기도 한다. 이 흑인 코메디 투캅스 영화의 주인공은 랩퍼출신 영화배우이자 제작자인 아이스큐브와 말장난으로 까불거리는 코믹배우 케빈 하트 이다. 거칠고 마구 까부는 캐릭터로 흑인 특유의 힘으로 밀어부치자는 기획으로 아이스 ..

미스터 하이네켄 (2015),재벌납치, 세계 최고 몸값 실화

미스터 하이네켄 (2015) Kidnapping Mr. Heineken 감독 다니엘 알프레드슨 출연 짐 스터게스 (코 반 하우트 역), 샘 워싱턴 (윌렘 홀리더 역), 안소니 홉킨스 (프레디 하이네켄 역), 라이언 콴튼 (장 캣 볼라드 역) 세계적 네덜란드 맥주회사 하이네켄 납치 실화 네덜란드 라는 조그만 땅덩어리 국가에 세계적인 기업들이 몇 있는데 전자제품 기업 '필립스'와 맥주회사 '하이네켄'이 가장 대표적이라 생각든다.이 영화는 세계적 기업인 하이네켄의 창업주이자 회장인' 프레디 하이네켄' 의 납치 실화라고 한다. 감독은 스웨덴 인이고 배경이 네덜란드인데 헐리웃 영화에서 보던 배우들이 등장하며 언어는 화란말이 아닌 영어를 사용하는 것으로 보아 내수용 영화가 아닌 네덜란드,벨기에, 영국이 뭉쳐만든 전..

아더 우먼 (2014),바람피는 남자를 응징하라..

아더 우먼 (2014) The Other Woman 감독 닉 카사베츠출연 카메론 디아즈 (칼리 휘튼 역), 레슬리 만 (케이트 킹 역), 케이트 업튼 (앰버 역), 니콜라이 코스터-왈다우 (마크 킹 역) 여성 3인방의 한남성 망가뜨리기.. 자신의 남편, 또는 애인이 바람을 핀다는 것을 알았을때 현실에서 당사자 여성들이 단합해 상대 남성을 망가 뜨리는 팀을 꾸리기는 사실상 불가능해 보인다. 현실에선 머리 끄댕이 잡고 여자들끼리 싸워대는것이 일상적인데 한국식 연애 가치관과는 다른 미국 이니까..이 영화에선 여성들이 친구가 돼서 한 뜻으로 단합해 남성을 벌주게 된다..아내까지 정부들과 손을 잡는다는 것이 어째 남성들 입장에선 그리 유쾌하진 않을듯 여성 관객들을 노린 코메디 영화라고 하겠다. 카메론 디아..

일곱 가지 유혹 (2000),소원성취, 치명적인 악마의 유혹

일곱 가지 유혹 (2000) Bedazzled 감독 해롤드 래미스 출연 브랜든 프레이저 (엘리엇 리차즈 역), 엘리자베스 헐리 (악마 역), 프랜시스 오코너 (앨리슨 가드너/ 니콜 들라루소 역), 미리엄 쇼어 (캐롤 역) 7가지 소원과 영혼을 맞바꾸는 악마와의 거래. 자기가 원하는 소원을 들어주는대신 영혼을 달라하는 치명적인 악마..소원도 한가지가 아닌 7개다. 그런데 소원을 들어준다는 악마가 기괴한 방식으로 소원 (?)을 이루게 해주는 '위시 마스터' 라는 공포영화 시리즈도 있지만 이 영화는 같은 방식인데 코메디 이다. 소원을 들어주기는 한데, 다른 뭔가가 잘못돼는 상황은 마치 '나비효과' 시리즈 와도 비슷하다. 소원을 7개나 들어준다는 너무나 매혹적인 악마 엘리자베스 헐리의 치명적인 유혹, 과연 안 ..

스프링 Spring(2014),영생하는 괴물 여인과의 사랑..

스프링 Spring , 2014 감독 저스틴 벤슨, 아론 무어헤드 출연 루 테일러 푸치, 나디아 힐커, 프란체스코 카넬루티, 닉 네번 장르 혼합 로멘스.. 무척이나 독창적인 분위기와 스토리, 영생을 사는 괴물 여인과의 사랑..신선한 분위기의 로멘스 영화, 괴물이 등장하는 공포영화가 될수도 있었지만 이 영화 장르를 궂이 분류한다면 '판타지 로멘스'로 분류 하고 싶다. 이 영화는 대표격인 대사형 로멘스 '비포 선라이즈', '비포선셋' 시리즈물과도 같은 잔잔한 느낌도 주는데..사랑하는 사람이 사실은 보통 인간이 아닌 영생하는 괴물이란 것에서 그 잔잔함이 신비로운 분위기로 느껴지게 만든다. 아름다운 이탈리아의 시골 바닷가 마을 .. 로멘스 영화의 배경답게, 번잡한 도시가 아닌, 이탈리아의 지중해 시골마을을 배경..

포커스 (2015),만화같은 사기로 관객들을 사기치는 반전.

감독 글렌 피카라, 존 레쿼 출연 윌 스미스 (니키 역), 마고 로비 (제스 역), 아드리안 마티네즈, 제랄드 맥레니 (오웬스 역) 윌스미스 주연의 2015 포커스 영화는 포스터 그대로 사기범죄에 관한 오락물이다..얼마나 멋진 사기를 성공시켜 큰돈을 획득하는가로 짜릿한 쾌감을 선사하는 스타일의 영화인데..이 영화는 극중에서 사기를 치면서 관객들에게도 사기를 치는것을 목표로 한다..즉, 뒤집기 반전등을 첨가시켜 오락성을 추구하고자 하는데..이 영화를 즐길 관객분들은 최대한 순수한 마음으로 사기 당하도록 여유를 가져야 한다. 보고나서 잘 생각해보면 스토리 전개등이 나쁘지 않으며' 그래서 그런거였군'..되새김질도 가능할만큼 짜임새도 괜찮다. 뒤집기 반전등이 대거 포함돼어 있음에도 영화가 화끈 하다는 인상 ..

솔로몬 형제 (2007),바보들 이라서 해피엔딩

솔로몬 형제 The Brothers Solomon , 2007 감독 밥 오덴커크 출연 윌 아네트, 윌 포트, 샤이 맥브라이드, 크리스튼 위그 실제 사회에선 엄청난 비극이 영화속에선 해피엔딩.. 이 영화, '덤앤더머'를 표방한 두형제의 아이아빠 되기 코메디 인데..코메디의 정석대로 무조건 해피엔딩이다..일반 관객들은 순수함을 넘어서 바보같은 두형제를 보면서 웃어야 할지 그들이 당하는 사기에 분노해야 할지, 일반 상식적인 가정이란 테두리를 벗어난 새로운 스타일의 가족이라는 철학적 사고를 가져야 할지..갈팡질팡 할만한 내용..어쨌든 분명한 사실은 현대 사회에서 일반인 들이 받아들이기 힘든 상황이지만 바보들이라서 마냥 행복한 결말을 낸다.. 실제 이런일이 현대사회에서 발생 된다면? 일단, 영화에 대한 코메디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