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웃유럽 416

더 프린스 (2014),그들이 왜 짝퉁이 되어야 했을까..

더 프린스 (2014) The Prince 브라이언 A 밀러 출연 존 쿠색, 제이슨 패트릭, 브루스 윌리스, 비 헐리웃 A 급 배우들의 테이큰 따라하기.. 납치된 딸을 구하기 위한 전직요원의 이야기 리암니슨 주연의 '테이큰' 이 승승장구 성공가도를 달리는 와중에 같은 컨셉으로 등장한 영화 더 프린스,,그냥 평범한 아저씨, 또는 아빠인줄 알았던 사람이 알고보니 무시무시한 전직을 가진 살인병기이고 어린 누군가 (딸)를 구하러 본색을 드러낸다는 컨셉의 쏟아져 나오는 액션영화 들의 유행에 편승하는 내용인데..부르스 윌리스 존쿠삭등 쟁쟁한 배우들과 더불어 한국의 정지훈 '비" 까지 가세, 겉모양은 그 어떤 블록버스터 액션영화 못지않은 모양새를 갖췄다.. 딸이 마약상에게 빠져 납치되자 아버지가 딸을 찾아 나서는데 ..

라이프 애프터 베스 (2014),사랑으로 극복할수 없는 한계

라이프 애프터 베스 (2014) Life After Beth 감독 제프 바에나 출연 데인 드한 , 오브리 플라자 , 존 C. 라일리 , 몰리 섀넌 이 영화는 공포? 로멘스? 코믹? 좀비영화가 이제는 공포장르에서 완전히 벗어나 코메디로 편입 되는듯 무수히 많은 코믹 좀비 영화들이 쏟아져 나온다. 애인이 좀비가 된다는 영화도 몇편씩 나오고 좀비와 사랑에 빠진다는 로멘스도 나오고 있는데..영국에서 만든 이 영화 역시 그 계보를 충실히 따른다..로멘스 영화 같지만 애인이 좀비가 되었다는 설정에서 슬픈 비극이 아닌 황당한 헛웃음이 나오는것이 일부러 웃기려 하지 않지만 심각한 것이 더 황당한 엽기 코믹 장르라고 보면 되겠다. 베스는 여주인공 이름으로 영화 시작하자 마자 하이킹 나갔다 뱀에 물려 죽게 되고 영화는 베..

언피니시드 (2010) 진실을 감춘 댓가로 얻은 무거운 짐..

언피니시드 (2010) The Debt 존 매든 출연 헬렌 미렌 (레이첼 역), 샘 워싱턴 (젊은 데이빗 역), 제시카 차스테인 (젊은 레이첼 역), 톰 윌킨슨 (스티븐 역) 조국을 위해 민족을 위해..거짓 영웅이 된 그들.. 우리나라 개봉명 언피니시드는 원제가 'THE DEPT' 이다.부채 빛이라는 뜻으로 정보기관 요원들이 자의반 타의반 국가와 민족에게 거짓역사를 조작하고 그것에 따른 심리적 부담감을 빛이라고 표현한 것이다..그것을 우리나라 에서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라는 언피니시드 라는 제목으로 바꾸었는데 두가지 제목 다 영화 내용과 그럴듯하게 어울린다. 밝히기 힘든 그날의 진실.. 영화를 보면 관객 누구나 주인공들이 어쩔수없이 조국에 행한 거짓말에 대한 양심어린 죄책감, 고뇌에 공감하게 되는데....

이미테이션 게임 (2014),전쟁을 조정하던 천재 수학자 실화..

이미테이션 게임 The Imitation Game , 2014 모튼 틸덤 출연 베네딕트 컴버배치 (앨런 튜링 역), 키이라 나이틀리 (조안 클라크 역), 매튜 구드 (휴 알렉산더 역), 알렌 리치 (존 케인크로스 역) 컴퓨터의 시초 목적은 전쟁을 이기기 위한것 이었다.. 우리 사회에 이제는 없어서는 안될 컴퓨터의 개발..최초의 수학기계를 만든 동기는 전쟁에서 이기기 위한 것이었고 이 영화는 그 최초의 전쟁암호 해독 컴퓨터를 만든 비운의 천재 수학자 였던 앨런 튜링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이다..2015년 아카데미상 각본상 수상을 비롯, 각부분의 후보에 오른 작품으로 기존의 전쟁영화 와는 달리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2차 세계 대전의 내막을 다룬다. 실제 전쟁은 무기를 든 병사들이 하지만 그 각본..

오토마타 (2014),살아있는 생명체 개념에 의문을 던진다.

오토마타 (2014) Autómata Automata 감독 가베 이바네즈 출연 안토니오 반데라스 (잭 바칸 역), 딜란 맥더모트, 멜라니 그리피스, 비르기트 요르트 소렌슨 생명의 존재..그 개념은 무엇인가? 스스로 사고할줄 알고 감정을 느끼고 생존하려는 본능을 지닌 존재라면? 그것이 비록 쇠덩어리 일지라도 생명이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인공지능을 갖춘 로봇이 인간을 위해 헌신을 하건,,아님 반란을 꾀하건..어찌됐건 그런 존재들을 단순히 기계로 치부하려는 인간들과 살아 남으려는 본능에 의거한 로봇들의 대립, 인공지능을 소재로 끊임없이 재창조 되는 영화 소설들은 우리 인간 사회의 곧 닥쳐올 미래 자화상 일지도 모른다. 과거의 섹시스타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빡빡 머리로 등장한 이 영화 오토마타는 그런 진부할것 ..

어거스트 에이트 (2012), 로봇 영화라고? 뭔가 이상한 홍보..

어거스트 에이트 (2012) Avgust. Vosmogo August 8 감독 드자니크 파이지예프 출연 스벤틀라나 이바노바, 막심 마트비프, 예고르 베로예프 대놓고 거짓 낚시질 하는 홍보 아무리 광고가 그럴듯하게 포장해 관객들을 낚는게 본연의 임무라지만..과연 이영화에 대한 국내 배급사의 광고와 카피는 어떻게 이해해 줘야 할까...포스터를 비롯, 트랜스포머, 퍼시픽림을 잇는 로봇 액션 이라.. 거대 로봇 영화에 열광하는 SF 팬들의 기대를 한껏 모으는 포스터와 문구..어쨌든 관심을 끄는데는 성공한듯 보이는데..과연 이 영화가 광고한대로 로봇 액션영화일까.. 한다면 ..영화를 보신 분들은 누구나 다 고개를 갸우뚱..아니다 라고 자신있게 말할것이다..로봇 액션 이라고 광고 카피를 만든 팀은 이 영화를 보지 ..

호빗: 다섯 군대 전투 (2014),드디어 종결된 호빗 판타지 대서사극

호빗: 다섯 군대 전투 (2014) The Hobbit: The Battle of the Five Armies 감독 피터 잭슨 출연 이안 맥켈런 (간달프 역), 마틴 프리먼 (빌보 배긴스 역), 베네딕트 컴버배치 (스마우그 역), 에반젤린 릴리 (타우리엘 역) 이 마지막편으로 호빗은 완성된다.. 반지의 제왕 자매와도 같은 호빗의 이야기가 드디어 3편 마지막 종결을 지었는데..이 영화를 보고 나서야 비로서 전편 호빗 영화가 얼마나 재미 있는지를 새삼 느끼게 만든다..2편 스마우그의 폐허를 보고나서도 큰 흐름을 몰라서 눈만 화려한 판타지 라는 섣부른 생각을 가졌었는데..영화는 이 세편이 전부 하나의 스토리로 이어져 있다..당연히 중간에 잘라서 보는 영화가 큰 감명을 주긴 힘들고.. 종결이 되면서 이미 지난 ..

더 기버 : 기억전달자 (2014),인간의 본성은 유토피아를 거부한다..

더 기버 : 기억전달자 (2014) The Giver 감독 필립 노이스 출연 브렌튼 스웨이츠 (조너스 역), 테일러 스위프트 (로즈메리 역), 메릴 스트립 (수석원로 역), 제프 브리지스 (기버 역) 인간의 본성 회복하기.. 미래 사회 유토피아..서로 전쟁하고 싸워대 결국 멸망하게 되는 미래, 인류가 저지른 잘못을 다시 되풀이 하지 않기위해 사고를 통제해 조화로운 사회를 이룩하고 있다는 내용의 영화들이 꽤 있다. 그리고 물론, 그것이 거짓된 평화임을 알고 인간 본연의 본성을 회복하는 것이 정의라고 주인공이 정부에 반역을 꾀하는 익숙한 내용..로간의 탈출, 이퀄리 브리엄과 몇몇 영화에서 자주 보아오던 그런 소재이다. 이 영화도 마찬가지로 더 기버는 베스트 셀러 원작 소설이 있는데 인류가 평화롭고 조화로운 ..

더 바디 (2012), 사라진 시신, 반전을 예고하는 스릴러

더 바디 (2012) El cuerpo The Body 스페인 감독 오리올 폴로 출연 벨렌 루에다 (마이카 빌라베르데 역), 오라 가리도 (카를라 역), 호세 코로나도 (하이메 페냐 역), 우고 실바 (알렉스 울로아 역) 시체가 사라졌다? 스페인에서 만든 스릴러 '더바디'는 처음부터 미스테리를 안고 시작한다. 그리고 그 결말에서 생각지도 못한 범인을 등장시키는 반전을 노리는 전형적인 반전 스릴러라 할수있다. 자극적인 편집등 없이 진득하니 영화를 볼줄아는 분들을 위한 전형적인 유럽 영화 스타일 인데 마지막 범인과 이유가 관객의 예상 가시권에서 벗어나 등장하는 바람에 영화 보며 이것저것 추리를 좋아하는 관객은 빨려 들어갈수있겠고 단순한 스토리 따라가기 스릴러를 좋아하는 분들 에게는 심심한 영화인셈..별다른 ..

존 윅 (2014), 막무가내 사람 죽이는 100% 킬링타임 영화

존 윅 (2014) John Wick 감독 데이빗 레이치, 채드 스타헬스키 출연 키아누 리브스 (존 윅 역), 애드리앤 팰리키 (퍼킨스 역), 윌렘 데포 (마커스 역), 브리짓 모나한 (헬렌 역) 액션영화에 스토리 필요없다 죽여라.. 이 영화가 바로 그렇다.100% 액션에만 충실한 오락 영화..키아누 리브스가 각본을 쓴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일찌감치 스토리는 초장에 끝장내고 키아누 리브스의 스타일리쉬 액션으로만 끌고 가는 단순 무식 액션영화이다.액션 오락 영화에서 구차하게 스토리 이리저리 꼬고 만들어 붙이고 하는 지저분한 짓을 안하는 바람에 시원시원 영화가 일직선으로 달려간다.. 키아누 리브스가 이 영화에서 백여명 정도의 마피아들을 파리처럼 쏴죽이는데 그 이유는 바로 .. 러시아 마피아 보스의 아들이 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