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웃유럽/스릴러 66

미스터 하이네켄 (2015),재벌납치, 세계 최고 몸값 실화

미스터 하이네켄 (2015) Kidnapping Mr. Heineken 감독 다니엘 알프레드슨 출연 짐 스터게스 (코 반 하우트 역), 샘 워싱턴 (윌렘 홀리더 역), 안소니 홉킨스 (프레디 하이네켄 역), 라이언 콴튼 (장 캣 볼라드 역) 세계적 네덜란드 맥주회사 하이네켄 납치 실화 네덜란드 라는 조그만 땅덩어리 국가에 세계적인 기업들이 몇 있는데 전자제품 기업 '필립스'와 맥주회사 '하이네켄'이 가장 대표적이라 생각든다.이 영화는 세계적 기업인 하이네켄의 창업주이자 회장인' 프레디 하이네켄' 의 납치 실화라고 한다. 감독은 스웨덴 인이고 배경이 네덜란드인데 헐리웃 영화에서 보던 배우들이 등장하며 언어는 화란말이 아닌 영어를 사용하는 것으로 보아 내수용 영화가 아닌 네덜란드,벨기에, 영국이 뭉쳐만든 전..

모스트 원티드 맨 (2014),극찬속에 참패한 대화형 '스파이' 영화

모스트 원티드 맨 (2014) A Most Wanted Man 안톤 코르빈 출연 필립 세이무어 호프만 (군터 바흐만 역), 레이첼 맥아담스 (애너벨 역), 윌렘 데포 (토미 역), 로빈 라이트 (마사 역) 액션이 아닌 대화형 철학 스파이물.. 국내 영화 평론가들의 극찬과 높은 평점속에서 흥행 참패한 스릴러 '모스트 원티드 맨' 영화진흥 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누적 관객수 16,102 명 (2015.03.31, ) 으로 관객들에게는 철저하게 외면당했다고 볼수있다.영화를 보면 그 이유를 단번에 알수 있는데, 이 영화는 베스트셀러 소설원작 대로 마치 소설을 읽는듯한 느낌을 주는 영화이다. 스파이 물이라고 하면 관객들이 흔히 보아오던 박진감 넘치는 액션이 배제된 연출로 온갖 정보부 요원들이 만나서 대화를 ..

언피니시드 (2010) 진실을 감춘 댓가로 얻은 무거운 짐..

언피니시드 (2010) The Debt 존 매든 출연 헬렌 미렌 (레이첼 역), 샘 워싱턴 (젊은 데이빗 역), 제시카 차스테인 (젊은 레이첼 역), 톰 윌킨슨 (스티븐 역) 조국을 위해 민족을 위해..거짓 영웅이 된 그들.. 우리나라 개봉명 언피니시드는 원제가 'THE DEPT' 이다.부채 빛이라는 뜻으로 정보기관 요원들이 자의반 타의반 국가와 민족에게 거짓역사를 조작하고 그것에 따른 심리적 부담감을 빛이라고 표현한 것이다..그것을 우리나라 에서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라는 언피니시드 라는 제목으로 바꾸었는데 두가지 제목 다 영화 내용과 그럴듯하게 어울린다. 밝히기 힘든 그날의 진실.. 영화를 보면 관객 누구나 주인공들이 어쩔수없이 조국에 행한 거짓말에 대한 양심어린 죄책감, 고뇌에 공감하게 되는데....

더 바디 (2012), 사라진 시신, 반전을 예고하는 스릴러

더 바디 (2012) El cuerpo The Body 스페인 감독 오리올 폴로 출연 벨렌 루에다 (마이카 빌라베르데 역), 오라 가리도 (카를라 역), 호세 코로나도 (하이메 페냐 역), 우고 실바 (알렉스 울로아 역) 시체가 사라졌다? 스페인에서 만든 스릴러 '더바디'는 처음부터 미스테리를 안고 시작한다. 그리고 그 결말에서 생각지도 못한 범인을 등장시키는 반전을 노리는 전형적인 반전 스릴러라 할수있다. 자극적인 편집등 없이 진득하니 영화를 볼줄아는 분들을 위한 전형적인 유럽 영화 스타일 인데 마지막 범인과 이유가 관객의 예상 가시권에서 벗어나 등장하는 바람에 영화 보며 이것저것 추리를 좋아하는 관객은 빨려 들어갈수있겠고 단순한 스토리 따라가기 스릴러를 좋아하는 분들 에게는 심심한 영화인셈..별다른 ..

앨리스 크리드의 실종 (2009), 등장인물 단 3명 ! 그러나 스릴러다.

The Disappearance of Alice Creed (2009) Director:J Blakeson Writer:J Blakeson Stars:Gemma Arterton, Eddie Marsan, Martin Compston 3인 스릴러 놀라운 각본 영국에서 만든 엘리스 크리드의 실종 (2009) 이 영화는 등장인물이 딱 3명이다..배경 역시 폐쇄된 공간 몇개를 오고가는 극히 초저예산으로도 가능한 영화인데 놀랍게도 장르가 스릴러다. 보통 스릴러라 하면 긴박한 화면, 흔들리는 카메라, 박진감 등등..방대한 스케일에 쫒고 쫒기는 액션등에 익숙할 텐데 이모든 고정관념을 싸그리 무시한 영화인 셈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블록버스터 스릴러 못지않게 시종일관 관객들을 몰입하게 만드는 반전과 흡입력은 역시 각본..

올드보이 (2013),헐리우드로 간 올드보이, 흥미로운 서양식 변주

올드보이 (2013) Oldboy 감독 스파이크 리 출연 조쉬 브롤린, 샬토 코플리, 엘리자베스 올슨, 사무엘 L. 잭슨 위대한 한국영화 '올드보이' 헐리우드,리메이크 애초에 헐리웃에서 리메이크 한다고 했을때 부터 어차피 원작의 깊이는 카피하지 못할줄 알았다..그만큼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는 세계 영화사에서 그 독보적인 위치를 확립한 한국영화 최대의 수확이다..누가 최민식의 오대수를 그렇게 연기할수 있겠으며 그 충격적인 영상기법들을 흉내가 아닌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원작과 견줄수 있단 말인가..어떻게 만들어도 원작만 못하리란건 기정 사실일테지만 감독이 스파이크 리라는 거물이란 점도 기대를 갖게 만들며 단지, 어떻게 한국적 감성을 변조해서 새로운 재미를 주는가 그것이 관심의 촛점이다... 다소 소극적 연출..

더 콜 (2013), 응급전화 911, 기필코 희생자를 구해내는 시스템.

더 콜 (2013) The Call 브래드 앤더슨 출연 할리 베리 (조던 역), 아비게일 브레스린 (케이시 역), 모리스 체스트넛 (폴 필립스 역), 마이클 에크런드 (마이클 포스터 역) 사람이 죽고사는 응급전화 시스템.... 미국에서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때 거는 911..우리나라는 119 이다..드러나는 국내 참사를 들여다 보자면 응급전화 119가 어떻게 대처 하는지에 따라 그 피해양상이 참혹한 경우가 많다..다급한 상황에서 엉뚱한 질문만 남발하면서 시간을 잡아 먹는다던지..전혀 프로답지 않은 대처들이 대형 사고에서 증명되는 나라..바로 한국이다..오원춘이 그러하더니 세월호가 위기상황 대처, 그 허접함의 진수를 드러내고 말았다.. 가상의 스토리로 꾸민 스릴러 '더콜' 이 영화는 응급 상황 911 에 근..

더 퍼지 (2013),법이 사라진 세상,이웃이 두렵다.

더 퍼지 (2013) The Purge 감독 제임스 드모나코 출연 에단 호크 (제임스 샌딘 역), 레나 헤디 (메리 샌딘 역), 맥스 버크홀더 (찰리 샌딘 역), 토니 올러 (헨리 역) 모두가 살인자로 변하는 광기의 축제 인간 세상에 법이 사라진다면.과연 인간의 본성은 폭력성을 드러 내는가..역사가 그렇다..이 가상의 미국이란 나라에서 벌어지는 일년중 단 하루 12시간..법이 사라지고 모든 범죄가 허용 되는 날..문명인이라던 이들은 무차별 살인을 즐긴다..설령 이웃 일지라도.. 비교적 저예산으로 제작된 이 영화 퍼지는 이런 가공할만한 상상을 기반으로 한 가정에서 벌어지는 숨막히는 긴장과 공포 스릴을 보여준다. 기발한 상상과 전개..한정된 인원, 공간,저예산 스릴러가 가져야할 모든것을 골고루 전부 갖춘 웰..

폐소공포증 (2011),'여자 올드보이' 올드보이의 미장센을 따온 유럽스릴러

폐소공포증 (2011) Claustrofobia 네덜란드 감독 바비 보어먼스 출연 카롤리언 스포르 (에바 역), 드라한 바케마 (알렉스 역) 이유모를 감금'올드보이'를 차용한 '올드걸'.. 네덜란드에서 만든 이 스릴러는 한국의 박찬욱 '올드보이'에서 감금 이란 소재를 따와 소녀로 바꾸어서 '여자 올드보이'란 별칭이 붙은 영화이다. 그냥 한눈에 스틸컷과 시높만 봐도 올드보이를 적극 차용했음을 알수 있는데 헐리우드 리메이크, 인도판 표절에 이어 그만큼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가 세계 영화사에 엄청난 파급력이 있음을 입증하는 또하나의 증거 영화 되겠다.. 내용이 올드보이처럼 복잡하지는 않기에 단순히 감금 사육이라는 올드보이의 미장센을 따와 영화 한편을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닌데..영화는 처음부터 범인의 어린..

힛쳐 (2007),터미네이터를 닮은 깔끔한 로드 스릴러

힛쳐 (2007) The Hitcher 감독 데이브 메이어스 출연 숀 빈 (존 라이더 역), 소피아 부쉬 (그레이스 앤드류스 역), 자크리 나이튼 (짐 핼시 역), 닐 맥도노프 (에스테릿지 경위 역) 이유도 없이 무작정 쫒기는 공포 로드영화 형식을 빌어 싸이코 살인범으로 부터 도망 다니는 남녀 이야기.왜 쫒고 쫒겨야 하는지 이유는 없다.그냥 재수없게 집착형 싸이코를 만났다는것 밖에..이 단순한 시높임에도 이 영화 화려한 제작진의 이름값을 하는지 무척이나 스릴있다. 특히나 숀빈은 이전에도 이와 비슷한 집착형 싸이코의 모습을 '캐쉬'라는 영화에서도 보여줬는데 다시한번 같은 캐릭터 싸이코를 연기한다. 제작진이 이전의 캐쉬 영화에서 숀빈을 보고 이거야 했을듯.. 2010/09/24 - [◆헐리웃/유럽/스릴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