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웃유럽/스릴러 66

오피서 다운 (2013),경찰이 쓰러지러 가는 이유는?.

오피서 다운 (2013) Officer Down 감독 브라이언 A 밀러 출연 스티븐 도프 (데이비드 '콜' 캘러핸 형사 역), 토미 플래너건 (파더 레디 역), 도미닉 퍼셀 (로이스 워커 역), 애너린 맥코드 (자나 드로노브 역) 액션이 아닌 미스테리 수사물.. 왠지 화끈한 액션물인것 같아 선택한 영화 '오피서 다운' 액션 영화에서 제법 얼굴 알만한 배우들도 나오고 감독 이름도 왠지 들어본것 같은 착각이 들고..포스터엔 주인공 총들고 배경으론 헬리콥터 까지 날고 있네.이 정도면 확실한 액션물이겠거니..했지만 영화는 액션물이 아닌 반전을 지닌 미스테리 추적물이다. 제목이 오피서 다운? 오피서 다운 (제목 : 경찰관이 쓰러졌다)..란 말이다..제목한번 멋진데 왜 쓰러지게 되는지 이야기를 죽 훑어 나가는 방식..

파라솜니아 (2009), 그녀의 꿈속을 지배하는 살인자..

파라솜니아 (2009) Parasomnia 윌리암 말론 출연 딜란 퍼셀 (대니 슬로안 역), 패트릭 킬패트릭 (바이런 볼프 역), 제프리 콤스 (가렛 탐정 역), 셰얼린 윌슨 (로라 박스터 역), 티모시 바톰즈 (Dr.코소 역) 생의 대부분을 잠자면서 지내는 병.꿈속을 조정하는 살인자.. 꿈속을 지배하고 최면으로 사람들을 마음대로 조정하는 초능력을 지닌 살인자..범인도 그렇지만 여 주인공은 어릴때부터 거의 대부분 시간을 잠으로 보내는 특이한 장애(파라솜니아) 를 지니고 있다..소재 만으로도 상당히 이색적이면서 판타지 스러운 호러 스릴러이다. 어릴때 부터 꿈속에서 대부분의 생을 보내야 한다면..그리고 그 꿈속에서 누군가의 지배를 받아야 한다면..당사자에겐 어느것이 현실이고 어느것이 꿈일지 구별 자체가 안되..

빈민금지구역 라 조나 (2007),부촌에 침입한 가난한 자여,죽어라..

빈민금지구역 라 조나 (2007) La Zona 감독 로드리고 플라 출연 다니엘 지메네스 카초, 마리벨 베르두, 알란 차베즈, 다니엘 토바르 빈부격차가 극심한 멕시코, 최상위 부촌의 이야기.. 멕시코 영화 '빈민금지 구역 라조나'는 FTA 이후, 빈부격차가 극대화 되어있는 멕시코의 부촌 라 조나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스릴러 이다..가난한 아랫동네 사는 청년셋이 좀도둑질을 하러 부자들의 동네인 라조나에 침투하게 되고 살인사건이 벌어지자 마을 사람들이 합심해 무단 침입한 어린 소년들을 합법적으로 정당방위 라는 미명아래 집단 살해 하게 되는 사건을 다룬다... 스릴러 로서의 재미는 없으나 상당히 침울한 기분을 느끼게 만드는 영화로서 인간의 사회가 빈부로 나뉘어져 서로 상대를 두려워 하고 대립하고 있음을 실..

레드 스테이트 (2011), 신 앞에서 벌이는 '선과악' 역활놀이.

레드 스테이트 (2011) Red State 케빈 스미스 출연 마이클 안가라노 (트래비스 역), 카일 겔너 (재로드 역), 멜리사 레오 (사라 역), 니콜라스 브라운 (빌리 레이 역), 로니 코넬 (랜디 역) 인간 사회와 종교..그 허술한 게임.. 신의 영역에서 보기에 인간의 선과 악 개념은 상당히 괴리감이 있다.2011 부산 국제 영화제에서 상영된 케빈 스미스 감독의 레드 스테이트는 종교적 믿음에 대한 아이러니와 인간들이 구성한 사회적 룰에 대한 선악 개념 전부를 비웃는 아이러니한 내용을 다루는 스릴러이다.. 광신 집단에 의한 살인극이라는 단순한 공포 스릴러로 만들수 있는 내용을 상당히 철학적으로 냉소적으로 비판하면서 살인집단과 그것을 저지하려는 경찰,국가..누가 선이고 누가 악인지 애매모호한 내용을 ..

화이트 노이즈 2 (2007),요한계시록을 만난 데스티네이션

화이트 노이즈 2 (2007) White Noise 2: The Light 패트릭 루시에 출연 나단 필리언 (에이브 데일 역), 케이티 색호프 (쉐리 클락 역), 크레이그 페어브라스 (헨리 역), 에드리언 홈즈 (마티 역), 켄달 크로스 (레베카 역) 죽어야 되는 운명, 데스티네이션의 변조 타인의 죽음을 미리 알수 있다면..그 능력을 이용해 그들을 구할수 있지 않을까..그러나 그것에는 댓가가 따른다...어떤 댓가를 치루어야 하느냐에 따라 나비효과와 같은 내용이 아닐까..싶었는데 기대했던 것과는 다소 아쉽게 전개되는 영화 '화이트 노이즈2', 전편을 못봐서 미처 이 영화에서 내세우는 그 죽음의 법칙을 미리 알지 못했기 때문에 과잉 기대를 한 부분이 있었다.. 화이트 노이즈는 죽음의 세계가 현상세계에 나타내..

인 마이 슬립 (2010),나는 내가 지난밤에 한일을 모른다.

인 마이 슬립 (2010) In My Sleep 알렌 울프 출연 필립 윈체스터 (마커스 역), 레이시 샤베르 (베키 역), 팀 드라슬 (저스틴 역), 아비가일 스펜서 (그웬 역), 베스 그랜트 (이블린 역) 몽유병 환자를 소재로 한 스릴러.. 자기자신이 살인자가 아닐까..자기 자신을 통제하지 못하는 몽유병 환자를 소재로 한 웰 메이드 스릴러 인마이 슬립..혹시 내가 살인을?? 영화속에서 살인마가 등장하는 것이 아닌 자기가 살인마 일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속에서 진실을 파헤쳐 가는 이야기 이다. 잡아야 되는 범인은 외부가 아니라 바로 자기가 기억하지 못하는 또 다른 자신의 기억이다.. 내가 잠든 사이 나는 내가 한 일을 모른다! 매일 아침 눈을 뜨면 전혀 모르는 장소에서 잠을 깨는 마커스 그는 자신이 잠든 ..

페이스 인 더 크라우드 (2011),착시 증상에 사라진 여전사..

페이스 인 더 크라우드 (2011) Faces in the Crowd 줄리앙 마냐 출연 밀라 요보비치 (안나 마샹 역), 사라 웨인 칼리즈 (프란신 역), 마이클 쉥크스 (브라이스 역), 줄리언 맥마흔 (커레스트 역), 샌드린 홀트 (니나 #6 역) 더 이상의 여전사는 없다..밀라 요보비치의 중년 변신작.. 영화사 최고의 여전사로 한 시대를 풍미한 밀라 요보비치가 나이를 어쩔수 없는지 드디어 한풀 꺽이고 궤도를 달리한다..근래 영화들에서 점점 여전사 이미지를 벗어 제끼더니 직접 제작자로 나선 이 영화에서는 본격적으로 연쇄 살인마에 도망 다니는 애처로운 아줌마 역을 맡았다.. 게다가 눈의 착시 현상이라는 괘상한 증상의 핸디캡 까지 지닌채 필사적으로 살인범의 시야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치는 스릴러 영화다..

레지던트 (2011),심약한 관객들을 위한 유난떠는 스릴러.

레지던트 (The Resident, 2011) 감독 안티 요키넨 출연 힐러리 스웽크, 제프리 딘 모건, 크리스토퍼 리, 리 페이스 심약한 여성 관객을 배려한 스릴러.. 자신을 몰래 엿보고..잠든사이 들어와 약물을 투여해 깊이 잠들게 한다음 여기저기 만지고 하는 파렴치한 변태가 있다..재수없음과 동시에 증거가 나오면 바로 경찰에 신고해 넘겨야 되는 사건인데..뉴스에서 짤막하게 지나가는 이런저런 이야기 같은 사건 일텐데..이게 영화로 만들어 지니 상당한 오버 액션들이 벌어지게 된다.. 물론 이런일이 현실에서 벌어지면 당사자에게는 상당히 공포 스러운 경험이겠다..그런데 미안한 말이지만 제 3자인 관객 입장에서는 이것보다 더 끔찍한 사건들을 뉴스에서 매일 접한다..(아예 대놓고 카메라로 누드찍고 협박하는 놈들도..

리미트리스 (2011),인간의 한계를 없애주는 꿈의 알약.

리미트리스 (2011) Limitless 닐 버거 출연 브래들리 쿠퍼 (에디 모라 역), 애비 코니쉬 (린디 역), 로버트 드 니로 (칼 반 룬 역), 안나 프리엘, 조니 휘트워스 한계 없음, 약을 먹으면 모든것이 가능해 진다. 현재 북미지역에서 개봉해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 하기도 하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리미트리스 영화는 인간의 두뇌 한계가 사라지는..일종의 슈퍼파워를 지니게 만드는 약을 둘러싼 스릴러 이다. 이 약을 얻게되면서 주인공은 평범한 인간의 한계를 벗어나 슈퍼 두뇌를 활용해 사회적 성공을 이루게 되는데..문제는 이것이 지나치면 부작용이 있다.게다가 약효가 일회성이기 때문에 계속 능력을 유지하려면 계속 약을 먹어 주어야 한다.일종의 마약과도 같은 것이라고도 볼수 있겠다. 영화는 이 막대..

줄리아의 눈 (2010),살려면 보여도 안 보이는척 하라..

줄리아의 눈 (2010) Los ojos de Julia Julia's Eyes 기옘 모랄레스 출연 벨렌 루에다 (훌리아 역), 루이스 호마르 (이삭 역), 파블로 데르키 (이반 역), 프란세스크 오렐라 (디마스 형사 역), 요안 달마우 (크레스풀로 역) 스페인이 만든 걸작 스릴러 장님이 되어가는 여자, 그리고 그녀가 알게되는 연쇄 살인의 실체..스페인이 만든 이 스릴러 영화는 눈이 안보이기 시작하는 주인공을 내세워 여러 제약들을 주입함으로써 멋진 긴박감과 스릴을 만들어 낸다. 이런 영화의 특징대로 등장인물은 몇 되지 않지만 관객들이 그 내막을 눈치채지 못하게 하는것이 스릴의 핵심 이라고 봤을때 아주아주 성공적인 연출을 보여주고 있다. 감독이 보여주는 대로 어설프게 추리 한답시고 얘가 범인일까? 아님 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