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웃유럽/스릴러 66

하드 캔디 (2006), 단 두명의 배우가 만들어 내는 특급 스릴러.

하드 캔디 (2006) Hard Candy 데이비드 슬레이드 출연 패트릭 윌슨, 엘렌 페이지, 저예산 스릴러의 지존! 하드캔디 아메리칸 크라임에서 잔인하게 고문당하는 주인공 역을 맡아 전세계인들의 눈시울을 자아냈던 배우 엘렌 페이지, 인셉션에서 설계자로 출연 국내에도 팬이 많은 배우이다. 이 배우를 전세계에 알리고 유명하게 만든 영화 '하드캔디' 하드캔디는 속칭 11~14세 정도의 소녀를 가리키는 은어이다.그녀는 이 영화에서 동안의 한계를 넘어 14세 아역을 연기한다..(당시 그녀 나이 20세인데..) 이 영화는 단 두명의 배우가 집안에서 극 전체를 처음부터 끌고 가는 초 저예산 영화로 연극 무대로 그대로 올려도 될만한 구조 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두배우의 불꽃튀는 연기에 빠져들다 보면 시간이 후다닥..

언더 서스피션 (2000), 100% 확신과 증언, 그러나 결말은..

언더 서스피션 (Under Suspicion, 2000) 감독 스티븐 홉킨스 출연 모건 프리먼, 진 핵크만, 토머스 제인, 모니카 벨루치 이미 10년이나 지난 반전 영화중 하나인 '언더 서스피션' (용의자).., 복잡하지 않은 스토리에 모건 프리먼과 진핵크만의 진술과 심문이 탄탄하게 관객을 죄어드는 범죄 심리 수사물이다. 모니카 벨루치는 그 중간에 끼어 깍두기 역활을 하고있다. 모든 정황, 밝혀지는 거짓말등..영화는 처음부터 두 어린소녀의 연쇄 살인 사건에서 형사반장인 모건 프리먼의 친구이자 존경받는 변호사 진 핵크만이 범인 임을 말하고 있다.점점 커지는 의혹, 드러나는 거짓증언들..도저히 빠져나갈 길이 없어져 버리는 용의자..이제 증거만 나오면 사건은 끝인데.. 줄거리 푸에르토리코의 작은 섬, 나이 차..

어밴던드 (2009), 미스테리 스탠다드 공식에 충실한 스릴러

어밴던드 (Abandoned, 2009) 감독 :마이클 페이퍼 출연 :브리트니 머피, 딘 케인, 미미 로저스, 피터 보그다노비치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사망한 배우 브리트니 머피의 유작이 된 스릴러 어벤던드, 유럽의 공포영화 어벤던드와 제목이 같아 헐리우드판 리메이크 인줄 알았으나 전혀 별개의 스릴러 영화이다. 유럽 심리 공포영화 '어벤던드' 리뷰를 원하시는 분은 아래 링크.. 2010/06/13 - [외국영화/공포/호러] - 어벤던드,시간여행과 공포를 혼합한 흥미로운 소재,그러나... 브리트니 머피의 어벤던드는 미스테리로 시작해 주인공이 범죄 음모에 휘말리게 되는 전형적인 헐리우드스릴러 영화이다. 연인이 병원에서 흔적조차 없이 사라졌다.! 간단한 수술을 받기위해 병원에 입원한 남자친구, 그런데 수술하러 들..

월 스트리트 : 머니 네버 슬립스 (2010), 새로 출발하는 머니게임

월 스트리트 : 머니 네버 슬립스 (2010) Wall Street: Money Never Sleeps 올리버 스톤 출연 샤이아 라보프 (제이콥 역), 마이클 더글러스 (고든 게코 역), 캐리 멀리건, 수잔 서랜든, 프랭크 란젤라 (루이스 역) 전편은 가물가물..새로 시작하는 월 스트리트 올리버 스톤이 87년도에 제작한 월 스트리트가 뜬금없이 2010년..무려 23년이란 긴 시간이 지나서 속편이 나왔다..솔직히 전편을 본 사람 일지라도 찰리쉰 나오는 전편의 기억은 다 사라졌다고 봐야겠다.나 역시 생각나는것은 찰리쉰과 마이클 더글라스가 나왔다는것 제목이 월 스트리트였다는것, 올리버스톤 이 만들었다는것..땡이다. 올리버 스톤이 왜 갑자기 이 오랜 옛날 영화를 다시 속편으로 제작했는지 그 내막은 알길 없으나 ..

이그잼 (2009), 한명만 채용하는 취업시험 이색 스릴러

이그잼 (2009) Exam 스튜어트 하젤딘 출연 루크 마블리 (화이트 역), 나탈리 콕스 (블론드 역), 콜린 살몬 (인비저레이터 역), 아다 벡 (다크 역), 크리스 카레이 (가드 역) 취업을 원한다면 답을 말해라 ! 한정된 공간, 한정된 인원, 마치 연극무대를 보는듯한 이색 스릴러 ' 이그잼'은 아이디어로 승부하는 저예산 스릴러 의 기본공식을 충실하게 재현한 영국작품이다.. 오로지 단 한명만을 채용하는 엄청난 대우를 보장받는 자리에 취업을 원하는 후보자들이 취업시험을 치르기 위해 한 공간에 모이게 되고 그들에게 문제지가 주어지지만 백지이다.이들은 정해진 시간내에 문제를 알아내고 답을 말해야 한다. 극중 정해진 시간이 영화의 런닝타임이니 리얼타임 진행영화이다. 몇가지 규칙등이 설명되고 이 규칙을 어기..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2007), 이유를 알기힘든 걸작?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2007) No Country for Old Men 에단 코엔, 조엘 코엔 출연 토미 리 존스 (에드 톰 벨 역), 하비에르 바르뎀 (안톤 쉬거 역), 조쉬 브롤린 (르롤린 모스 역), 우디 해럴슨 (칼슨 웰즈 역), 켈리 맥도널드 (칼라 진 모스 역)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란 영화, 코헨 형제의 걸작이라 칭송하고 2007 아카데미 영화제에서 온갖 상을 몰아주면서 재미없다고 생각하는 대량의 무식한(?) 관객들을 당혹하게 만든 문제작 이다. 문제작이라 함은 재미없다고 생각하는 관객들을 향해 왜 이 영화가 재미 있는지 강의를 한참하고 설득해야 하는 영화란 것이다.국내 평점도 아주 높다..명작이다, 재미 드럽게 없다..관객평이 극과 극으로 나뉘어지는 이 영화의 특징을 살펴보도록..

언노운(2006),모두가 기억을 잃었다면,누구도 믿지마라

언노운 (2006) Unknown 사이먼 브랜드 출연 제임스 카비젤 (진 재킷 역), 그렉 키니어 (브로큰 노즈 역), 브리짓 모나한 (엘리자 콜스 역), 조 판톨리아노, 베리 페퍼 저예산 스릴러들이 기발한 아이디어로 웰 메이드 작품들을 만들고 있는데 언노운은 기억상실을 다룬 미스테리 스릴러로 저예산으로 가장 모범적으로 웰 메이드 영화를 만들어낸 사례일듯 하다. 설정만으로도 흥미롭다. 지하 공간에 갇힌 5명, 전부 어떤 화학 약품을 마신후 일시적인 기억을 잃게 된다. 깨어난 상황은 의자에 묶여있는 인물이 한명, 총을 맞고 손에 수갑이 묶인채 묶여있는 한명, 그리고 바닥에 쓰러져 있는 3명..분명 뭔가 엄청난 소동이 있었던듯 하지만..모든 인원들이 기억을 잃은 상태이다. 누가 인질이고 누가 범인인가? 자신..

지알로(2009),거장이 선보이는 클래식 같은 연쇄 살인마 스릴러

지알로 (2009) Giallo 감독 다리오 아르젠토 출연 애드리언 브로디 (엔조 아볼피 역), 엠마누엘 자이그너 (셀린 역), 엘사 파타키 (린다 역), 로버트 미아노 (모리 역), 실비아 스프로스 (러시아인 희생자 역) 서스페리아, 쉐도우등..7~80년대 공포영화의 거장으로 우뚝선 이탈리아의 감독 다리오 아르젠토가 애드리언 브로디를 내세워 만든 스릴러 지알로,내용은전형적인 연쇄 살인마 이야기로 '악마를 보았다' 와 같은 미녀를 납치해 죽이는 싸이코 패스가 나오고 애드리언 브로디가 그 뒤를 쫒는 형사로 나오는 전형적인 살인마 스릴러 물이다. 다리오 아르젠토 감독이 40년생 이므로 현재 70살이다..70살 먹은 노장 감독이 만든 노련하고 느긋한 범죄 스릴러가 현대 관객들에게 어떤 인상을 줄지..이탈리아 ..

캐쉬(2010),돈? 쪼잔함의 극치로 숨막히는 스릴러

캐쉬 (2010) 감독 스티븐 밀번 앤더슨 출연 숀 빈, 크리스 헴스워스, 빅토리아 프로페타, 마이크 스타 정말 이색 스릴러 한편이 나왔다.눈에 띄는 큰 액션도 없고 단순히 돈을 갚으라고 하는 악당에게 어리숙한 부부가 괴롭힘을 당하는 스릴러인데 그 단위가 정말 혀를 내두를 정도로 쪼잔하면서 치밀해 혀를 내두르게 만든다. 한탕 멋진 거액의 돈에 관한 판타지가 아닌 숨막히게 막혀오는 쪼잔함의 극치.. 훔친 억단위의 돈을 돌려받기 위해 은행강도 악당이 가방을 주운 부부를 괴롭히는 내용이다.강도질한 억단위의 돈을 돌려 받으면서 십원단위까지 계산하는 거의 정신병 수준의 집요함...관객들은 그 지독함과 지긋지긋함에 혀를 내두르며 숨막히는 감정을 경험 하게 된다. 경찰에게 잡히기 직전 돈가방을 차도위에서 버린 은행강..

낫씽 벗 더 트루스(2008),국가와 싸우더라도 원칙은 지켜져야 한다.

낫씽 벗 더 트루스 (2008) Nothing But the Truth 감독 로드 루리 출연 케이트 베킨세일 (레이첼 역), 데이비드 쉬머 (레이 역), 베라 파미가 (에리카 역), 맷 딜런 (두보이스 역), 안젤라 바셋 (보니 역) 진실 혹은 거짓 이라크전 사태를 빗댄 영화로 법정을 통해 자신의 취재 원칙을 지키기 위해 국가와 싸우는 여기자 이야기.낫씽 벗더 트루스.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 방문중 암살기도 사건이 터지게 되고 백악관은 이 테러에 베네주엘라 정부가 관여돼 있다는 발표를 하며 이를 명분으로 베네주엘라에 보복성 폭격을 가하게 된다. 대규모 살상무기를 핑계 삼아 이라크를 침공한 미국을 이런 설정으로 옮겨놓고 그 배후에 관한 사건을 다루는것이 이 영화이다. 즉, 이라크에 대량 살상무기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