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웃유럽 416

씬시티 리컷 확장판 Sin City (2005),Ep1.노란 그 개자식

씬시티 리컷 확장판 Sin City (2005) UNRATED RECUT EXTENDED 감독 프랭크 밀러, 로버트 로드리게즈 출연 브루스 윌리스, 제시카 알바, 미키 루크, 제이미 킹 보다 흥미로운 재편집 추가영상 17분 로드리게즈 타란티노 감독에 원작자인 프랭크 밀러까지 감독으로 가세..영화사에서 충격적인 영상혁명을 이뤘던 영화 프랭크 밀러 그래픽 노블 원작 '씬시티'가 재편집에 17분 가량의 추가영상을 더해 다시 나왔다. 이 확장판은 씬시티 영화를 봤던 관객들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데 우선 각 에피소드 마다 완벽하게 분리, 영화 시작 타이틀과 엔딩 자막이 전부 삽입돼있어 전부 제각각 독립적인 영화 형태를 띄고 있다.예전에 씬시티를 봤을때 브루스 윌리스가 나오는 첫번째 에피소드는 앞과 뒤가 2부..

선 오브 갓 (2014), 교회 신도들이여 극장으로 오라..

선 오브 갓 (2014) Son of God 감독 크리스토퍼 스펜서 출연 디오고 모르가도 (예수 그리스도 역), 세바스티안 납 (요한 역), 다윈 쇼 (베드로 역), 그렉 힉스 (본디오 빌라도 역) 보고 싶은 것을 또 보게하라..자꾸봐라.. 철저하게 기독교 관점에서 알려진 대로의 예수에 대한 사건을 나열하는 영화.뭔가 현대적인 새로운 해석등이 첨가돼 논란을 일으키기도 하는것이 요즘 추세라 생각했는데 이 영화는 시대와 상관없이 곧이 곧대로 기독교인들이 보고싶어 하는 예수의 행적을 그대로 반복 옮겨놨다...전세계 기독교인들을 대상으로 만든 영화임에 틀림 없는데 그들만 동원해도 왼만큼의 흥행은 보장된다는 점에서 아마 안전한 행로를 택했거나 감독이 철저한 기독교 신자임이 틀림없다. 과거에도 이런 교회에서 교과서..

비틀쥬스 (1988),초짜 유령 부부의 인간 퇴치작전, 괴짜 팀버튼 출세작

비틀쥬스 Beetlejuice , 1988 감독 팀 버튼 출연 마이클 키튼, 알렉 볼드윈, 지나 데이비스, 위노나 라이더 전세계 신인 팀 버튼을 알리다.. 괴기 망측한 독특한 동화세계를 선보여 한 시대를 풍미한 천재 팀버튼을 알린 출세작 비틀쥬스..이 영화가 처녀작은 아니었지만 이 초짜 부부의 인간 퇴치작전 코메디 '비틀쥬스'는 팀버튼이란 괴짜 감독을 단숨에 헐리우드 스타감독으로 만든 출세작이다. 팀버튼의 역사는 이 영화로 시작해 이듬해 비틀쥬스로 나온 마이클 키튼을 주연으로 한 '배트맨'으로 본격 괘도를 달리기 시작한다..그야말로 독특한 상상력을 무기로 한 시대를 풍미한 팀버튼의 괴상망측한 색체가 고스란히 선보인 첫번째 작품이란 점에서 이 비틀쥬스는 팀버튼 팬들에게 각별한 의미가 있다. 인간과 유령 뒤..

호빗 : 스마우그의 폐허 (2013),어드벤쳐의 나열이 약점인 대작 판타지.

호빗 : 스마우그의 폐허 (2013) The Hobbit: The Desolation of Smaug 감독 피터 잭슨 출연 마틴 프리먼, 이안 맥켈런, 리차드 아미티지, 케이트 블란쳇 '반지의 제왕' 을 위한 프롤로그 3부작 피터잭슨의 '호빗 3부작'은 먼저 제작된 반지의 제왕이 영화사에 가장 훌륭한 판타지의 대명사가 되었기에 그 이전 이야기를 다룸으로 인해 대부분 영화 팬들에게 독자적 이야기 라기 보다는 반지의 제왕 전초전 으로 인식되는 영화이다. 등장인물들도 겹치는 경우가 많아 다소 생뚱한 느낌을 받기도 한다..아 맞다..반지의 제왕 이전이니까 당연히 반지의 제왕과 이어지는 관계가 아니다.. 어쨌든 반지의 제왕 주인공인 프로도 베긴스에게 반지를 건네주고 사라진 노인 빌도 베긴스의 젊은 시절 이야기 인..

발칙한 러브스캔들 One Small Hitch (2013),사랑하니까 결혼은 무효 !

발칙한 러브스캔들 One Small Hitch , 2013 감독 존 버지스 출연 셰인 맥리, 오브리 달러, 다니엘 J. 트라반티, 자넷 울리히 브룩스 비교적 알려지지 않은 배우에 저예산으로 제작된 듯한 로멘스 국내명 '발칙한 러브 스캔들' 눈에 보이는 뻔한 스토리가 예상대로 진행되는 이 영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잔잔히 빠져들게 되는 맛이 있다.뻔히 눈에 보이는 진행과 결말 내용이 궁금해서 이런 로멘스 영화 보는 분들은 아마도 없을듯 하다..어쨌건 결론은 서로 사랑한다는 해피엔딩이 뻔하고 밀당을 즐기는것이 목적인데.. 결혼은 사절인 바람둥이 남과 남친과 결별한 여, 같은 동네 친구의 여동생..친오빠의 친구인 사이..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남자 아버지를 위해 어쩌다 둘이 결혼을 하기로 했다고 속이게 되면서..

헤라클레스 : 레전드 비긴즈 (2014).거장의 체면을 버린 유행 따라가기

헤라클레스 : 레전드 비긴즈 (2014) The Legend of Hercules 감독레니 할린 출연켈란 루츠 (헤라클레스 역), 가이아 와이즈 (헤베 역), 스콧 앳킨스 (암피트리온 역), 로산느 맥키 (알크메네 역) 레니 할린이 이러면 안돼는 거지.. 90년대 다이하드2, 클리프 행어, 롱키스 굿나잇, 딥 블루씨 등등.. 굵직한 액션흥행작을 만들어 전세계 영화팬들을 열광시켰던 천재이자 지금은 거장 인 레니할린이 만든 헤라클래스.. 이 영화를 보면 과거 레니할린 영화를 기억하는 팬들은 씁쓸함을 감출수 없다.. 독자적 모양새를 모두 버리고 요즘 유행하는 영화의 컨셉, 영상, 촬영..같은 비슷한 장르의후배 감독들의 히트작을 모조리 끌어왔음을 알수있다. 300.스파르타 쿠스.트로이 등을 믹스해 마치 아류작 ..

더 머신 (2012),SF 장르가 무색한 우울한 톤의 드라마

더 머신 (2012) The Machine 감독 카라독 W. 제임스 출연 토비 스티븐스, 케이티 로츠, 데니스 로슨, 샘 하젤딘 로봇과 인간의 전쟁? 2013년 부천 판타스틱 영화제에 선보인 영국 SF 영화 더 머신(2012), 대부분 로봇과 인간의 전쟁 이라면 대부분 터미네이터를 연상하게 될텐데 이 영화는 같은 소재라 해도 헐리웃을 벗어나면 어떤 영화가 될수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하겠다. 화끈한 시각적 볼거리는 고사하고 분위기 또한 우울하고 잔잔한 아줌마 드라마 같은데다 음악은 단순하고 무거운 공포영화 분위기가 깔린다.. 우선 이 영화를 낚시질한 다음 영화정보에 소개된 줄거리를 보자면.. 냉전의 분위기가 다시 감돌기 시작한 세계, 영국은 과학자 맥카시를 주축으로 세계 지배를 위한 무기 ‘머신’의 개발에..

내니 다이어리 (2007),스칼렛 요한슨이 하인 유모라고?

내니 다이어리 The Nanny Diaries , 2007 감독 샤리 스프링어 버먼, 로버트 펄치니 출연 스칼렛 요한슨, 로라 린니, 크리스 에반스, 폴 지아마티 탑모델 같은 그녀의 유모살이.. 요즘 가장 주가를 날리는 여배우중 한명인 스칼렛 요한슨이 더 젊은시절 찍었던 이 영화..아이를 키우는 유모란다.대부분 남성 관객들이 이 영화를 선택하는 이유는 오로지 주연이 스칼렛 요한슨 이기 때문일텐데.. 웃긴것도 없고 감동적인 것도 없는 이 아름다운 젊은 여인의 아이돌보기 영화에서 뉴욕 상류층 에서의 유모의 지위란 우리나라의 '가정부' 쯤으로 생각하면 딱일듯..하인과 다름없는 위치라는것을 아주 잘 보여주는 영화라 하겠다. 이 영화도 악마는 프라다...와 같이 소설이 원작인가 본데 대학을 갓 졸업한 아직 사회초..

플라이페이퍼 (2011),뛰는놈위에 나는놈? 양파처럼 까고 또 까라..

플라이페이퍼 (2011) Flypaper 감독 롭 민코프 출연 패트릭 뎀시 (트립 케네디 역), 애슐리 쥬드 (케이틀린 역), 팀 블레이크 넬슨 (피넛 버터 (빌리 레이 맥클라우드) 역), 메카이 파이퍼 (대리언 역 은행 강도를 소재로 한 양파같은 스토리 마치 연극무대처럼 한정된 공간인 은행안에서 벌어지는 은행갱들의 난장판..보통 이런 제한된 시간과 공간 이라면 멋들어진 이야기 전개는 필수 이다.독일과 미국이 합작한 영화 플라이페이퍼는 저예산으로 기발한 아이디어가 돗보이는 일종의 사기 영화이다.웃기려고 하지는 않지만 현실적으로 말이 안되는 난장판 상황을 연달아 만들어 헛웃음 짓게 만드는 블랙 코메디라 하겠다. 관객은이 난장판이 어떻게 결말날지 양파처럼 계속 벗겨지는 사건의 내막을 지켜보며 즐거움을 느낀다..

도노반스 에코 (2011),데자부, 평행이론에 대한 싱거운 전개와 결말

도노반스 에코 (2011) Donovan's Echo 캐나다 감독 짐 클리프 출연 대니 글로버, 브루스 그린우드, 나타샤 칼리스, 데이비드 루이스 30년후..같은일이 반복된다.. 캐나다 에서 만든 이 영화 '도노반스 에코'는 시높과 출연 배우 포스터만 보면 뭔가 판타스틱 스릴러 분위기도 내주면서 타임트래블 장르 영화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도노반이란 노인이 30년전에 느꼈던 사건, 영감들이 현재 벌어지면서 데자부 현상과 더불어 같은 운명이 반복된다는 평행이론에 대한 설정을 보여준다. 게다가 홍보문구를 보면 그의 과거가 미래를 구원한다니...시높만 보면 흥미롭기 그지없는 이야기이다. 장르의 모호함.. 이 영화 스릴러일까 했지만 스릴러도 아니고..미스테리로 끌고 나갈수도 있었겠지만 관객에게 전혀 미스테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