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웃유럽/SF판타지 83

헤라클레스 : 레전드 비긴즈 (2014).거장의 체면을 버린 유행 따라가기

헤라클레스 : 레전드 비긴즈 (2014) The Legend of Hercules 감독레니 할린 출연켈란 루츠 (헤라클레스 역), 가이아 와이즈 (헤베 역), 스콧 앳킨스 (암피트리온 역), 로산느 맥키 (알크메네 역) 레니 할린이 이러면 안돼는 거지.. 90년대 다이하드2, 클리프 행어, 롱키스 굿나잇, 딥 블루씨 등등.. 굵직한 액션흥행작을 만들어 전세계 영화팬들을 열광시켰던 천재이자 지금은 거장 인 레니할린이 만든 헤라클래스.. 이 영화를 보면 과거 레니할린 영화를 기억하는 팬들은 씁쓸함을 감출수 없다.. 독자적 모양새를 모두 버리고 요즘 유행하는 영화의 컨셉, 영상, 촬영..같은 비슷한 장르의후배 감독들의 히트작을 모조리 끌어왔음을 알수있다. 300.스파르타 쿠스.트로이 등을 믹스해 마치 아류작 ..

더 머신 (2012),SF 장르가 무색한 우울한 톤의 드라마

더 머신 (2012) The Machine 감독 카라독 W. 제임스 출연 토비 스티븐스, 케이티 로츠, 데니스 로슨, 샘 하젤딘 로봇과 인간의 전쟁? 2013년 부천 판타스틱 영화제에 선보인 영국 SF 영화 더 머신(2012), 대부분 로봇과 인간의 전쟁 이라면 대부분 터미네이터를 연상하게 될텐데 이 영화는 같은 소재라 해도 헐리웃을 벗어나면 어떤 영화가 될수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하겠다. 화끈한 시각적 볼거리는 고사하고 분위기 또한 우울하고 잔잔한 아줌마 드라마 같은데다 음악은 단순하고 무거운 공포영화 분위기가 깔린다.. 우선 이 영화를 낚시질한 다음 영화정보에 소개된 줄거리를 보자면.. 냉전의 분위기가 다시 감돌기 시작한 세계, 영국은 과학자 맥카시를 주축으로 세계 지배를 위한 무기 ‘머신’의 개발에..

리딕 (2013),우주 최강 리딕 '에일리언' 시리즈에 촐연..

리딕 (2013) Riddick 데이빗 토히 출연 빈 디젤 (리딕 역), 케이티 색호프 (달 역), 칼 어번 (바코 역), 데이브 바우티스타 (디아즈 역) 최강 마초 전사 리딕 빈 디젤 아니면 어울리기 힘든 만화 캐릭터 리딕. 전편에서 마지막에 행성 하나를 헤집고 왕이 되더니 다시 본연의 모습인 야수로 돌아왔다.최악의 행성에 떨어져 살아남기 위해 벌이는 생존게임..그러나 어떤 위험과 어려움 속에서도 대수롭지 않은듯 특유의 무덤덤함..리딕 이라는 이 비현실적인 만화 캐릭터는 확실히 여성 관객들 보다는 남성 관객들을 열광시키는 캐릭터 이다. 빈 디젤이 아니면 누가 이런 캐릭터에 어울리리.. B 문화를 표방한 성인 만화가 원작인지라 이 새롭게 돌아온 리딕 역시 만화적인 영상들이 주욱 이어진다..위에 그린 만화..

오즈 그레이트 앤드 파워풀 (2013),고전 '오즈의 마법사' 비기닝.

오즈 그레이트 앤드 파워풀 (2013) Oz: The Great and Powerful 감독 샘 레이미 출연 제임스 프랭코 (오즈 역), 미셸 윌리엄스 (마녀 글린다 역), 레이첼 웨이즈 (마녀 이바노라 역), 밀라 쿠니스 (마녀 테오도라 역) 똑같은 '오즈의 마법사' 리메이크는 이제 그만! 판타지 소설의 금자탑 '오즈의 마법사' 는 시대마다 리메이크가 있다. 도로시가 바람에 오즈라는 마법의 나라로 끌려가게 되고 사자, 허수아비, 등과 함께 위대한 오즈의 마법사를 찾아가 집으로 돌아오게 된다는 내용인데 이 오즈의 마법사는 사실 진짜 마법사가 아닌 트릭을 이용한 마술사 일뿐..이란 반전 결론으로 유명하다.결국, 원작은 마법은 평범한 모두의 마음속에 있다..라는 다소 철학적 주제인데.. 리메이크가 아닌 오즈..

잭 더 자이언트 킬러 (2013),대세는 동화 리메이크, 동화판 진격의 거인

잭 더 자이언트 킬러 (2013) Jack the Giant Slayer 감독 브라이언 싱어 출연 니콜라스 홀트 (잭 역), 이완 맥그리거 (엘몬트 역), 엘리너 톰린슨 (이자벨 역), 스탠리 투치 (로드 로더릭 역) 잭과 콩나무 + 진격의 거인 요즘 대세 만화는 일본의 '진격의 거인' 이다. 그리고 2012~ 헐리우드 판타지 추세는 동화의 리메이크..이 두가지가 딱 맞아 새롭게 제작된 영화가 바로 브라이언 싱어 감독의 잭과 콩나무를 원작으로 한 '잭 더 자이언트 킬러' 이다.. 단순히 마법의 콩나무를 타고 올라가 거인을 만난다는 원작 동화가 아닌 '진격의 거인' 처럼 거인족과 인간의 전투를 담고있다. 인간족 VS 거인족과의 전쟁.. 이 영화를 보면 원작 잭과 콩나무 보다는 일본 애니 진격의 거인이 계속..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2012),잔다르크가 된 백설공주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2012) Snow White and the Huntsman 감독 루퍼트 샌더스 출연 샤를리즈 테론 (이블 퀸 역), 크리스틴 스튜어트 (스노우 화이트 역), 크리스 헴스워스 (헌츠맨 역), 이안 맥셰인 (시저 역) 동심파괴 백설공주, 전사가 되다.. '헨젤과 그래텔' 처럼 동화속 아름다운 백설공주도 성인들을 위해 화끈한 액션 영화로 돌아왔다. 동화같은 단순한 스토리 지만 헐리우드 한 몸값하는 배우들을 내세우고 CG 를 무기로 중세 판타지 액션을 선보인다. 단순한 스토리에 화려한 출연진..백셜공주 역에는 잘 나가는 크리스틴 스튜어트, 그리고 헌츠맨에는 망치의 신 토르가 망치대신 도끼를 들고..샤를리즈 테론이 이블 퀸을 연기한다. 잔다르크가 되는 백설공주.. 백설공주 이야기 ..

헨젤과 그레텔 : 마녀사냥꾼 (2013),성인을 위한 화끈한 살육 폭력 동화

헨젤과 그레텔 : 마녀사냥꾼 (2013) Hansel and Gretel: Witch Hunters 감독 토미 위르코라 출연 제레미 레너 (헨젤 역), 젬마 아터튼 (그레텔 역), 팜케 얀센 (뮤리엘 역), 필라 비탈라 (미나 역) 동화속 주인공들을 차용한 하드고어 마녀에게 잡혀 먹힐뻔한 남매, 전세계 어린이들이 대부분 아는 그림형제의 동화 헨젤과 그레텔..이 이름만 빌린채 화끈한 헌터가 되어 3D 로 잔혹한 살육전을 펼쳐대는 오락영화로 만들어 졌다..동화 치고는 마녀가 아이를 잡아먹는다는 설정으로 꽤나 자극적인 내용인지라 이 영화가 만들어 지는 시점을 전후로 비슷비슷하게 짝퉁 공포영화식으로 몇편 만들어지기도 했다.. 근래 나온 저예산 공포영화..'헨젤과 그레텔 어쩌구.. 영화들은 전부 원작과는 상관없는..

아바타 (2009),새롭게 추가된 25분,주인공의 지구생활 오프닝 씬.

아바타 Avatar, 2009 감독 제임스 카메론 출연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3D 영상의 혁명 위대한 영화' 아바타' 확장판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 3D(2009) 는 개봉 당시, 그 놀라운 3D 영상과 스토리로 전 세계를 휩쓸었고 현재 2 개봉을 전세계 수많은 아바타 폐인들이 기다리고 있다. 불편한 미국건국의 역사를 판도라 행성에 빗대어 미 정치계에서 비난 받기도 했으나 그야말로 사회적인 센세이션 까지 일으켰던 불멸의 금자탑을 세운 위대한 영화 라고 할수있는 작품이다. 새롭게 재편집되어 나온 DVD 확장판에는 새롭게 25분 가량의 내용이 첨가 되었는데 아마 아바타를 몇번 보신분들도 보지 못했던 장면들이 있다.영화 처음 시작, 주인공 제이크 설리의 지구에서의 방탕생활 오..

이벤트 호라이즌 (1997),우주에서 만나는 지옥의 공포..

이벤트 호라이즌 (1997) Event Horizon 감독 폴 W.S. 앤더슨 출연 로렌스 피쉬번 (밀러 역), 샘 닐 (윌리엄 와이어 박사 역), 캐슬린 퀸랜 (피터스 역), 조엘리 리차드슨 (스타크 역) SF 호러 영화의 정석..우주에서 만나는 지옥. 공포영화인데 배경이 우주..특별한 괴물이 출연하는 괴수물 내지는 좀비형 호러는 꽤 되지만 정석 호러영화처럼 막막한 우주공간의 공포심리를 옥죄는 영화는 그리 흔하지 않다. 1997년 이벤트 호라이즌은 그런 우주선에서 일어나는 공포를 다룬 영화중 수작으로 꼽을수 있을만한 영화다. 막연히 미지의 공간인 우주 어딘가에 존재할지도 모르는 실제적인 지옥을 연상케 하는 내용으로 시공간을 넘어서는 우주함선인 이벤트 호라이즌에서 벌어지는 실종사건을 다루고 있다. 인간의..

스파이더위크가의 비밀 (2008),호러스타일을 차용한 아동용 판타지.

스파이더위크가의 비밀 (2008) The Spiderwick Chronicles 감독 마크 워터스 출연 프레디 하이모어 (자레드 그레이스/ 사이먼 그레이스 역), 메리-루이스 파커 (헬렌 그레이스 역), 닉 놀테 (멀가래스 역), 사라 볼거 (말로리 그레이스 역) 공포영화의 정석을 아동용 판타지로.. 이 영화는 물론 해리포터나 나니아 연대기와 같은 소설원작의 아이들을 위한 판타지 영화이다.그러나, 뭔가 진행과 연출, 스토리는 성인용 괴물 나오는 호러 판타지와 형식이 비슷하다. 낡은 저택에 이사온 한 가족이 마법의 책떄문에 고블린 이라는 괴생물체 에게 위협당하고 결국 아이들이 그들을 물리치고 안전하게 된다는 이야기 이기 때문에 어린이들을 위한 판타지 지만 형식은 호러 영화와 같을수 밖에 없다. 깔끔한 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