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괴 판타지 55

화피 (2008),요괴 이야기에 드러난 3색 사랑이야기

화피(Painted Skin, 2008) 우리나라 전설의 고향'구미호'와 비슷한 중국 고전소설 여우 요괴 이야기 '화피' 언뜻보면 공포영화가 될것 같은 소재지만 이 화피는 공포가 아닌 사랑이야기를 다루고 있다.세명의 여자 주인공 조미와 주신,그리고 퇴마사로 나온 손려의 사랑 이야기 이다.상대 남자배우는 진곤이라는 잘생긴 배우와 견자단이 나오며 이 다섯명의 얽히고 설킨 슬픈사랑이야기가 요괴놀이를 핑계로 벌어진다. 배용 역의 '조미' 사랑 이야기 자신의 남편이 산적을 소탕하러 나가서 한 여자 소위(주신)를 구해 데리고 온다.그러나 그 여자는 인간이 아닌 요괴, 그 여자를 집에 데리고 오면서 병사들의 심장이 사라져 죽는 살인사건이 매일같이 발생,소위를 요괴라고 의심하게 되지만 결국 자신의 오해라고 생각, 소위..

주성치 전설,서유쌍기,월광보합+선리기연 15년만의 재개봉

서유쌍기 (월광보합,선리기연) 1994년도 작품인 월광보합과 선리기연,두개의 주성치 서유기 시리즈를 모은 서유쌍기가 15년만에 다시 극장에 걸렸다.게다가 '2010 월광보합' 이라는 서유쌍기+적벽대전을 패러디한 엉망진창 영화도 함께 온다. 90년대 주성치의 서유기 시리즈가 이렇듯 다시 재개봉될수 있는 이유..당시의 주성치 팬들은 이 주성치의 서유기 시리즈를 주성치 영화의 전설로 추앙하며 두터운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컴퓨터 그래픽없이 어설픈 특촬에 의한 90년대의 영상이 요즘의 관객 눈높이에 맞을리는 없다.하지만, 그것을 용납할만큼 주성치팬들의 주성치 영화 사랑은 독특하다.너무나 유치해 실소를 금할수 없는 주성치식 개그에 푹 빠지다보면 도리어 심각하고 멋들어진 영상들이 더 거슬릴수도 있다. ..

요한계시록을 내세운 전형적 B급 좀비물'리지온"

작년에 예고편을 보고 2010년 기대작중 하나로 제가 꼽았던 영화 천사군단 "리지온" 개인적으로 관심이 가서 구해 보았습니다만..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예고편이 전부였던 명실공히 전형적인 B급 좀비물 이었습니다. 저예산으로 뚝딱 만드는것이 B급 영화의 특징이라고 봤을때 예고편에 나왔던 장면들이 돈들여 만든 볼만한 장면의 전부였던 셈입니다.예고편을 보고 우선 시높자체를 슬쩍 흘리면 어마어마한 대작영상이 예상되게 됩니다.(저도 시높에 속아 넘어간 경우입니다..)시높을 보고 스펙타클 영화를 기대하던 분들에게는 예고편보다 못한 시골의 한 휴게소 에서 벌어지는 전형적인 B급 공포 영상들만 보게 될텐데요. 일반 B급 영화라고 알고 보면 그다지 나쁘지 않으나 엄청난 영상을 기대하거나 스토리의 전개등을 따지고 본다면 영..

스티븐스필버그 + 피터젝슨 = '러블리 본즈(The Lovely Bones)'

스티블 스필버그와 피터잭슨이 만나게 되면? 주로 만화적인 공상과 건전한 영상을 펼쳐내는 스티븐 스필버그와 때론 지독할만큼 리얼틱 판타즘을 추구하는 피터잭슨은 당대 최고의 천재 영화 감독이자 제작자들이다.이 둘이 함께 만든 영화가 있다면 ..스티븐 스필버그 제작, 피터잭슨 감독, 전세계 영화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영화.''러블리 본즈'가 2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원작은 '엘리스 세볼드'의 동명 소설이 원작으로 레이첼 와일즈가 엄마역으로, 수잔 서랜던이 주인공 수잔의 할머니 역으로 나오게 된다. 14살의 소녀 ‘수지’의 죽음 이후, 남겨진 가족들이 그녀를 죽인 살인범을 찾아 나서며 점차 서로의 아픔과 상처를 치유해가는 모습을 죽은 소녀의 시선을 통해 그려낸 작품. 죽은 ‘수지’가 머무는 천상의 ..

링 (1998)- 잊혀지지 않는 생생한 공포감

기억에서 지워지지 않는 공포영화 TOP10 시리즈..이번에는 유일하게 동양 공포영화다. 링 (1998) 혼자서 불끄고 대형화면으로 보다가 심장이 멎는줄 알았다.가장 지독한 악몽을 선사해준 영화였던것 같다.내가 영화보면서 중간에 불을 킨 경우는 딱 한번 일본판 '링' 오리지널을 봤을때이다. 미국판과 한국판도 있지만 일본판'링'이야말로 공포영화의 진수가 아닐까 생각든다.내가 유일하게 진짜 공포를 느낀 영화인듯 하다. TV에서 귀신이 기어나오는 장면에서 숨이 멎는것같던 충격을 먹었던것 같다.왜 불을켰을까..내가 강심장이 아니란것을 확인하게 만들어준 영화였던것 같다.이 영화를 통해 일본 공포영화를 다시는 무시하지 못하게 됐다. TV에서 귀신이 기어나오는 장면은 전세계적으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켜 많은 패러디가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