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괴 판타지 55

천국보다 아름다운 (1998), 감동적인 저승 러브 판타지.

천국보다 아름다운 (1998) What Dreams May Come 감독 : 빈센트 워드 배우 : 로빈 윌리엄스, 쿠바 구딩 주니어, 아나벨라 시오라 천국과 지옥으로 양분화 시키는 서양에서 저승의 세계를 주제로 다루는 영화를 찾기란 쉽지가 않다. 피터잭슨의 러블리 본즈가 근래나온 저승 판타지 라면 그보다 이전에 나온 로빈 윌리암스의 '천국보다 아름다운' 영화는 멜로와 판타지를 동시에 충족시켜주는 아름다운 영상의 영화이다.' 서양에서 보기힘든 저승에 관한 러브 판타지로 그 환상적인 영상이 기억에서 지워지지 않는 명작 되겠다. 죽음의 세계. 천국과 같은.. 로빈 윌리엄스는 아들을 잃고 자신마저 교통사고로 죽게된다.그러나 죽음의 세계는 끝이 아니다.모든것이 상상하는 대로 펼쳐지는 천국과 같은 곳임을 알게 되면..

라비린스 (1986), CG 를 능가하는 아날로그 판타지.

라비린스 (1986) Labyrinth 감독 짐 헨슨 출연 데이빗 보위 (자레스 (고블린 왕) 역), 제니퍼 코넬리 (사라 역), 토비 프라우드 (토비 역), 셸리 탐슨 (새어머니 역), 크리스토퍼 말콤 (아버지 역) 1986년도작 영국 영화 '라비린스'는 제니퍼 코넬리의 어린시절 모습과 더불어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팝스타 데이비드 보위가 고블린 왕으로 출현한 완벽한 마법 판타지 영화이다. 놀라운 상상력과 더불어 당시 최고의 특수효과들을 살펴볼수 있는데 고블린이라던지. 각종 마법 세계의 영상들이 현대의 CG 와 비교해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다. 물론 그 당시 기술로 표현된 CG 도 어느정도 들어가 있지만 주 특수효과들은 크리쳐와 인형들이다. 줄거리 사라는 아빠와 계모 그리고 이복동생인 토비와 함께 사..

흥부와 놀부(1967), 한국 최초 스톱모션 인형극

흥부와 놀부(1967) 감독 강태웅 한국 최초의 스톱모션 인형극인 '흥부와 놀부'가 그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디지털 복원 되었다. 강태웅 감독은 그 이듬해에 '콩쥐팥쥐'를 다시한번 스톱모션 인형극으로 만들었는데 이 콩쥐팥쥐는 나중에 한참지나 다시 재개봉 되었었다. 그래서 아마 인형극 콩쥐팥쥐에 대한 추억을 갖고있는 분들도 있을듯 싶다. 개인적으로 어릴적 이 콩쥐팥쥐를 극장에서 아주 재밌게 본 기억이 있어 흥부와 놀부 보다는 콩쥐팥쥐에 대한 추억이 있는지라 자료를 찾아봤지만 안타깝게도 '콩쥐팥쥐'에 대한 기록이나 영상은 어디에도 남아있지 않다. '흥부와 놀부'이야기는 한국 사람들이라면 대부분 알것 이므로 내용에 대해 달리 말할것은 없고 스틸컷을 통해 분위기를 소개하기로 한다. 오리지널 스토리에 아주 충실..

재생호(2009), 소설속의 소설, 인간과 유령으로 나뉜 가족간의 사랑

재생호 (2009) 再生號 Written By 감독 위가휘 출연 유청운, 임희뢰, 염청, 곡조림, 증아기 충무로 영화제에서 소개된 홍콩영화 '재생호'는 사고로 가족을 잃은 주인공이 실명을 하게되고, 가족에 대한 소설을 쓰면서 가족중 누가 죽었는지 누가 살았는지, 누가 유령인지, 어떤것이 현실이고 어떤것이 소설속 내용인지, 마구 엉켜버리게 되지만 결국,죽음을 넘어서는 따뜻한 가족애를 그린 영화이다. 감독은 약간의 미스테리적 혼란을 심어 영화의 판타지를 극대화 시키고 있는데 꿈인지 현실인지, 애매모호하게 섞이고 전개되는 영화 스타일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할만한 작품이다. 영화 처음..장님인듯한 주인공..위험하게도 옥상 난간에 올라서 있다..자살하려는 것임을 알수 있는데..그 옆에 점자로 쓰여진 종이 뭉치가..

월하의 공동묘지(1967),한국형 컬트 공포 영화의 대명사.

월하의 공동묘지 (1967) 月下의 共同墓地 A Public Cemetery of Wolha 권철휘 출연 강미애 (월향/ 명순 역), 박노식 (한수 역), 도금봉 (난주 역), 정애란, 황해 (춘식 역) '월하의 공동묘지'는 한국형 공포영화의 대표작중 하나로 그 가치가 인정돼어 디지털 복원이 이루어진 옛날 영화이다.지금 보면 공포는 커녕 개그 컬트영화 수준 이지만 새롭게 디지털로 복원된 고전을 만나는 즐거움을 맛볼수 있겠다.한국영화의 신파가 무엇인지 그 진수를 보여준다. 이 영화가 지금의 관객들에게 컬트적 재미를 지니고 있다는 것은 처음부터 드러난다.그 많고 많은 묘지에 깃들인 많은 죽음의 사연들.변사의 설명과 함께 영화는 시작한다. 흉칙하게 분장한 변사가 등장해 이야기를 진행해 나가는 형식이다.과거 무..

사색공포 (2008), 태국 감독들이 선보이는 공포 옴니버스

사색공포 (2008) สี่แพร่ง 4 bia 태국이 공포,SF 물에 있어서 강국 이란것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작품. 촬영이나 영상등, 단순한 옴니버스 물이면서도 심리적인 공포를 파고드는 연출등이 확실히 공포영화 강국답다.우리나라 에서도 올해 '귀'라고 하는 이런 옴니버스 단편들이 나온바 있다. 잔인한 고어물들을 좋아하는 분들은 그다지 좋아할것 같지 않지만 링이나 그외 심리적인 면을 죄어오는 공포 스릴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환영받을만한 서늘한 네가지의 각양각색 공포 에피소드 들이다. 이 영화 사색공포는 에피소드 전부 유행처럼 되고있는 잔인함 보다는 최대한 심리적인 공포 상황을 연출한다. 스릴과 서스펜스에 충실한 호러 모음집이다. 에피소드 1 교통사고로 다리를 다쳐 혼자 집에 외롭게 있는 주인공, 갑자기 전..

영화 '귀鬼'(2010) 성인들도 즐길수 있는 산뜻한 하이틴 공포물.

세개의 하이틴 공포 에피소드 무조건 잔인하고 막장으로 치닫는 공포영화 홍수속에서 한국형 고등학생 공포물 영화 '귀'는 여러모로 반가운 영화임에 틀림없다.공포를 느끼기는 일반 성인용 잔혹 영화들에 비해 강도는 약하지만 나오는 모든 배우들이 실제 학생들인점, 그리고 학교가 배경 이라는 점..성인들에게는 뽀송뽀송한 느낌을 받을수 있는 영화이고 학생들에게는 동질감을 느낄수 있는 영화 되겠다. 마치 외국의 시리즈 물인 '어메이징 스토리' '트와일 라잇 존'이 생각난다..과거에도 이런류의 영화'삼국여한' '몬스터' 이런것이 있었는데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무시무시한 영화였던것으로 안다..이 영화는 하이틴을 대상으로 하는 교복영화 이면서 신비한 귀신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15세 관람가 학생들 이야기이다... 네명의 감..

귀역 (2006) ,공포 판타지를 통한 그래픽 아트의 미학..

귀역 (2006) 鬼域 Re-cycle 블록버스터급 호러 그래픽 아트 태국과 홍콩이 합작해서 만든 영화,호러판타지 귀역..영화는 끔찍함을 통해 공포감을 불러일으키는것이 아닌 진행되는 스토리를 통해 관객에게 스릴을 선사한다.호러 판타지가 무엇인가..옥사이드팽과 대니팽.'디 아이'를 감독하면서 유명해지기 시작한 팽형제가 만든 블록버스터급'호러그래픽 아트' 이다. '버려진자의 도시'에서 탈출해 나오려는 주인공..한 스테이지를 통과하면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게 되는 미로탈출 게임을 즐기듯 감상할수 있다.그 스테이지를 빠져 나오려면 우물로 들어가야 한다등..공포게임 타이틀에서 쓰이는 정답들이 그대로 적용된다. 이 영화가 기존의 공포영화들과 차별화 되는점은 버려진 세계를 그대로 묘사해낸 탁월한 상상력과 그래픽,그리..

귀타귀 (1980) ,강시열풍을 몰고온 강시영화의 시초

귀타귀 (1980) 鬼打鬼 Encounter of the Spooky Kind 모든 홍콩 코믹 강시 영화의 아버지 '귀타귀' 홍콩영화는 한편의 새로운 형식의 작품이 히트하면 그 아류가 곧이어 수십편씩 쏟아져 나오는 형태였기 때문에 최초의 흐름을 이끈 영화들은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남을수 밖에 없다.성룡의 코믹쿵후 '취권'을 시발점으로 공포를 섞은 강시 '귀타귀' 그리고 공포에 멜로를 섞은 '천녀유혼' 도박을 다룬 '지존무상' 그리고 주윤발을 스타로 만든 '영웅본색' 홍콩영화의 각 장르를 대표하는 선두주자로 모두 기념비적인 작품들이다.. 성룡이 만들어논 코믹 쿵후에 공포를 가미한 홍금보 감독,주연의 '귀타귀' 는 홍콩 영화의 한 장르였던 '강시'열풍을 불러일으키게 만든 최초의 작품이다.공포영화를 코믹과 섞은..

왕조현,모든 남성을 홀리던 '천녀유혼(1987)' 의 섭소천..

천녀유혼 倩女幽魂 (1987) A Chinese Ghost Story 적절한 공포와 아름답고 신비한 귀신에 대한 판타지 '천녀유혼' 은 홍콩영화 역사상 한획을 긋는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남자들이 처녀 귀신을 더이상 무서워하지 않게 된 가장 큰 동기가 바로 천녀유혼의 섭소천,왕조현 때문이다. 이런 귀신이라면 지옥인들 못 따라가리.. 그녀는 천녀유혼을 통해 전세계 남성들을 홀렸고 그때 홀림을 당한 많은 남성들이 아직도 가슴 한구석에 '섭소천'을 남겨두고 있을것이다..남성들은 천녀유혼의 섭소천을 보는것만으로 애간장이 녹아버리고 그녀에게 기꺼이 홀림을 당한다.. 보기만 해도 애간장이 녹아버릴것 같던 섭소천...'귀신과의 애절한 사랑' 천녀유혼은 그야말로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키며 왕조현을 모든 남성들의 이상 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