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크로스 (2012) Alex Cross
감독 롭 코헨
출연 매튜 폭스 (피카소 역), 타일러 페리 (닥터 알렉스 크로스 역), 에드워드 번즈 (토미 역), 레이첼 니콜스 (모니카 역)
프로파일러와 싸이코 암살자와의 대결
롭 코헨 감독의 액션 영화중 단연코 최고봉은 '트리플 엑스'라 생각하는데 기존의 스파이물의 공식을 완전히 뒤엎고 반디젤 이라는 배우를 써서 새로운 무식최강 건달 첩보원을 관객들에게 선보였기 때문이다.그런면에서 보자면 이 영화도 약간은 기존의 형사액션물과는 캐릭터에서 조금 차이가 있다.
우선, 주인공 알렉스 크로스는 약간은 뚱뚱해 보이기도 한 흑인으로 FBI 프로 파일러 의사 이다. 닳고 닳은 헐리우드 다른 형사물에선 그저 흔하게 접하게 되는 조연 정도의 캐릭터라 할수있다.
이 영화는 주인공 알렉스 크로스 보다는 포스터에서 보이듯, 한마디로 뭐라고 정의 내리기 힘든 타입의 싸이키데릭 예술가 킬러가 실제 주인공 같다..
암살 실력은 그야말로 최강이라고 할수 있는데..피카소 처럼 그림을 그리고 보통 이런 스타일 킬러는 침묵으로 일관하는데 반해 끊임없이 주절댄다..그래야 프로파일러 팀의 리더인 주인공 알렉스 크로스가 추리할수 있을테니까 스토리를 위해 만들어진 캐릭터로 약간 인위적인 냄새가 난다고 할까..
최강의 프로 파일러 팀이라고 해서 미션 임파서블 정도 되는 팀인줄 알았지만...글쎄..알렉스 크로스는 약간 덩치큰 FBI 프로파일러 팀의 흑인 닥터로 이 영화의 주인공이다..주인공 치고는 흑인이면서 액션영화의 주인공 치고는 볼품이 좀 없는데 의사라고 하지만 경찰처럼 액션을 더 위주로 뛰어 다닌다.
잘생긴 백인 남자가 주인공인것 처럼 보이지만 영화에서는 알렉스 크로스의 보조자 정도로 그저 옆에서 간간히 있어줄 뿐이다..긜고 같은팀의 여자 대원 역시 별 활약없이 암살자에게 당하기만 하는 역..
결국 최강의 프로파일러 팀 어쩌고 하지만 결국, 주인공은 알렉스 크로스 와 암살자 둘의 대결이라고 볼수있다.자신을 잡으려는 FBI 프로파일러 팀을 목표로 잡고 알렉스 크로스의 아내를 살해 함으로써 알렉스 크로스의 액션이 당위성이 주어지게 되지만 프로파일러 팀이라 하기엔 특별히 보여지는 부분이 거의 없이 평범한 알렉스 크로스 주인공의 원톱 형사물 같다.
롭 코헨 감독의 걸작 스파이물 '트리플 엑스' 처럼 전혀 새로운 캐릭터로 신선함을 주겠다는 의도인듯. 사실감은 난다..꼭 잘생기고 근육질의 형사가 범인 잘 잡고 쌈 잘하는건 아니니까..주인공 캐릭터 매력이 너무나 평범해서 반대로 악당 캐릭터로 승부 걸려는 의도가 보인다고 하겠다. 쓸데없이 주절대는 말만 줄이면 정말 멋진 캐릭터 였을텐데..
마지막 조연으로 배후로 등장하는 한때 전 세계를 열광시켰던 레옹의 장르노..액션을 기대하기엔 너무나 늙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그냥 할아버지의 모습..너무나 평범하고 형편 없기에 홍보용 사진마저 없는듯 하다. 독특한 캐릭터만 등장 시켰을뿐 롭 코헨 감독의 '트리플 엑스' 에 비하자면 확실히 평범한 범작이라 하겠다.
댓글 지적..
한글자막없이 원어로 보셔서 해석이 잘못된 부분이 있나보네요. 우선 주인공 팀은 FBI소속이 아닙니다. 알렉스가 FBI로 이직을 고려중이라고 초반에 나오죠. 그냥 경찰들이고 또 알렉스는 경찰처럼 행동하는 의사가 아니라 그냥 경찰이죠. 단지 심리학박사학위가 있다고 나오져. Doctor는 의사가아닌 박사를 호칭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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