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토마스 도란, 유진 조셉
출연 알렉 넴저
80년대 비디오 공포영화의 추억을 만끽하라
80년대 공포영화의 특징들을 그대로 보여주는 '스푸키즈' 영화는 80년대 원제와 상관없는 한국식 제목짓기 상황에 맞춰 '악마의 고성'이라는 제목의 비디오로 유행했던 B급 영화이다.
80년대 유행하던 이상한 괴기효과음 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뒤법벅 되어 있으며 B 급 의 트레이드 마크인 어두컴컴한 특촬 화면 영상, 당시 사람들이 공포영화의 유행하는 B 급 기법들이 총동원 되어 그시대를 기억하는 관객들의 추억을 자극할만 하다..
악마류의 괴물들이 특수분장으로 주욱 등장하는 이런 영화는 매니아층이 아니면 유치하다고 할만한데 특히나 판타지를 좋아하는 80년대 청소년 층이 열광하던 장르이다.
겉 표지만 보고도 비디오 가게 가면 한번씩은 집어보던 추억..지금처럼 CG 로 괴물들을 그릴땐 저예산 영화는 예산으로 인해 괴물이 아주 쬐끔 등장하지만 이때는 일단 특수분장을 제작하게 되면 주구장창 나와주므로 80년대 괴물이 등장하는 공포영화는 현대의 저예산 CG 영화보다 훨씬 볼만하다..
영화는 공포영화 답게 단순한 스토리로 죽은 아내를 되살리기 위한 악마 집주인이 방문객들을 희생양으로 삼는다는 이야기..
처음 등장해 죽어주는 소년, 생일 파티 처럼 꾸며논 방에 선물 박스를 여니 사람 모가지가 떡하니 ...말을 한다는..
이블 데드를 연상시키는 장면, ..고성을 방문한 방문객들 눈앞에 보이는 분신사바 류의 이상한 점괘판..이블데드 처럼 일행중 한명이 좀비로 변해 버린다..분장도 이블데드 분장이다.
화면 내내 음침하고 이블데드, 늑대인간, 저승사자, 거미괴수,미라(?)...등등...각종 특촬 괴수들이 키양 80년대 특유의 이상한 효과음 범벅한채 계속 튀어 나와준다..80년대 영화에서만 느낄수 있는 향취..
마지막엔 대규모 땅속에서 올라오는 좀비때 까지..그리고 악마 트래이드 웃음소리....왜 80년대 악마나 악당은 항상 으하하하 으하하하하 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크게 웃어 대는걸까...한참 웃다 정지화면,끝
지금의 공포영화에 물든 청소년들은 이 영화를 보고 유치 하다고 뭐냐 할테지만 80년대 당시 청소년 층이었던 분들에겐 그야말로 추억의 향취를 느낄수 있다.80년대 B급 매니아 들에게 환호받을 만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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