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산악인들의 성지코스라고 불리우는 아이거 산맥.
그것에 도전하는 독일과 오스트레일리아 젊은이들의 등반이야기 내사랑 아이거(Nord Wand),국내서 접하기 힘든 독일과 오스트레일리아,스위스 합작 영화 라는점과 실화를 바탕으로 한 내용,그리고 생생하게 펼쳐지는 아이거 산맥의 절경등..관객들은 영화내내 주인공들과 하나가 되어 눈보라 치는 아이거 등벽을 하게 된다.
이 영화는 두 독일 젊은이가 아이거에 도전하는 단순한 플롯이지만 그 주변에서 벌어지는 여러 사건들을 통해 다양한 인간들의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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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사진기자이자 어릴적 친구인 루이제
두 젊은이와 어릴적 부터 소꼽친구이자 신문기자역을 맡은 루이제가 실제 주인공이다.
신문사에서 커피 잔심부름만 하던 그녀에게 기회가 온다.그것은 전 독일이 기다려온 영웅 등반가를 취재하는것, 당시 나치 독일은 정치적 바램에 의해 독일인이 가장먼저 아이거를 정복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가지고 있었다.
그에게 목숨을 걸고 아이거 등반에 도전하는 두 젊은이는 특종을 위한 먹잇감 일뿐이다.
그의 말 한마디가 언론이 갖고있는 본질을 잘 알수있게 해준다.
" 영웅이 되거나 비극이 되거나 둘중 하나가 아니면 두세줄 짧은 기사거리밖에 되지 않는다구.."
국경을 초월한 우정
오스트레일리아 팀과 누가 먼저 정상을 차지하느냐 신경전을 벌이던 초반과는 달리 점차 목숨의 위협을 받게 되면서 두팀은 하나가 된다.부상당한 외국 경쟁자이자 동료를 위해 정상을 포기하며 극한 상황에서 오로지 살아 내려와야 하는 사투가 시작된다..
말없이 관객을 경탄하게 만들고 두렵게 만드는 아이거 산맥
이 영화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주인공은 단연코 아이거 산이다.촬영팀은 실제 아이거 산맥의 장관을 영화에서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관객들은 주인공들의 사투를 통해 무시무시한 아이거 산맥의 막막함을 충분히 만끽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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