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사랑 (1981) Endless Love
프랑코 제피렐리
출연 브룩 쉴즈 (제이드 버터필드 역), 마틴 휴이트 (데이비드 액슬로드 역), 셜리 나이트 (앤 버터필드 역), 돈 머레이 (휴 버터필드 역), 리차드 킬리 (아서 액슬로드 역)
80년대 누구도 이의를 달지 않고 세계 최고의 미인이라는 칭호를 들었던 브룩쉴즈, 그녀를 전세계에 알리고 신드롬을 일으켰던 영화' 끝없는 사랑' 라이오넬 리치와 다이아나 로스가 듀엣으로 부른 주제곡은 몇달동안 빌보드 차트 1위를 고수하며 전세계 대히트를 했고 미성년자 관람불가의 진한 영화였기 때문에 당시 영화를 볼수 없었던 나와같은 청소년들은 사진만 움켜쥐고 가슴 태우던 영화이다.
로미오와 줄리엣의 프랑코 제피렐리 감독이 다시한번 만든 로미오와 줄리엣의 현대판 성인버젼 이었던 셈이다.흥미로운 점은 단역으로 최고의 미남이라고 칭송받는 톰 크루즈가 나온다는 사실, 워낙 단역이라 찾기가 쉽지는 않다.
줄거리
데이비드와 제이드는 같은 학교에 다니며 서로 사랑하는 사이다. 어느 날 제이드는 부모님이 외출한 사이 데이비드를 집으로 초대하고, 이들은 제이드의 방에서 뜨거운 사랑을 나눈다. 그러나 곧 부모님이 돌아오고 아버지 휴가 이 장면을 목격하게 되고 데이비드를 집에서 쫓아낸다. 휴는 제이드가 다시는 데이비드를 만나지 못하게 하기 위해 집에 가두어 놓는다. 제이드에 대한 열렬한 사랑의 마음이 휴에 대한 분노로 폭발한 데이비드는 급기야 제이드의 집에 불을 지르게 되는데...
미성년자 일때 미성년자 관람불가 영화의 단골주연 이었던 브룩쉴즈
지금 생각해 보면 10대 주인공들의 섹스장면이 나오는 미성년자 관람불가 영화라니...브룩쉴즈는 어린 아역서부터 '프리티 베이비, 블루 라군등..충격적 소재의 나체 연기를 펼쳤기 때문에 브룩쉴즈를 당시 나와같은 미성년자들은 극장에서 절대 볼수 없었다. 그나마 프리티 베이비, 블루 라군은 당시에는 아예 포르노급으로 취급 하고 정서가 안맞아 한국에서 개봉조차 되지 못했고 끝없는 사랑은 워낙 전세계적 열풍을 불러 일으킨지라 엄청난 가위질 끝에 개봉 되었다..
15세 17세 소년 소녀가 부모의 묵인아래 집안에서 관계를 갖는 장면등..내용 자체가 당시의 한국정서에는 무척이나 충격적인 스토리 이다.
결국 성인이 되서야 당시의 브룩쉴즈 영화들을 비디오로 접할수 있게 됐는데 이미 브룩쉴즈는 거인병에 걸리고..그 당시의 황홀했던 자태는 사라져 버린 후였다..지금보니 검열 등급이 낮아져 끝없는 사랑은 15세 이상 관람가로 되어있다..성인 영화 등급 이상인데 주인공 나이들이 어리니 깜박 실수한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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