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미국을 충격에 빠트렸던 아동학대 실화 커티루드 사건.. 아리조나 주에서 1965 년 일어난 사건을 그대로 재현한 영화가 바로 '아메리칸 크라임'이다. 서커스단에서 일하는 부부는 생활이 불편해지자 딸 실비아와 제니를 한 미망인의 집에 몇주간 맡겨두기로 한다. 많은 아이들을 키우며 살고 있는 거티루드는 돈이 절실히 필요했고 자매를 맡아주는 댓가로 그의 부모에게 주 20달러의 돈을 받기로 한다. 자매를 거둔 후 처음에는 자신의 자식들과 같이 잘 대해주었지만 그녀는 정신상태가 온전치 못한 상태였고, 또한 보살피는 댓가의 돈이 늦어지자 자매에게 매질을 하기 시작한다. 한편, 거티루드의 첫째딸 폴리는 원치않는 임신 사실을 울며 실비아에게 털어놓는다. 하지만 실수로 실비아가 아이 아빠에게 그 말을 전하게 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