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딕 (2013) Riddick
데이빗 토히
출연 빈 디젤 (리딕 역), 케이티 색호프 (달 역), 칼 어번 (바코 역), 데이브 바우티스타 (디아즈 역)
최강 마초 전사 리딕
빈 디젤 아니면 어울리기 힘든 만화 캐릭터 리딕. 전편에서 마지막에 행성 하나를 헤집고 왕이 되더니 다시 본연의 모습인 야수로 돌아왔다.최악의 행성에 떨어져 살아남기 위해 벌이는 생존게임..그러나 어떤 위험과 어려움 속에서도 대수롭지 않은듯 특유의 무덤덤함..리딕 이라는 이 비현실적인 만화 캐릭터는 확실히 여성 관객들 보다는 남성 관객들을 열광시키는 캐릭터 이다. 빈 디젤이 아니면 누가 이런 캐릭터에 어울리리..
B 문화를 표방한 성인 만화가 원작인지라 이 새롭게 돌아온 리딕 역시 만화적인 영상들이 주욱 이어진다..위에 그린 만화 원판 그림들이 실사로 그대로 재현됨을 알수있다..
전편에서 어찌어찌 살아남기 위해 도전하는 적들을 처치하다보니 행성의 왕이 되버린 리딕..그러나 곧 배신을 당하고 고향에 가는줄 알고 속아서 무인행성에 버려지게 된다..우주 최고의 악당 리딕이 드디어 최악의 환경을 가진 행성에서 죽었..????
을리가 없잖아..주인공이니까..땅속에 파 묻혀도 기어 올라와 행성에 사는 괴물들을 잡아 먹으면서 혼자 로빈슨 크루소 처럼 씩씩하게 살아 나간다..불평도 안하고 울지도 않고..그리고 탈출하기 위해 자신이 이 행성에 있음을 우주에 알린다..우주에서 가장 현상금이 높은 리딕을 잡기위해 사냥꾼들이 몰려 오리라는 것을 알면서..
겁도없이 리딕을 잡아 상금을 타겠다고 몰려온 사냥꾼들..그러나 리딕 입장에서는 탈출하기 위해 택시를 부른거나 다름없다..
사냥꾼들과 리딕의 대결이 주가될줄 알았더만..영화는 액션보다 스릴 서스팬스 공포물 형식을 띠면서 리딕이 당당하게 협상을 하기위해 모습을 드러내고 드디어 인간 vs 에일리언의 대결로 넘어가게 된다..
영화는 액션보다는 에일리언 영화처럼 공포 스릴러에 더 초점을 맞추었고 마치 에일리언 시리즈처럼 보인다..화끈한 액션보다는 공포영화 비슷하다.다시 죽음의 행성에서 돌아와 배신자들을 와장창 화끈하게 조져줄줄 알았는데 또 다른 속편을 위해서 인지..엉성한 열린 결말로 끝을 맺는다.결국, 영화는 시고니 위버가 나오는 에일리언 시리즈와 별반 다를바 없는데 에일리언 때거지 들과 맞장뜨는 빈디젤..어떤 지옥에서도 묵묵히 여유롭게 살아남는 빈디젤의 만화같은 리딕 캐릭터의 매력은 충분히 보여주는 영화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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