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영화 4

원 나잇 스탠드,하나의 영화내에도 우열은 있다.

한국 독립영화를 위해 옴니버스 형식을 빌어 신인감독들에게 기회를 주는 기획 영화들이 만들어 지고 있다.올해는 공포를 소재로 다룬"귀' 도 있고 작년에 제작된 두편의 옴니버스 독립 기획 영화들.. 하나는 돈에 대한 주제로 아홉개의 에피소드들이 이어지고 한편은 에로티시즘인 성에 대한 주제를 내걸고 있다. 우선 이 두영화 전부 단편 모음이라 일반 극영화와 비교하기에는 조금무리가 있다.특히나 원 나잇 스탠드의 경우는 에로비디오 같은 광고를 통해 뭔가 므흣한 영화를 기대한 분들에게 심한 질타를 받고 있는 중이다.에로틱한 영화가 아닌 성을 주제로 한 세가지 다른 이야기 독립예술 영화이기 때문이다. 황금시대 역시 마찬가지다.코메디를 연상케 하지만 영화는 단편 에피소드 모음이다.독립영화를 사랑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씩 ..

◆한국영화 2010.08.18

똥파리 (2008), 보는내내 한숨만 나오는 거북한 수작..

똥파리 (2008) Breathless 감독 양익준 출연 양익준 (상훈 역), 김꽃비 (연희 역), 이환 (영재 역), 정만식 (만식 역), 윤승훈 (환규 역) 감독이 주연 배우로 국제 영화제에서 주연상을 받은 영화 '똥파리'. 한국 독립영화 '똥파리'는 감독이 직접 주연을 맡아 외국 영화제에서 주연 연기상 까지 받은 한국 독립영화의 수작이다, 또한,이 영화 똥파리는 그간 한국영화에서 보여주던 건달 이야기들이 모두 가상속의 연극이라는것을 보여주는 확실한 영화다.이 영화는 어떤 영화적인 필터링도 없는 리얼한 영화로 처음부터 끝까지 대사의 거의다가 전부 욕이다.아마 한국말에 있는 욕이란 욕은 이 영화에 다 나오는듯 하다.. 심지어는 주인공이 아버지에게 하는 첫 대사도 "한잔하냐 씨발놈아..이다.." 대사 거..

◆한국영화 2010.07.31

낮술 (2008), 너무나 실제 같은 저예산' 오리지널 로드무비 '

낮술 (2008) Daytime Drinking 감독 노영석 출연 송삼동, 김강희, 이란희, 신운섭 한 남자가 실연을 당한후, 친구들이 모여 위로 술자리를 갖던중 충동적으로 강원도 여행을 가기로 약속을 한다. 그러나..실제 터미널에 가서 차를 탄것은 주인공 혼자다..다른 친구들은 전부 술에 뻗었다..혼자서 가는 겨울 강원도 여행..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저 예산 독립영화 낮술은 지독히도 현실적 느낌을 준다. 영화적 재미를 위해 특별히 과장됨도 없고 차분하게 혼자 낮선곳을 여행하는 남자의 시선을 두 시간 가량 따라가게 만든다. 그것이 영화의 장점이 될수도 있고 단순히 킬링타임을 원하는 관객들에게는 다소 지루함을 줄수도 있다.이런 느낌이 가능한것은 출연 배우들의 연기가 그만큼 리얼하고 좋다는 말이기도 하다..

◆한국영화 2010.07.27

[사람을 찾습니다] 김규남은 진짜 인물?

진짜인물이 영화에? 요즘 '블래어 윗치'를 필두로 '파라노멀 액티비티'' 포스 카인드'등 진짜같은 기법으로 만들어진 가짜영화들이 새로운 형식의 영화장르로 진짜로 믿어달라고 엄청난 마케팅을 하고있는 와중에 그 반대의 논란에 올라있는 배우도 있다. 분명 감독은 꾸민 영화라고 하는데 보는 사람들은 진짜인지 의심하게 되는 경우이다.바로 독립영화로 '이서'감독이 만든 '사람을 찾습니다'의 규남 역의 '김규남' 개만도 못한 인간..개밥을 먹으며 이유없이 폭행당하고 사는 사람.규남.. 보는순간 '헉'하는 소리가 절로 나온다.' 이거는 가짜일수가 없어..' 대사도 없고 그저 매맞고 아이들에게도 놀림받으며 비굴한 눈빛으로 어기정정 걸어다니는 연기가 주인데 그것이 연기인지,실제인지 관객들은 혼란스럽다.그만큼 너무 영화속 ..

◆한국영화 2010.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