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영화 3

러브미 이프유 데어 (2003), 사랑은 목숨걸고 하는 지독한 장난,

러브 미 이프 유 데어 (2003) Jeux d'enfants Love Me If You Dare 지독한 사랑의 법칙. 퐁네프의 연인들을 비롯, 유럽식 사랑이야기는 산뜻한 헐리우드 로맨스코메디에 비해 뭔가 더 끈적 스럽다..오래전에 본 유럽 로맨스 영화, 벨기에 와 프랑스의 합작으로 유럽식 영화의 특징과 러브스토리가 잘 살아있던 영화,내용은 또렷히 기억나는데 제목이 생각 안나 한참을 찾았다..영어 제목은 '러브미 이프 유데어' 사랑은 목숨을 건 장난..서로 사랑한다고 말하기 보다는 서로를 괴롭히고 망가트리며 기쁨을 찾는 괴상한 두 남녀의 사랑법칙..'러브미 이프 유데어'는 어린 아이의 짖궂은 장난은 이성에게 관심을 표현하는 하나의 방법이다..라는 심리학에서 출발한 '지독한 사랑 영화' 이다.. 보고난후 ..

어벤던드(2006),시간여행과 공포를 혼합한 흥미로운 소재,그러나...

어밴던드 (The Abandoned, 2006) 스페인, 영국, 불가리아 예술적인 포스터..그리고 자극적인 문구 "자정이 되면 살인이 일어났던 시점으로 되돌아 간다..' 유럽식 영화의 틀을 그대로 보여주는 미스테리 스릴러 어밴던드, 같은 제목 다른 영화인 '브리트니 머피' 주연의 헐리우드 영화 어벤던드 리뷰는 아래 링크 2010/11/14 - [헐리웃/유럽영화/스릴러] - 어밴던드, 미스테리 스탠다드 공식에 충실한 스릴러 유령이 된 미래의 자신과 만나는 주인공..타임 트래블과 유령을 접목한 뭔가 보여줄것만 같은 흥미진진한 소재, 그리고 미스테리..그러나 말 그대로 미스테리만 잔뜩 안겨주고 머리에 쥐나게 만들며 관객의 사고영역에 넉넉함을 안겨주는 이상한 유럽 영화다. 포스터는 자극적인 그림에 예술적 느낌을..

내사랑 아이거,자연은 영웅을 허락하지 않는다.

모든 산악인들의 성지코스라고 불리우는 아이거 산맥. 그것에 도전하는 독일과 오스트레일리아 젊은이들의 등반이야기 내사랑 아이거(Nord Wand),국내서 접하기 힘든 독일과 오스트레일리아,스위스 합작 영화 라는점과 실화를 바탕으로 한 내용,그리고 생생하게 펼쳐지는 아이거 산맥의 절경등..관객들은 영화내내 주인공들과 하나가 되어 눈보라 치는 아이거 등벽을 하게 된다. 이 영화는 두 독일 젊은이가 아이거에 도전하는 단순한 플롯이지만 그 주변에서 벌어지는 여러 사건들을 통해 다양한 인간들의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다. 신문 사진기자이자 어릴적 친구인 루이제 두 젊은이와 어릴적 부터 소꼽친구이자 신문기자역을 맡은 루이제가 실제 주인공이다. 신문사에서 커피 잔심부름만 하던 그녀에게 기회가 온다.그것은 전 독일이 기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