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웃유럽/SF판타지

만화책과 게임을 그대로 실사로 '스콧 필그림 vs. 더 월드 (2010)'

KkomiYa 2011. 2. 11. 19:00

스콧 필그림 vs. 더 월드 (2010) Scott Pilgrim vs. the World

에드가 라이트
출연 마이클 세라 (스콧 필그림 역),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테드 (라모나 V. 플라워 역), 키어런 컬킨 (월리스 웰스 역), 크리스 에반스 (루카스 리 역), 안나 켄드릭 (스테이시 필그림 역)

게임을 즐기듯 보는 황당 만화원작!

스콧 필그림 VS 더 월드 영화는 한 마디로 게임방식과 만화책의 화면을 그대로 실사로 옮긴 판타지 영화이다.만화가 원작이며 원작의 그림 그대로 만화적인 표현과 더불어 게임으로도 유명하기에 게임의 방식을 그대로 영화로 옮겼다..'스크리트 오브 파이터'와 같은 형식의 영화로 등장인물들 끼리 서로 싸우는 내용인데 싸우는 이유는 이상형의 여자친구를 얻기위해 여자 친구의 전 남자친구들을 물리쳐야 한다는 황당 내용이다. 


이 영화는 게임 원작을 아는 분들에게는 게임방식과 똑같은 진행 영상을 보여주어 재미를 주게 되지만 원작 만화나 게임을 모를 경우는 그냥 황당 하다는 반응밖에는 나올수 없게 된다. 적을 물리칠때 마다 동전들과 점수가 올라가는 형식..적이 쓰러지면 게임과 똑같이 갑자기 하늘에서 동전들이 우수수 떨어진다.


오리지널 게임 화면


여자친구를 사귀려 하는 스콧 필그림은 이전 남자친구들과 대결을 벌여야만 한다.게다가 스콧을 쫒아다니는 동양인 여자는 경쟁자들과 또 싸워댄다. 내용은 그게 다다..스트리트 오브 파이터 처럼 어떤 적수가 등장하는가와 누가 누구와 싸우는가..가 영화의 주 내용이다.


슈퍼맨 리턴즈의 브랜드 루스와 벌이는 음파 대결..


여자들 끼리 벌이는 싸움..


거대 괴물을 콘서트 음악으로 물리치자 점수는 기하 급수적으로 올라가기 시작..



마지막 2인 1조로 편 먹고 팀 플레이어 싸우는 전투.


하늘에서 쏟아져 내리는 점수..점수..


원작 매니아들에게 환호받는 영화..

이 영화는 거대한 제작비를 들여 볼만한 장면들을 연출했으나 흥행에서는 대 실패 했다. 내용없이 게임의 영상들을 실사화로 즐기는 것 외에 영화 드라마 적으로 느낄수 있는 부분이 거의 없기 때문..그러나 원작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엄청나게 인기있는 영화로 원작을 아는 매니아 층들이 환호하고 일반 관객들은 괴작이라고 손을 내젖는 작품 이기도 하다.

단순 게임 영상을 실사로 옮긴 단순한 파이팅 영상, 만화책 에서나 쓰이는 글자 효과들이 그대로 재현되 있으므로 만화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분명 재미를 줄만한 판타지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