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 오브 파이어 (2002)
Reign of Fire
어디서 왔는지는 묻지말고 용들이 갑자기 나타나 지구를 점령, 인간문명을 멸망시킨후 살아남은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영화 '레인오브 파이어',이 그저 그런 B급 영화가 뒤늦게 눈에 들어오는 이유는 한마디로 화려한 출연진들 때문이다.
크리스찬 베일, 메튜 메커너히, 제라드 버틀러..등등..
혼자서 초대형 영화 주연을 맡아도 모시기 힘든 배우들이 우루루 몰려 나온다.지금 찍으려면 왼만한 제작비로는 엄두를 내지 못할 대 배우들인데.
레인오브 파이어 영화를 찍을 당시는 크리스찬 베일은 물론이고 제라드 버틀러는 완벽한 무명시절이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실제,영화 스틸이나 포스터 어디에도 제라드 버틀러가 나온다는 말은 없다.즉,출연했던 배우들이 줄줄 탑스타가 된 바람에 졸지에 B급 영화에서 초호화판 출연진 영화로 등급 '업' 된것이다.이 영화 총 제작비 보다 지금은 크리스찬 베일 한명 몸값이 더 비싸지않을까 생각해 본다.
스토리는 별거없다.갑자기 용이 나타나 지구를 멸망시키고..살아남은 인간들은 지하에 숨어 살고 있고..크리스찬 베일과 제라드 버틀러는 친구사이로 살아남은 사람들의 기지 책임자이고..매튜 매커너히는 떠돌이 군대 드래곤 사냥꾼 대장이다.
용들의 수컷을 죽이면 용이 전멸한단다..그래서 이 한마리 원흉 용을 죽이기위해 싸우는 내용이다.수컷은 한마리고 나머지 수백마리가 전부 암컷이라는..
아직, 이퀄리브리엄이나 배트맨이 되기전의 지극히 평범한 크리스찬 베일을 볼수 있다.제라드 버틀러 역시 마찬가지로 ' 300'이 성공하지 않았다면 가히 주목받기 힘든 모습이다.당시로선 완전 무명이어서 그런지 제라드 버틀러 의 경우는 출연씬이 상당히 많음에도 영화 스냅샷도 찾아볼수 없다.
그나마 이름이 좀 알려졌던 매튜 메커너히의 강력한 카리스마가 돋보인다.멜로 코믹물에 나오는 잘생긴배우인줄만 알았는데 머리밀고 수염 기르니 이런 강력한 카리스마를 내뿜는다..아마 영화 개봉될때는 매튜 메커너히 이름 하나에 기대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그러나 지금은 전세가 역전, 당시에 메인으로 세웠던 배우가 주요 출연진 세명중 현재로서는 가장 지명도가 떨어진다.
'크리스찬 베일'과 '제라드 버틀러' '매투 메커너히' 초호화 출연진으로 졸지에 업 그래이드된 레인 오브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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