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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스 위드 더 데블(1975),70년대 추억의 B 급 호러액션.

Race with the Devil (1975) Directed by Jack Starrett. With Peter Fonda, Warren Oates, Loretta Swit, Lara Parker. 호러물과 액션을 결합한 B급 영화의 추억.. 국내에는 소개되지 않은 피터 폰다 주연의 이 영화는 70년대의 영화들에 대한 추억을 갖고있는 분들이 추억속에 잠기게 할만한 B 급 영화이다. 시간 때우기용 B급 액션 영화의 주류가 대부분 총싸움과 자동차 액션씬이 주였던 시대인 만큼 이 영화 역시도 그 틀을 보이고 있는데 한가지 독특한 점은 기존의 단순 액션 영화와는 달리 공포영화와 결합한 하이브리드 액션 이란 점이다..줄거리는 기존의 공포영화 줄거리와 다를바 없는데 그것과 더불어 액션 영화의 틀을 따르고 있다...

◆추억의 영화 2011.12.11

스톤헨지 아포칼립스 (2010),2012 유행에 편승한 초졸작 재난 영화..

스톤헨지 아포칼립스 (2010) Stonehenge Apocalypse 폴 질러 출연 미샤 콜린스 (제이콥 역), 힐 하퍼 (레스헴 역), 토리 히긴슨 (케이시 역), 로로 차트랜드 (건맨 2 역), 피터 윙필드 (존 트루즈데일 박사 역) 유물 '스톤헨지' 가 지구종말 콘트롤러? 2012를 기둥으로 삼고 지구종말에 관한 저예산 영화들이 우루루 쏟아져 나왔는데..이 영화 역시 그 중 하나다..특이한 점은 스톤헨지 라는 미스테리 유적을 소재로 잡았다는 점..사실은 이 스톤헨지가 지구 종말의 카운터 리모트 콘트롤 이었다는 ...종말 시간이 되면 저절로 움직이면서 피라미드 폭발을 일으키고 지구는 종말을 맞게 된다는 황당한 설정이다.. 영화 시작하고 10분이 지나면 점차 영화의 본 모습이 그려지기 시작한다..점점..

◆재난 영화 2011.12.10

빈민금지구역 라 조나 (2007),부촌에 침입한 가난한 자여,죽어라..

빈민금지구역 라 조나 (2007) La Zona 감독 로드리고 플라 출연 다니엘 지메네스 카초, 마리벨 베르두, 알란 차베즈, 다니엘 토바르 빈부격차가 극심한 멕시코, 최상위 부촌의 이야기.. 멕시코 영화 '빈민금지 구역 라조나'는 FTA 이후, 빈부격차가 극대화 되어있는 멕시코의 부촌 라 조나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스릴러 이다..가난한 아랫동네 사는 청년셋이 좀도둑질을 하러 부자들의 동네인 라조나에 침투하게 되고 살인사건이 벌어지자 마을 사람들이 합심해 무단 침입한 어린 소년들을 합법적으로 정당방위 라는 미명아래 집단 살해 하게 되는 사건을 다룬다... 스릴러 로서의 재미는 없으나 상당히 침울한 기분을 느끼게 만드는 영화로서 인간의 사회가 빈부로 나뉘어져 서로 상대를 두려워 하고 대립하고 있음을 실..

타임코드 (2005), 지구를 멸망 시키는 나비효과..

타임코드 (2005) A Sound of Thunder 피터 하이엄스 출연 에드워드 번즈 (트레비스 라이어 역), 벤 킹슬리 (찰스 하튼 역), 아민 로데, 하이케 마카츠, 제미마 로우퍼 (제니 크레이즈 역) 나비 한마리로 지구가 멸망.. 나비효과란 영화가 히트하면서 나비효과가 무엇을 말하는지 대부분 알것이다..작은 나비의 날개짓 하나가 점점 커지면서 지구 반대편에는 엄청난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는 의미인데..원인은 사소하더라도 그 결과는 엄청날수 있음을 극명하게 과장해 보여주는 타임 트래블 영화.. 원제는 '사운드 오브 썬더' 로 헐리우드 에서 만들어진 영화가 아닌 체코 영국 독일인들이 만든 유럽 영화이다..주제 자체가 나비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내용 이므로 원 포스터는 유럽영화가 의례 그렇듯 마치 예술작..

돌아온 프랑켄슈타인 (1990), 백투더 퓨처판 B 급 프랑켄슈타인..

돌아온 프랑켄슈타인 (1990) Frankenstein Unbound 로저 코만 출연 존 허트 (조 부캐넌 박사/나레이터 역), 라울 줄리아 (빅터 프랑켄슈타인 박사 역), 닉 브림블 (괴물 역), 브리짓 폰다 (메리 월스톤크래프트 고드윈 역), 캐서린 라베트 (엘리자베스 레벤자 (빅터의 약혼녀) 역) B급 영화 종결자 로저코만 의 프랑켄슈타인.. 프랑켄 슈타인 영화는 같은 내용을 그리도 반복 하는것이 질리지도 않는지..영화사 초창기 부터 지금까지 수두룩하게 쌓여있다..별의별 프랑켄 슈타인이 있는데 B급 영화의 대가인 로저 코만도 90년도 직접 프랑켄 슈타인을 감독한다.. B 급 영화의 최대 관점은 최소의 제작비로 포스터와 홍보로 최대한의 이목을 끌어 적게 투자해 적게먹고 튀는게 장땡..그 부분에서 거의..

지구에서 2천만 마일 (1957),로마에 출현한 우주괴물..

지구에서 2천만 마일 (1957) 20 Million Miles to Earth 네이던 유란 출연 윌리암 호퍼 (로버트 칼더 역), 조안 테일러 (마리사 레오나르도 역), 프랑크 푸글리아 (레오나르도 박사 역), 존 자렘바 (주드슨 울 박사 역), 토마스 브라운 헨리 (맥클린토시 역) 이탈리아 배경의 스톱모션 우주괴수. 1957년도 제작된 이 영화는 킹콩과 마찬가지로 스톱모션으로 제작된 이중촬영 괴수물이다.원본은 흑백 필림인데 나중에 50주년 기념으로 디지털로 컬러가 입혀져 흑백과 컬러, 두가지 버젼이 남아있다. 특이사항으로는 괴수가 처음에는 아주 작다가 점점 커진다는 설정과 더불어 등장 배경이 이탈리아 로마인데 등장인물들 역시 이탈리아식 영어를 구사한다.헐리우드 산 이므로 50년대 당시 해외로케가 이루..

푸른 눈의 평양 시민 (2006),월북한 미군병사 다큐멘터리..

푸른 눈의 평양 시민 Crossing the Line, 2006 영국, 북한 감독 다니엘 고든 출연 제임스 조셉 드레스녹 (본인 역), 크리스찬 슬레이터 (나레이션 역) 군인으로서 북한에 전향해 북한 시민이 된 미국인.. 미군이 북한으로 전향 !! 북한인들이 한국에 전향하는 것은 너무나도 많아져 이제 뉴스꺼리도 안되는 세상이다. 그런데 비무장 지대 휴전선을 지키던 미군이 월북해 북한으로 전향했다면..이건 정말 획기적인 뉴스꺼리가 아닐수 없겠다..1962년, 실제 그런일이 있었고 그 미군병사는 이제 노년이 되어 자신의 지나온 북한생활을 덤덤히 기록으로 남긴다.. 영국과 북한이 공동으로 제작한 이 영화는 1962년, 비무장 지대를 순찰하다 38선을 넘어 북으로 떠난 미군 병사 제임스 조셉 드레스녹이 직접 출..

신밧드의 대모험 (1974),판타지 어드벤쳐 신밧드 두번째 이야기..

신밧드의 대모험 (1974) The Golden Voyage Of Sinbad 고든 헤슬러 출연 캐롤라인 먼로, 존 필립 로, 톰 베이커, 알도 삼브렐, 더글라스 윌머 콜롬비아 '신밧드 3부작' 두번째 이야기.. 많은 신밧드 영화중에서 콜롬비아 사에서 3부작으로 내놓은 신밧드 영화들은 신밧드 영화중에서도 최고일뿐 아니라 판타지 영화사에서 차지하는 입지도 빼놓을수 없는 초대형작들이다. 1편 신밧드의 7번째 모험 (1958), 용과 외눈거인의 싸움. 3편 신밧드의 대모험 호랑이 눈알 (1977), 70년대 영상혁명 판타지. 신밧드 어느편을 봐도 충분히 당시대 최고의 어드벤쳐 판타지는 신밧드라는 것에 대부분 동의할것 이라 본다.이 두 초대형작들 사이에서 다소 인기가 없고 다른 두편의 영화와 비교하면 다소 볼품..

브뤼노 (2009),음담패설을 능가하는 저질의 지존..

브뤼노 (2009) Bruno,Brüno 감독 : 래리 찰스 배우 : 사샤 바론 코헨 노홍철 100명을 합한 캐릭터 '브뤼노' 다큐같기도 하고..단순 비디오 장난 영상 같기도 하고..아무런 정보가 없을시 무척이나 당황하게 만드는 영상, 그러나 일부러 그렇게 의도하고 만든 영화다. 사샤 코언 배런이 '알리 G'TV쇼에서 나온 캐릭터를 영화로 만들었다고 한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게이에 정신이 어디 있는지 분간하기 힘든 노홍철 캐릭터를 백번쯤 곱한 캐릭터 인데..이 주인공의 기상천외한 의식세계와 더불어 행하는 행동들은 관객들 이성을 안드로메다로 날리기 충분하다.. 저질 변태의 기준을 바꾸는 화장실 유머.... 우선, 이 영화는 성인들도 인상을 찌뿌릴만큼 저질 변태적이다..아주 아주 나쁜 불량식품같은 영화이므..

퇴마록 (1998),최초 온라인 판타지 소설 영화화..

퇴마록 (1998) 退魔錄 The Soul Guardians 박광춘 출연 신현준 (현암 역), 안성기 (박 신부 역), 추상미 (승희 역), 오현철 (준후 역), 이기영 (민 형사 역) 최초 온라인 소설로 대 히트한 작품 '퇴마록' 영화화. 컴퓨터가 개인생활로 침투하기 시작했던 초창기 PC 통신소설로 폭발적인 인기를 모은 이우혁의 퇴마록은 단행본으로 시리즈로 줄줄 나와 서점가도 점령하고 드디어는 영화로 까지 만들어 지게 된다. 막강한 원작은 수백만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었기에 당시 한국영화에서 찾아볼수없는 대형 제작비가 투입될수 있었다.그 당시 효과가 아닌 제대로 된 컴퓨터 그래픽을 동원한 한국영화는 이 영화가 최초이지 않을까 싶다.책을 잘 안 사던 나 자신부터 퇴마록 시리즈를 전부 책으로 신간이 나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