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OSTAR 1259

타임 머신 (2002),풀리지 않는 시간여행의 논리적 모순

타임 머신 (2002) The Time Machine 사이몬 웰스 감독이 만든 2002년작 타임머신 에서는 시간여행을 통해 일어난 사건을 바꿀수 없다는 설명이 나온다. 주인공은 사랑하는 약혼녀를 강도에게 잃게되자 타임머신을 만들어 과거로 돌아가 그녀를 구하고자 한다. 그러나 타임머신 발명에 성공하고 과거로 돌아가 그녀를 만났음에도 결국 그녀를 구하지 못하게 되자 절망에 빠져 무작정 80만년 후의 미래로 흘러가게 된다. 거기서 만나게 되는 이 남자, 인간이 변종인들의 먹이로 사냥당하는 시대에 대해 역사를 바꿀수 없음을 설명하게 되는데.. 타임트래블에 관해 논리적 모순을 찾으려들면 무수하게 많은 논리적 헛점이 나오게되고 거기에 따른 또 많은 논리적 설명과 상상이 곁들여 지게 된다. 시간 여행의 모순에 대한 ..

언노운(2006),모두가 기억을 잃었다면,누구도 믿지마라

언노운 (2006) Unknown 사이먼 브랜드 출연 제임스 카비젤 (진 재킷 역), 그렉 키니어 (브로큰 노즈 역), 브리짓 모나한 (엘리자 콜스 역), 조 판톨리아노, 베리 페퍼 저예산 스릴러들이 기발한 아이디어로 웰 메이드 작품들을 만들고 있는데 언노운은 기억상실을 다룬 미스테리 스릴러로 저예산으로 가장 모범적으로 웰 메이드 영화를 만들어낸 사례일듯 하다. 설정만으로도 흥미롭다. 지하 공간에 갇힌 5명, 전부 어떤 화학 약품을 마신후 일시적인 기억을 잃게 된다. 깨어난 상황은 의자에 묶여있는 인물이 한명, 총을 맞고 손에 수갑이 묶인채 묶여있는 한명, 그리고 바닥에 쓰러져 있는 3명..분명 뭔가 엄청난 소동이 있었던듯 하지만..모든 인원들이 기억을 잃은 상태이다. 누가 인질이고 누가 범인인가? 자신..

행운을 돌려줘! (2006), 최강의 행운과 최악 불운의 만남.운명이란..

행운을 돌려줘! (2006) Just My Luck 감독 도날드 페트리 출연 린제이 로한, 크리스 파인, 사미라 암스트롱, 브리 터너 엄청난 행운녀와 엄청난 불운남..그러나 우연히 키스 한번에 이 둘의 최강의 운과 최악의 운이 바뀌게 된다..키스 한번으로 한명에게는 엄청난 행운이 한명에게는 최악의 불운이 번갈아 바뀌게 된다. 아루 아침에 최고의 자리에서 화장실 청소부까지 수직 추락..반대로 수직 상승..그 행운의 낙폭이 상당히 크다. 코믹 영화기 때문에 그런 과장된 불운과 행운등의 설정등은 도리어 재미를 안겨주게 된다. 행운을 빼앗기고 수직 으로 추락, 린제이 로한의 망가지는 모습들이 관객을 즐겁게 만든다.그리고 이 영화를 보는 또 하나의 즐거움..린제이 로한을 비롯, 여기저기 에서 보던 조연들이 다수 ..

재생호(2009), 소설속의 소설, 인간과 유령으로 나뉜 가족간의 사랑

재생호 (2009) 再生號 Written By 감독 위가휘 출연 유청운, 임희뢰, 염청, 곡조림, 증아기 충무로 영화제에서 소개된 홍콩영화 '재생호'는 사고로 가족을 잃은 주인공이 실명을 하게되고, 가족에 대한 소설을 쓰면서 가족중 누가 죽었는지 누가 살았는지, 누가 유령인지, 어떤것이 현실이고 어떤것이 소설속 내용인지, 마구 엉켜버리게 되지만 결국,죽음을 넘어서는 따뜻한 가족애를 그린 영화이다. 감독은 약간의 미스테리적 혼란을 심어 영화의 판타지를 극대화 시키고 있는데 꿈인지 현실인지, 애매모호하게 섞이고 전개되는 영화 스타일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할만한 작품이다. 영화 처음..장님인듯한 주인공..위험하게도 옥상 난간에 올라서 있다..자살하려는 것임을 알수 있는데..그 옆에 점자로 쓰여진 종이 뭉치가..

즐거운 인생 VS 브라보 마이 라이프, 동시에 나온 그룹 사운드의 추억

즐거운 인생 VS 브라보 마이 라이프(2007 년도) 헐리우드 트윈 법칙이 한국에서도 적용된 사례가 바로 2007년도 이준익 감독의 '즐거운 인생' 과 박영훈 감독의 '브라보 마이 라이프' 이다. 80년대 그룹사운드의 추억을 되살린 두 영화가 같은해 동시에 갑자기 기획되고 개봉된것에 대해 우연인지 헐리우드처럼 트윈전략 인지는 확실치 않으나 어쨌든 두영화 전부 한국 영화에서는 흔하게 볼수없는 중년들의 80년대 그룹 사운드 추억을 주제로 잡았다는것이 특이하다 하겠다. 꿀꿀한 인생, 뭐 신나는 일 없을까? 20년 전. 3년 연속 대학가요제 탈락을 끝으로 해체된 락밴드 활화산. 지금은? 명퇴 후 눈치 밥 먹는데 익숙해진 일등급 백수 기영(정진영 분), 부담스럽게 공부 잘하는 자식 만나서 낮에는 택배, 밤에는 대..

◆한국영화 2010.09.29

지알로(2009),거장이 선보이는 클래식 같은 연쇄 살인마 스릴러

지알로 (2009) Giallo 감독 다리오 아르젠토 출연 애드리언 브로디 (엔조 아볼피 역), 엠마누엘 자이그너 (셀린 역), 엘사 파타키 (린다 역), 로버트 미아노 (모리 역), 실비아 스프로스 (러시아인 희생자 역) 서스페리아, 쉐도우등..7~80년대 공포영화의 거장으로 우뚝선 이탈리아의 감독 다리오 아르젠토가 애드리언 브로디를 내세워 만든 스릴러 지알로,내용은전형적인 연쇄 살인마 이야기로 '악마를 보았다' 와 같은 미녀를 납치해 죽이는 싸이코 패스가 나오고 애드리언 브로디가 그 뒤를 쫒는 형사로 나오는 전형적인 살인마 스릴러 물이다. 다리오 아르젠토 감독이 40년생 이므로 현재 70살이다..70살 먹은 노장 감독이 만든 노련하고 느긋한 범죄 스릴러가 현대 관객들에게 어떤 인상을 줄지..이탈리아 ..

여기보다 어딘가에 (1999), 모녀간의 끊을수 없는 인연..

여기보다 어딘가에 (1999) Anywhere But Here 웨인 왕 출연 수잔 서랜든 (아델 어거스트 역), 나탈리 포트만 (앤 어거스트 역), 보니 베델리아 (캐롤 역), 숀 해타시 (베니 역), 하트 보크너 (조시 스프리처 역) 수잔 서랜든 VS 나탈리 포트만 내노라 하는 연기파 여배우 수잔 서랜든과 한참 캐리어를 쌓아나가던 나탈리 포트만이 모녀로 나와 연기대결을 펼치는 로드무비 여기보다 어딘가에.. 대책없이 막나가는 엄마 수잔 서랜든의 연기와 엄마에 대한 불만에 쌓여 있지만 갈곳이 없어 엄마와 붙어있어야 하는 반항하는 나탈리 포트만의 연기대결이 볼만하다. 줄거리 크리스마스 이브날 아빠가 엄마, 아델(수잔 서랜드 분)과 심하게 다투고 집을 나간 뒤 딸, 앤(나탈리 포트만 분)은 엄마와 단 둘이 살..

하오의 연정 (1957), 고전 로멘스의 향과 달콤한 OST

하오의 연정 (1957) Love In The Afternoon 빌리 와일더 출연 게리 쿠퍼, 오드리 헵번, 모리스 슈발리에, 반 두드, 존 맥기버 고전 프랑스 소설 '알리아느' 를 원작으로 달콤한 OST 로 유명한 고전 로멘스 오드리 햅번의 하오의 연정, 신물나도록 보아온 전형적인 재벌남과 이상하게 톡톡튀는 여자가 사귀게 되는 신데렐라 스토리지만 50년도에 만들어 졌으니 당시로선 상당히 재미난 스토리 였겠다. 요즘 나오는 신데렐라 영화들과 다른 점은 남자가 꽃미남이 아닌 당시 유명한 게리 쿠퍼인데 오드리 햅번과 나이차이가 상당히 난다는 점이다. 알리아느의 아버지는 남의 사생활을 조사하는 사립 탐정이다. 그런 까닭에 알리아느는 호기심으로 아버지의 서재에 몰래 들어가 고객들의 조사 보고서를 훔쳐보는 것이 ..

◆추억의 영화 2010.09.24

검접 (2008), 중국판 로미오와 줄리엣'양축' 오리지널의 팬시화.

검접 (劍蝶: Butterfly Lovers, 2008) 감독 마초성 중국판 로미오와 줄리엣 '양축' 중국에서 4대 민담중 하나라는 '양축' 중국판 로미오와 줄리엣 이야기, 이미 서극 감독의 영화 '양축'으로 국내에도 소개되었고 TV 시리즈로도 소개 되었지만 마초성 감독이 만든 또 하나의 양축 '버터플라이 러버' 검접은 양축의 스토리에 무협을 섞고 대놓고 로미오와 줄리엣을 카피해 얼굴 잘생긴 배우들이 나와 알록달록 인공 불량식품 색채를 버무린 팬시작이다.영화적인 감동이나 느낌 보다는 이쁜 모양새 내기 바쁘다. 노래방 분위기의 알록달록 색채를 컴퓨터로 살짝 입히고 발 연기 하는 꽃미남 미녀들을 보는 재미 외에 무협은 엉성하고 내용은 원작대로 신파적이라 양축 오리지널 감동은 그다지 살아나지 않는다. 중국판 ..

중국홍콩동양 2010.09.24

블루 라군 (1980), 영원한 브룩쉴즈의 파라다이스

블루 라군 (The Blue Lagoon, 1980) 감독 랜달 크레이저 출연 브룩 쉴즈, 크리스토퍼 앳킨스, 레오 맥켄, 윌리엄 다니엘즈 브룩쉴즈가 가장 아름다울때 찍었던 영화 푸른 산호초..블루 라군 , 이 영화는 그 전설적 명성 만큼이나 시대에 따라.그리고 나이 연령대에 따라 그 느낌이 전부 다르다.지금은 괴물처럼 변해버린 브룩쉴즈가 왜 아름다움의 전설이자 모든 전세계 남성들의 로망이었는지.이 영화를 보면 그냥 안다. 이 영화는 원초적인 순수한 성에 대한 판타지를 어린아이때부터 무인도에 갇힌 두 남녀가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보여준다.명작중의 명작인 이 영화가 전세계 개봉될 당시 국내에는 이런 영화는 개봉될 엄두도 내지 못했던 시기였기 때문에 소문만 듣던 영화팬들에게 나체씬이 많아 포르노로 인식 되었..

◆추억의 영화 2010.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