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33

스크리머스2,더 헌팅,기생수를 표절한 변종

1995년도 작 '스크리머스'의 후속편인 '스크리머스 2' 가 14년만에 공개 되었다.우선 전작 스크리머스는 SF 소설 작가 필립 K 딕의 단편 소설 '2차 변종 (Second Variety)'이 원작이다.1에서는 로보캅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피터웰러가 주연을 맡아 호평을 받았었다. 이번 2에서는 보다 진화된 인간형 스크리머스들이 나오며 누가 기계인간 스크리머스인지 서로를 의심하는 내용이 주가된다.결국 에이리언 시리즈처럼 전부 죽고 주인공만 살아 지구로 귀환한다는 결말인데 마지막 장면에선 3편을 예고하듯 끝나기 때문에 아마 스크리머스 2가 흥행에 성공했다면 보나마나 3편도 제작하려고 뻔한 공식적 to be continued 엔딩을 맺었지만 글쎄..그다지 흥행에 성공한것 같진 않아 보인다. 우선 위 포스..

잉크하트:어둠의 부활 (2008), 동화들의 반란..

동화속 등장인물 들이 현실속에 나타난다면? 미이라의 주인공 브랜든 프레이저 가 주연한 잉크하트는 온 가족이 보고 즐길수 있는 디즈니 식의 동화 판타지 이다.동화속 인물들을 불러낼수 있는 능력을 가진 주인공이 자신으로 인해 현실세계로 끌려나온 동화속 인물들과 벌이는 모혐을 담고 있다. 주제부터 환타지임을 표방하듯 현실성있게 진행되는 부분은 찾아볼수 없다.현대를 배경으로 한 동화같은 줄거리라고 보면 된다. 잉크하트 : 어둠의 부활 (2008) Tintenherz Inkheart 판타지 | 미국, 영국, 독일 | 106 분 감독 이안 소프틀리 출연 브랜든 프레이저 (모 '실버텅그' 폴차트 역), 시에나 길로리 (리사 역), 엘리자 베넷 (메기 역), 리차드 스트레인지 (책방주인 역), 폴 베타니 (더스트핑거 ..

슬립딜러, 과거와 미래 사라져 가는 인간..

현실과 맞닿은 신선한 소재. 2008년 선댄스 영화제 알프레드 P. 슬로안과 왈도 솔트 스크린라이팅 어워드를 수상하여 2관왕을 차지한 맥시코와 미국 합작 영화 슬립딜러는 미국의 헐리우드 SF 물에 익숙한 관객에게는 엄청난 혹평을,좀더 새로운 소재의 인디 SF 물을 좋아하는 관객들에게는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는 작품일것이다. 메모는 멕시코 시골마을에서 아버지를 도와 농사일을 하는 시골청년, 유일한 취미는 혼자 도청기를 만들어 세상 사람들의 이야기를 도청하는것, 그러다 어느날 본의 아니게 미 군의 통신을 도청하게 되면서 테러리스트로 지목 당하게 되고 창고는 미전투기에 의해 폭격당하게 된다. 그 와중에 아버지가 죽는다.대부분의 헐리우드 영화에 익숙한 관객은 대충 메모라는 청년이 아버지의 원수를 갚는다거나..가상..

카오스, 엉성한 반전들로 관객은 혼란스럽다.

새롭게 떠오르는 액션 스타 제이슨 스테덤, 웨슬리 스나입스,청춘스타 라이언 필립,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가 된 액션 블록버스터 '카오스' 그러나 요란했던 선전과는 달리 뚜껑을 열어보니 결과는 신통치 않다. 초토화된 은행.. 사라진 건 없다. 10억 달러의 완전 범죄는 지금부터다!! 대낮에 시애틀 아메리칸 글로벌 은행을 초토화 시키고 사라져 버린 무장 강도들. 하지만 은행에 사라진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사실, 범인들은 다른 교묘한 수법으로 10억 달러라는 거금을 빼내 갔기 때문. 불명예스런 사건으로 정직중에 복직한 형사 코너스(제이슨 스태덤) 와 새로운 신참 파트너 데커(라이언 필립) 형사는 과연 이 수수께끼 같은 사건을 풀어낼 수 있을까. 대낮, 대범한 은행 갱들이 은행에 난입, 경찰과 대치하고 은행을..

게이머, 영화'300 '의 스파르타 왕이 펼치는 액션.

2009년에 개봉된 영화 '게이머'에는 아주 낮익은 얼굴의 주인공이 등장한다. 바로 영화'300'에서 스파르탄을 외치던 스타르타의 왕 제라드 버틀러가 새로운 액션 히어로로 변신한다. 짧은 연기 경력에도 불구하고 연기에 대한 열정과 실력으로 빠르게 성장한 제라드 버틀러는 7년간의 변호사였다가 배우를 하게 된 남다른 경력의 소유자이다. 런던 연극 무대에서 연기를 하던 그는 아카데미 작품상에 노미네이트 된 '미세스 브라운'에서 주디 덴치와 빌리 코널리를 비롯한 쟁쟁한 배우의 상대역으로 출연하며 영화 데뷔를 성공적으로 치뤘다.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 실력을 인정 받은 그는, 이후 웨스 크레이븐이 제작한 '드라큐라 2000', 매튜 매커너히, 크리스찬 베일과 함께 출연한 , 그리고 안젤리나 졸리의 상대역으로 ..

타이탄족의 멸망, 불멸의 페르세우스 신화,

2010년 가장 주목할 만한 영화중 하나인 크래쉬업더 타이탄 (타이탄족의 멸망)은 올림푸스 신화중 제우스의 아들이자 영웅 페르세우스 이야기 입니다. 누구나 아는(?) 이 페르세우스와 바다의 괴물 크라켄( 캐리비언의 해적에도 나왔던 ) 과의 대결이 샘워싱톤 주연, CG로 어떻게 재현되는가 예고편이 공개되고 난 후 영화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입니다.크래쉬 업더 타이탄은 이미 1981년도에 영화로 개봉됐으며 이번에 새로 제작되는 것은 리메이크 입니다.당시 1980년에 만들어진 추억어린 특수촬영들을 소개함과 동시에 영웅 누구나 아는(?) 유명한 전설인' 크래쉬 업더 타이탄' 이야기를 소개할까 합니다. 크래쉬 업더 타이탄 오리지널 (1981) 컴퓨터 그래픽이 없던 당시,2중촬영이라는 특수촬영과 모형을 만..

데이브 속 데이브- 에디머피에 식상한 미국인들.

에디머피식 코메디,미국인들에겐 더 이상 신선하지 않다. 전세계 에서 한때 가장 비싼 몸값을 자랑했던 코미디언 배우, 에디머피의 익살을 마음껏 볼수있는 영화'데이브 속 데이브 (미트 데이브 Meet Dave). 기발한 소재에 6천만불 이라는 제작비,더도 덜도 없이 딱 에디머피식 영화였지만 유감스럽게도 2009년도 골든 라즈베리 시상식에 최악의 남우주연상 후보를 포함 평론가들의 혹평속에 흥행 참패를 하고 말았다.에디머피의 연기를 보자면 빅히트한 '비벌리힐스 캅'보다 그리 떨어지지 않고 재미면에서도 그리 뒤지지 않는다.아니 도리어 에디머피의 능청 연기는 더 는것도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평론가들은 하나같이 고개를 저으며 최악의 배우라고 혹평을 하게 된걸까..미국인들은 짐캐리를 사랑하게 되면서 더이상 에디..

지구종말 다룬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들 연대기

헐리우드 블록버스터의 최고점,'지구를 때려부서라" 그간의 재난 영화들은 '타이타닉'처럼 한 사건들을 배경으로 하는 재난 영화들이 주류였지만 언제부터인지 스케일이 더 방대해져 지구 자체를 때려부수는 영화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최종 종합 결정판 2012까지 나올것은 다 나온듯 합니다.그간 지구를 때려부수는 영화는 컴퓨터그래픽이 영화에 쓰인이후 헐리우드의 가장 큰 테마중 하나였습니다만 2012로 인해 더이상 나올게 뭐가 있는지 막장에 이르른듯 합니다. 그 최초 시발점도 로랜드 에머리히 였고 결국 마무리도 로랜드 에머리히가 짓는듯 한 형국입니다.. 헐리우드의 지구때려부수기가 2012로 인해 드디어 종착역에 도착한것일까요? 한가지 특징은 예전의 지구 때려부수기의 승자는 결국 인류인데 뒤로 갈수록 인류의 종말로 결..

◆재난 영화 2009.12.02

영화'기프트' 정보를 가진자 세상을 지배한다.

영화 '기프트' 원제 'Echelon Conspiracy' 애쉴론의 음모 현대 사회를 지배하는것은 정보,정보를 아는자는 세상을 지배한다라는 법칙을보여주는 영화가 바로 '기프트'이다.꿈의 스마트폰으로 세상을 지배할 메시지가 도착했습니다... 수신하시겠습니까? 어느날 자신앞으로 배달 되어온 핸드폰 하나..끊임없이 이어지는 휴대폰 SMS 메시지. 그 메시지 중 당신의 목숨을 구할 수 있는 정보가 담겨 있으며 주식 대박과 카지노의 잭팟을 터트릴 정보가 전달된다. 그 핸드폰에서 보내오는 문자 메세지만 따라하면 순식간에 갑부가 돼고 뭔하는 모든것을 가질수 있지만 거역할 경우는 죽음으로 인도한다.이제 당신은 죽지 않기 위해 반드시 그 휴대폰의 지시에 따라야만 한다. 한국말 제목이 왜 '기프트'(선물)인지 내용을 보면..

영화 2012, 모든것은 우연일뿐 따지지 마라.

재난 영화의 종지부를 찍으려는 로랜드 에머리히 감독의2012 가 극장가를 무섭게 달리고 있습니다. '스토리가 실종됐다''돈많은 사람들만 살아 남는다는 설정이 불쾌하다.'등등..의 영화적 악평에도 불구하고 '시각적으로 놀랍다''짜릿하다' 등등 평들이 하나같이 시각적으로 훌륭함을 칭찬하고, 스토리 전개는 최악,빈약이 대세를 이루고 있습니다. 보고 나서 비로서 정신을 차려보니 정말로 스토리가 에머리히 감독의 명성 답게 상상외로 빈약함을 뒤늦게 깨달을수 있었습니다.영화 보는 내내는 그런거 신경쓸 겨를도 없이 CG 가 휘몰아쳐 감탄하기 바빴는데 말이죠.에머리히 감독의 스토리 실종 자체를 망각하게 만드는 재능 놀랍습니다..(아래 부터는 약간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주의 하세요.) 컴퓨터 그래픽의 놀라운 향연..

◆재난 영화 2009.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