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웃유럽/SF판타지

스크리머스2,더 헌팅,기생수를 표절한 변종

KkomiYa 2009. 12. 13. 12:07

1995년도 작 '스크리머스'의 후속편인 '스크리머스 2' 가 14년만에 공개 되었다.우선 전작 스크리머스는 SF 소설 작가 필립 K 딕의 단편 소설 '2차 변종 (Second Variety)'이 원작이다.1에서는 로보캅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피터웰러가 주연을 맡아 호평을 받았었다.

이번 2에서는 보다 진화된 인간형 스크리머스들이 나오며 누가 기계인간 스크리머스인지 서로를 의심하는 내용이 주가된다.결국 에이리언 시리즈처럼 전부 죽고 주인공만 살아 지구로 귀환한다는 결말인데 마지막 장면에선 3편을 예고하듯 끝나기 때문에 아마 스크리머스 2가 흥행에 성공했다면 보나마나 3편도 제작하려고 뻔한 공식적 to be continued 엔딩을 맺었지만  글쎄..그다지 흥행에 성공한것 같진 않아 보인다.



우선 위 포스터에 나오는 스크리머스를 보면 뭐가 떠오르는가..
아마 일본 만화 기생수를 재미있게 본 분들이라면 100% 기생수를 연상하게 될것이다..아마 감독도 기생수를 표절한것에 대해 흔쾌히 인정하리라 본다.

이 영화에서 보여줄수 있는 가장 큰 재미의 틀은 누가 스크리머스인지 모른채 서로 의심하며 스릴을 잡아가는것이 정석일텐데 누구나 예상할수 있는 뻔한 반전(?) 으로 마무리 지며 서스펜스 스릴보다는 고어 영상에 더 치중하는듯하다.(기생수도 일종의 고어가 혼합된 만화물이다..)


미래 행성에서 지구 자원을 해결할 물질로 인하여 내전이 벌어지며 .이기적 집단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스크리머스를 제조한다. 제조된 스크리머스에게 붕괴되는 행성 시리우스 6B에서 인간 전멸과 새로운 변종으로 진화하려는 스크리머스, 처음 구조대가 찾아간 인간들의 아지트.그곳에서 놀라운 장면을 목격하게 되는 여쥔공..어린 소년소녀가 감옥같은곳에 붙잡혀 있고 그앞에는 해부대와 시체들이 놓여있다..먹을것이 없어 인간을 잡아먹는 것이라고 착각한 구조대는 그들을 풀어주게 되는데 사실은 그들이 바로 인간에게 잡혀온 스크리머스 였던 것이다..

그들은 풀어나자 마자 인간들을 살육하기 시작하는데 그때부터는 단순 고어물이다.그냥 평범한 B급 SF물이라 보면 그다지 나쁘지 않게 킬링타임용으로 볼수 있을것이다.

기생수를 표절한것인지 아닌지 스크리머스의 찢어지는 입을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