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앤 미리 메이크 어 포르노 (2008)
Zack and Miri Make a Porno
일반인의 포르노에 대한 상상을 자극하여 직접 포르노를 만든다는 소재의 저예산 B급 코메디는 상당히 많다. 중요한건 제목을 기억할만큼 잘 만든 명작이 거의 없다는 것..오르가즈모 등이 그나마 제목이 기억나는 정도이며 또하나 잭과 미리가 포르노를 만들다..이거는 제목이 직설적이라 기억나는 작품이다.
잭과 미리는 학교 동창, 동성 친구처럼 터놓고 지내는 하우스 메이트 이다..그러나 자금 압박에 처하게 되고 집에 전기와 수도등이 끊기게 되는 사태가 벌어지자 둘은 자신들이 할수 있는 일중, 포르노를 찍어 돈을 벌자는 아이디어를 낸다..
정말 특이한 로멘스 코메디
이 영화 정말 특이한 로멘스 코메디 이다.그 전까지 이둘은 서로 가리는것 없이 터프한 고등학교 동창 관계이다.그러나 성적인 접촉을 가진적은 한번도 없어 포르노 연기를 하기가 어색 하기만 하다.즉, 친구간의 우정에서 포르노를 통해 서로간 사랑을 깨닫는다는 내용인데..뻔한 진행이지만 내용 자체가 독특해 기억에 남았다. 다른 배우와 관계를 갖는것에 대해 서로간 질투하기도 하면서 결국 둘만 포르노를 통해 관계를 갖게 된다는 해피엔딩..
로멘스 코메디의 막바지가 섹스라면 이 영화는 거꾸로 시작된다..섹스를 해야함으로 인해 서로간의 사랑을 깨닫게 된다는 이야기 이기 때문..
자신둘이 찍은 포르노라면 동창회에서 모두 사줄거라고 호언 장담하는 주인공..포르노를 찍고 감추기 보다는 돈을 벌기위해 적극 홍보한다는 설정 또한 재밌다.친구가 꼬불쳐 논 돈을 내서 제작자가 되고 배우들을 모으고 드디어 잭은 포르노 감독겸 배우로 첫 작품을 찍게 되는데 처음부터 사기를 당한다.촬영장으로 빌린 건물이 철거되는 건물이었던것..결국 돈만날린 잭, 자신의 일터인 커피숖에서 심야시간을 이용해 뚝딱 첫작품을 찍으려 한다..
그다지 재밌었다고 말할수는 없으나 순간순간 포르노 기획 회의를 하는 장면등은 상당히 재밌다..스타워즈 패러디등..예전 국내 성인 비디오 제목들처럼 유명한 작품들을 패러디 하는 제목들에서 어이없어 실실 웃음이 나온다. 그리고 당연한 얘기지만 성인들만을 위한 화장실 유머가 대부분이므로 미성년자 관람불가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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