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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말리는 결혼(2007), 김수미 님의 신끼를 유감없이 드러낸 코미디.

못말리는 결혼 (2007) Unstoppable Marriage 한국의 배우중, 가장 신끼서린 연기로 관객을 한순간에 사로잡는 연기자는 누구일까..두말할 필요없이 김수미님이다..평범한 대사 한마디도 김수미님의 입을 통해 나오는 순간 명대사로 탈바꿈되고 관객들은 폭소를 터트리게 된다. 김수미님의 파워를 가장 잘 느끼게 만들었던 한국 코미디 영화 못말리는 결혼, 물론 주인공은 SES 에서 처음 배우로 입문한 유진과 인기 청춘 스타 하석진이지만 이 영화는 전적으로 김수미 님에 의해 이끌려 가는 영화로 두 주연 청춘 남여 배우가 조연처럼 느껴지게 만든다. 김수미님 하나로 이 영화가 엄청 재밌는 한국 코메디 영화 반열에 올랐다.. 줄거리 전통 계승을 몸소 실천하는 풍수지리가 지만(임채무)의 외동딸 은호(유진)와 ..

◆한국영화 2010.07.06

엘렉트라 (2005), 제니퍼 가너, 멜로와 여전사의 안맞는 궁합..,

엘렉트라 (2005) Elektra 스판텍스를 입은 여전사 중 전혀 어울릴것 같지 않은 배우 '제니퍼 가너' 를 내세운 엘렉트라가 있다.밀라 요보비치의 '울트라 바이올렛' 이 최고의 여전사 캐릭터라고 한다면 엘렉트라는 '최악의 캐릭터' 로 꼽을만 하다. 우선 '인벤션 오브 라잉' 등의 멜로,코메디 물에서 가녀린 여주인공등을 주로 맡은 배우 '제니퍼 가너'에게 냉철한 킬러적 이미지를 기대하기가 쉽지 않은데다 데어데블과 자매격인 만화 원작 '엘렉트라' 이미지와도 그다지 매치되지 못함을 알수있다. 제니퍼 가너의 엘렉트라 오디션 장면 제니퍼 가너의 표정 매력은 약간 불쌍한듯 보이면서 비쩍 마른 몸매로 부성애를 자극하는 배역이나 인벤션 오브 라잉등의 코메디에 어울린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 냉혈한 킬러이자 자신감..

◆슈퍼 히어로 2010.07.05

故박용하,유작 '작전(2009)' 잘 만들었지만 성공하지 못한 이유..

작전 (2009) 감독 이호재 며칠전 자살로 생을 마감, 사람들을 안타깝게 만들고 있는 한류스타 '박용하'가 주연한 영화 '작전' 작전은 한국스릴러 영화중에서도 상당히 잘 만든 수작이다.박용하가 고인이 되고나니 그의 마지막 유작이 돼었다는 점에서 영화 '작전'이 다시 생각난다.. 박용하가 메인 주인공으로 나온 유일한 영화로 작전의 향후 성패에 따라 박용하의 배우로서의 입지가 좌우될만한 작품인데 안타깝게도 그다지 빛을 보지 못한것으로 안다. '작전' 무엇이 문제였나? 우선 무엇보다도 소재가 일반인들이 접할수 없었던 '주식 거래를 통한 금융 사기' 라는 것이 그다지 와 닿지 못했던 것으로 본다.영화가 재밌었다,재미없었다..의 판가름은 주식에 대해 얼만큼 아느냐 모르느냐 였기 때문에 영화가 범 대중적으로 성공..

◆한국영화 2010.07.05

황후화 (2006), 중국영화의 거대한 힘을 보여주는 영상혁명.

황후花 (The Curse of the Golden Flower, 2006) 장예모 감독,주윤발,공리 주연.. 헐리우드를 능가하는 거대한 영상 혁명.. 중국이라는 거대한 국가에서 국가적으로 무한지원을 받아 만드는 영화들은 일단, 그 스케일면 에서 중국인 특유의 입이 딱 벌어질만한 초대형 스케일을 보여준다..중국영화의 거대한 스케일을 확인할수 있는 영화 중국의 국가적 감독인 장예모 감독의 '황후화' 컴퓨터 그래픽도 사용되었지만 무엇보다 국가적인 무한지원을 받은 아낌없는 스케일과 물량에 감탄하게 될것이다... 일단, 이 영화를 보는 관객들은 스케일도 스케일 이지만 아찔할 정도의 화려한 무지개 빛 색채감에 입이 딱 벌어질수 밖에 없는데 기존의 어떤 영화에서도 보지 못했던 충격적인 영상 색채 미학이다.. 특히나..

중국홍콩동양 2010.07.04

더 데이 오브 더 트리피드 (2010), 트리피드의 날...

트리피드 의 날 (2010) 영국 BBC 가 리메이크 한 클래식 '트리피드의 날' (The Day Of The Triffids) 영국의 BBC 방송국에서 TV 용으로 제작한 2부작 영화 트리피드의 날, 더 데이 오브 더 트리피드는 인류 종말을 소재로 한 소설중 가장 클래식에 속하며 1962년, 영화로 만들어진후 꾸준히 리메이크 되는 소재로 이번에 다시한번 새롭게 리메이크 되었다. '트리피드의 날' 은 '트리피드'라는 거대 식인 식물이 인간을 잡아먹으며 지구를 점령 한다는 스토리 이지만 기존의 괴물 영화들과는 완전히 다른 구조를 지니고 있다. 트리피드 라는 사람을 먹이로 삼는 괴물 식물 영화라고 생각하고 본 분들은 분명 실망 할것이다.왜냐하면 이 영화와 스토리는 트리피드 라는 괴 식물이 주제가 아니라 대 ..

◆재난 영화 2010.07.04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1999),성인들을 위한 하이틴로맨스.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 Cruel Intentions 왜 한국말로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 이라고 개명했는지는 모르나 '크루얼 인텐션'(잔혹한 의향) 영화는 라이언 필립 (세바스찬 역)사라 미셸 겔러"(캐더린 역)리더 웨더스폰 (아네트 역)셀마 블레어(세실 역)등 ,청춘스타들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영화로 배우들만 보면 마치 하이틴 로맨스물이라고 오인받기 쉽지만 청소년은 관람불가 물이다.왜 제목이 맘에 안드는지는 몇년이 지나도 내용과 장면들이 생생하게 생각나는 명작임에도 제목이 생각 안나는 영화중 하나이기 때문이다.그 영화..제목이 뭐더라..이렇게 됐다는 말.. 성인들을 위한 하이틴 로맨스 왜 이 영화가 미성년자 관람불가 하이틴 로맨스 인지는 내용을 보면 알수있다.주인공들은 고등학생 십대로 나오지만 오누이..

어웨이크 (2007),수술대 마취 상태서 의사가 죽이려 한다면...

어웨이크 (2007) Awake 헐리우드가 신선한 소재를 찾아 전세계를 뒤진다는것은 알려진 사실이다.스릴러 장르에서도 많은 살인범과 미스테리등 이야기들이 있지만 어웨이크는 그중 가장 신선한 소재로 만들어진 매디컬 스릴러이다. 많은수의 환자들이 수술도중 마취 가사 상태에 있을때 정신이 깨어있는것을 경험한다고 한다.영화 어웨이크는 그것에 착안한 서스펜스 스릴러이다.자신이 심장을 수술받기 위해 마취된 상태에서 수술대에 올랐다.가사상태이지만 정신이 또렷하다.그런데..그 수술이 의사가 자신을 일부러 죽이기 위한 수술이라면....정신은 깨어있지만 현실적으로 자신을 죽이려는 수술 의사에게 할수 있는 일은 없다.그런 상황자체가 관객들에게 극도의 긴장감을 주게 된다..유체이탈 상태로 완벽한 육체적 무력 상태에서 살아 남..

심형래 감독의 '디워' 이젠 솔직히 말해보자..

'디워' 열풍으로 바라본 집단광기.. 디워가 처음 개봉되던 2007 년 당시 영화 디워에 대해 조금 이라도 혹평을 하면 네티즌들에게 별의별 집단 온라인 테러가 행해졌었다.'디까' 라는 말로 몰아서 무조건 이지메 하던 그 현상을 지금도 기억하고 있다. 집단광기에 휩쌓인 당시의 영화평들속에서 저명한 한 교수가 디워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말했다가 인신공격과 더불어 집단 이지메를 당하고 그 이후 영화 디워에 대해서는 누구도 공식적으로 입을 다물게 됐던것으로 기억한다.게다가 '디워2'를 만든다는둥 어마어마한 언플에 의해 디워 신드롬이 이어졌었다.. 디워가 그간 헐리우드의 전유물처럼 여겨졌던 컴퓨터그래픽 블록버스터를 한국인의 손으로 ,한국기술로 만들었다는 자부심에는 동조하는 바이다.하지만, 솔직히 말해보자..영화는..

울트라 바이올렛 (2006),최강의 여전사 캐릭터.

울트라 바이올렛 (2006) Ultraviolet 많은 만화적인 여전사 캐릭터 중에서 가장 이상향을 보여주는 캐릭터 '울트라 바이올렛' 매트릭스의 트리니티 같은 여전사도 있지만 평범한 인간이 아닌 슈퍼 울트라급 능력을 지닌 존재..그중 가장 멋진 여전사 캐릭터를 꼽으라면 단연코 밀라 요보비치가 열연한 '울트라 바이올렛'이다. 전지현이 열연한 블러드를 비롯,주인공이 '반은 인간이고 반은 뱀파이어' 라는 설정을 그대로 가져왔다. 밀라 요보비치는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를 비롯, 울트라 바이올렛 이라는 캐릭터로 여자 액션스타의 지존자리를 확고히 다지게 된다. 밀라 요보비치가 분한 울트라 바이올렛을 능가할만큼 강력하고 매력적인 여전사 캐릭터는 당분간 나올수 없을만큼 울트라 바이올렛 캐릭터는 강하고 아름답다.. SF..

◆슈퍼 히어로 2010.06.28

도미노 (2005),키이라 나이틀리의 폭력적 이미지

도미노 (Domino, 2005) 감독: 토니 스콧, 미키 루크와 함께 키이라 나이틀리의 거친연기를 볼수있는 영화 도미노,헐리우드의 화끈한 액션영화를 주로 만들어온 토니스콧 감독의 액션스릴러물이다. 특이한것은 프랑스와의 합작으로 유럽식 영화의 형태를 가진 액션극이란 점이다.그런점에서 헐리우드물에 익숙한 국내관객들에게는 진행과 편집 방식이 다소 무겁게 느껴질수 있다.화끈한 액션임에도 키이라 나이틀리와 FBI 루시리우 간의 대화로 시작해 과거를 하나씩 밝혀가는 회상과 나래이션 고백 방식을 취하고 있다.게다가 거친편집으로 스피디하게 이어지는 장면들과 과거로 복잡하게 꼬여가는 스토리등은 자칫 내용이 어떻게 흘러가는것인지 관객들이 모르게 될수도 있다. 실화를 바탕으로 각색한것이라고 하나 너무 많은 각색이 첨가된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