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OSTAR 1259

둠스데이 : 지구 최후의 날 (2008),너의 정체는 무엇이냐..

둠스데이 : 지구 최후의 날 (2008) Doomsday 닐 마샬 출연 로나 미트라 (이든 싱클레어 역), 밥 호스킨스 (넬슨 역), 애드리언 레스터 (노튼 역), 대런 몰피트 (벤 스털링 역), 크레이그 콘웨이 (솔 역) 재난영화 - 좀비영화 - 중세 판타지 - 자동차 액션.. 디센트로 한참 주가를 올린 닐 마샬 감독이 드뎌 메이져 자본으로 만들어낸 액션 영화 둠스데이는 그간 닐 마샬감독이 만들고 싶었던 영화 장면들을 모조리 다 집어 넣었는지 하나의 큰 틀을 유지 하지 않고 계속 변모하는 모습을 보여 관객들을 점점 당혹스럽게 만드는 영화다.. 액션 장면장면 모두 훌륭하지만 그 전개가 심히 당혹스럽다고 해야 겠다.관객들은 다른 유명한 영화들이 한번씩 번갈아 연상 되는것을 느낄것이다. 영화 시작전의 상황...

무협 (2011), 평범한척 위장하긴 너무나 힘든 견자단..

무협 Swordsmen, 2011 진가신 출연 금성무 (쉬바이쥐 역), 견자단 (리우진시 역), 탕웨이 (아위 역), 왕우, 혜영홍 추리극과 견자단의 액션을 섞은 무협물.. 견자단이 나오는 영화에서 견자단이 그냥 평범한 시골 촌부로 나온다면 어떨까? 견자단이 평범한 종이 기술자로 위장해서 나오는 이색 추리 무협물..무협.. 이것이 추리물로서 힘을 받으려면 견자단이 과연 무술의 고수인가 아닌가..금성무가 의심하듯 관객들도 추리를 해야 되는데..그러나..견자단의 영화라는 사실에서 알수있듯..견자단이 아무리 어리숙한 표정으로 평부처럼 보이고자 노력하나..시작부터 관객 모두가 알고있다..견자단이 무술의 고수일거라는 사실을.. 견자단이 연기를 못하는 배역중 하나가 무술을 못하는 어리숙한 촌부역이다..아무리 어리숙..

중국홍콩동양 2011.11.23

뽕똘 (2010),무대뽀로 찍어보는 제주산 막 영화..

뽕똘 (2010) 오멸 출연 김민혁, 이경준, 양정원, 조은 영화 '그까이거' 그냥 막 찍으면 되는거지. 상당히 저렴한 냄새를 풍기는 포스터에 그냥 막찍은 영화같아 호기심에 본 독립영화..뽕똘..예상대로 저렴한 배우들 몇명이 나와 정말 막찍어댄 영화다..이 영화는 낚시영화를 찍는 무대뽀 덤앤더머식 제주 토박이들의 엉성한 영화 촬영기인데 포스터부터 뭔가 괴상한 느낌을 주면서 관객을 낚는 독립영화이다.. 오멸이란 감독은 실제로 제주도 토박이라 한다.이 영화는 배경이 제주도인지라 한국영화지만 한글 자막이 나온다..제주도 토속 사투리때문인데..상당히 독특하다.억양도 평범해 어눌한 연기를 하고 있는건지 진짜 아마추어 배우들인지 잘 구분이 안간다... 덤앤더머 감독 뽕똘의 무대뽀 영화 촬영기.. 전설속의 돗돔을 낚..

◆한국영화 2011.11.21

리얼스틸 (2011),로보트 권투,'록키'의 감동이 재현되다..

리얼스틸 (2011) Real Steel 숀 레비 출연 휴 잭맨 (찰리 켄튼 역), 다코타 고요 (맥스 켄튼 역), 에반젤린 릴리 (베일리 역), 케빈 듀런드 (릭키 역), 앙투아네트 닉프레라즈 로보트 격투기를 통한 가족 드라마.. 리얼스틸 영화는 로보트와 아이, 아버지와의 화합..등을 보여주는 가족 드라마인데 과거 실베스타 스탤론을 단숨에 세계적인 스타로 만든 걸작, 권투영화 '록키(Rocky)가 주었던 감동적인 구성을 그대로 로보트로 재현한 영화다.아마도 록키를 기억하는 분들은 이 영화를 보면서 록키 1편이 떠오르고 리얼스틸이 록키처럼 새로운 시리즈가 되는것이 아닐까..생각해 봣을것이다.. 엔딩도 록키와 아주 흡사하다..결국 록키가 챔피언에 오르는 내용이 2였으니까 시리즈가 된다면 록키 시리즈의 전철..

백사대전 (2011),감동은 덜어내고 팬시로 무장한 새로운 '청사'

백사대전 (2011) 白蛇傳説 White Snake 정소동 출연 이연걸 (법해 역), 황성의 (백소정 역), 임봉, 채탁연, 문장 걸작 판타지 '청사' 가 다시 돌아왔다.. 중국 괴기 판타지 중에서 양대 산맥이라고 할 '천녀유혼'과 '청사 ' 2011년 천녀유혼이 새롭게 리메이크 되더니 청사 역시도 리메이크 되었다.왕조현과 장만옥이 주연한 청사는 서극 감독의 걸작으로 천녀유혼과 마찬가지로 왕조현이 없으면 다시 리메이크 하기가 쉽지 않을거라 여겼는데.. ★ 청사 (1993),아찔한 판타지, 눈물나는 뱀여인의 사랑. B 급 특촬이 원작 청사의 옥의 티였다면 이번 리메이크 에서는 확실히 CG 를 통해 원작에서 미진했던 판타지 부분을 강화 시켰다.그러나 화려한 판타지를 부각 하느라 원작 주인공들의 깊은 선악간의..

북촌방향 (2011),첫눈오고 왠지 술이 땡기는 날엔..

북촌방향 (2011) The Day He Arrives 홍상수 출연 유준상 (성준 역), 김상중 (영호 역), 송선미 (보람 역), 김보경 (경진 / 예전 역), 김의성 (중원 역) 평범한 일상을 찍어대는 홍상수표 영화의 매력. 홍상수 감독은 참으로 한국 독립영화계의 독보적인 존재로 김기덕 감독과 더불어 한국의 양대 산맥이라 할만한 작가주의 감독이다..홍상수표 영화의 특징을 그대로 고수하는 신작..북촌방향..마치 홍상수 감독 자신의 일기처럼 보이기도 한다.게다가 개인적으로 홍상수 감독의 작품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오 수정의 방식 (흑백, 그리고 같은 사건을 다른 관점에서 보여주는것) 을 다시한번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 지방에서 교수로 일하면서 가끔씩 영화를 찍는 감독이 서울(북촌방향)에 올라와 선배를 만나..

◆한국영화 2011.11.16

재밌는 영화 (2002),한국 영화사, 전무후무 패러디 영화..

재밌는 영화 (2002) Fun Movie 장규성 출연 김정은 (상미 역), 김수로 (무라카미 역), 임원희 (황보 역), 서태화 (갑두 역), 김인문 (김 대통령 역) 처음부터 끝까지 정신없이 웃게되는 패러디의 연속.. 한국 영화중에서 최초이자 그 이후가 없는 유일한 패러디 영화 재밌는 영화..제목도 세계적으로 유명한 패러디 영화 시리즈인 '무서운 영화''에서 착안했다.. 이 영화는 90년대에 대 흥행한 한국영화들만을 패러디 했기 때문에 이 영화를 보면서 정신없이 웃는가 괜히 실없이 보이는가 여부는 오리지널 영화들을 봤는가 안봤는가에 크게 좌우된다 하겠다.오리지널을 본 분들은 쉴세없이 이어지는 패러디의 연속을 보면서 박수를 치고 무릎을 친다.. 90년대 한국 흥행 영화 총 집합! 개인적으로는 이 영화에..

◆한국영화 2011.11.15

패션 플레이 (2010),인간에게 붙잡힌 가련한 천사.메간 폭스

패션 플레이 (2010) Passion Play 미치 글래이저 출연 메간 폭스 (릴리 역), 미키 루크 (네이트 역), 빌 머레이 (해피 섀넌 역), 리스 이반스 (샘 역), 로리 코크레인 (릭키 역) 날개잃은 천사 메간폭스의 '고래사냥' 판타지.. 한국영화 '고래사냥' 에서는 악의 손아귀에서 풀어주려는 불우한 여자가 창녀, 2에서는 소매치기...였는데..마치 한국영화인 고래사냥 스토리에 느닷없이 천사가 여주인공이 되는 이 영화..다소 퇴폐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메간폭스가 인간에게 붙잡혀 구경거리가 되는 천사를 맡았고 찌들은 건달 냄새나는 남자 미키 루크가 천사를 풀어주려는 남자 주인공을 맡았다..풀어주려는 대상이 천사라는 점에서 고래사냥의 판타지 판이라고 봐도 무방한 스토리다... '구원'을 주제로한 우..

레드 스테이트 (2011), 신 앞에서 벌이는 '선과악' 역활놀이.

레드 스테이트 (2011) Red State 케빈 스미스 출연 마이클 안가라노 (트래비스 역), 카일 겔너 (재로드 역), 멜리사 레오 (사라 역), 니콜라스 브라운 (빌리 레이 역), 로니 코넬 (랜디 역) 인간 사회와 종교..그 허술한 게임.. 신의 영역에서 보기에 인간의 선과 악 개념은 상당히 괴리감이 있다.2011 부산 국제 영화제에서 상영된 케빈 스미스 감독의 레드 스테이트는 종교적 믿음에 대한 아이러니와 인간들이 구성한 사회적 룰에 대한 선악 개념 전부를 비웃는 아이러니한 내용을 다루는 스릴러이다.. 광신 집단에 의한 살인극이라는 단순한 공포 스릴러로 만들수 있는 내용을 상당히 철학적으로 냉소적으로 비판하면서 살인집단과 그것을 저지하려는 경찰,국가..누가 선이고 누가 악인지 애매모호한 내용을 ..

푸주한, 요리사, 그리고 검객 (2010),화려한 색상의 칼 VS 칼 VS 칼..

푸주한, 요리사, 그리고 검객 (2010) 刀見笑 The Butcher, the Chef, and the Swordsman 오이선 출연 안도 마사노부, 유본창, 장우기, 류효엽, 한붕익 감각적인 홍콩의 퓨전 코믹 시대극.. 상당히 색감이 이채로운 홍콩,미국, 중국의 합작 영화..일본의 안도 마사노부와 한때 손혜교 짝퉁으로 화제를 모았던 장우기가 주연으로 출연한다..내용은 큰 하나의 흐름을 따라가기 보다는 칼에 얽힌 세명의 이야기가 서로 교차 하면서 보여지는 방식인데 우선, 이 영화는 내용보다도 CF를 보듯 화면 구성이 상당히 섬세하게 연출 되어 시각적으로 보는 재미를 준다. 푸주한과 요리사와 검객..이들에게 공통점은 무엇일까?.. 한다면 모두 칼을 업으로 삼는다는 점이다..같은 칼이라도 누구 손에 들어가..

중국홍콩동양 2011.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