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같은 날의 오후 (1995) A hot roof 감독 이민용 출연 정선경 (장윤희 역), 하유미 (이정희 역), 김보연 (부녀회장. 박순자 역), 송옥숙 (영희엄마 역), 임희숙 (공주댁 역) 무더운 여름날이면 생각나는 한국 영화의 수작, 개같은 날의 오후..미칠듯이 찌는 여름날 아파트 옥상에서 부녀회원들이 경찰과 대치하며 일어나는 해프닝을 다룬 영화이다. 이 영화를 감독한 신인 이민용은 16회 청룡영화상(1995) 34회 대종상영화제(1996)에서 둘다 신인감독상을 수상하게 된다. 내 기억으로는 그해 나온 한국영화중 가장 수작이었던것으로 안다. 찜통 같은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 대낮. 한 서민아파트의 주민들이 그늘가에 돗자리를 펴고 앉아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런 풍경에 느닷없이 끼어 든 한 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