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수물 영화 145

★ 고질라 시리즈 탄생과 시리즈 종결까지의 화려했던 역사.

괴수물의 최강 시리즈 고질라.. 토호(Toho)사가 1954년 처음 제작했던 고질라 시리즈가 29편을 시리즈 마지막으로 종결을 지었다. 50년 넘게 장수하며 영화사에서 가장 장수한 시리즈중 하나로, 또한,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괴수 캐릭터로 자리매김한 고질라 시리즈가 결국 토호사의 결정에 의해 시리즈 종결을 지은 원인은 날로 치솟는 제작비 대비 관객수 감소가 절대적 원인 이었을 것이다. 고질라 시리즈 첫번째 작품은 일본 에서만 9백만명을 넘어서는 관객동원을 기록하는 엄청난 히트를 기록, 괴수물의 새지평을 열었다..그러나 시리즈가 이어질수록 점점 관객들 눈높이는 올라가 제작비는 거대해져가는데 비해 관객수는 순차적으로 감소하기 시작, 결국 시리즈 마지막 '파이널 워'는 그간 고질라의 모든 괴수들을 총 집결..

앨티튜드 (2010), 고도의 심리 스릴 몬스터.공포가 실현된다...

앨티튜드 (2010) Altitude 카리 앤드류스 출연 제시카 론디스 (사라 역), 줄리아나 귈 (멜 역), 라이언 도노후 (코리 역), 랜던 리부아론 (브루스 역), 제이크 웨어리 (살 역) 고도 공포증에 대한 집요한 추적.두려움은 현실로.... 경비행기가 사고로 고도에 올라 방향을 잃고 헤메다 미지의 괴물의 습격을 받게 된다는 저예산 공포영화 앨티튜드..등장인물 5명에 비행기와 공중에서만 벌어지는 사건인데 상당히 짜임새있는 수작 공포 스릴러 물이다..정체불명의 거대 몬스터가 등장 하기는 하지만 괴수물 이라기 보다는 공포물로 분류 하는것이 더 맞는듯 하다..드러나는 등장인물들의 갈등과 더불어 고도에 올랐을때 인간이 느끼는 공포감을 세밀하게 묘사하고 있다.. 공포가 공포를 현실로 불러들인다.. 이 영화..

신밧드의 7번째 모험 (1958), 용과 외눈거인의 싸움.

신밧드의 7번째 모험 (1958) The 7th Voyage Of Sinbad 네이던 유란 출연 리차드 아이어, 캐스린 그랜트, 해롤드 카스켓, 대니 그린, 버질리오 텍세이라 아라비안 나이트의 스타 신밧드와 괴물들.. 이 58년도 영화는 신밧드 영화중 유명한 괴수들이 나오는 당시대로서는 획기적인 판타지 였다.외눈박이 거인 싸이클롭스와 머리 두개 달린 거대 괴조, 그리고 용, 해골 병사..뱀과 여인이 합체된 뱀 여인이 등장한다. 당 시대 특수촬영의 최첨단 기법으로 이중촬영과 모션캡쳐가 영화 전체적으로 이용 되었다.지금보면 인형극 같은 느낌도 들지만 그 시절 사람들에게는 놀라운 영상이 아닐수 없겠다. 그해 가장 화제를 모은 최대 블록버스터 영화 였으리라 생각든다.. 어사일럼 에서도 이 영화를 리메이크 한다며..

고질라 (Godzilla, 1998), 일본을 놀라게 한 헐리우드판 '고질라'

고질라 (Godzilla, 1998) 감독 롤랜드 에머리히 출연 매튜 브로데릭, 장 르노, 마리아 피틸로, 행크 아자리아 블록버스터의 대명사 로렌드 에머리히 감독.. 괴수가 나오는 영화에서 추구하는 바가 실감나는 거대 괴물의 박진감 넘치는 영상 이라면 역시 최고봉은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이 만든 고질라 리메이크 (1998) 이다. 그간 일본에서 만든 수많은 고질라가 있지만 로랜드 에머리히 감독이 만든 영상은 입을 쩍 벌리게 만들정도로 거대한 고질라의 모습이 생생하게 드러난다.로랜드 에머리히 감독 특유의 스토리 별거없이 몰아부치는 박진감이 이 영화에서도 그대로 적용된다.액션이 숨쉴틈없이 몰아친다. 헐리우드에서 만들면 고질라가 이렇게 된다... 고질라는 일본 괴수물의 자존심 이라고 할만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

메가샤크 대 크로코사우러스(2010), 상어와 악어가 싸워?

바다에 사는 괴수 상어와 괴수 악어가 싸운다.. 서로 사는 지대가 다른데 어떻게 싸울수 있을까..궁금하다면 영화가 시작되고 1초만에 아! 하게된다..영화가 시작되면서 바로 어사일럼 이라는 문구가 뜬다....어사일럼이 만들었으므로 당연히 불가능은 존재하지 않는다.. 어사일럼의 작품들이 점차 괴수물로 방향을 잡아가고 있는듯 한데 괴수물 영화 팬으로서는 무척이나 반가운 일이다.팬들은 어지간한 날림작도 재밌게 찾아 봐주는 장르가 바로 괴수물 장르기 때문에.과거부터 정크 필림과 괴수물은 때어놓을래야 떼어놓을수 없는 관계이다. 괴수물 전문 영화사가 생긴다면 그것보다 반가운 일은 없을듯..어사일럼이 제일 앞장서 가는듯 하다.. 사는 지대가 달라도 싸울수 있다.. 콩고의 불법 다이아몬드 채굴 광산에 거대한 악어가 나타..

아르고 황금 대탐험 (1963),60년대 판타지 영화의 금자탑.

아르고 황금 대탐험 (1963) Jason And The Argonauts 돈 샤피 출연 토드 암스트롱, 낸시 코박, 게리 레이몬드, 마이클 그윈, 나이겔 그린 낭만 가득한 그리스 신화 판타지... 요즘은 판타지가 스릴러와 공포와 결합하는 형태가 주를 이루고 있지만 모션캡쳐와 특촬을 통해 만들어지는 과거의 판타지들은 말 그대로 동화같은 판타지 이다. 그리스 로마 신화를 보는듯한 '아르곤 황금 대탐험' 이 영화는 당시대 '아바타' 급의 초대형 판타지 영화로 믿을수 없는 정교한 특촬을 보여준 작품으로 컴퓨터 CG 가 없던 당시 어떻게 실사와 모션캡쳐를 정확하게 어우러지게 촬영했는지 그 놀라운 기술에 모든 사람들이 경탄해 마지 않았다. 지금의 기술로도 쉽지 않은 작업일 것이다. 신들이 벌이는 장기놀이 그리스 ..

퀸콩 (1976), 황당한 여자 킹콩, 아류작중 최고 괴작.

퀸콩 (1976) Queen Kong 감독 : 프랭크 애그라마 배우 : 로빈 애스퀴드, 룰라 렌스카 킹콩 아류작중 최고의 괴작.'퀸콩' 괴수물 중에서 최고의 인기를 얻었던 '킹콩'의 인기를 등에업고 여기저기 정체불명의 킹콩 영화가 만들어졌다.그중에서 가장 압권이라 할수있는 엽기적 발상, '퀸콩' 이 영화는 유럽에서 만든것으로 당시대 킹콩 영화사의 법적 조치로 사장될뻔한 영화이다.하지만 나중 일본에서 판권을 구입 DVD 로 발매됨으로써 그 해괴한 괴작의 진가가 팬들에게 알려지게 된다.. 여자 퀸콩이 꽃미남 배우에게 반해 쫒아 다닌다는 설정으로 런던 시계탑을 오른다..공룡과도 싸우며 흡혈식물도 나오고 그리고 황당한 해피엔딩을 선보이고 있다. 표절과 패러디의 명확한 기준이 없던 시절..시대가 낳은 세기적 괴작..

워터 호스 (2007), 네스호의 괴물을 소재로 한 SF 가족 판타지

워터 호스 (The Water Horse: Legend of the Deep, 2007) 감독 제이 러셀 출연 에밀리 왓슨, 알렉스 에텔, 벤 채플린, 데이빗 모리시 네스호의 괴물, 그 마법같은 판타지.. 네스 호수에 거대 공룡이 산다는 믿거나 말거나 그 유명한 소문을 아이디어로 만든 영화 워터 호스, 이 영화는 또한, 도라에몽 시리즈중에서 공룡 나오는 내용을 실사판으로 그대로 옮긴것과도 스토리가 비슷하다.어린 아이가 공룡알을 주워오게 되고 깨어난 공룡은 아이를 부모로 알고 자라게 된다는... 아이와 동물의 우정이란 점과 마지막 바다로 보낸다는 스토리 에서는 돌고래가 나오는 영화 '프리윌리' 와도 비슷 하다고 하겠다..스토리는 프리윌리와 별반 다를바 없지만 동물이 거대 수룡이란 점에서 멋진 판타지가 되는..

고르고 (1961),런던을 싸그리 부수는 영국판 '고질라'

고르고 (1961) Gorgo 유진 루리에 출연 빌 트래버스, 크리스토퍼 로데스, 모리스 카우프먼, 바질 디냠, 빈센트 윈터 일본엔 고질라, 영국엔 고르고.. 일본의 고질라를 보고 만든것이 분명한 영국판 고질라, 고르고..생긴것은 눈은 새빨갛고 얼굴은 개를 닮았다.영국에서 만들어서 그런지 배경 분위기가 무척이나 동화스럽다..게다가 음악이 오케스트레이션 으로 상당히 낭만적이며 고급스러운데 런던 심포니가 사운드트랙을 맡았다. 무척이나 희귀한 괴수물로 구하기가 쉽지않아 아마도 국내에 이 영화를 본 분들이 있을지는 모르겠다..디지털로 컬러가 입혀져 리마스터링 되어 DVD 로 나와있다.. 60년대 블록버스터.. 이 고르고 영화는 저예산 괴수물이 아닌 당대 영국에서 내놓은 블록버스터로 실제 육해공군이 특별 출연했다..

환경 오염이 만들어낸 [괴물 (2006)],한국 괴수물의 자존심

괴물 (The Host, 2006) 봉준호 출연 송강호 (박강두 역), 박해일 (박남일 역), 배두나 (박남주 역), 변희봉 (박희봉 역), 고아성 (박현서 역) 천만관객 신화 봉준호 감독의 '괴물' 한국에서 괴수물을 제작한다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지만 전 국민적으로 흥행하고 전 세계 영화팬들에게도 호평 받는다는것도 쉬운일은 아니다.봉준호 감독의 '괴물' 은 한국 괴수물에 있어서 가장 대표격인 영화라고 하겠다. 한국 사람들에게 익숙한 한강에 괴물이 나온다는 이 영화를 안 본 한국 영화팬들은 거의 없다고 하겠다. 나도 극장에서 한번, 유선방송에서 한번. DVD 로 한번, 총 3번을 본 영화로 우리나라 인구수를 따져 봤을때..극장에 안갔더라도 유선방송과 다운로드 DVD등을 통해 본 사람들을 몽땅 더한다면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