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수물 영화 145

에이지 오브 더 드래곤스 (2011), 하늘을 나는 모비딕 '백용'

Age of the Dragons (2011) 감독: Ryan Little. 출연: Danny Glover, Vinnie Jones, Corey Sevier. 고전 소설 '모비딕' 을 드래곤으로 바꾼 작품. 유명한 고전 소설 모비딕 이 '백경'이 아닌 '백용'으로 리메이크 됐다. 데니 글로버가 주연한 이 신작 판타지 영화 '에이지 오브 더 드래곤스' 는 모비딕의 스토리에서 거대한 흰고래를 흰 드래곤으로 바꾼 작품 이다. 바다를 배경으로 흰고래를 쫒는것이 아닌 추운 겨울 산악을 배경으로 용을 쫒는 드래곤 헌터스의 추적기가 펼쳐진다.모비딕의 스토리를 아시는 분들 에겐 바다위의 고래사냥 이야기가 용 사냥으로 설정이 바뀐 재미를 느낄수 있겠지만 영화 자체 만으로 보자면 드래곤 헌터 영화들 중에서 그리 잘 빠졌다..

킹콩 (1976), 피터잭슨 에게 밀려난 과거의 영광.

킹콩 (1976) King Kong 존 귈러민 출연 제프 브리지스, 찰스 그로딘, 제시카 랭 괴수물중에서 가장 유명한 괴수가 킹콩이라고 봤을때 피터잭슨이 '킹콩'을 다시 리메이크 하기 전까지 킹콩은 1976년도의 킹콩이 30년간 오리지널 킹콩으로 대접받았다..피터잭슨은 의도적으로 이 킹콩을 배제하고 30년도 최초로 나온 킹콩을 리메이크 했는데 최첨단 영상과는 반대로 시대 배경이 30년대의 뉴욕 이란점에서 70년대를 배경으로 나온 킹콩과는 사뭇 다른 요소들이 꽤 된다.. 피터잭슨의 킹콩과 다른점.. 이 70년대 킹콩은 우선 엠파이어 빌딩이 아닌 쌍둥이 빌딩을 올라가는것도 그렇고 잠자리 비행기가 아닌 당시로서는 최첨단 전투기가 등장한다..그리고 무엇보다도 킹콩과 여주인공간의 에로틱(?)한 에피소드들이 첨가되..

드래곤 펄(2011), 서양에서 부활시킨 중국 전통'용'과 '여의주'신화

The Dragon Pearl (2011) 감독: Mario Andreacchio 배우: Sam Neill, Li Lin Jin and Louis Corbett 서양에서 바라보는 몬스터가 아닌 오리지널 용의 신화.. 대부분 서양에서 몬스터로 유명한 드래곤의 원조는 중국이다.오리지널 드래곤은 몬스터가 아닌 신과 같은 인간에게 숭상받는 신비의 신화속 동물인데..서양으로 넘어 가면서 이것이 몬스터가 된것이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만들어 2011년 3월 중국과 홍콩 천여개 극장에서 개봉한 이 아동 영화 '드래곤 펄' 중국 전통 용의 신화를 그대로 드러낸다.제작국가인 오스트레일리아 에서는 4월11일 개봉 예정이다. 제법 유명한 샘닐이 출연하며 중국이 배경 이고 배우들도 중국인이 절반, 중국말이 섞여 있어 중국영화..

우주생명체 블롭 (1988),SF 호러 영화의 걸작.

우주생명체 블롭 (1988)The Blob 감독 : 척 러셀 배우 : 케빈 딜런, 샤니 스미스 수천편 SF 호러 영화의 대부 '블롭' '우주 생명체 블롭'이라는 88년도 영화는 SF 호러영화에서 걸작 으로 꼽히는 작품이다..현대의 CG 기술이 아닌 특촬로 촬영된 블롭의 공포스런 장면들은 지금봐도 전혀 촌스럽지가 않다..그리고 이 작품 역시 1958년도 작 '블롭'을 리메이크 한것으로 이 블롭의 스토리는 그 이후 수많은 영화들의 교과서 처럼 조금씩 변형돼 인용 되기도 했다.. 결국 외계 생물체가 침입해 인간을 잡아 먹는다는 이야기니까..중요한건 그 외계 생명체가 어떤 형태냐가 좌우한다고 보면 되겠다..블롭은 상상을 초월하는 젤리형 확대 생물체이다.. 모든것을 먹어치우는 젤리형 괴물 '블롭' 특정한 형태도 ..

북한이 만든 SF 블록버스터 '불가사리 (1985)'

불가사리 (1985) Pulgasari 신상옥, 정건조 출연 장선희, 사쓰마 겐하치로, 함기섭, 리종국, 리인권 영화팬 김정일의 지원하에 만들어진 초대형 대작. 북한이 전세계를 대상으로 만든 영화 '불가사리'는 영화팬이기도 한 김정일의 대대적 지원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고 신상옥 감독 사건과도 연관돼어 있는 영화이기에 남북 정치적으로 여러모로 논란이 될만한 영화이다. 정치적인 상황등은 제외하고 순수하게 신상옥 감독의 불가사리 영화가 어떤 영화인지에 대해서만 소개하도록 하겠다. 민중과 함께하는 한국 전래 민화 '불가사리' 고려말을 배경으로 하는 이 불가사리 이야기는 한국 전통 전설로 내려오는 민화로 권력에 항거하는 힘없는 민초들을 위한 염원이 담긴 이야기 이다. 쇠만 먹으면 점점 커지는 무적의 괴물 '불가사..

대 괴수 용가리, 67년도 전설로 남은 한국 SF 괴수물.

대괴수 용가리 1967년, 김기덕 감독 배역;오영일,남정임 한국의 전설적인 괴수물 '용가리' '용가리' 하면 심형래 감독의 용가리가 원조라고 아시는분이 대부분 이겠지만 ,오리지널 용가리는 전세계적으로 히트한 한국형 클래식 고질라 이다..지금의 김기덕 감독과 동명 이인인 다른 김기덕 감독이 만든 1967년도 용가리는 한국내에서 보다 외국 매니아들 사이에서 클래식 괴수물로 손꼽히고 보존되는 작품이다.. 당시돈 1300만원이란 거대 제작비로 만들어진 블록버스터로 개봉당시 미국에서도 크게 히트했으며 각 나라말로 더빙된 영상과 DVD 들이 현재도 괴수 매니아층에 의해 전세계에 팔리고 있다. (물론 젊은 층에게는 유쾌한 괴작으로 열광적인 환영을 받으며 정식 허가 유통되는 DVD 는 영문판 외엔 없는것으로 안다.) ..

신밧드의 7개 모험,수십편 영화를 짬봉시킨 괴작 판타지.

The 7 Adventures of Sinbad (2010) 감독 Ben Hayflick, 출연 Patrick Muldoon, Sarah Desage, Bo Svenson, Kelly O'Leary 짝퉁 목버스터 괴작의 명가 '어사일럼' 에서 내놓은 판타지 어드벤쳐 '신밧드의 7개 모험' 몇편의 영화를 짬뽕 했는지 세어보라.... 신밧드의 7개모험 은 괴작과 어사일럼의 영화 팬들에게 반가운 어사일럼 만의 웅장(?) 한 목버스터로 페르시아 왕자와 타이탄을 섞고 센츄리온, 어비스와 2012를 포함, 근래에 유명한 영화들 요소가 쉴세없이 엉켜있는 짬뽕 무비 이다. 큰 기둥은 유명한 신밧드 의 7번째 모험(1958년도 작) 리메이크를 내세워 처음부터 거대 괴수들과 이유없이 치고받는 액션들이 난무하다.모비딕과 더..

데빌맨, 블록버스터 괴작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영화..

데빌맨 (2004) デビルマン Devil Man 나스 히로유키 출연 이자키 히사토 (아키라/데빌맨 역), 이자키 유스케 (료 역), 사카이 아야나 (미키 역), 시부야 아스카 (미코 역), 우자키 류도 데빌맨은 인기만화 원작으로 수백억대의 제작비를 투입해 실사로 영화화 된다고 했을때 전세계 팬들을 설레이게 했었던 작품이다.그리고 멋진 스틸사진과 더불어 만화에서 보던 데빌맨 영화의 실체에 대해 굼금증이 증폭되며 그해 최고의 관심작으로 떠올랐다..그러나 영화가 공개되자 팬들은 일제히 경악했다.. 온통 CG 로 도배된 그야말로 만화같은 영상에 엉성한 전개등, 괴작의 요소를 충만하고 있었기 때문.데빌맨에 비하면 '캐산'은 그야말로 명작 이라고 해도 될만한 수준이다. 줄거리 부모를 잃은 후 마키무라 집안에서 살아..

모비딕 (2010), 어사일럼이 선보이는 B급 '백경'

어사일럼 ! 대형 백고래 '모비빅' 제작, 어사일럼에서 영화가 나온다고 하면 우선 살펴보게 되는것, 그 영화의 원조가 따로 있을거라는 선입관..즉, 카피영화 전문사인 어사일럼에서 모비믹이 막 출시 돼 나왔다.(개봉이 아니라 출시다.) 그런데 메이져 영화사에서 근래 고전인 모비딕이 다시 제작 되었다는 소식이 없으니 좀처럼 만나보기 힘든 어사일럼의 독창적 기획 제작 영화인듯 하다. 전문 DVD 영화사 '어사일럼' 우선, 개봉관에서 어사일럼의 영화들을 만나보기는 쉽지 않은데 대부분의 어사일럼 영화들이 소재는 한결같이 블록버스터 소재이면서 애초 DVD 출시를 목적으로 제작되는 저예산 영화들 이기 때문이다.이 영화 백경도 개봉같은 불필요한 과정없이 바로 DVD 로만 출시 되었다.즉, 팬들에게는 지금 막 개봉한 셈..

대일본인, 전통 거인 히어로의 인간극장 엽기 개그.

대일본인 (2007) 大日本人 Dai Nipponjin 마츠모토 히토시 출연 마츠모토 히토시, 타케우치 리키, 우아, 카미키 류노스케, 우나바라 하루카 몰락한 전통 히어로 '인간극장'에 출연 개그계의 천재라 일컫는 마츠모토 히토시 감독의 데뷔작, 대 일본인..어디에서도 본적없는 독특한 괴상 망칙한 스타일의 허무 개그를 선보이고 있다. 보기에도 우스꽝 스러운 괴수들과 전통적인 거인 히어로..그런데 이 놀랄만한 일들이 일상화 돼어 있다면? 히어로는 커녕 사라져가는 방식의 구식 괴수 퇴치사로 대중들에게 점점 외면당하고 생계를 위해 스폰서 마크를 새기고 애처러운 삶을 이어간다면? 어떤 영화인지 소개를 시작하기로 한다.. 다이사토는 전기 충전을 받으면 거대한 몸집으로 팽창해서 괴수들과 싸우는 히어로 ‘대일본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