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여행 영화 58

리피터스 (2010),반복되는 오늘,당신은 무엇을 할것인가..

리피터스 Repeaters , 2010 캐나다 감독 칼 베사이 출연 더스틴 밀리건, 아만다 크루, 리차드 드 클러크, 벤자민 라트너 반복되는 타임블랙홀 스릴러.. 캐나다 에서 제작된 저예산 스릴러 리피터스 영화는 '반복되는 하루' 라는 비교적 코메디 물 (사랑의 블랙홀이 대표적)에서 여러번 차용됐던 소재를 스릴러로 만들어 그 오리지널 리티를 확보한 영화이다. 그것도 혼자가 아닌 세명의 친구가 동시에 같은 날을 반복한다는 것에서 어느 영화에서도 보지 못했던 멋진 스토리 텔링을 보여준다.연출은 둘째치고 '나비효과' 류의 어두운 타임트래블 영화를 좋아하는 분들은 아마도 오리지널리티를 확보한 이 스토리가 아주 마음에 들것이다. 세명 에게만 반복되는 하루.. 이들은 극중 학생들로 나오는데 (학생이라고 보기엔 좀 ..

어바웃 타임 (2013),평범함을 사랑하는 시간 여행자의 아내2

어바웃 타임 (2013) About Time 감독 리차드 커티스 출연 레이첼 맥아담스, 빌 나이, 돔놀 글리슨, 톰 홀랜더 영국판 또 하나의 시간 여행자의 아내 유명소설을 원작으로 했던 '시간 여행자의 아내'에서 타임 트래블러를 남편으로 둔 아내로 나왔던 요즘 로멘스 히로인의 대명사 레이첼 맥아담스가 또 다시 다른 타임 트래블러의 아내역을 맡았다. 이번엔 영국판이다.다시한번 '시간 여행자의 아내' 그런 말랑말랑한 분위기를 내보겠다는 야심을 감추지 않고 내세운 영화..게다가 각본과 감독은 '러브액추얼리'와 '노팅힐'로 로멘스 영화의 대표주자인 리차드 커티스이다..대충 영화가 어떤 분위기 인지 이름만 들어도 필이 팍 오지 않는가. 평범함을 사랑하라..평범한것이 가장 행복하다.. 시간 여행을 할수있는 능력이 ..

12 몽키즈 (1995) 반복되는 인류멸망의 메비우스 띠

12 몽키즈 (1995) Twelve Monkeys 감독 테리 길리엄 출연 브루스 윌리스 (제임스 콜 역), 매들린 스토우 (캐스린 레일리 역), 브래드 피트 (제프리 고인즈 역), 존 세다 (호세 역) 인류멸망은 한 사내의 꿈속에서 반복된다.. 테리 길리엄 감독이 만든 12몽키즈 영화는 타임머신을 소재로 하고 있으며 인류멸망을 막으려는 타임 트래블러 당대의 두 탑배우 브루스 윌리스의 처절한 연기와 더불어 핸섬 가이 브래드 피트의 정신병자 연기로 화제를 모았었던 작품이다. 당시는 거대한 블록버스터 액션을 기대했던 젊은 나같은 관객들에 다소 실망스런 평을 듣기도 했는데 세월이 흘러 지금 보면 화려한 액션 보다는 인물의 감정선을 따라 가는 심리 스릴러로, 그리고 반복되어지는 인류멸망의 반전으로 인해 과거에 ..

더 맨 프롬 더 퓨처(2011), 브라질에서 날아온 잘 빠진 타임머신 멜로

미래에서 온 사나이 The Man from the Future (2011) 감독: Cláudio Torres. 출연: Maria Luísa Mendonça, Wagner Moura. Plot Summary - Company credits - Filming locations - User ratings 공식에 충실한 브라질의 로멘스 타임머신 영문으로 '미래에서 온 사나이' 란 뜻의 '더 맨 프롬더 퓨처'(2011) 영화는 국내에서 접하기 쉽지않은 브라질판 타임머신 영화이다.'백투더 퓨처' 식의 유쾌함과 스페인의 저예산 걸작인 '타임 크라임'의 요소를 섞고 나비효과의 무거움..그외 헐리웃에서 공식처럼 쓰이는 타임머신 로멘스 코메디 영화의 정석을 충실히 보여주고 있어 아마도 타임머신이 등장하는 영화를 좋아하는 ..

루퍼 (2012) Looper,터미네이터 스토리를 조촐하게 바꾸다

루퍼 (2012) Looper 라이언 존슨 출연 조셉 고든-레빗, 브루스 윌리스, 에밀리 블런트, 폴 다노 터미네이터 를 살짝 변형한듯한 스토리 오랜만에 만나보는 타임트래블 영화..이 영화에서 가장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시키는 핵심은 바로 미래에서 온 자기 자신을 죽여야 자신이 살게되는 시간킬러라는 부분이다..그런데 이 미래의 자기 자신이란 점을 빼면..왠지 어떤 다른 영화와 스토리가 살짝 닮아있음을 알게된다..바로 텀이네이터..그런데 포스터는 터미네이터 식의 액션물처럼 보이나 액션 보다는 원작의 탄탄함을 살리고자 자기 자신과 맞서야 하는 주인공의 드라마적 갈등을 보다 부각시키고 있다. 루퍼란? 우선 이 영화의 배경역시 지금보다 훨씬 미래인 2044년이다..그러나 그때는 아직 타임머신이 개발되기 이전..보..

타임 머신 (1960),타임머신 영화의 오리지널 원조를 찾아서..

타임 머신 (1960) The Time Machine 조지 팔 출연 로드 테일러 (H. 조지 웰스 역), 알란 영 (데이빗 필비/제임스 필비 역), 이벳 미미우스 (위나 역), 세바스찬 카보트 (닥터 필립 힐리어 역), 톰 헬모어 (안소니 브라이드웰 역) SF 의 거장 작가' H.G WELLS의 원작소설 타임머신 SF 라는 장르에서 H.G.WELLS 의 이름을 보게 되는것은 어렵지 않다..우주전쟁을 비롯, 유명한 SF 소설 대부분이 그의 손에서 나왔다..타임머신 역시 이 영화가 소설 타임머신을 영화화 한 최초의 오리지널 인데..주인공은 작가 자신이다.. 이 작가가 등장하는 또 다른 시간여행 영화로는 70년대 나온 '미래의 추적자'란 영화가 있다. 소설속에 작가 자신이 등장함으로써 꾸며낸 이야기가 아닌 실..

타임코드 (2005), 지구를 멸망 시키는 나비효과..

타임코드 (2005) A Sound of Thunder 피터 하이엄스 출연 에드워드 번즈 (트레비스 라이어 역), 벤 킹슬리 (찰스 하튼 역), 아민 로데, 하이케 마카츠, 제미마 로우퍼 (제니 크레이즈 역) 나비 한마리로 지구가 멸망.. 나비효과란 영화가 히트하면서 나비효과가 무엇을 말하는지 대부분 알것이다..작은 나비의 날개짓 하나가 점점 커지면서 지구 반대편에는 엄청난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는 의미인데..원인은 사소하더라도 그 결과는 엄청날수 있음을 극명하게 과장해 보여주는 타임 트래블 영화.. 원제는 '사운드 오브 썬더' 로 헐리우드 에서 만들어진 영화가 아닌 체코 영국 독일인들이 만든 유럽 영화이다..주제 자체가 나비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내용 이므로 원 포스터는 유럽영화가 의례 그렇듯 마치 예술작..

돌아온 프랑켄슈타인 (1990), 백투더 퓨처판 B 급 프랑켄슈타인..

돌아온 프랑켄슈타인 (1990) Frankenstein Unbound 로저 코만 출연 존 허트 (조 부캐넌 박사/나레이터 역), 라울 줄리아 (빅터 프랑켄슈타인 박사 역), 닉 브림블 (괴물 역), 브리짓 폰다 (메리 월스톤크래프트 고드윈 역), 캐서린 라베트 (엘리자베스 레벤자 (빅터의 약혼녀) 역) B급 영화 종결자 로저코만 의 프랑켄슈타인.. 프랑켄 슈타인 영화는 같은 내용을 그리도 반복 하는것이 질리지도 않는지..영화사 초창기 부터 지금까지 수두룩하게 쌓여있다..별의별 프랑켄 슈타인이 있는데 B급 영화의 대가인 로저 코만도 90년도 직접 프랑켄 슈타인을 감독한다.. B 급 영화의 최대 관점은 최소의 제작비로 포스터와 홍보로 최대한의 이목을 끌어 적게 투자해 적게먹고 튀는게 장땡..그 부분에서 거의..

케이트 & 레오폴드 (2001),시간을 건너온 사랑..

케이트 & 레오폴드 (Kate & Leopold, 2001) 감독 제임스 맨골드 출연 멕 라이언, 휴 잭맨, 리브 슈라이버, 브레킨 메이어 사랑은 시간을 뛰어넘을 용기를 필요로 한다. 로멘스 멜로와 시간여행을 결합한 영화중 '케이트 앤 레오폴드' (2001) 영화는 다소 엉성한 설정에도 불구하고 시간여행이 주는 판타지와 로멘스를 동화처럼 잘 버무린 깔끔한 작품이다. 세기의 요정인 맥 라이언의 전성기를 막 지난 모습과 더불어 휴잭맨, 두 남녀의 조합도 그렇고 스토리도 수많은 헐리웃 로멘스의 다소 식상한 정석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 특별히 신선한 느낌은 없지만 관객 누구나 예상 가능한 선 안에서 무리하지 않는 진행을 보이며 철저히 공식에 입각한 재미를 주는 영화이다.. 사랑을 위해 모든것을 포기하고 시간을..

천군 (2005), 타임 트래블로 '이순신'을 만나자..

천군 (2005) 天軍 Heaven's Soldiers 감독 민준기 출연 박중훈, 김승우, 황정민, 공효진 정치적 상황과 연계된 타임 트래블 코메디.. 몇년에 한편 보일까 말까한 한국에서 정말로 손꼽히는 타임 트래블 영화 '천군' 이 영화는 한국에서 영화를 만드는데 있어서 정치적 문제와 얼마나 연관있는지를 알수있는 영화이기도 하다.. 2005년도 당시 정권에서는 남북화해 무드가 일었고 영화도 그런 쪽으로 나왔지만 지금은 사정이 달라져 정 반대 남북 대결의 영화들이 작년 잔뜩 쏟아져 나왔다..그렇게 따져본다면 이 영화 '천군'은 지금 같았으면 절대 영화로 만들어지지 못했단 이야기와도 같다..바로 남북이 손을 잡고 타임트래블을 통해 이순신 장군을 보좌한다는 내용이기 때문이다.. 한국 영화에서 찾아보기 힘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