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여행 영화 58

타임 머신 (2002),풀리지 않는 시간여행의 논리적 모순

타임 머신 (2002) The Time Machine 사이몬 웰스 감독이 만든 2002년작 타임머신 에서는 시간여행을 통해 일어난 사건을 바꿀수 없다는 설명이 나온다. 주인공은 사랑하는 약혼녀를 강도에게 잃게되자 타임머신을 만들어 과거로 돌아가 그녀를 구하고자 한다. 그러나 타임머신 발명에 성공하고 과거로 돌아가 그녀를 만났음에도 결국 그녀를 구하지 못하게 되자 절망에 빠져 무작정 80만년 후의 미래로 흘러가게 된다. 거기서 만나게 되는 이 남자, 인간이 변종인들의 먹이로 사냥당하는 시대에 대해 역사를 바꿀수 없음을 설명하게 되는데.. 타임트래블에 관해 논리적 모순을 찾으려들면 무수하게 많은 논리적 헛점이 나오게되고 거기에 따른 또 많은 논리적 설명과 상상이 곁들여 지게 된다. 시간 여행의 모순에 대한 ..

백 투더 퓨처, 완벽한 짜임새가 주는 재미 오프닝

오락영화의 최고봉 '백 투더 퓨처' 몇개 되지 않는 타임머신 영화중 가장 명작으로 세월이 흘러도 그 명성을 따라올 다른 오락영화가 없는 완벽한 재미를 주는 백투더 퓨처의 구조를 분석해 보자. 이 영화 백 투더 퓨처는 대사 하나, 장면 하나하나 군더더기가 하나도 없는 완벽한 짜임새를 선보이는 영화로 스릴, 코믹, 감동, 모든것을 선사하는 오락영화의 최고봉이라 하지 않을수 없겠다. 관객들을 잠시도 화면에서 눈을 때지 못하게 만드는 백투더 퓨처의 구조를 살펴 보도록 하자. 프롤로그 오프닝 영화 처음 아침에 주인공이 박사의 연구실로 찾아오는 시작부터 보여지는 이미지들은 하나같이 앞으로 일어날 사건들과 전부 연관되어 있다. 이 재미난 이야기의 시작이 타임 트래블이라는 것을 나타내며 카메라는 그저 흘러가는 배경으로..

타임 트래블 소재, 몇편 안되는 한국영화들.

한국 영화에서 보기힘든 소재, 타임 트래블.. 시간여행 타임 트래블을 다루는 소재는 흥미 진진한 소재이긴 하나 한국 영화 에서는 그다지 찾기가 쉽지 않다. 수천편 한국영화중 2000년 초반에 나온 고작 몇편이 전부이다. 이것은 전적으로 한국 영화가 온통 유행하는 장르에만 매달리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코메디가 히트해 온통 코메디만 제작 되던것이 2003~,2006년도 한국 영화였고 현재는 스릴러가 대세이다. 그런 중간중간 히트한 외국 영화들에 자극받아 2000년 초반부서 부터 타임 트래블을 소재로 한 영화들이 간간히 나와 주었고 아래 영화가 한국영화의 대표적인 타임 트래블 영화들로 2000년 상반기 서부터 짧은 기간내 전부 몰려 제작 되었다 하겠다. 그나마 대부분이 외국 작품의 표절. 그러나, 불행히도..

다른 시간대와 교신하는 사랑 영화들..

시간의 장벽에 가로막힌 사랑. 동 시대에 다른 시간대에 존재 하면서 교신하는 로멘스 영화들이 서로 비슷 비슷한 설정으로 재 카피를 반복해 가고 있다.그럼에도 매번 재미를 주는 독특한 소재라고 하지 않을수 없겠다. 가장 유명한 여섯작품을 통해 이런 소재가 어떻게 유행하기 시작했고 어떻게 변모해 가는지 살펴 보도록 하자.. 첫 스타트는 스릴러, 프리퀀시(2000) 2000년도에 나온 헐리우드 영화 '프리퀀시' 가 다른 시간대와 통신하는 영화의 원조 되겠다.그러나 이 영화는 로멘스가 아닌 아버지를 살리기 위해 벌이는 스릴러 였다.이 영화의 아이디어에 힌트를 얻어 로멘스로 처음 변모시킨것은 같은해 바로 뒤이어 나온 한국의 영화 '시월에' 와 '동감' 이다. 프리퀀시와 같은 소재를 로멘스로 바꾼 '동감'(2000..

지금 만나러 갑니다. 반복되는 숨은 감동 찾기.

개인적으로 내가 최고의 멜로 영화중 하나로 꼽는 일본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영화는 대사 없이 이미지 장면들로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는 영화중 하나이다. 영화에서 보여지는 많은 반복되는 이미지를 분석해 보자.. 계란 후라이 카레와 계란 후라이 그리고 케익, 이 영화에 나오는 음식들중 가장 중요한 역활은 '계란 후라이' 다..요리를 하는 사람이 제각각 다르게 한 장면씩 나온다. 의도적으로 한 장면씩 들어가 있는 이 계란 후라이 장면은 영화에서 상당히 중요한 역활을 담당하고 있다. 영화 처음과 엔딩 부분에서 고등학생이 된 유우지가 계란 후라이를 부치고 있다. 그리고 영화 중간부분 유우지가 어린시절에는 아버지인 타쿠미가 유우지 에게 계란을 부쳐주고, 마지막 장면에서는 미오가 아들 유우지에게 계란 후라이 ..

너에게 밖에 들리지 않아 (2007), 이번엔 텔레파시 로멘스..

너에게 밖에 들리지 않아 (2007) きみにしか聞こえない Kimi ni shika kikoenai 감독 오기시마 타츠야 출연 나루미 리코 (아이하라 료 역), 코이데 케이스케 (노자키 신야 역), 카타세 나나 (하라다 료 역), 타카다 노부히코, 코테가와 유코 일본의 인기 작가 오츠이치의 단편소설 '너에게 밖에 들리지 않아'를 영화화한 안타까운 판타지 러브 스토리. 텔레파시 채널링 으로 연결된 두 남녀가 원격 데이트를 한다는 설정과 마지막 결말등은 한국의 영화 '시월애' 와 '러브레터'를 베껴왔다. 이후 나온 '미래를 걷는 소녀' 는 다시 이 영화를 노골적으로 베낀 영화라고 봤을떄.한국영화 '시월애' 가 이 두 일본 영화의 원조격 되겠다. 시월애 ,러브레터 등과 비슷한 스토리지만 아름다운 영상으로 만들어..

리터너 (2002),금성무 주연의 SF 시간여행 액션물.

리터너 (2002) リターナー Returner 감독 야마자키 타카시 출연 금성무, 스즈키 안, 키키 키린, 키시타니 고로 시간여행과 액션의 결합 이 영화 제목이 생각안나 한참 고민했다..일본에서 금성무 주연으로 만든 영화인데 미래에서 온 소녀와의 시간 여행에 얽힌 액션 물이다.전체적인 자세한 내용은 기억에 안남았지만 전반적으로 오락용으로 아주 좋았던것 같다.특히나, 미래에서 온 소녀는 사이보그 그녀와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한다. 줄거리 의뢰인의 비밀 정보를 근거로 검은 시장에 잠입하여 출처 불명의 돈을 훔쳐 다시 의뢰인에게 배분하는 '리터너' 미야모토. 전투에서 그를 이길 자는 없지만, 고아인 그는 어렸을 때 절친한 친구가 모르는 사람에게 살해당한 어두운 과거를 가지고 있다. '리터너'로 일하면서 그는 항..

미래의 추적자 (1979), 70년대 낭만적인 타임머신 스릴러..

미래의 추적자 (Time After Time, 1979) 니콜라스 메이어 출연 데이비드 워너, 말콤 맥도웰, 메리 스틴버겐, 제럴딘 바론 70년대 나온 타임머신 영화중 79년작 미래의 추적자 (원제:타임 에프터 타임..)은 가장 잘 만들어진 영화중 하나이다. 지금 관객의 입장에서 보면 영상등이 다소 촌스럽다고 느껴지는 70년대 당시 분위기를 느낄수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영화들과 비교해 보아도 재미있다. 70년대 분위기의 타임머신 이야기 ,특히나 나오는 배우들과 더불어 극중 주인공이 소설'타임머신'의 저자인 H.G 웰스 이며 살인자로 나오는 인물이 그 당시 가장 악명높았고 전설적인 살인마 '잭 더 리퍼' 이다. 타임머신의 저자가 직접 타임머신을 만들어 79년도 미래로 도망간 살인마 잭 더 리퍼를..

레트로액티브 VS 타임 크라임, 타임슬립의 두가지 가능성..

레트로액티브 Retroactive, 1997 미국 감독 루이스 모르노 출연 제임스 벨루시, 카일리 트래비스, 쉐논 워리, 프랭크 웨일리, M. 에멧 월쉬 타임크라임 (Timecrimes, 2007) 스페인 감독 나초 비가론도 출연 카라 에레할데, 나초 비가론도, 후안 인시아트, 칸델라 페르난데즈 타임머신을 이용한 타임슬립을 다룬 두 영화, 저예산 독립 스릴러 영화 이면서 상당한 수작이란 점이 공통점이다.그런데 이 두 영화는 대표적으로 타임슬립을 실행했을 경우 두가지 다른 가설을 내세우고 있다. 상당히 흥미로운 두가지 가설..과거로 돌아갈때 나는 어떻게 될까.. 레트로 엑티브는 과거의 싯점으로 다시 돌아가게 되면 기억만 남게 된다.즉, 이번에는 다른 선택을 할 기회가 주어지게 되는것으로 '나비효과' 와 같..

타임 크라임 (2007), 스페인이 만든 독특한 타임머신 스릴러

타임크라임 (Timecrimes, 2007) 감독 나초 비가론도 출연 카라 에레할데, 나초 비가론도, 후안 인시아트, 칸델라 페르난데즈 놀라운 시나리오의 힘 스페인의 스릴러 '타임 크라임'은 기발한 소재로 만들어진 저예산 영화이다.비록 출연하는 배우는 4명뿐이지만 타임머신이라는 소재에 미스테리 스릴러를 혼합해 왼만한 블록버스터 못지않은 스릴과 재미를 안겨준다. 런닝타임 동안 정말 재밌게 시간가는줄 모르고 몰입해 봤다. 이 영화를 저예산 독립예술영화로 볼것인가 상업영화로 볼것인가 따져본다면 두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고 볼수있겠다.꼭 많은 예산을 들여 볼만한 거리를 만들어야만 스릴러 영화가 재밌지는 않다는것을 확실히 보여준다고 하겠다. 관객들은 영화가 끝나고 나서야 이 영화에 출현하는 배우가 총 4명이라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