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웃유럽/드라마 64

3:10 투 유마 (2007), 싸나이들만이 이해하는 뜨거운 감동 서부극..

3:10 투 유마 (2007) 3:10 to Yuma 제임스 맨골드 출연 러셀 크로우 (벤 웨이드 역), 크리스찬 베일 (댄 에반스 역), 로건 레먼 (윌리엄 에반스 역), 달라스 로버츠 (그레이슨 버터필드 역) 최악의 악당 두목 호송작전..! 배트맨으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크리스찬 베일과 러셀 크로우.투탑의 열연이 빛나는 정통 서부극..제목이 좀 읽기 쉽진 않은데 '쓰리텐 투유마' 라고 읽나 보다..3시 10분에 도착하는 유마행 기차를 말하는 것으로 이 기차에 최악의 악당두목 벤 웨이드를 태우기 위한 죄수 호송작전을 그리고 있다. 죄수 한명 호송하는것이 무엇이 그리 힘들까 한다면 그야말로 죄수 한명을 호송하면서 모든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이 영화를 보라..최후까지 자신의 임무를 완수하기 위한 크리..

멜랑콜리아 (2011),우울증 환자의 차분한 지구종말을 맞는 우울함..

멜랑콜리아 (2011) Melancholia 감독 라스 폰 트리에 출연 커스틴 던스트, 샬롯 갱스부르, 키퍼 서덜랜드, 샬롯 램플링 2시간동안 진행되는 지구 종말의 우울함. 관객평이 극단적으로 갈릴만한 유럽의 예술적 영화..멜랑꼴리아..스파이더맨으로 인기를 얻은 배우 커스틴 던스트가 출연하고 있지만 영화는 어떤 특별한 스토리의 전개가 일어나지 않는..그야말로 종말을 향해가는 우울증 환자와 그의 가족들의 우울한 일상 연속을 그리고 있다.그것도 두시간 동안 이나..그냥 차분한 우울함 속에 잠기게 만든다. 이 영화가 독특한점은 우아한 예술영화임은 분명한데 소재가 행성충돌에 의한 지구멸망이라는 어마어마한 배경을 갖고있단 점이다. 여태껏 봐왔던 이런 소재들의 영화들 이라면 당연 엄청난 그래픽과 박진감 넘치는 화면..

이건 아니지 (2012),이상한 감독의 진짜 이상한 개찾기

이건 아니지 (2012) Wrong 감독 쿠엔틴 듀피욱스 출연 잭 플러트닉 (돌프 역), 에릭 주도르 (빅터 역), 알렉시스 지에나, 스티브 리틀 (로니 역) 이상하지만 묻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라.. 쿠엔틴 타란티노가 아닌 쿠엔틴 듀피욱스 감독이라..타이어가 굴러다니면서 살인을 한다는 이상한 저예산 영화로 부천 판타스틱 영화제를 통해 판타스틱 팬들에게만 알려진 감독이다. 두번째 내논 작품 역시나 이상하다. 전작처럼 영화가 이상한것에 아무 이유는 없다.정상적인 영화를 기대하는 관객들은 필히 피해가야 하는 이상한 영화 되겠는데..그 이상함을 넑놓고 보고 있으면 이상하게도 런닝타임이 금방 지나간다..부천 판타스틱 영화제의 초청이 아니면 절대 볼수없는 이상한 영화라 할수 있겠다. 전체적인 큰 스토리는 개와 함께..

장고:분노의 추적자 (2012), 타란티노 B급 감성을 지닌 대작.

장고:분노의 추적자 (2012) Django Unchained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 출연 제이미 폭스 (장고 역),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칼뱅 칸디에 역), 크리스토프 왈츠 (닥터 킹 슐츠 역), 사무엘 L. 잭슨 (스티븐 역) B 급 감성으로 대작을 만들다.. 장고라..이 영화는 예전 마카로니 웨스턴의 전설작 장고의 리메이크가 아닐까..했지만 오로지 과거 장고의 감성만 빌려왔을뿐 이전의 장고와 스토리상 연관은 전혀없는 전혀 새로운 장고 로서 타란티노 감독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사무엘 잭슨등 초 호화판 출연진.. 그리고 무엇보다 주인공인 총잡이 장고가 남북전쟁 이전의 노예제도가 있던 미국을 배경으로 흑인이다..황당 설정부터 B급 감성이지만 런닝타임이 B급 영화에서 무조건 기피하는 두 시간이 훌쩍 넘..

레미제라블 (2012),영화와 결합한 최첨단 멀티 감동뮤지컬

레미제라블 (2012) Les Misérables Les Miserables 감독 톰 후퍼 출연 휴 잭맨 (장발장 역), 러셀 크로우 (자베르 역), 아만다 사이프리드 (코제트 역), 앤 해서웨이 (판틴 역) 뮤지컬 형식의 고전문학 스타 총출동 영화 2012년 화제작 레미제라블은 스타들의 대거 출연도 화제지만 프랑스 혁명을 배경으로 한 원작을 재현한 방대한 스케일과 더불어 영화 처음부터 끝까지 배우들이 대사로 노래를 부르는 뮤지컬 형식의 영화란 점도 화제였다. 그야말로 런닝타임 내내 눈과 귀가 동시에 화면속으로 몰입되게 되므로 감동도 배가된다.그야말로 고전 원작을 재현함에 있어 나무랄데가 거의 보이지 않는 걸작으로 재 탄생된 영화이다. '불쌍한 사람들' 레미제라블.. 원작은 1862년 빅토르 위고의 소설..

로봇 앤 프랭크 (2012),한없이 심심한 노인과 로봇의 우정

로봇 앤 프랭크 (2012) Robot and Frank 감독 제이크 슈레이어 출연 프랭크 란젤라 (프랭크 역), 제임스 마스던 (헌터 역), 리브 타일러 (메디슨 역), 수잔 서랜든 (제니퍼 역) 가정용 로봇, 치매 노인의 친구가 되다. 이 영화 상당히 저예산 영화라 알고 있지만 출연진들중 수잔 서랜든과 리브 타일러 이름을 보고는 관람하는데 전혀 주저하지 않았다.그런데 아마겟돈 이후 전혀 나이를 먹지 않은듯 보이는 리브 타일러와 노인이 된 수잔 서랜든, 두 여인은 오로지 옆의 양념이고 은퇴한 금고털이 노인과 사람이 안에 들어가 연기하는 깡통과 동업, 우정이 주가 되는 스토리인데.. 소재는 참으로 참신하고 흥미를 끌지만 영화는 .. 그야말로 밥통에 밥을 얹고 밥이 되서 전기 스위치를 껐다..정도로 심심 ..

애니 (1982),가족 뮤지컬, 함께 부르는 '투모로우'

애니 (1982) Annie 존 휴스턴 출연 에일린 퀸, 앤 레인킹, 에드워드 허먼, 베르나데트 피터스, 팀 커리 전 세계를 감동시킨 히트곡 '투모로우' 캣츠가 '메모리'..오즈의 마법사가 '섬웨어 오브더 레인보우' 라면 뮤지컬 영화 '애니' 는 '투모로우' 다..영화는 몰라도 노래는 전세계인 대다수가 알고 있는 유명곡들이다..그 유명한 노래 '투모로우'를 아이가 부르는데 그 목소리의 주인공이 바로 애니다. 뮤지컬 애니는 고아소녀 애니의 부모찾기 모험담으로 아이가 주연이란 것으로 알수있듯 온 가족이 함께 볼수있는 가족 드라마 이다..말괄량이 삐삐처럼 배추머리 애니 캐릭터 역시 전세계 널리 히트했다.. 1933년, 공황기의 뉴욕 시립 아동 보호소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이 영화는 1980년대 만들어 졌지만 ..

파리 대왕 (1990),아이들을 통해 인간 본성이 드러난다..

파리 대왕 (1990) Lord of the Flies 해리 후크 출연 크리스 퍼 (잭 역), 게리 룰 (로저 역), 다누엘 피폴리 (피기 역), 발타자르 게티 (랄프 역) 세계적 베스트셀러 소설 '파리대왕' 영화화.. 파리대왕은 출간 당시 전세계를 강타했던 윌리엄 골딩의 초베스트 셀러 소설이 원작이다.필자 역시 중학교때 이 번역본 소설을 읽었고 한동안 상당히 멍했던 기억이 난다.. 문명이라는 거추장 스러운 제도와 틀을 벗어 던질때 드러나는 인간의 본성에 대해 아이들을 통해 나타낸 작품으로 무인도에 표류된 소년들이 점차 집단화 권력화 되어가며 아이들 답지않게 잔인하게 변해가는 과정을 통해 인간 내면의 원시성을 고발하는 작품이다. 25명 소년들의 무인도 표류기.. 문명이 전혀 닿지 않는곳, 게다가 아직 어..

푸른 눈의 평양 시민 (2006),월북한 미군병사 다큐멘터리..

푸른 눈의 평양 시민 Crossing the Line, 2006 영국, 북한 감독 다니엘 고든 출연 제임스 조셉 드레스녹 (본인 역), 크리스찬 슬레이터 (나레이션 역) 군인으로서 북한에 전향해 북한 시민이 된 미국인.. 미군이 북한으로 전향 !! 북한인들이 한국에 전향하는 것은 너무나도 많아져 이제 뉴스꺼리도 안되는 세상이다. 그런데 비무장 지대 휴전선을 지키던 미군이 월북해 북한으로 전향했다면..이건 정말 획기적인 뉴스꺼리가 아닐수 없겠다..1962년, 실제 그런일이 있었고 그 미군병사는 이제 노년이 되어 자신의 지나온 북한생활을 덤덤히 기록으로 남긴다.. 영국과 북한이 공동으로 제작한 이 영화는 1962년, 비무장 지대를 순찰하다 38선을 넘어 북으로 떠난 미군 병사 제임스 조셉 드레스녹이 직접 출..

패션 플레이 (2010),인간에게 붙잡힌 가련한 천사.메간 폭스

패션 플레이 (2010) Passion Play 미치 글래이저 출연 메간 폭스 (릴리 역), 미키 루크 (네이트 역), 빌 머레이 (해피 섀넌 역), 리스 이반스 (샘 역), 로리 코크레인 (릭키 역) 날개잃은 천사 메간폭스의 '고래사냥' 판타지.. 한국영화 '고래사냥' 에서는 악의 손아귀에서 풀어주려는 불우한 여자가 창녀, 2에서는 소매치기...였는데..마치 한국영화인 고래사냥 스토리에 느닷없이 천사가 여주인공이 되는 이 영화..다소 퇴폐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메간폭스가 인간에게 붙잡혀 구경거리가 되는 천사를 맡았고 찌들은 건달 냄새나는 남자 미키 루크가 천사를 풀어주려는 남자 주인공을 맡았다..풀어주려는 대상이 천사라는 점에서 고래사냥의 판타지 판이라고 봐도 무방한 스토리다... '구원'을 주제로한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