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웃유럽/드라마 64

더 콘서트(2009), 마지막 콘서트 장면을 위한 음악인들의 항변.

더 콘서트 (2009) Le Concert The Concert 감독 라두 미하일레아누 출연 알렉세이 구스코프 (안드레이 필리포프 역), 멜라니 로랑 (안느-마리 자케 역), 드미트리 나자로프 (사샤 그로스만 역), 발레리 바리노프 (이반 가브릴로프 역), 프랑수아 베를레앙 (올리비에 모네 뒤플레시스 역) 씁쓸한 코메디? 국내에서 코메디 인척 홍보하고 있는 유럽의 영화 '더 콘서트' 페레스트로이카로부터 10년 전, 구소련에서는 정치적인 이유로 탄압이 이루어지고 있었고, 이 영화는 당시 고통 받아야 했던 음악가들의 아픔을 그리고 있다.콘서트를 하기 까지의 상황은 코믹 스럽지만 정치적 상황과 맞물려 있는 상황이라 코메디 라고 한다면 씁쓸한 블랙 코메디 되겠다. 이 영화는 그다지 짜임새가 극적이거나 매끄럽지 ..

마제스틱 (2001), 전쟁의 상처를 치유하는 짐 캐리의 '시네마 천국'

마제스틱 (2001) The Majestic 프랭크 다라본트 출연 짐 캐리 (피터 애플턴/루크 트림블 역), 마틴 랜도 (해리 트림블 역), 로리 홀든 (아델 스탄톤 역), 제프리 드문, 아만다 뎃머 미국인들의 전쟁의 상처를 치유하는 짐캐리. 코믹으로 한창 주가를 날리던 짐캐리가 도전한 영화 '마제스틱' 이 영화는 두시간 30분이라는 긴 런닝타임에 영화내내 아름다운 음악이 흐르는 시네마 천국의 추억을 담고있는 감동 드라마 이다. 영화의 배경은 2차 대전이 끝난직후, 미국의 젊은이들은 전쟁터에 나가 마을에 젊은이들이 사라지고 정치는 흑백논리로 치달았던 냉전 시대를 담고있다. 지금으로부터 50년 전, ‘꿈의 공장’ 할리우드에는 중절모를 쓴 바바리 코트의 사나이들이 스튜디오 곳곳을 휘젓고 다녔다. 80년대 한..

소셜 네트워크 (2010), 58조원 페이스북의 신화 그 내막은?

소셜 네트워크 (2010) The Social Network 데이비드 핀처 출연 제시 아이젠버그 (마크 주커버그 역), 앤드류 가필드 (왈도 세브린 역), 저스틴 팀버레이크 (숀 파커 역), 루니 마라 (에리카 올브라이트 역), 아미 해머 (카메론 윈클보스 / 타일러 윈클보스 역) 전세계 최연소 억만장자 마커 주커버그 '페이스북' 신화 현재 58조의 가치를 지녔다는 페이스북이 세상에 나오게 되기까지의 과정을 다룬 영화 '소셜 네트워크', 구글 스토리와 함께 이 새대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관심갖지 않을수 없는 초 단기간에 맨바닥에서 최 정상으로 성공한 스토리중 하나이다. 실화를 다룬 이 영화는 주인공인 마크 주커버그를 영웅처럼 묘사하지도 않았고 일부러 극적으로 픽션을 첨가해 억지 감동을 주려한 흔적도 없다..

퍼니 피플 (2009), 코믹 NO! 개그를 소재 로한 휴먼 드라마..

퍼니 피플 (2009) Funny People 주드 애파토우 출연 아담 샌들러 (조지 역), 세스 로겐 (이라 역), 레슬리 맨 (로라 역), 에릭 바나 (클락 역), 조나 힐 (레오 역) 코메디 영화가 아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제목과 주연만 보고 코믹영화라고 오해할만한 하다.아담 샌들러 주연에 제목도 '퍼니 피플' 잘 나가는 개그맨 이야기지만 코믹 영화가 아니다.그저 살아가면서 한번쯤 자신의 삶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 만드는 스토리의 휴먼드라마 인데..(솔직히 나도 감독이 정확하게 어떤 의도로 만들었는지 잘 모른다..) 우리나라의 개그와는 달리 혼자 스탠드로 말솜씨로 인기를 얻는 미국의 개그계가 어떤것인지 볼수있는 영화이기도 하다.. 주인공은 한참 잘나가는 개그계의 일인자..성공을 거두고 모든..

불멸의 연인 (1994), 베토벤의 감춰진 미스테리 수작

불멸의 연인 (1994) Immortal Beloved 버나드 로즈 출연 게리 올드만, 요한나 테어 스테게, 예로엔 크라베, 발레리아 골리노, 마르코 호프슈나이더 베토벤의 일생, 그가 사랑했던 그녀는 누구인가? 아마데우스가 모짜르트를 가장 잘 표현한 영화 였다면 베토벤을 주인공으로 미스테리 방식을 택한 영화 '불멸의 연인'은 베토벤의 음악이 내내 흐르면서 세상 사람들이 몰랐던 베토벤의 미스테리를 밝혀 나가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 물론, 그것이 사실일지 아닐지는 별개의 문제이다. 베토벤의 영혼을 사로잡은 불멸의 연인이 과연 누구였을까..그것의 정답은 베토벤 만이 아는 것일 테니 말이다.. 베토벤의 죽게되자, 베토벤의 유언에 따라 불멸의 연인에게 베토벤은 모든 유산을 남기게 된다. 영화는 그 불멸의 연인이 ..

여기보다 어딘가에 (1999), 모녀간의 끊을수 없는 인연..

여기보다 어딘가에 (1999) Anywhere But Here 웨인 왕 출연 수잔 서랜든 (아델 어거스트 역), 나탈리 포트만 (앤 어거스트 역), 보니 베델리아 (캐롤 역), 숀 해타시 (베니 역), 하트 보크너 (조시 스프리처 역) 수잔 서랜든 VS 나탈리 포트만 내노라 하는 연기파 여배우 수잔 서랜든과 한참 캐리어를 쌓아나가던 나탈리 포트만이 모녀로 나와 연기대결을 펼치는 로드무비 여기보다 어딘가에.. 대책없이 막나가는 엄마 수잔 서랜든의 연기와 엄마에 대한 불만에 쌓여 있지만 갈곳이 없어 엄마와 붙어있어야 하는 반항하는 나탈리 포트만의 연기대결이 볼만하다. 줄거리 크리스마스 이브날 아빠가 엄마, 아델(수잔 서랜드 분)과 심하게 다투고 집을 나간 뒤 딸, 앤(나탈리 포트만 분)은 엄마와 단 둘이 살..

에브리바디스 파인 (2009), 아버지의 사랑을 느껴볼수 있는 영화

에브리바디스 파인 (2009) Everybody's Fine 커크 존스 출연 로버트 드 니로 (프랭크 굿디 역), 드류 배리모어 (로지 역), 케이트 베킨세일 (에이미 역), 샘 록웰 (로버트 역), 루시안 마이셀 (잭 역) 의 이탈리아의 명 감독 주세페 토르나토레 감독의 1990년 작품 를 헐리웃 감성으로 다시 만든 리메이크작! 로버트 드 니로의 노년연기와 더불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잔잔한 영화 에브리 바디스 파인,홀아비 주인공이 이미 성장해 제각각의 삶을 살고있는 자식들을 찾아가 보는 이야기 이다.한국에 어머니를 주제로 한 많은 멜로가 있다면 서양에서는 '아버지의 사랑'을 그린 에브리바디스 파인 이 있다. 줄거리 결혼생활 41년을 같이 했던 아내를 8개월 전 저 세상으로 떠나보낸 홀아비 프랭..

칠드런 오브 맨 (2006), 기적같은 롱테이크 촬영,그리고 감동.

칠드런 오브 맨 (Children of Men, 2006) 감독 알폰소 쿠아론 출연 클라이브 오웬, 줄리안 무어, 마이클 케인, 클레어 호프 애쉬티 고품격 영화를 선호 하는 팬들 이라면 놏치기 아까운 영화중 하나가 바로 2006년도 작 '칠드런 오브 맨' 이다. 이 영화 스타일이 한국인들에게 그다지 인기가 없는지, 국내 개봉이 되지는 못했지만 그해 나온 영화중 가장 주목할만한 영화임은 분명하다. 네이버 영화평에 몇몇분이 재미 없다고 하는 바람에 관람을 잠시 망설였으나 그말 들었다가는 정말 아까운 명작을 놏칠뻔했다. 이 영화의 독창적 감동이 재미 없다고 하는 분들은 분명 수없이 많고 많은 패턴을 그대로 흉내낸 킬링타임 오락영화를 기대하고 본 분들 이겠다. 인류의 아이..제목 그대로 미래를 상실한채 멸종만을..

돌이킬 수 없는 (2002), 영화사에 길이남을 극악한 실험작.

돌이킬 수 없는 (2002) Irréversible Irreversible 감독 가스파 노에 출연 모니카 벨루치, 뱅상 카셀, 알버트 듀퐁텔, 죠 프레스티아 우선, 이 영화 '돌이킬수 없는' 이라는 영화는 국내 극장에서도 개봉된 영화지만 관객을 고문시키려는 의도를 가지고 극악무도한 방식을 선보인 극한의 실험적 영화이다. 영화를 특별히 파고들고 연구하는 분들이 아닌 일반 관객들이라면 이 영화를 여가활용을 위해 선택 하는것은 최악의 선택이 될것이다.아마도 영화 역사상 가장 보기 불편한 실험적 영화가 아닐까 싶다. 칸느 영화제 에서도 상영되자 10 여분만에 관객 상당수가 자리를 떴고 국내 상영할때도 많은 관객들이 영화보기를 포기하고 자리를 떴다. 영화라고 부를수 없다는 평도 대다수이다. 내용이 불편했는가..하..

피아니스트의 전설(1998), 1900 이 주는 감동..

피아니스트의 전설 (The Legend of 1900, 1998) 감독 주세페 토르나토레 출연 팀 로스, 프룻 테일러 빈스, 멜라니 티에리, 빌 넌 음악 엔니오 모리꼬네. 시네마 천국의 느낌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빼놓을수 없는 주세페 토르나토레 감독의 또 하나의 걸작'피아니스트의 전설' 역시 엔니오 모리꼬네의 음악과 더불어 잊을수 없는 감동을 주는 명작 이다. 이 영화는 1900 년 미국과 유럽을 오가는 크루즈 선상에서 태어나 육지를 한번도 밟지 않은 천재 피아니스트 1900 의 이야기 이다..이탈리어 어가 아닌 영어로 제작되었다. 새로운 기회의 땅 아메리카, 유럽에서 새로운 이주해 오는 많은 희망찬 사람들..영화는 백년의 역사를 지닌 버지니아 호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트럼펫 연주가가 악기를 팔기위해 악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