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OSTAR 1259

복수는 나의 것(2002), 한국형 하드보일드 장르의 시작.

복수는 나의 것 (2002) Sympathy For Mr. Vengeance 박찬욱 출연 송강호 (동진 역), 신하균 (류 역), 배두나 (영미 역), 임지은 (류 누나 역), 한보배 (유선 역) '올드보이' 가 세상에 나오기전의 박찬욱 감독의 전작 '복수는 나의것' 이 영화는 올해 악마를 보았다로 절정에 오른 한국영화 최대의 키워드 '잔혹' 의 시초선상으로 언급 되는 영화이기도 하다. 올드보이는 박찬욱 감독을 명실공히 세계적인 감독 대열에 올려놓은 명작으로 전 세계 영화사에 차지하는 비중이 결코 적지않은 작품 이며 이 '복수는 나의것' 은 한국 영화사에 잔혹 한국형 하드보일드 라는 한 획을 근 작품 이라고 할수 있겠다. 지금의 관객들 에게는 이 영화에서 표현되는 냉철한 시각들이 그다지 충격적이지 않겠으..

◆한국영화 2010.12.03

하드 캔디 (2006), 단 두명의 배우가 만들어 내는 특급 스릴러.

하드 캔디 (2006) Hard Candy 데이비드 슬레이드 출연 패트릭 윌슨, 엘렌 페이지, 저예산 스릴러의 지존! 하드캔디 아메리칸 크라임에서 잔인하게 고문당하는 주인공 역을 맡아 전세계인들의 눈시울을 자아냈던 배우 엘렌 페이지, 인셉션에서 설계자로 출연 국내에도 팬이 많은 배우이다. 이 배우를 전세계에 알리고 유명하게 만든 영화 '하드캔디' 하드캔디는 속칭 11~14세 정도의 소녀를 가리키는 은어이다.그녀는 이 영화에서 동안의 한계를 넘어 14세 아역을 연기한다..(당시 그녀 나이 20세인데..) 이 영화는 단 두명의 배우가 집안에서 극 전체를 처음부터 끌고 가는 초 저예산 영화로 연극 무대로 그대로 올려도 될만한 구조 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두배우의 불꽃튀는 연기에 빠져들다 보면 시간이 후다닥..

팀버튼의 '혹성탈출 (2001)' 왜 오리지널 팬들 실망할까?

혹성 탈출 (2001) Planet of the Apes 감독 팀 버튼 출연 마크 월버그, 팀 로스, 헬레나 본햄 카터, 마이클 클라크 던컨 혹성탈출의 명성, 팀 버튼도 따라 잡을수 없다. 그 독창성에 있어 어떤 영화도 따라올수 없는 충격을 주었던 불후의 명작 SF 혹성탈출..1968년도에 처음 제작되어 시리즈로 5편 까지 제작되었고.. 30년이 흘러 팀버튼 감독에 의해 다시한번 리메이크된 작품이다. 팀버튼 감독의 팬들과 혹성탈출 팬들에게는 상당히 큰 기대감을 주었던 프로젝트였는데..팀버튼 이라는 명성에도 불구하고 리메이크 혹성탈출은 대부분의 오리지널 혹성탈출 팬들에게 그다지 후한 점수를 받지 못했고 단작으로 마치고 말았다. 그 뒤의 스토리들이 잔뜩 있음에도 말이다..왜 그런것인지를 알아보자. 사라져 버..

옴 샨티 옴 (2007), 장르가 필요없는 인도식 낭만 신파 복수극..

옴 샨티 옴 (2007) Om Shanti Om 감독 파라 칸 출연 샤룩 칸 (옴 프라카쉬 마키자/ 옴 카푸르 역), 디피카 파두코네 (샨티프라야/ 샌디 역), 아르준 람빨 (마이크 역), 키론 커 (벨라 역), 쉬레야스 딸파데 (파푸 역) 이것이 맛샬라 영화다! 덴마크 출생의 인도계 여배우 디피카 파두코네의 매력이 물씬 풍기는 인도영화 '옴 샨티 옴'. '삶은 영화와도 같아서 항상 행복하게 끝난다. 행복하지 않다면 그것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것이다 ' 명 대사와 함께 옴 샨티 옴은 2007년도 인도에서 가장 큰 흥행을 기록했으며 그후 인도의 많은 영화에서 패러디 되고 인용될만큼 인도인들에게 큰 영향을 끼친 작품이다. 이 영화로 데뷔한 디피카 파두코네는 2010년에만 여섯편의 영화에 출연할만큼 현재 볼..

◆인도 영화 2010.12.02

슈퍼배드 (2010), 최고의 악당이 되고 싶었던 히어로

슈퍼배드 (Despicable Me, 2010) 감독 피에르 코핀, 크리스 레너드 최고의 악당을 꿈꾸는 주인공이 아이들로 인해 히어로로 변신하게 되는 3D 애니메이션 '슈퍼배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애니메이션 이지만 등장인 들의 재롱에 성인이 보기에도 잠시도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든다. 그러나, 악당이 아빠가 된다는 스토리는 충분히 감동적 이지만 하늘을 날으는 집 UP, 이나 토이스토리 3 처럼 감동까지 주기보다는 단순 코믹 오락에 촛점을 맞추었다.산뜻한 느낌만을 준다. 슈퍼 악당을 꿈꾸는 ‘그루’의 미션 임파서블! 달을 훔치려면, 세 소녀를 입양하고 무기를 훔쳐내라! 파리의 ‘에펠탑’, 뉴욕의 ‘자유의 여신상’ 등 각 나라를 대표하는 명소들을 훔쳐 슈퍼 악당이 되고 싶은 주인공 ‘그루’. 그러나 동..

애니메이션 2010.12.01

대일본인, 전통 거인 히어로의 인간극장 엽기 개그.

대일본인 (2007) 大日本人 Dai Nipponjin 마츠모토 히토시 출연 마츠모토 히토시, 타케우치 리키, 우아, 카미키 류노스케, 우나바라 하루카 몰락한 전통 히어로 '인간극장'에 출연 개그계의 천재라 일컫는 마츠모토 히토시 감독의 데뷔작, 대 일본인..어디에서도 본적없는 독특한 괴상 망칙한 스타일의 허무 개그를 선보이고 있다. 보기에도 우스꽝 스러운 괴수들과 전통적인 거인 히어로..그런데 이 놀랄만한 일들이 일상화 돼어 있다면? 히어로는 커녕 사라져가는 방식의 구식 괴수 퇴치사로 대중들에게 점점 외면당하고 생계를 위해 스폰서 마크를 새기고 애처러운 삶을 이어간다면? 어떤 영화인지 소개를 시작하기로 한다.. 다이사토는 전기 충전을 받으면 거대한 몸집으로 팽창해서 괴수들과 싸우는 히어로 ‘대일본인이다..

마제스틱 (2001), 전쟁의 상처를 치유하는 짐 캐리의 '시네마 천국'

마제스틱 (2001) The Majestic 프랭크 다라본트 출연 짐 캐리 (피터 애플턴/루크 트림블 역), 마틴 랜도 (해리 트림블 역), 로리 홀든 (아델 스탄톤 역), 제프리 드문, 아만다 뎃머 미국인들의 전쟁의 상처를 치유하는 짐캐리. 코믹으로 한창 주가를 날리던 짐캐리가 도전한 영화 '마제스틱' 이 영화는 두시간 30분이라는 긴 런닝타임에 영화내내 아름다운 음악이 흐르는 시네마 천국의 추억을 담고있는 감동 드라마 이다. 영화의 배경은 2차 대전이 끝난직후, 미국의 젊은이들은 전쟁터에 나가 마을에 젊은이들이 사라지고 정치는 흑백논리로 치달았던 냉전 시대를 담고있다. 지금으로부터 50년 전, ‘꿈의 공장’ 할리우드에는 중절모를 쓴 바바리 코트의 사나이들이 스튜디오 곳곳을 휘젓고 다녔다. 80년대 한..

이지 A (2010),눈덩이 처럼 커져가는 '마녀사냥' 주홍글씨.

이지 A (2010) Easy A 윌 글럭 출연 엠마 스톤 (올리브 펜더해스트 역), 아만다 바인즈 (마리안 역), 캠 지갠뎃 (마이카 역), 스탠리 투치 (딜 펜더해스트 역), 펜 뱃질리 (우드척 토드 역) 헛소문과 마녀사냥에 관한 재치있는 비유 '주홍글씨' 소설에서 간통을 뜻하는 'A'글자를 가슴에 새기고 다닌다는 것에서 착안한 이지 에이. 주홍글씨가 새겨 지는것은 너무나 쉽다 라는 뜻을 담고있다. 사소한 거짓말이 눈덩이 처럼 불어나면서 전 학교에 헛소문이 퍼져 마녀사냥 에 휩싸이는 한 여 고교생의 해프닝을 다룬 코믹영화이다. '스파이더 맨 4' 에서 여주인공을 맡아 화제가 된 엠마톰슨이 주연을 맡았다. 줄거리 마음이 약해 곤경에 빠진 타인을 도와주기만 하는 주인공. 남자 경험 전무한 주목받지 못하는..

블랑섹의 기이한 모험 (2010), 뤽 베송의 여자 '인디애나 존스'

블랑섹의 기이한 모험 (2010) Les Aventures Extraordinaires D'Adele Blanc-Sec, 2010 감독 뤽 베송 출연 루이즈 보르고앙, 질스 렐로체, 필립 나혼, 매티유 아맬릭 뤽 베송이 창조한 여자 인디애나 존스 '아델 브랑섹' 뤽 베송 감독이 만든 기묘한 느낌의 동화같은 판타지 '아델 블랑섹'은 프랑스판 여자 '인디애나 존스' 내지는 19세기 툼레이더 라고 표현하면 딱 맞을듯 하다.인디애나 존스에 미이라, 익룡등을 등장시키며 기이한 코믹 판타지를 창조해냈다. 배경이 대략 19세기 정도의 프랑스 인데 음악과 등장인물들의 캐릭터들이 만화같은 느낌을 자아내고 있어 다른 헐리우드산 영화들과는 다른 독특한 프랑스식 고풍격 판타지를 느낄수 있다.. 두가지 이야기 , 미이라와 익룡..

섹시 킬러(2008), 살인은 취미, 황당코믹 연쇄살인 좀비물

섹시 킬러 (Sexykiller, 2008) 스페인 감독 미구엘 마르티 출연 마카레나 고메즈, 안젤 드 안드레스 로페즈, 지미 바르나탄 왜 죽이냐고? 왜 안 죽여야 되는데? 스페인에서 만든 B급 감성의 오락영화 섹시킬러.코믹 연쇄 살인에 좀비물을 뒤 섞어 한바탕 난리소동극을 펼치는 이색 잔혹 코믹물로 13회 부천 판타스틱 영화제에 초청되어 국내에 소개된 작품이다. 의과 대학에서 벌어지는 연쇄 살인 사건, 범인은 이유없이 연쇄 살인을 취미로 즐기는 살인마 여대생, 조금만 기분나쁘면 교수고 학생이고 길가는 사람이건 간에..무차별 죽인다. 왜 죽이냐고 ? 안 죽여야 되는 이유가 뭔데? 라고 묻는 그야말로 묻지마 싸이코 킬러다.살인은 취미.. 영화는 처음부터 그야말로 내용없이 개그적 살인마의 행각을 보여주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