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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비티 (2013),놀라운 무중력 원맨쇼 '우주공간에 나홀로 '

그래비티 (2013) Gravity 알폰소 쿠아론 출연 산드라 블록 (라이언 스톤 역), 조지 클루니 (맷 코왈스키 역), 에드 해리스 (미션 컨트롤(목소리) 역), 오르토 이그나티우센 산드라 블록의 우주 원맨쇼 등장인물이 몇명인지 정확히 세보진 않았지만 한손에 꼽는데다 잠깐 등장했다 사라지는 조연들 빼면 영화 내내 산드라 블록 혼자 우주공간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내용이 이어지는 우주재난 영화 '그래비티' 여지껏 다뤄왔던 우주재난 영화들이 대부분 가상의 SF 블록버스터 라면 이 영화는 실제 우주공간에서 벌어질수도 있는 우주 비행사의 고립을 그리고 있다. 설정은 비교적 단순하다.우주 공간을 떠도는 인공위성 허브 망원경을 수리하기 위해 파견된 우주 비행사들이 위성 파편과 충돌하면서 우주공간에 버려..

◆재난 영화 2014.01.04

러시 : 더 라이벌 (2013) Rush,F1 실존 챔피언들의 경쟁과 우정

러시 : 더 라이벌 (2013) Rush 론 하워드 출연 크리스 헴스워스 (제임스 헌트 역), 다니엘 브륄 (니키 라우다 역), 올리비아 와일드 (수지 밀러 역), 알렉산드라 마리아 라라 (말린 라우다 역) 가장 좋은 스승은 라이벌.. 누구나 아는 이 공식..사나이들의 세계 스피드를 경쟁하는 F1 에서 세계 챔피언을 놓고 다투는 두 사나이의 이야기..이 영화속 주인공들은 실존 인물들이고 실제 사건들이다. 1976년 벌어졌던 F1 경기를 놓고 세기의 레이서로 모든 언론의 주목을 받던 두 남자들이 챔피언 자리를 놓고 벌이는 드라마틱한 경쟁과 사건들은 남자라면 누구나 빠져들만큼 매력적이다. 좋은 경쟁자는 친구보다 낫다. 이 둘은 서로가 서로를 미워하고 이기려 하면서 서로가 절대 섞일수 없는 각기 다른 개성을 ..

꼬마 신랑의 한 (1973),한국형 귀신의 '한' 시리즈

꼬마 신랑의 한 (1973) Resented spirit of baby bride groom 감독 박윤교 출연 이승현, 김성현 한을 품다. 과거 한국형 공포 영화의 거의모든 틀은 한을 품은 귀신이 등장하고 원수를 갚는다..란 내용이다. 박윤교 감독은 70년대 한국형 귀신 영화의 대부격인 감독으로 한 시리즈를 내놓게 되는데 '며느리의 한' '옥녀의 한' 그리고 다른 영화의 꼬마신랑으로 유명해진 이승현 까지 죽여 '꼬마신랑의 한'을 만들어 낸다.내용이야 뻔해 줄줄이 한을 품고 죽어 귀신이 되어 나타나 사람들을 놀래킨다는 틀에 박힌 내용인데.. 과거의 공포물 현대에 와서는.. 솔직히 현대인들 중에서 과연 이 영화를 보고 공포를 느낄 관객이 있을까..란 의문이 들 정도로 허술한 분장과 틀에박힌 연출,그리고 내용..

빅 애스 스파이더 (2013),이번엔 거미도 그곳에 올라간다네..

빅 애스 스파이더 (2013) Big Ass Spider 마이크 멘데즈 출연 그레그 그룬버그 (알렉스 역), 린 셰이 (제퍼슨 부인 역), 레이 와이즈 (브랙스턴 역), 클레어 크레이머 (칼리 역) 거대 괴수 단골 '거미' 2013년 부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선보인 괴수물 '빅 애스 스파이더' B 영화의 공식을 알려주듯 별다른 이변없이 가볍게 만들어진 괴수물이다.TV 드라마 .히어로즈에서 독심 초능력을 지닌 퉁퉁한 형사 그레그 그룬버그가 주인공인 해충 박멸사 역을 맡았다.거대한 거미가 타워를 올라가 군대와 싸우는 장면은 킹콩을 비롯 심형래 감독의 디워까지..대상만 거미로 바뀌었을뿐 이런 괴수물들의 카피영화라는 인상마저 준다. 독특한 오프닝..일단 부수고 본다. 이 영화는 가벼운 터치로 스피디 하게 진행되..

어바웃 타임 (2013),평범함을 사랑하는 시간 여행자의 아내2

어바웃 타임 (2013) About Time 감독 리차드 커티스 출연 레이첼 맥아담스, 빌 나이, 돔놀 글리슨, 톰 홀랜더 영국판 또 하나의 시간 여행자의 아내 유명소설을 원작으로 했던 '시간 여행자의 아내'에서 타임 트래블러를 남편으로 둔 아내로 나왔던 요즘 로멘스 히로인의 대명사 레이첼 맥아담스가 또 다시 다른 타임 트래블러의 아내역을 맡았다. 이번엔 영국판이다.다시한번 '시간 여행자의 아내' 그런 말랑말랑한 분위기를 내보겠다는 야심을 감추지 않고 내세운 영화..게다가 각본과 감독은 '러브액추얼리'와 '노팅힐'로 로멘스 영화의 대표주자인 리차드 커티스이다..대충 영화가 어떤 분위기 인지 이름만 들어도 필이 팍 오지 않는가. 평범함을 사랑하라..평범한것이 가장 행복하다.. 시간 여행을 할수있는 능력이 ..

아틀란틱 림 (2013),아틀란틱 바다는 짝퉁이 지킨다..

아틀란틱 림 (2013) Director:Jared Cohn Stars:David Chokachi, Jared Cohn, Anthony 'Treach' Criss 불가능을 모르는 대단한 어사일럼의 카피 정신 역시 목버스터의 명가 어사일럼 답다. 매해 가장 화제작을 골라 짝퉁을 만들어대는 어사일럼이 메이저에서도 거대 자본이 들어갈수 밖에 없는 로보트vs 괴수물 초대작 '퍼시픽림'을 자신들도 할수 있다고 당당히 주장하는 영화..바로 '아틀란틱 림' 이다..ㅋㅋㅋ 퍼시픽은 메이져가 선수 쳤다면 아틀란틱 바다는 우리 차지.!! 내용은 역시나 퍼시픽림과 똑같이 거대 괴수와 맞서 싸우는 거대 로봇 이야기 이다. 어사일럼의 CG 기술도 점점 발달해 이 영화에서는 빠른시간내 마구 그려대면서도 어느정도 수준을 보여준다...

퍼시픽 림 (2013).드디어 구현된 '로봇 괴수물'의 신기원.

퍼시픽 림 (2013) Pacific Rim 감독 길예르모 델 토로 출연 찰리 헌냄 (롤리 역), 이드리스 엘바 (스탁커 펜테코스트 역), 키쿠치 린코 (마코 역), 찰리 데이 (뉴튼 역) 드디어 제대로 만들어진 로봇 vs 괴수물 어린시절 로봇과 괴수가 나오는 만화나 인형극에 열광했던 남성들이라면 드디어 그 실사판이 제대로 눈앞에 펼쳐짐을 만끽할수 있는 영화 퍼시픽 림..스토리는 비장하지만 단순하고 인물 묘사는 억지로 틀에 맞춰 간질간질 하지만 그런건 중요한게 아니다. 사람이 탈쓰고 연기하던 재패니즈 영화 고질라 시리즈에서나 볼수있던 거대 로봇과 괴수와의 격돌이 제대로 실사판으로 눈앞에 펼쳐지는데 영화 전체적 구성이 엉성한들 전혀 흠이 되지 않는다. 거대 로봇 VS 괴수 어린시절 마징가 로보트 태권브이에..

오즈 그레이트 앤드 파워풀 (2013),고전 '오즈의 마법사' 비기닝.

오즈 그레이트 앤드 파워풀 (2013) Oz: The Great and Powerful 감독 샘 레이미 출연 제임스 프랭코 (오즈 역), 미셸 윌리엄스 (마녀 글린다 역), 레이첼 웨이즈 (마녀 이바노라 역), 밀라 쿠니스 (마녀 테오도라 역) 똑같은 '오즈의 마법사' 리메이크는 이제 그만! 판타지 소설의 금자탑 '오즈의 마법사' 는 시대마다 리메이크가 있다. 도로시가 바람에 오즈라는 마법의 나라로 끌려가게 되고 사자, 허수아비, 등과 함께 위대한 오즈의 마법사를 찾아가 집으로 돌아오게 된다는 내용인데 이 오즈의 마법사는 사실 진짜 마법사가 아닌 트릭을 이용한 마술사 일뿐..이란 반전 결론으로 유명하다.결국, 원작은 마법은 평범한 모두의 마음속에 있다..라는 다소 철학적 주제인데.. 리메이크가 아닌 오즈..

잭 더 자이언트 킬러 (2013),대세는 동화 리메이크, 동화판 진격의 거인

잭 더 자이언트 킬러 (2013) Jack the Giant Slayer 감독 브라이언 싱어 출연 니콜라스 홀트 (잭 역), 이완 맥그리거 (엘몬트 역), 엘리너 톰린슨 (이자벨 역), 스탠리 투치 (로드 로더릭 역) 잭과 콩나무 + 진격의 거인 요즘 대세 만화는 일본의 '진격의 거인' 이다. 그리고 2012~ 헐리우드 판타지 추세는 동화의 리메이크..이 두가지가 딱 맞아 새롭게 제작된 영화가 바로 브라이언 싱어 감독의 잭과 콩나무를 원작으로 한 '잭 더 자이언트 킬러' 이다.. 단순히 마법의 콩나무를 타고 올라가 거인을 만난다는 원작 동화가 아닌 '진격의 거인' 처럼 거인족과 인간의 전투를 담고있다. 인간족 VS 거인족과의 전쟁.. 이 영화를 보면 원작 잭과 콩나무 보다는 일본 애니 진격의 거인이 계속..

다이하드 : 굿 데이 투 다이 (2013),늙은 주인공을 위한 물량공세 쑈!

다이하드 : 굿 데이 투 다이 (2013) A Good Day to Die Hard 감독 존 무어 출연 브루스 윌리스 (존 맥클레인 역), 재이 코트니 (잭 맥클레인 역),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 (루시 맥클레인 역), 율리아 스니기르 (이리나 역) 다이하드의 전설을 이어보려.. 노인이 된 브루스 윌리스를 전세계적 액션스타로 만든 다이하드 시리즈를 다시한번 이어보고자 그 아들까지 등장시킨 새로운 다이하드 굿데이 투다이..아놀드 슈왈츠네거의 터미네이터, 실베스타 스탤론의 람보,와 마찬가지로 브루스 윌리스가 빠진 다이하드 시리즈는 생각할수 조차 없기에 노장 브루스 윌리스는 다시한번 몸을 던지긴 하는데.. 평생 한번 일어나기도 힘든 다이하드 사건들이 맥클레인 형사에겐 주기마다 일어나고 할아버지가 되서도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