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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 라스트 뱀파이어 (2009), 세일러 교복 여전사로 분한 전지현의 B급 액션

블러드 Blood: The Last Vampire, 2009 감독 크리스 나혼 출연 전지현, 코유키, 앨리슨 밀러, 조이 아나야 일본 만화 원작 ,전지현 주연의 뱀파이어물 2009년 전지현이 탈 한국을 선언, 처음으로 주연을 맡은 헐리우드 첫 진출작인 이 영화에 한국팬들의 관심이 쏠렸었다. 그리고 본인을 비롯 실제 영화를 접한 한국팬들은 한결같이 실망감을 쏟아낼수 밖에 없었는데.. 매력적인 원작과 저예산으로 제작되는 DVD 영화는 분명 아닌데도 불구하고 영화의 완성도가 심히 B 급 스러웠기 때문이다. 같은해 나온 비의 '닌자 어쎄신' 과 비교해도 몰입감이 상당히 떨어지는 뱀파이어 물이다.오직 전지현이 분한 여고생 교복입고 사무라이 칼을 휘두르는 반인반흡혈귀 캐릭터 사야의 매력만이 영화의 전부라 할수있다...

12 몽키즈 (1995) 반복되는 인류멸망의 메비우스 띠

12 몽키즈 (1995) Twelve Monkeys 감독 테리 길리엄 출연 브루스 윌리스 (제임스 콜 역), 매들린 스토우 (캐스린 레일리 역), 브래드 피트 (제프리 고인즈 역), 존 세다 (호세 역) 인류멸망은 한 사내의 꿈속에서 반복된다.. 테리 길리엄 감독이 만든 12몽키즈 영화는 타임머신을 소재로 하고 있으며 인류멸망을 막으려는 타임 트래블러 당대의 두 탑배우 브루스 윌리스의 처절한 연기와 더불어 핸섬 가이 브래드 피트의 정신병자 연기로 화제를 모았었던 작품이다. 당시는 거대한 블록버스터 액션을 기대했던 젊은 나같은 관객들에 다소 실망스런 평을 듣기도 했는데 세월이 흘러 지금 보면 화려한 액션 보다는 인물의 감정선을 따라 가는 심리 스릴러로, 그리고 반복되어지는 인류멸망의 반전으로 인해 과거에 ..

두 얼굴의 여친 (2007),3색 캐릭터 정려원의 카멜레온 매력 발산.

두 얼굴의 여친 (2007) Two Faces of My Girlfriend 감독 이석훈 출연 봉태규, 정려원, 이혜은, 신은정 배우들의 연기만이 매력적인 코믹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의 대 흥행에 자극받아 제작된 두 얼굴의 여친, 이 영화는 붕태규와 정려원,두 배우의 매력으로 영상이 거의 전부 채워져 있는 코믹 드라마이다. 코믹 캐릭터의 봉태규는 물론이거니와 특히나 다중 인격을 연기하는 정려원의 3가지 각자 다른 성격의 인물 캐릭터에서 정려원의 제각각 다른 매력을 볼수있다. 초반 코믹, 중반부는 드라마에 치중.. 이 영화는 또한, 엽기적인 그녀의 컨셉을 그대로 가져와 초반엔 이런저런 해프닝으로 코믹을 강조 하지만 중반부 들어서는 정려원의 상처와 아픔을 치유하는 드라마에 더 치중한다.이런 연출에서 과연 재미..

◆한국영화 2013.04.16

쇼타임 Showtime, (2002),헐리웃 대배우들의 리얼 TV '투캅스'.

쇼타임 Showtime, 2002 감독 톰 다이 출연 로버트 드 니로, 에디 머피, 르네 루소, 프랭키 페이슨 리얼 범죄 경찰 프로그램 '쑈 타임'. 2천년대 초반 미국 한국 할것없이 영화계에 투캅스가 유행하던 당시 코메디의 제왕이라 불리우는 에디머피와 로버트 드 니로가 출연한 투캅스..바로 쑈타임이다. 경찰의 일상을 담는 리얼 프로그램을 촬영하면서 벌어지는 소동극인데 스토리는 뻔하디 뻔하지만 이 두 대배우들이 펼치는 입담과 연기가 나름 볼만하다. 당시, 이 두 배우 출연료만 해도 왼만한 블록버스터 영화 제작비는 된다. 에디머피야 원래 입담으로 성공한 코메디언 이지만 로버트 드니로는 자타가 공인하는 정통 연기파 배우이기 떄문에 이런 코메디에 그가 어떻게 연기할까..하는것이 가장 궁금했는데. 영화는 대조적..

인썸니아 (2002),잠 못드는 형사.그를 잠들게 하라..

인썸니아 (2002) Insomnia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출연 알 파치노 (윌 도머 역), 로빈 윌리엄스 (월터 핀치 역), 힐러리 스웽크 (엘리 버 역), 모라 티어니 (레이첼 클레멘트 역) 범인을 아는 형사..그러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인썸니아는 '다크나이트'와 '인셉션' 이전에 만든 작품으로 제작과 각본에 그가 참여하지 않고 감독만 한 작품이다. 그럼에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특유의 인간 심리를 깊이있게 훝어가는 수작 심리 스릴러라 하겠다. 형사 역에 대배우 알파치노..그리고 범인역에 로빈 윌리암스..이 영화는 범인이 누구인가 추리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범인과 형사간의 찝찝한 심리적 관계를 그리고 있기에 스포일러가 영화 관람에 크게 지장을 주는 영화는 아니다.왜 제목이 인썸니아(불면증)인지 ..

하우스 버니 (2008),골빈 플레이 보이 모델, 왕따들을 구하라.

하우스 버니 (2008) The House Bunny 감독 프레드 울프 출연 안나 패리스 (쉘리 달링슨 역), 콜린 행크스 (올리버 역), 엠마 스톤 (나탈리 역), 캣 데닝스 (모나 역) 플레이 보이 모델,골빈 사감되다. 오로지 남성들의 성적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한 플레이걸. 그중 가장 잘 나가는 주인공이 갑자기 대학 기숙사 사감이 되어 왕따들을 학교 최고의 인기녀들로 변신 시킨다는 이야기..이 골빈것 같은 코메디에 나오는 배우들이 현재 또 한가닥씩 하는 배우들이다..주인공 안나 패리스를 비롯해 엠마스톤, 그리고 막 떠오르는 켓 데닝스 까지.. 코메디 보면서 골좀 비우면 어때..영화는 개연성 없이 마구 진행 되지만 남성들은 이 여배우들 보는 것만으로도 웃으며 볼수있는 골빈 코메디 되겠다. 주인공 셀리는..

프롬 헬 (2001),어둡고 음침한 19세기의 연쇄 살인사건

프롬 헬 (2001) From Hell 감독 알렌 휴즈, 알버트 휴즈 출연 조니 뎁 (프레드 조지 애벌린 역), 헤더 그레이엄 (메리 켈리 역), 이안 홈 (윌리엄 굴 역), 로비 콜트레인 (피터 고들리 역) 19세기에 일어난 희대의 연쇄 살인사건.. 이 영화를 선택 하는데 가장 눈길을 끈점은 바로 주연배우 조니 뎁일것이다..헐리우드에서 가장 몸값이 비싼 배우중 한명으로 일단, 조니 뎁의 출연료 만으로도 제작비는 블록버스터 급이 되기 때문에 어지간한 흥행에 자신이 있지 않으면 캐스팅 하기 힘들것이다. 이 영화에서 조니뎁은 19세기 영국 런던의 형사로 나온다.영화는 어둡고 음침하고 축축한 당시대 영국 을 배경으로 카메라 마저 온통 검붉은 색체를 처음부터 끝까지 유지하기 때문에 관객들은 살인극이 벌어지는 축..

스톨른 (2012),납치된 딸 찾는 니콜라스 케이지의 싱거운 액션

스톨른 Stolen, 2012 감독 사이먼 웨스트 출연 니콜라스 케이지, 조쉬 루카스, 대니 휴스턴, 말린 애커맨 캐서방..더 이상 새로운건 없다. 파산신청 한후, 이것저것 잡다한 영화에 마구 나와 주면서 주가를 마구 떨어트리고 있는 캐서방..공룡해골 사느라 디카프리오랑 30억원 입찰 경쟁을 벌였다던데..어쨌든 엄청난 낭비로 최정상 배우면서 특이하게도 파산한 케이스 니콜라스 케이지..한국 여자와 결혼해서 국내에선 캐서방으로 불리기도 하는 배우다. 수천억 파산을 해도 영화 몇편만 찍으면 바로 회복되는 그의 몸값....그런데 그 파장은 그의 파산이후 그가 출연한 영화들이 거의 대부분 별볼일 없는 작품들이란게 문제다..이 영화 역시 그의 근래 행적과 일치하는 전혀 안새로운 액션 영화 되겠다. 내용없이 무조건 ..

불가사리 (1990),땅위를 걷지마라 , 땅속에 괴물이 있다.

불가사리 (1990) Tremors 감독 론 언더우드 출연 케빈 베이컨 (발렌타인 맥키 역), 프레드 워드 (얼 배셋 역), 핀 카터 (론다 르벡 역), 마이클 그로스 (버트 거머 역) 실감나는 사막위의 공포 1990년대 만들어진 특촬물 불가사리는 당시 국내선 비디오로만 소개된 괴수물 이지만 상당한 수작으로 인기를 얻게되면서 총 4편까지 제작되었다.CG 가 본격화 되기 이전이기 때문에 모형으로 제작된 전형적인 헐리웃 특촬물 이어서 아마 특촬물을 좋아하시는 팬들에게도 기술적 으로도 좋은 점수를 받을만하다. 1편에서는 주연으로 캐빈 베이컨이 젊은 모습으로 등장 하는것도 지금의 관객들에겐 신선한 볼거리 이다. 사막 땅속의 괴물.트래모스.. 왜 이 괴수에 대해서 국내에서 '불가사리'라고 명칭지었는지는 모르나 신..

드래곤 : 브루스 리 스토리 (1993),대역으로 커버할수 없는 이소룡의 추억.

드래곤 : 브루스 리 스토리 (1993) Dragon : The Bruce Lee Story 감독 롭 코헨 출연 제이슨 스콧 리 (브루스 리 역), 로렌 홀리 (린다 리 역), 로버트 와그너 (빌 크리거 역), 마이클 런드 (비비안 에머리 역) 32세로 숨진 전설적 스타 이소룡 일대기 특출한 한 인물의 일대기라면 그 인물의 흉내는 필수이다..만약 미스터빈의 일대기를 그린다면 미스터빈의 대역이 있어야 하는데 과연 누가 로완 앳킨슨의 흉내를 낼수 있을것인가..이소룡 역시 마찬가지 이다.이소룡이 아니면 절대 이소룡 흉내를 내기가 쉽지 않을듯.. 그런연유로 제이슨 스콧리가 이소룡으로 분한 이 영화 드래곤은 드라마적으로는 그다지 흠잡을데가 없으나 이소룡을 기억하는 올드팬들에겐 무척이나 아쉬운 이소룡 영화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