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웃유럽 416

장고:분노의 추적자 (2012), 타란티노 B급 감성을 지닌 대작.

장고:분노의 추적자 (2012) Django Unchained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 출연 제이미 폭스 (장고 역),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칼뱅 칸디에 역), 크리스토프 왈츠 (닥터 킹 슐츠 역), 사무엘 L. 잭슨 (스티븐 역) B 급 감성으로 대작을 만들다.. 장고라..이 영화는 예전 마카로니 웨스턴의 전설작 장고의 리메이크가 아닐까..했지만 오로지 과거 장고의 감성만 빌려왔을뿐 이전의 장고와 스토리상 연관은 전혀없는 전혀 새로운 장고 로서 타란티노 감독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사무엘 잭슨등 초 호화판 출연진.. 그리고 무엇보다 주인공인 총잡이 장고가 남북전쟁 이전의 노예제도가 있던 미국을 배경으로 흑인이다..황당 설정부터 B급 감성이지만 런닝타임이 B급 영화에서 무조건 기피하는 두 시간이 훌쩍 넘..

제로 다크 서티 (2012),지루한 10년간의 오사마 빈라덴 추적기.

제로 다크 서티 (2012) Zero Dark Thirty 감독 캐서린 비글로우 출연 제시카 차스테인, 크리스 프랫, 조엘 에저튼, 에드가 라미레즈 지루 하지만 실화다. 이 영화 9/11 테러 직후부터 오사마 빈 라덴을 사살하기 까지..끈질기게 추적하는 미 정보국 요원들의 공무생활을 그린 영화다.미국인들에겐 감정 이입과 더불어 참으로 비장한 의미를 지닌 영화겠지만 특별히 오사마 빈라덴과 개인적 원한이 있거나 미국시민처럼 자신을 느끼는분들을 제외하면 어찌됐건 남의 나라일이다. 의례 영화 개봉전 홍보 차원의 바람몰이라는 것을 알지만 워낙 평들도 극찬 일색에 리뷰도 극찬..그러나, 나에겐 역시 잘만든 영화가 꼭 재미있지는 않다..라는 것을 확인시켜준 영화 였던것 같다..실제로도 끈질기게 지루한 추적 이었겠지만..

레드 던 (2012),북한의 미국침공, 고등 학생들이 무찌르는 황당함

레드 던 (2012) Red Dawn 감독 댄 브래들리 출연 크리스 헴스워스, 제프리 딘 모건, 애드리앤 팰리키, 조쉬 허처슨 북한이 미국을 침공해 점령한 마을 이 영화 레드던은 정통 액션 스릴러 지만 현재 북한의 핵 위협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보자면 상당히 웃길수도 있는 영화이다. 현실과 너무나 동 떨어진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 북한의 최 강예 공수부대가 미국의 한 마을을 점령하고 모든 시스템을 장악했는데 마을의 고등학생 청년 몇명이 자위대를 결성해 무찌른다는 내용이기 때문이다.이거 아무리 재미로 보고 편들어 주고 싶어도 너무한거 아닌가 싶어 헛웃음이 나오게 된다. 이 영화는 사실 원작이 있는 리메이크 영화이다.원작에서는 냉전시대 소련군의 미국침공이라고 하는데 리메이크 에서는 이미 소련이 해체됐기..

레미제라블 (2012),영화와 결합한 최첨단 멀티 감동뮤지컬

레미제라블 (2012) Les Misérables Les Miserables 감독 톰 후퍼 출연 휴 잭맨 (장발장 역), 러셀 크로우 (자베르 역), 아만다 사이프리드 (코제트 역), 앤 해서웨이 (판틴 역) 뮤지컬 형식의 고전문학 스타 총출동 영화 2012년 화제작 레미제라블은 스타들의 대거 출연도 화제지만 프랑스 혁명을 배경으로 한 원작을 재현한 방대한 스케일과 더불어 영화 처음부터 끝까지 배우들이 대사로 노래를 부르는 뮤지컬 형식의 영화란 점도 화제였다. 그야말로 런닝타임 내내 눈과 귀가 동시에 화면속으로 몰입되게 되므로 감동도 배가된다.그야말로 고전 원작을 재현함에 있어 나무랄데가 거의 보이지 않는 걸작으로 재 탄생된 영화이다. '불쌍한 사람들' 레미제라블.. 원작은 1862년 빅토르 위고의 소설..

더 브래스 티포트 (2012),고통을 느껴라! 돈이 생긴다.

더 브래스 티포트 (2012) The Brass Teapot 감독 라마 모슬리 출연 주노 템플, 알렉시스 블리델 (페이턴 역), 마이클 안가라노, 에일리아 쇼캣 (루이스 역) 아픈만큼 부자가 되는 마법, 욕심의 끝은? 고통을 느낄때마다 돈이 생긴다면? 당신은 얼마만큼 견딜수 있을까..크게 아프고 크게 버느냐 조금씩 아프면서 조금씩 버느냐..어쨌든 고통을 느낄때마다 그에 상응하는 돈을 내어주는 마법 주전자..이 영화는 인간의 돈에대한 욕망에 고통이란 요소를 결합해 적절한 코믹과 적절한 아이러니한 비극을 잘 그려내고 있는데 코메디니까 그래도 결국은 해피엔딩이다.. 자신의 고통뿐 아니라 주변에 있는 타인의 고통에도 돈이 지불되기 때문에 고통을 찾아 다니는 우스꽝스러운 부부의 이야기.자신뿐 아니라 남에게 상처를..

존 카터 : 바숨 전쟁의 서막 (2012), 지구의 건달, 화성에서 슈퍼 히어로 되다.

존 카터 : 바숨 전쟁의 서막 (2012) John Carter 감독 앤드류 스탠튼 출연 테일러 키취, 린 콜린스, 윌렘 데포, 도미닉 웨스트 지구에선 싸움꾼..화성에서는 행성을 구한 영웅으로 .. 정말 볼만한 디즈니 초거대작중 한편, 존 카터는 그야말로 시원시원한 SF 블록버스터 판타지라 할수있다.디즈니 영화라는 느낌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박진감 나는 영상으로 구성되어 있어 영화를 보고나서야 이게 디즈니 영화란걸 알았다. 지구에선 서부시대(?) , 그저 금광이나 찾아 다니는 싸움꾼이지만..그가 화성에 갔을때 그는 슈퍼맨이 되고 영웅으로 악당으로 부터 행성을 구하고 공주와 사랑을 맺고..그야말로 지구생각 절대 안날듯..예전, 이와 같은 소재로 '플래쉬 고든' 이란 만화가 영화화 된적 있는데 그것보..

콘 에어 (1997), 한 시대를 풍미한 브룩하이머 군단의 대표격 액션 블록버스터

콘 에어 (1997) Con Air 감독 사이먼 웨스트 출연 니콜라스 케이지 (카메론 포우 역), 존 쿠색 (빈스 라킨 역), 존 말코비치 (사이러스 '더 바이러스' 그리섬 역), 빙 라메즈 (다이아몬드 독 (나단 존스) 역) 1990년대를 휩쓴 흥행 군단 제리 브룩하이머. 80년대 스티븐 스필버그란 이름만으로도 흥행이 보장 받았듯 1990년대 헐리웃 영화는 제리 브룩하이머란 제작자의 이름이 황금알을 낳는 거위처럼 되어 버린다.무지막지한 제작비를 쏟아붓는 막강한 볼거리와 더불어 난다긴다 하는 액션 오락 영화의 귀재 감독과 배우들이 그의 영화에 참여했기 때문. 제리 브룩하이머 군단의 영화중 한국인 여자와 결혼해 우리에게도 아주 친근한 대배우 니콜라스 케이지를 최정상에 올려놓은 작품은 '더록'과 바로 이 작..

업사이드 다운 (2012), 중력을 거스른 범우주적인 사랑.

업사이드 다운 (2012) Upside Down 감독 후안 디에고 솔라나스 출연 커스틴 던스트, 짐 스터게스, 제인 헤이트미어, 닐 네피어 범 우주적인 사랑 이야기. 프랑스,캐나다가 제작한 업사이드 다운..우주에서 과연 이런 행성이 존재할지는 그 누구도 모르지만..어쨌든 황당하면서도 스케일 큰 우주의 중력을 거스르는 엄청난 사랑 이야기 이다.. 중력이 다른 두 행성이 마주치게 되고 그 두행성에 사는 남녀의 사랑이라니..일반 상식은 이미 저 건너편으로 보내야 하는데..처음엔 무슨 행성충돌 같은 위기가 오면서 두 행성이 부딫칠려나 하는 상식에 근거한 무지막대한 기대감을 가졌던것이 사실..그러나 영화 시작부터 이런 기대감은 일찌감치 접는다..그냥 중력이 거꾸로 된채 마주보는 행성이 있다..라는 설명 하나로....

세이프 Safe,(2012),미국판 제이슨 스태덤의 '아저씨'

세이프 Safe, 2012 감독 보아즈 야킨 출연 제이슨 스타뎀, 크리스 서랜든, 로버트 존 버크, 레지 리 레옹, 맨온 파이어...그리고 아저씨.. 이 세 영화의 공통점..싸움 졸라 잘하는 늙은 남자와 어린 여자아이..세상과 등진 고독한 킬러..그에게 유일한 희망이자 삶의 이유인 어린 여자아이..어린 여자아이는 전부 킬러 집단의 표적이 되고 무시무시한 킬러 집단으로 부터 어린 여자아이를 구하기 위해 목숨거는 아저씨 들이다...가장 근래에 나온 영화가 원빈 주연의 한국영화 대 히트작 '아저씨' 였고 그 이후 또하나 같은 맥락으로 제이슨 스태덤까지 어린 여자 아이를 위해 목숨거는 이야기 '세이프'가 나왔다..'레옹'과 '맨온파이어' 원빈의 '아저씨'와 그 맥락을 완전히 같이 한다. 오리지널 포스터를 보면 ..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2012),사랑으로 병주고 약주고..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2012) Silver Linings Playbook 감독 데이비드 O. 러셀 출연 제니퍼 로렌스 (티파니 역), 브래들리 쿠퍼 (팻 역), 로버트 드 니로 (팻 상관 역), 재키 위버 (돌로레스 역) 사랑으로 입은 상처는 오직 사랑으로 치유되는것 실버라이닝 플레이북..한국 사람들에겐 다소 낮선 제목 되겠다.뜻을 풀이해 보자면 실버 라이닝 이란 '구름뒤에 가린 햇살' 을 의미하는 것으로 지금은 구름이지만 곧 맑은 날이 올것임을 암시하는 .우리나라 속담중에 쥐구멍에도 볕뜰날이 온다..와 비슷하다..플레이북은 예정표 내지는 작전 지도란 의미니까 제목은 '희망을 찾는 작전표'..정도 되겠는데. 이 영화는 소설이 원작으로.사랑에 상처입고 정신질환에 시달리는 두 남녀의 치유과정을 그린 영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