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OSTAR 1258

내 깡패같은 애인,탑스타 박중훈의 용기있는 저렴한 선택..

내 깡패같은 애인 영화 '내 깡패같은 애인' 은 박중훈이라는 탑 배우가 없다면 그다지 주목받기 힘든 저렴한 모양을 갖춘 영화이다.박중훈 이외에 유명한 배우들은 나오지 않으며 여자 주인공인 정유미 역시 그간 조연만 맡다가 이번 영화에서 처음으로 주연을 맡았다.역시나 첫 주연이라는 짐을 감당하기엔 조금 어색한 감이 없지 않다. 다른배우들 역시 저렴한 독립영화에서나 볼만한 연기를 펼치며 전반적으로 저렴한 영상에 박중훈 한명이 영화 전체의 급을 떠받들고 있는 모습이다..즉,박중훈 이라는 배우의 이름과 존재감 하나가 영화에서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 하고 있는지를 알수있다. 박중훈 영화라는 타이틀 하나로 개봉 25일만에 70만 관객을 동원했으며 순탄한 흥행과 더불어 호평을 받고있지만 전반적 영화의 틀은 저예산 독립..

◆한국영화 2010.06.22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 (2009),중성적 매력의 이나영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 (2009) 트랜스 젠더역을 연기한 이나영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는 우선 이나영이란 배우가 주연으로 출연했다는 것만으로도 개인적으로 봐주어야 하는 영화인데다 성을 뒤집어 남성역을 연기한다는 사실이 무척이나 흥미로웠던 영화이다. 아빠가 여자를 좋아하는것이 무엇이 문제일까..제목은 무척이나 잘못 정한것 같은데 그말에는 다른뜻이 포함돼어 있다.즉,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서 여자가 됐다는 의미이다..성전환 수술을 한 트랜스젠더가 수술전 아이가 있다는 설정이 이 영화의 키포인트이다..(설마,이것을 반전이라고 스포라고 하지는 않을것 같다..)어쨌든 영화제목은 자극적 소재에 비해 좀 권태로운 느낌이 있다. 영화는 그렇다 치고.. 일단 이나영이란 배우가 연기하는 중성적 매력을 살펴보도록 하자...

◆한국영화 2010.06.22

베드 타임 스토리 (2008),상상하는 모든것이 이루어 지리라..

베드타임 스토리 (2008) Bedtime Stories 베드타임 스토리란 어린아이들이 잠자리에 들기전 부모님이나 할머니가 해주는 옛날옛날에..이런 이야기들을 가리킨다.침대에 누워 잘 시간에 아이들에게 해주는 이야기.. 디즈니에서 만들고 아담 샌들러가 주연한 '베드타임 스토리'는 디즈니 영화중에서도 가장 동화적이고 만화적인 내용을 담고있다.별볼일없는 호텔 수리공 아담샌들러가 조카들을 며칠 돌보게 되면서 잠자리에서 엉터리로 꾸며대는 이야기들이 그 다음날 그대로 현실로 벌어진다는 이야기 이다..그야말로 마구 꾸며대는 엉터리 이야기에 논리나 근거따윈 없지만 아이들이 스토리를 평가함으로써 그대로 이루어지게 된다.. '풍선껌비가 내린다..' 현실에서는 절대 벌어질리 없는 이런 황당한 스토리에도 위의 고가도로에서 ..

핫 터브 타임머신 (2010),하룻동안의 백투더 퓨처 즐기기..

핫 터브 타임 머신 (Hot Tub Time Machine, 2010) 그동안 숱하게 봐온 시간여행에 관한 또 한편의 코메디가 나왔다. 2012로 주가를 바싹올린 존쿠삭이 주연한 '핫 터브 타임머신' 기존의 타임트래블 영화들과 비교해 새로운 요소는 없지만 일반 시간여행으로 생겨나는 해프닝들을 이것저것 망라하여 쏠쏠한 재미를 선사한다.타임머신 코메디의 명작 '백 투더 퓨처'의 여파가 아직도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할수 있다.백 투더 퓨처에 BBC의 저예산 타임트래블 영화 'FAQ about Time travel'을 합해논것 같은 영화 이다. 인생에서 낙오자가 된듯한 세친구,그리고 존 쿠삭의 조카,이 네명이 추억속의 여행을 통해 80년대로 되돌아가 인생을 바꾼다는 이야기. 주인공들은 '나비효과'의 두려움으로 인..

램페이지 (2009), 묻지마 길거리 살인게임 한판,우베볼도 만든다..

램페이지 (Rampage, 2009) 유명 게임 원작만을 골라 영화화 하면서 가장 영화를 못만드는 최악의 감독이라는 칭호를 보유한 우베볼 감독작품'램페이지' 우베볼 영화중에서는 그나마 볼만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우베볼 감독에 대해 적은 이전의 포스팅을 링크해 본다.. 2010/06/07 - [movie] - 우베볼,명성에 걸맞는 타란티노식 영화'블러드레인2' 평이 안좋고 좋고 따질것도 없는것이 특별한 스토리 라인이 없는 한판의 '묻지마 총격 거리 살인'극으로 짧은 런닝타임 대부분을 게임처럼 무장한채 거리로 나가 닥치는대로 쏴 죽이는 살인극이 영화의 전부이다.은행을 털기도 하고 경찰서를 폭파시키고, 터미네이터 처럼 남녀 가릴것없이 무차별 시민들을 사살한다. 주인공은 인터넷을 통해 친구 이름과 주소로 여러무..

언씽커블(2010),고문하는자 와 당하는자 사이의 심리전쟁.

언씽커블 (Unthinkable) 2010 고문 하는자 VS 고문 당하는자. 누가 이길까.. 새로운 형식의 심리 스릴러 '언씽커블'은 다른 헐리우드 첩보 영화와 소재는 비슷하지만 그것을 풀어나가는 방식이 완전히 다르다. 미국의 대도시에 3개의 핵폭탄이 설치돼고 협박 비디오가 방송을 타면서 그것을 막기위해 모든 국가 기관들이 총 비상이 된다.그러나, 범인은 너무쉽게 잡히게 되고..범인을 심문하는 내용이 '언씽커블'의 스토리 이다. 범인이 잡혔으니 모든 문제는 해결된것이 아니냐..할테지만 사실은 일부러 잡혀준것..이때부터 폭탄의 위치를 알아내기 위해 전문 고문 기술자 '사뮤엘 잭슨'이 나서게 되고 샤뮤엘 잭슨과 대립하면서 인간의 기본 이성을 지키려는 FBI 요원 캐리 앤 모스가 나선다..매트릭스의 '트리니티..

불꽃처럼 나비처럼(2009),위험한 역사 비틀기 픽션..

불꽃처럼 나비처럼 (The Sword with No Name, 2009) 요즘 방자전에 대해 고전 춘향전의 춘향이를 모독했다는 논란이 일고있다.이런 원작 내지는 원래 역사에 픽션을 가미해 논란을 일으킨 로맨스물의 대표작이라면 '명성왕후 민자영'을 주제로 한 '불꽃처럼 나비처럼' 을 꼽을수 있다.. 불꽃처럼 나비처럼은 한국인이라면 잊을수없는 치욕스런 역사적인 사건에 명성왕후의 분륜이라는 픽션을 가미해 만든 자극적인 역사 불륜극이다.명성왕후와 '호위무사 무명과의 신분을 초월한 사랑' 이 주제이다.같은 역사 픽션극으로 대표격인 '왕의 남자'는 천만관객 동원을 한 명작이 됐지만 명성왕후를 불륜으로 묘사한 '불꽃처럼..'은 논란만을 야기시켰다.. 이준익 감독의 '왕의 남자'는 비록 역사를 배경으로한 픽션이지만 그..

◆한국영화 2010.06.18

귀역 (2006) ,공포 판타지를 통한 그래픽 아트의 미학..

귀역 (2006) 鬼域 Re-cycle 블록버스터급 호러 그래픽 아트 태국과 홍콩이 합작해서 만든 영화,호러판타지 귀역..영화는 끔찍함을 통해 공포감을 불러일으키는것이 아닌 진행되는 스토리를 통해 관객에게 스릴을 선사한다.호러 판타지가 무엇인가..옥사이드팽과 대니팽.'디 아이'를 감독하면서 유명해지기 시작한 팽형제가 만든 블록버스터급'호러그래픽 아트' 이다. '버려진자의 도시'에서 탈출해 나오려는 주인공..한 스테이지를 통과하면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게 되는 미로탈출 게임을 즐기듯 감상할수 있다.그 스테이지를 빠져 나오려면 우물로 들어가야 한다등..공포게임 타이틀에서 쓰이는 정답들이 그대로 적용된다. 이 영화가 기존의 공포영화들과 차별화 되는점은 버려진 세계를 그대로 묘사해낸 탁월한 상상력과 그래픽,그리..

귀타귀 (1980) ,강시열풍을 몰고온 강시영화의 시초

귀타귀 (1980) 鬼打鬼 Encounter of the Spooky Kind 모든 홍콩 코믹 강시 영화의 아버지 '귀타귀' 홍콩영화는 한편의 새로운 형식의 작품이 히트하면 그 아류가 곧이어 수십편씩 쏟아져 나오는 형태였기 때문에 최초의 흐름을 이끈 영화들은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남을수 밖에 없다.성룡의 코믹쿵후 '취권'을 시발점으로 공포를 섞은 강시 '귀타귀' 그리고 공포에 멜로를 섞은 '천녀유혼' 도박을 다룬 '지존무상' 그리고 주윤발을 스타로 만든 '영웅본색' 홍콩영화의 각 장르를 대표하는 선두주자로 모두 기념비적인 작품들이다.. 성룡이 만들어논 코믹 쿵후에 공포를 가미한 홍금보 감독,주연의 '귀타귀' 는 홍콩 영화의 한 장르였던 '강시'열풍을 불러일으키게 만든 최초의 작품이다.공포영화를 코믹과 섞은..

어벤던드(2006),시간여행과 공포를 혼합한 흥미로운 소재,그러나...

어밴던드 (The Abandoned, 2006) 스페인, 영국, 불가리아 예술적인 포스터..그리고 자극적인 문구 "자정이 되면 살인이 일어났던 시점으로 되돌아 간다..' 유럽식 영화의 틀을 그대로 보여주는 미스테리 스릴러 어밴던드, 같은 제목 다른 영화인 '브리트니 머피' 주연의 헐리우드 영화 어벤던드 리뷰는 아래 링크 2010/11/14 - [헐리웃/유럽영화/스릴러] - 어밴던드, 미스테리 스탠다드 공식에 충실한 스릴러 유령이 된 미래의 자신과 만나는 주인공..타임 트래블과 유령을 접목한 뭔가 보여줄것만 같은 흥미진진한 소재, 그리고 미스테리..그러나 말 그대로 미스테리만 잔뜩 안겨주고 머리에 쥐나게 만들며 관객의 사고영역에 넉넉함을 안겨주는 이상한 유럽 영화다. 포스터는 자극적인 그림에 예술적 느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