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OSTAR 1258

성룡 신화(2), 취권에서 헐리우드를 휘어잡게 되기까지..

취권 으로 파죽지세 흥행 신기록을 세워나가던 성룡 스타일의 일대 전환기는 '폴리스 스토리' 서 부터이다.수백편의 성룡 따라하기 영화들이 만들어 지면서 서서히 성룡식 중국 전통 코믹무협이 한계에 다다를 무렵 성룡은 '폴리스 스토리'란 현대물+초강력 코믹액션으로 헐리우드 액션 영화계를 휘어잡아 버린다.폴리스 스토리는 관객의 눈높이를 한껏 올려서 졸지에 서양애들 총들고 어기정쩡 하게 싸우는 헐리우드 형사물들을 애들 장난쯤으로 여기게 만든 작품이다.(지금은 반대로 성룡식 액션이 장난같이 느껴진다..) 폴리스 스토리가 나오게 되기까지의 성룡의 흥행 신화를 재조명 한다. 취권(醉拳 / Drunken Master) 1979년 홍콩 별칭 : , 당산비권(唐山秘券: The Wild Big Boss) 1979년 한국 취권..

◆추억의 영화 2010.06.13

성룡 신화(1),60~70년대 무명일때 출연한 작품들

단역,스턴트서 부터 취권까지.. 세계적 스타이자 거물인 성룡이 처음 영화계에 데뷔했을때 단역,악역,스턴트맨등으로 출현했던 영화들을 모아봤다.이 영화의 자료들에서 성룡의 얼굴을 확인하는것은 어려우나 필림을 구할수 있다면 성룡이 출현하는 장면들을 찾아보는것도 재미 있을듯 하다.어릴때 극장에서 '유성검..'이란 영화에서 주연급에 가까운 악당두목으로 나오던 성룡을 기억하는데 그 역을 맡기 이전에도 많은 영화들에서 단역으로 출현하였다. 이소룡이 홍콩영화계를 장악하던 시절 인만큼 정통 무협영화들로 코믹성은 찾아볼수 없다. 중간에 지금은 거장이 된 오우삼 감독이 만든 영화도 있으며 한국영화에 진출해 별 호응을 못얻은 시기도 있었다. 대취협(大醉俠: Come Drink With Me / Big Drunk) 1965년 ..

◆추억의 영화 2010.06.13

왕조현,모든 남성을 홀리던 '천녀유혼(1987)' 의 섭소천..

천녀유혼 倩女幽魂 (1987) A Chinese Ghost Story 적절한 공포와 아름답고 신비한 귀신에 대한 판타지 '천녀유혼' 은 홍콩영화 역사상 한획을 긋는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남자들이 처녀 귀신을 더이상 무서워하지 않게 된 가장 큰 동기가 바로 천녀유혼의 섭소천,왕조현 때문이다. 이런 귀신이라면 지옥인들 못 따라가리.. 그녀는 천녀유혼을 통해 전세계 남성들을 홀렸고 그때 홀림을 당한 많은 남성들이 아직도 가슴 한구석에 '섭소천'을 남겨두고 있을것이다..남성들은 천녀유혼의 섭소천을 보는것만으로 애간장이 녹아버리고 그녀에게 기꺼이 홀림을 당한다.. 보기만 해도 애간장이 녹아버릴것 같던 섭소천...'귀신과의 애절한 사랑' 천녀유혼은 그야말로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키며 왕조현을 모든 남성들의 이상 연인..

트랜스포머 + 스파이더 맨+ 아이언맨 = '검은번개'

헐리우드 스토리 방식을 그대로 채용한 러시아 액션 오락 영화 하늘을 나는 자동차 "검은 번개(Chernaja molnija)" 이 영화는 철저하게 헐리우드 히어로 물들의 공식을 그대로 따르고 있다.우선 , 몇가지 영화를 짬뽕시켰다는 느낌을 받게 되는데..원티드, 나인 등에 제작, 연출로 참여했던 티무르 베크맘베토브가 유니버설과 손을 잡고 제작한 러시아산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이다.. 트랜스포머 영화 스토리는 초반부 그것과 똑같다.바로 '트랜스포머' 자동차를 갖고 싶어하는 주인공에게 아버지가 선물로 사준 고물 자동차..그러나 그 자동차의 정체는...트랜스포머가 사실은 로봇이었다면 검은 번개는 하늘을 날아다닌다는 점이다. 스파이더 맨 아버지가 불량배에게 길거리에서 당하고 난뒤 범죄현장과 시민들을 구하러 나타나..

화피 (2008),요괴 이야기에 드러난 3색 사랑이야기

화피(Painted Skin, 2008) 우리나라 전설의 고향'구미호'와 비슷한 중국 고전소설 여우 요괴 이야기 '화피' 언뜻보면 공포영화가 될것 같은 소재지만 이 화피는 공포가 아닌 사랑이야기를 다루고 있다.세명의 여자 주인공 조미와 주신,그리고 퇴마사로 나온 손려의 사랑 이야기 이다.상대 남자배우는 진곤이라는 잘생긴 배우와 견자단이 나오며 이 다섯명의 얽히고 설킨 슬픈사랑이야기가 요괴놀이를 핑계로 벌어진다. 배용 역의 '조미' 사랑 이야기 자신의 남편이 산적을 소탕하러 나가서 한 여자 소위(주신)를 구해 데리고 온다.그러나 그 여자는 인간이 아닌 요괴, 그 여자를 집에 데리고 오면서 병사들의 심장이 사라져 죽는 살인사건이 매일같이 발생,소위를 요괴라고 의심하게 되지만 결국 자신의 오해라고 생각, 소위..

주성치 전설,서유쌍기,월광보합+선리기연 15년만의 재개봉

서유쌍기 (월광보합,선리기연) 1994년도 작품인 월광보합과 선리기연,두개의 주성치 서유기 시리즈를 모은 서유쌍기가 15년만에 다시 극장에 걸렸다.게다가 '2010 월광보합' 이라는 서유쌍기+적벽대전을 패러디한 엉망진창 영화도 함께 온다. 90년대 주성치의 서유기 시리즈가 이렇듯 다시 재개봉될수 있는 이유..당시의 주성치 팬들은 이 주성치의 서유기 시리즈를 주성치 영화의 전설로 추앙하며 두터운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컴퓨터 그래픽없이 어설픈 특촬에 의한 90년대의 영상이 요즘의 관객 눈높이에 맞을리는 없다.하지만, 그것을 용납할만큼 주성치팬들의 주성치 영화 사랑은 독특하다.너무나 유치해 실소를 금할수 없는 주성치식 개그에 푹 빠지다보면 도리어 심각하고 멋들어진 영상들이 더 거슬릴수도 있다. ..

셔터 아일랜드(2010),유행지난 반전에 속길 바라는 노장의 노력..

셔터 아일랜드 (Shutter Island, 2010) 마틴 스콜세지 감독,레오나도 디카프리오 주연.... 영화계의 거장 마틴 스콜세지 감독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탄탄한 원작,이거 그냥 믿고 봐주어야 한다고 많은 분들이 생각했을 것이다.나 역시 그렇다. 하지만, 스콜세지 감독의 스릴러는 젊은 신예감독의 감각보다 못하다. 영화 전체를 후반부 관객을 놀라게 해주겠다는 반전,하나로 끌고 가기위해 사건도 없이 지루하게 밀고 나간다..거장이 젊은 감각을 흉내내 미스테리 스릴러 라는 장르,반전을 통해 관객에게 충격을 주려했지만 안타깝게도 가장 중요한 반전도 관객들에게 보여줄 시기가 조금 늦었다. 원작이 언제 유행한 소설인지는 모르겠지만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급변하는 관객들의 취향을 따라가지 못했다는것을 확인..

레인 오브 파이어,졸지에 초호화 출연진 영화로 탈바꿈된 영화.

레인 오브 파이어 (2002) Reign of Fire 어디서 왔는지는 묻지말고 용들이 갑자기 나타나 지구를 점령, 인간문명을 멸망시킨후 살아남은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영화 '레인오브 파이어',이 그저 그런 B급 영화가 뒤늦게 눈에 들어오는 이유는 한마디로 화려한 출연진들 때문이다. 크리스찬 베일, 메튜 메커너히, 제라드 버틀러..등등.. 혼자서 초대형 영화 주연을 맡아도 모시기 힘든 배우들이 우루루 몰려 나온다.지금 찍으려면 왼만한 제작비로는 엄두를 내지 못할 대 배우들인데. 레인오브 파이어 영화를 찍을 당시는 크리스찬 베일은 물론이고 제라드 버틀러는 완벽한 무명시절이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실제,영화 스틸이나 포스터 어디에도 제라드 버틀러가 나온다는 말은 없다.즉,출연했던 배우들이 줄줄 탑스타가 ..

한국 여성들의 반란,두명의 남편과 살수있다.

한명의 남과 한명의 여가 만나서 결혼하는 인간의 전통 결혼 문화에 대해 정면으로 반기를 든 두개의 한국 영화 '결혼은 미친짓이다' VS '아내가 결혼했다' 남성이 두집 살림하는 이야기는 너무나 흔한지라 관심조차 받지 못하는데 반해 만약 여성이 그렇다면? 사회의 통념을 깨트리면서 충격을 주었던 두개의 문제작,'결혼은 미친짓이다'와 '아내가 결혼했다'.전통적 가치관의 남성들에게 상당한 굴욕적 모욕감을 안겨주면서 여성들에게는 환호를 받은 영화들이다. 이 영화가 보여주는 이야기들은 기존의 인간 역사에서 가정 윤리라고 하는 기본 근간을 송두리째 흔드는것이지만 현대 한국 여성들의 생각이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를 극단적으로 보여준다고 할수 있다.이 영화들 이전에는 이런 소재 자체가 금단의 소재로서 비극적인 결말을 예..

◆한국영화 2010.06.05

드로나(Drona),인도 SF 만화같은 영웅 판타지 ,

볼리우드 영화 소개 드로나 Drona (2008) 감독 : 골디에 벨 주연 : 아비쉑 밧찬, 프라앙카 초프라.. 인도 SF 판타지의 과도기적 실험작 드로나. 알라딘 보다 한발 앞서 제작된 인도 SF 블록버스터,드로나..인도 영화 드로나는 인도 굴지의 영화사 에로스 인터네셔널에서 거대 자본을 들여 만든 슈퍼히어로 판타지 이다. 인도 창세 신화의 이야기를 현대화 하여 악마와 시간을 지키는 전사 드로나의 이야기로 인도 최고의 인기 배우 아비섹 밧찬과 프리앙카 초프라가 주연을 맡았다. 최상의 스타들과 거대한 제작비,그러나 참패한 영화.. 알라딘과 더불어 인도 영화들이 세계 시장을 노리고 만들어질때 어떤 모습일지 그대로 보여주는 영화 드로나는 인도인들의 감성과 헐리우드식 연출,그리고 우리에게는 다소 유치하게 느껴..

◆인도 영화 2010.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