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트럭 (2008), 시체를 싣고 달리는 트럭 운전사의 하룻밤 악몽

KkomiYa 2010. 11. 17. 20:42

트럭 (2008) Truck

권형진
출연 유해진 (정철민 역), 진구 (김영호 역), 이준하 (정다영 역), 김준배 (보스 역), 이채영 (샛별 역)

시체 더미와 함께하는 악몽의 하룻밤!

스릴러 '트럭' 은 헐리우드 공포 영화처럼 하룻밤 사이에 일어나는 비교적 단순한 스토리로 시종일관 긴박감 넘치는 화면 분위기를 유지하며 깔끔한 런닝타임을 보여준다. 스토리 라인이 단순한만큼 영화가 후다닥 지나간다는 느낌을 받게된다. 영화 내용 자체가 하룻밤 동안에 일어나는 사건 인지라 비가오기 시작하는데 엄청나게 퍼붓는 빗속에서 시체와함께 살인자를 태우고 달려야 하는 순박한 트럭 운전사의 하룻밤 악몽이 펼쳐진다.



시체를 버려야만 살 수 있는 트럭 운전사
vs
정체를 알 수 없는 위험한 남자
24시간 숨막히는 그들의 질주가 시작된다!!

사건 발생, 24시간 전 _ 딸을 살리려면 돈을 구하라!
어린 딸과 홀어머니를 돌보며 생계수단으로 화물을 운송하는 평범한 트럭 운전사 철민.
선천적으로 심장이 약한 딸이 갑자기 쓰러지고,
그는 딸의 수술비를 위해 위험한 도박판에 끼어든다.



18시간 전 _ 싣지 말아야 할 것을 실은 트럭!
사기 도박으로 인해 자신의 전 재산과도 같은 트럭마저 빼앗기게 된 철민은
자신의 목숨과 딸의 수술비를 위해 조직 보스의 살인 현장 뒤처리를 맡는다.
단 하루, 24시간 동안 트럭에 실은 시체를 처리해야 하는 철민.




12시간 전 _ 위험한 남자와의 피할 수 없는 동행이 시작된다!
장맛비를 뚫고 달리는 트럭 하지만 도로 곳곳에는 경찰들의 검문소가 세워지고
이로 인해 잔뜩 긴장하는 철민. 그 순간 외진 국도 위에서 한 남자가 트럭을 막아선다.
살인자의 눈빛을 가진 낯선 남자를 트럭에 태우게 되는 철민.

이제 남은 시간은 10시간. 시체를 실은 트럭과 정체를 알 수 없는 위험한 남자와의 동행!
진퇴양난에 빠진 트럭 운전사 철민은 과연 어떻게 이 위기를 헤쳐나갈 것인가?


유해진 VS 진구

유해진과 진구, 둘다 관객을 끌어모을만큼 파급력이 강한 대 스타들이 아니기에 '트럭' 영화는 개봉 당시는 대대적 관심을 끌지 못했던 작품이다. 하지만, 헐리우드 B 급 공포영화들의 수요가 주로 DVD 인 만큼 이 영화도 그런 관점에서 보자면 충분히 외국의 공포영화들에 비해 경쟁력있는 작품이다. 한국의 저예산 스릴러중 볼만한 작품중 하나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