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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국 (死国), 1999, 호러 멜로 소설같은 영화..

사국 (1999) 死国 Shikoku 나가사키 슌이치 출연 나츠카와 유이 (히나코 역), 츠츠이 미치타카 (후미야 역), 쿠리야마 치아키 (히우라 사요리 역), 네기시 토시에 (히우라 테루코 역), 오오스기 렌 (히우라 야츠타카 역) 분위기만 음산한 일본식 공포, 호러 스타일.. 사국, 죽음의 나라는 소설이 원작으로 영화 역시 소설을 보는듯 하게 전개되는 영화이다..관객을 깜짝 깜짝 놀라게 하거나 잔인한 장면을 보여줌으로 끔직하게 만드는 요소는 전혀 없다..음산한 분위기로만 처음부터 끝까지 몰고가는 스타일 인지라 단순히 음산하고 판타스틱한 호러 분위기를 좋아하는 분들은 소설책 보듯 볼수 있지만 뭔가 자극적인 공포를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는 어김없이 싱거운 스타일이다.게다가 음악도 그렇고 공포 보다는 멜로적..

트랜스포머 3(2011),재앙을 다룬 재앙 같은 영화..

트랜스포머 3 (Transformers: Dark of the Moon, 2011) 마이클 베이 출연 샤이아 라보프 (샘 윗위키 역), 로지 헌팅턴-휘틀리 (칼리 스펜서 역), 패트릭 뎀시 (딜런 굴드 역), 조쉬 더하멜 (레녹스 중령 역), 타이레스 깁슨 (로버트 엡스 역) 한없이 늘어지는 152분 .. 트랜스포머 3는 보러 가자고 부추긴 내가 같이간 동행에게 상당히 미안해진 영화였다고 말할수 있다..일단,그다지 특출나지 않은 3D 영상으로 두시간 반을 끌고 가는데 몰입 자체가 힘들 정도로 구성이 엉성하면서 억지적 요소들이 이어진다..한시간 반이면 딱 좋았을것을 몰입이 안되는 스토리로 두시간 반을 지리하게 이어가다 보니 중간에 지쳐 극장을 나서고 싶은 맘만 계속 들었다..아니나 다를까 ..동행한 친구는..

나이트 오브 레퍼스 (1972),황당한 토끼 괴수의 공포?

나이트 오브 레퍼스 (Night Of The Lepus, 1972) 감독 윌리엄 F. 클랙스톤 출연 스튜어트 휘트먼, 자넷 리, 로리 칼호운, 디포레스트 켈리 영화사 가장 한심한 공포영화중 하나..토끼들의 밤. 왼만한 B 급을 각오하고 봐야 하는 저예산 괴수물 중에서 영화사에 남을만한 엉성한 괴작들이 상당수 되지만 이 영화 '토끼들의 밤' 보다 한심하고 바보같은 영화는 좀처럼 찾기 힘들듯 하다.. 이 영화 장르가 공포장르다..한계없는 공포..가 선전문구다..그러나 이 영화에 나오는 거대 괴수(?) 토끼를 보고 공포를 느끼게 되는 인간은 지구상에 단 한명 없을거라고 생각해 본다.. 공포에 질린 실감나는 토끼.. 거대한 토끼가 인간을 공격한다는 이야기인데..거대한 토끼가 정말로 생생하게 움직인다..털 하나까..

네버엔딩 스토리 (1984),80년대 최고의 판타지 월드.'판타지아'

네버엔딩 스토리 (The Neverending Story, 1984) 감독 볼프강 페터슨 출연 바렛 올리버, 노아 해더웨이, 딥 로이, 질비아 자이델 2천년대 '나니아 연대기' 80년대 '네버 엔딩 스토리' 84 년도 최고의 제작비를 들인 블록버스터 판타지로 화제를 모은 '네버엔딩 스토리',블록버스터 판타지로 2천년대 디즈니의 '나니아 연대기'가 있다면 이때는 네버엔딩 스토리의 시대다.. 독일과 미국의 합작으로 리말의 주제가도 전세계적으로 히트했으며 이 영화 역시도 3편까지 제작될 정도로 당시대 놀라운 특촬 기술을 보여준 영화였다..CG 가 없이도 더이상 판타지 영화에서 표현못할 영상은 없다..라는 말이 나왔다..아마도 80년대 판타지 영화를 많이 본분들은 빼놓지 않고 본 판타지 영화일것이다.. 상상속의..

클로버필드 (2008),최초 페이크 다큐 지구재난 '괴수물'.

클로버필드 (2008) Cloverfield 매트 리브스 출연 리지 캐플란 (말레나 다이아몬드 역), 제시카 루카스 (릴리 포드 역), T.J. 밀러 (허드 역), 마이클 스탈 데이비드 (로버트 홉킨스 역), 마이크 보겔 (제이슨 홉킨스 역) 지구가 초토화 되는 괴수물을 홈 비디오로? 이 영화 클로버 필드는 괴수물 영화에서 새로운 획기적인 형식으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영화인데 이 대대적인 재난 상황을 담은것이 홈 비디오라는..한참 유행했던 페이크 다큐 형식을 공포장르가 아닌 괴수 재난 장르로 담아낸것에서 다른 영화들과 완벽하게 차별화 된다..영화의 재미는 둘째치고 일단은 획기적인 방식의 영화란 점에서 괴수 영화사에서 차지하는 입지가 확고하다.. 가장 시각적으로 승부걸어야 하고 관객을 끌어들이는 장르에서..

미지와의 조우 (1977), 인류와 외계 문명과의 역사적인 조우..

미지와의 조우 (1977) Close Encounters Of The Third Kind 스티븐 스필버그 출연 리차드 드레이퓨스, 메릴 코넬리, 랜스 헨릭슨, 테리 가, 로버트 블로섬 젊은 영화감독 스필버그의 천재적 연출, ET 와 인류와의 첫 만남.. 전 세계가 후끈 달아오르며 영화사에 스필버그란 이름을 새겨넣은 영화 ET 를 만들기전, 스필버그가 만든 클로우즈 엔카운더..미자와의 조우.이 영화는 젊은 영화감독인 스필버그의 천재성과 더불어 SF 영화사에 한 획을 그은 작품이기도 하다..뒤이어 나온 영화 ET 를 맞이하기 위한 준비과정과 같은 영화라 하겠다.. 이 영화는 황당무계한 외계인들이 지구에 와 벌어지는 사건을 다루는 것이 아닌 마치 실제 일어나는 일처럼 UFO 와 인류가 접촉했을때 어떤 상황이 ..

◆추억의 영화 2011.07.05

천군 (2005), 타임 트래블로 '이순신'을 만나자..

천군 (2005) 天軍 Heaven's Soldiers 감독 민준기 출연 박중훈, 김승우, 황정민, 공효진 정치적 상황과 연계된 타임 트래블 코메디.. 몇년에 한편 보일까 말까한 한국에서 정말로 손꼽히는 타임 트래블 영화 '천군' 이 영화는 한국에서 영화를 만드는데 있어서 정치적 문제와 얼마나 연관있는지를 알수있는 영화이기도 하다.. 2005년도 당시 정권에서는 남북화해 무드가 일었고 영화도 그런 쪽으로 나왔지만 지금은 사정이 달라져 정 반대 남북 대결의 영화들이 작년 잔뜩 쏟아져 나왔다..그렇게 따져본다면 이 영화 '천군'은 지금 같았으면 절대 영화로 만들어지지 못했단 이야기와도 같다..바로 남북이 손을 잡고 타임트래블을 통해 이순신 장군을 보좌한다는 내용이기 때문이다.. 한국 영화에서 찾아보기 힘든 ..

벤허 (2010), 전설적 명작 '벤허' 다섯번째 리메이크

벤허 (2010) Benhur 감독 Steve Shill 출연 Joseph Morgan, Stephen Campbell Moore, Emily VanCamp, Kristin Kreuk. 50년만에 다시 제작된 대작 '벤허' Lew Wallace 가 1880년도 쓴 전세계 베스트 셀러 소설 Ben-Hur: A Tale of the Christ 는 백년이 넘게 계속 영화화 되고 있지만 그 스케일이 워낙 방대해 쉽게 제작할 엄두를 내기 쉬운 영화가 아니다..찰톤 헤스톤이 주연한 1959년도작 벤허는 영화사 최고의 명작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그해 아카데미 11개 부문을 휩쓴 이 영화 벤허의 시사회에서 감독 윌리엄 와일러는 '오 신이여 진짜 이 영화를 제가 만들었습니까...'기도하며 감동 했다고 전해진다..이 ..

트롤 헌터(2010), 페이크 다큐로 만든 거대 트롤신화.

트롤 헌터 (2010) Trolljegeren The Troll Hunter 안드레 외브레달 출연 오토 예스페르센 (트롤 헌터 역), 한스 모텐 한센 (핀 역), 토마스 앨프 라슨 (칼 역), 요한나 모크 (요한나 역), 크누트 네룸 (에-버크시예프 역) 페이크 다큐, 전설속의 거인 트롤 사냥꾼.. 노르웨이 에서 만든 트롤헌터는 그간 유행이 다 지나간듯한 페이크 다큐 형식으로 신화속에 등장하는 트롤이 실제 있다고 사기(?) 치는 영화이다..편집을 거치지 않은 동영상이 접수 되었다고 사기치면서 그 영상을 공개하겠다고 시작된다.. 블레어 워치 이전에 나왔다면 오호라..하면서 봤을만한 영화지만 이미 페이크 다큐에서 나올거 다 나온 상태에서 아무리 진짜라고 믿어달라고 해봣자 택도 안 먹힐것라는건 당연.. 어쟀든..

갈가메스(1996), 한국의 '불가사리'를 리메이크한 괴수.

갈가메스 The Legend of Galgameth (1996) 감독: Sean McNamara. 출연: Devin Oatway, Time Winters, Tom Dugan. 고 신상옥 감독의 '불가사리' 리메이크 작 고 신상옥 감독이 만든 한국의 대표적 괴수물 불가사리는 60년대 처음 만들어 졌고 그 이후 신상옥 감독이 북으로 건너가 북한에서 김정일의 지원하에 다시한번 블록버스터로 만들어 졌다. 북한이 만든 SF 블록버스터 '불가사리 (1985)' 이 한국의 민화 불가사리 이야기가 미국에서 다시 만들어졌다. 고 신상옥 감독이 미국으로 건너가 제작자로 참여 하였으며 감독은 TV 프로듀서 출신인 신 멕나마라가 맡았다.. 원작 불가사리와 어떤점이 다른가.. 일단 유럽이 배경 이므로 여러 요소가 유럽 실정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