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수물 영화 145

킹콩 (1933), 괴수물 영화의 영원한 아버지 고릴라..

킹콩 (1933) King Kong 어니스트 B. 쇼드색, 메리안 C. 쿠퍼 출연 페이 레이, 로버트 암스트롱, 길 퍼킨스, 러스 파웰, 마담 설-테-완 거대 몬스터 영화의 시초.영원한 이정표 '킹콩' 괴수물 영화사 에서 최초의 본격 괴수물 영화 제 1 순위로 무조건 킹콩을 꼽지 않을수 없는데 최초라는 타이틀은 결코 바뀌지 않을 영원한 금자탑 이기도 하다..물론 완전히 최초는 아니겠지만 적어도 거대몬스터가 주연으로 등장하는 영화로는 처음이라고 알고 있다..게다가 이 킹콩 이후 다음 바톤을 이어받은 일본의 고질라가 등장하기 전까지 영화사에서 거대 몬스터 주연의 영화는 거의 전무하다 시피 하다.간혹 인형을 내세운 공룡 영화가 등장하긴 했지만 주연이 아닌 단순 조역이다... 괴수물 영화는 한마디로 모든 영화 ..

딥 블루 씨: 크라켄(2006), 오징어 다리 몇개로 괴수물을.

딥 블루 씨: 크라켄 (Kraken: Tentacles of the Deep, 2006) 감독 티버 타칵스 출연 찰리 오코넬, 빅토리아 프랫, 크리스티 앵거스, 코리 몬타이스 문어가 아니고 오징어... 정크필림과 공포, 괴수물과는 떨어질래야 떨어질수가 없는 법...이 저예산 영화는 예상과 한치 어긋남 없이 혹시나 하고 봤다가 역시나 하게 되는 포스터만 멋진 괴작 괴수물이다. 영화 처음 시작에서 바다에 놀러간 가족이 거대 촉수를 가진 괴물에게 당하면서 시작되는 전형적인 괴물 스토리 진행이 이어진다..예상과 달랐던것 한가지는 그 촉수를 가진 거대 괴물이 문어가 아닌 오징어 였다는것.. 진짜 오징어다..뭔가 크라켄 이름에 걸맞는 거대한 괴수를 기대했다면 영화 내내 오징어 다리 몇개 보는것으로 만족 해야만 하는..

우주 괴물,도고라 (1964), 우주 보석 해파리 괴수..

우주 괴물 도고라. Dagora, the Space Monster (1964) 감독: Ishirô Honda. 출연: Yosuke Natsuki, Yôko Fujiyama, Hiroshi Koizumi. 형체없이 흐느적 거리는 우주 괴수 도고라.. 고질라의 이시로 혼다가 만든 우주 괴수 도고라는 마치 현대의 CG 로 그린 괴수들 처럼 형태없이 보석으로 발광하며 흐느적대는 괴수이다..CG 가 없던 60년대 기술로 이런 형태 불분명의 괴수물을 만들려 한 아이디어가 돗보이는 작품이다. 어느날 갑자기 하늘에 흐느적거리는 거대한 해파리 같은 생물체가 등장해 보석과 광물들을 빨아 들이고 거대한 흡입력으로 다리등을 부수고..이런 장면들을 60년대 특촬 기술로 구현하려한 실험적 도전정신이 보인다. 우선 이 영화는 실험..

플래시드 (1999),가장 완벽한 CG 악어를 선보인 영화.

플래시드 (1999) Lake Placid 스티브 마이너 출연 빌 풀먼 (잭 웰스 역), 브리짓 폰다 (켈리 스콧 역), 올리버 플랫 (헥터 역), 브렌든 글리슨 (행크 역), 베티 화이트 (Mr. 들로리스 빅커만 역) 짧고 강하게 확실하게.. 보통 괴수물은 보통 저예산이거나 예산이 한정돼 있기 때문에 제작진은 CG 를 삽입하는 것에서 몇가지 선택을 해야 한다..첫번째는 허접한 퀄리티로 마구 등장해 주는것, 두번째는 짧지만 확실하게 완벽성을 기하는것, 짧고 허접하게 CG 가 나오는 영화들은 거의 포스터 사기로 버텨 보려는 정크 무비 이다.. 플레시드는 DVD 용이 아닌 정식 극장 개봉영화로 유명 배우들이 나오기도 하지만 그간 나온 악어물들에서 특촬이 아닌 CG 에서는 가장 완벽한 악어를 보여줬던 영화이다..

쉬-크리처 (1956), 50년대 뻔뻔한 B급 공포(?) 영화..

쉬-크리처 (1956) The She-Creature 에드워드 L. 칸 출연 체스터 모리스 (Dr. 카를로 롬바르디 역), 말라 잉글리쉬 (안드레아 탈보트 역), 톰 콘웨이 (티모시 차펠 역), 캐시 다운스 (도로시 차펠 역), 랜스 풀러 (Dr. 테드 에릭슨 역) 50년대 만들어진 뻔뻔한 B 급 괴물 영화.. 50년대의 공포영화를 보면서 현대 관객들이 공포를 느끼기는 거의 불가능하다..그럼에도 뭔가 영화사적으로 큰 영향을 끼친 영화들이 있는 반면, 당시에도 요즘처럼 관객의 호기심만을 자극해 엉터리로 만드는 DVD 용 같은 저예산 영화들이 있다..에드우드는 팀버튼 영화로도 유명하지만 그의 영화들은 현대에 와서 컬트적으로 대접이나 받는데 진짜 B 급으로 최악으로만 남는 영화도 있다.. 괴수물인줄 알고 보게..

아이스 스파이더 (2007),애매한 사이즈의 빈약한 거미 괴수..

아이스 스파이더 (2007) Ice Spiders 티버 타칵스 출연 패트릭 멀둔, 바네사 윌리엄스, 토마스 칼라브로, 데이빗 밀번, 노아 바스찬 열배이상 부풀린 포스터에 낚인.. 괴수물과 B 급 쓰래기 정크 영상과는 때놓을래야 때놓을수 없는 관계인것은 맞는것 같다.오로지 괴물이 나온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매니아들은 찾아보게 되고 관람을 결정짓는 요인은 단 한가지, 괴물을 보고싶다 이다..그런데, 유일하게 관객을 낚는 포스터가 과장이 심하다면..왼만한 B급을 각오한 관객도 인상을 찌푸리게 된다.. 이 영화 아이스 스파이더도 딱 그런 경우같다.. 일단, 포스터에 나온 저 거대한 거미는 영화에 절대 등장하지 않는다.CG 로 성의없이 그린 거미들 크기는 인간들 보다 조금 작으며 그렇게 봤을때 포스터의 거미 크기는..

디워 : 익룡의 공습(2008),포스터만 웅장한 애처로운 괴수물.

디워 : 익룡의 공습 (2008) Warbirds 케빈 젠드로 출연 제이미 엘 맨 (맥스 웨스트 역), 브라이언 크라우즈 (잭 톨러 역), 마사무네 토오루 (오즈 역), 루시 파우스트 (후드지 스미스 역), 데이빗 젠슨 (W.R. 해밀튼 대령 역) 저예산 황당 DVD용 SF물..왜 볼까.. 초저예산으로 만들어 대는 DVD 용 SF 물들, 블록버스터를 끈질기게 따라하는 목 버스터의 명가 어사일럼은 이제 유명 영화사가 되었고 어사일럼 처럼 저예산으로 SF 를 찍는 도전은 계속된다.. 이런 저예산 DVD 용 괴작 SF 물들은 전혀 볼만하지 않은 영상으로 인해 그 팬층이 고정되어 있으며 나같은 경우는 곁눈질로 자막없이 봐도 전혀 스토리나 이해하는데 무리가 없다는 점에서 가끔 포스터 내용 확인차 본다. 포스터가 ..

용가리 (2001), 고질라 앞에서 허망한 한국의 용가리.

용가리 (1999) Yonggary 심형래 출연 해리슨 영 (휴즈박사 역), 리차드 리빙스턴 (캠벨박사 역), 도나 필립슨 (홀리 데이비스 역), 리차드 리빙스턴 (파커대위 역), 브래드 써지 (버드 블랙 역) 한국 괴수물 역사에 한 페이지를 장식 할수밖에 없는 작품 '용가리' 심형래 감독의 용가리는 좋던 싫든 한국 괴수물 영화를 기록하는 것에서 빼놓을수 없는 작품이다. 엄청난 제작비와 더불어 대대적인 언론 플레이도 그랬지만 뒤이어 제작된 막강 괴작 '디워'를 탄생되게 만든 시초기 때문이다.그러나..한국인들의 대대적인 성원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 용가리는 세계 영화데이터 베이스 imdb 에 최악의 SF 100선에 당당히 그 이름을 올리게 되었고 거기에 편집을 다르게 해서 2001년 업그래이드로 또 내놨으나..

보아 vs. 파이톤 (2004), 괴수 뱀 두마리의 대결..

보아 vs. 파이톤 (Boa vs. Python, 2004) 감독 데이빗 플로레스 출연 데이빗 휴렛, 제이미 버그만, 커크 B.R. 울러, 아다모 팔라디노 유행이던 인기 캐릭터 결합 프로젝트.. 괴수물 중에서 거대 뱀은 아주 인기있는 괴물중 하나이다..가장 유명한 아나콘다 시리즈를 비롯해 비디오용으로 제작된 보아 와 파이톤도 각자 인기를 모았다.( 서양에서는 디워의 이무기도 동양 파이톤으로 본다..) 에일리언과 프레데터과 만나고 나이트메어가 13일의 금요일을 만나는 황당한 더블매치가 유행하던 당시 비디오 시장에서도 이런 괴수물끼리의 대결을 시도 하게 된다..비디오 시장에서 인기있는 거대뱀 두 캐릭터를 대결시키자는 괴작+괴작..이 바로 보아 VS 파이톤이다. 줄거리 거대한 식인 파이톤이 운송도중 사고로 트..

나이트 오브 레퍼스 (1972),황당한 토끼 괴수의 공포?

나이트 오브 레퍼스 (Night Of The Lepus, 1972) 감독 윌리엄 F. 클랙스톤 출연 스튜어트 휘트먼, 자넷 리, 로리 칼호운, 디포레스트 켈리 영화사 가장 한심한 공포영화중 하나..토끼들의 밤. 왼만한 B 급을 각오하고 봐야 하는 저예산 괴수물 중에서 영화사에 남을만한 엉성한 괴작들이 상당수 되지만 이 영화 '토끼들의 밤' 보다 한심하고 바보같은 영화는 좀처럼 찾기 힘들듯 하다.. 이 영화 장르가 공포장르다..한계없는 공포..가 선전문구다..그러나 이 영화에 나오는 거대 괴수(?) 토끼를 보고 공포를 느끼게 되는 인간은 지구상에 단 한명 없을거라고 생각해 본다.. 공포에 질린 실감나는 토끼.. 거대한 토끼가 인간을 공격한다는 이야기인데..거대한 토끼가 정말로 생생하게 움직인다..털 하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