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수물 영화 145

(07) 가메라 대 심해 괴물 지그라 (1971), 생선 괴수,몰락한 가메라.

가메라 7 - 가메라 대 심해 괴물 지그라 (1971) Gamera Vs. The Deep Sea Monster Zigra 유아사 노리아키 출연 후지야마 고지 가메라 시리즈의 몰락, 그 마지막 작품. 이 영화 '지그라'는 70년대 유아사 노리아키 감독의 유치함의 대미를 장식한 영화이다. 괴수물 이라기 보다는 일반 성인들의 상상을 초월하는 고강도 허탈설정이 주욱 깔려있어 유치원 아이들 관점에서 봐야하는 인형극 같은 영화 되겠다...이 영화를 마지막으로 가메라는 확실히 몰락의 종지부를 찍었으며 24년후 카네코 슈스케의 가메라 3부작(1995) 이 나오기 전까지..가메라는 역사속으로 그렇게 사라지는 괴물이 될뻔하게 된다..물론 이 작품이후, 9년후인 1980년도에 유아사 노리아키 감독의 '슈퍼몬스터' 가 한편..

(06) 가메라 대 자이거 (1970), 코뿔소 괴수, 죽었다 살아난 가메라..

가메라 6 - 가메라 대 자이거 (1970) Gamera Vs. Jiger 유아사 노리아키 가메라 최고의 위기..코뿔소 괴수 '자이거'.. 가메라 6는 전작 부엌칼 괴수 지론 에서 모여라 꿈동산 아기공룡 쭈쭈 퀄리티의 가메라에서 다시 어느정도 정상궤도 가메라 시리즈로 돌아온 작품이다.그러나 1,2편 초창기 그 웅장한 괴수 가메라는 없다...물론 감독은 마찬가지로 유아사 노리아키 이다.. [◆괴수물 영화] - 가메라 대 지론 (1969), 유치원 타겟으로 만든 부엌칼 괴수. 여기서는 자이거란 코뿔소 같이 생긴 괴수가 등장하는데 움직임은 별거 없지만 상식에 어긋나는 막강한 무기들을 사용해 가메라를 최대 위기로 빠뜨린다.가메라는 모든이가 죽었다고 믿게되는데 아이들이 소형 잠수함을 타고 가메라의 몸속으로 들어가..

(05) 가메라 대 지론 (1969), 유치원생 타겟의 엉성한 부엌칼 괴수.

가메라 5 - 가메라 대 지론 (1969) Gamera Vs. Devil-Beast Giron 유아사 노리아키 출연 크리스토퍼 머피, 후나코시 에이지 같은 시리즈라고 도저히 볼수없는 극과극의 퀄리티.. 가메라 시리즈도 고질라 시리즈 만큼 그 수준차가 들쑥날쑥 종잡을수가 없다..그야말로 성인일반 관객도 와~ 할많한 슈스케 3부작이나 브래이브와 같은 블록버스터 SF 가 있는가 하면 괴작,망작에 아동용 유치원생 타겟으로 만든 가메라도 있다.. 가메라 시리즈 다섯번째라고 하는 이 영화 지론이 바로 딱 유치원생 대상으로 만든 가메라로 전작 가오스, 오징어 괴수와 같은 감독 인데도 그 수준차는 엄청나다..정통 블록버스터 괴수물로 출발한 가메라가 유아사 노리아키 감독에 의해 만화 주제가가 섞인 아동용으로 바뀌더니 이..

(04) 가메라 대 우주괴물 비라스 (1968),우주 오징어 괴수의 습격.

가메라 4 - 가메라 대 우주괴물 비라스 (1968) Gamera Vs. Outer Space Monster Viras 유아사 노리아키 출연 혼고 고지로, 후지야마 고지, 나츠키 아키라, 피터 윌리엄스 오징어 괴수와 거북이 괴수의 싸움.! 가메라 시리즈 4편에 해당하는 우주괴수 비라스는 한 마디로 오징어 처럼 생긴 외계 괴수이다..가메라가 거북이 괴수이니까..해양 생물체 끼리의 전쟁인 셈이다..거대 해양 괴물체들이 공중에서 싸우는 장면을 볼수있다. 아동용으로 바뀌기 시작한 날림 가메라의 시작.. 개인적으로 고질라 시리즈 보다 가메라 캐릭터가 훨씬 매력있는데 그 이유는 아무래도 가메라 라는 괴수가 거북이지만 하늘을 날아다니고, 가끔 도시를 부수면서 놀기는 하지만 그래도 인간을 위하는 정의의 수호신이라 그런..

(03) 가메라 대 가오스 (1967), 가장 유명한 괴수 익룡 '가오스'

가메라 3 - 가메라 대 가오스 (Gamera Vs. Gaos, 1967) 감독 유아사 노리아키 출연 우에다 키치지로, 혼고 고지로 가메라 시리즈에서 가장 유명한 괴수 가오스.. 가메라 시리즈에 나오는 괴수중 가장 유명한 괴수는 학사모를 쓴 익룡 가오스이다..90년대 다시 등장한 카네코 슈스케 감독의 가메라 3부작에도 유일하게 등장하는 고전 괴수는 가오스 이다. 3편중 1편과 3편에 등장한다. 카네코 슈스케 감독이 이전의 유아사 노리아키 감독이 만든 괴수들을 전부 무시하고 새로운 괴수들을 선보였는데 가오스 만은 다시 그대로 리메이크 한 이유는 그만큼 유아사 노리아키 감독이 만든 가메라 시리즈3~7편중 첫번째 작품인 이 3편 가오스 편이 가장 걸작이기 때문이다.(2편인 바르곤도 걸작이지만 감독이 다르며 1..

(02) 가메라 대 바루곤 (1966), 2백미터 도마뱀과 싸우는 가메라.

가메라 2 - 가메라 대 바루곤 (1966) 大怪獣決闘 ガメラ対バルゴン Gamera Vs. Barugon 타나카 시게오 출연 혼고 고지로, 에나미 쿄코, 후지야마 고지, 스가이 이치로, 나츠키 아키라 정통 괴수물로 만들어진 초창기 가메라.. 가메라 2편은 가메라 시리즈가 유아사 노리아키 감독에 의해 아동용으로 변질되기 전의 가메라로 정통 괴수물 블록버스터이다..유아사 노리아키 감독은 3편 '가오스' 편에서 연출실력을 인정받아 그후 가메라 시리즈를 이어갔지만 그야말로 가메라를 망친 장본인 이기도 하다..타나카 시게오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의 명 장면들을 유아사 노리아키 감독은 4편에서 멋대로 가져다 끼어 넣는 엽기적 행각을 보이기도 한다..한마디로 날림에 작품 퀼리티 따윈 전혀 안중에도 없다는 식으로 4편..

(01) 가메라 (Gamera, 1965), 정통 괴수물 가메라의 탄생.

가메라 (Gamera, 1965) 감독 샌디 하워드, 유아사 노리아키 출연 앨버트 데커, 브라이언 돈레비, 루이스 조리히, 히다리 보쿠젠 대 괴수 가메라 의 시작... 가메라 시리즈의 최초 작품, 최초 가메라는 킹콩과 마찬가지로 가메라 이외엔 다른 괴수가 등장하지 않는다..그리고 뒤에 변질된 아이들의 친구라는 컨셉도 없으며 그저 도시를 파괴하는 흉악한 괴수이다. 이 영화는 흑백으로 제작 되었으며 당시 유행대로 변사가 중간중간 설명을 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2편서부터 컬러로 바뀐것을 보면 이 당시가 영화사에 있어 흑백과 컬러의 과도기적 싯점 이었든듯 하다.어쨌든 얼마안가 유아사 노리아키 감독의 만행에 가까운 날림제작으로 만화 주제가 같은 노래에 어린이용 괴수로 전락한 가메라의 원래 스타트 모습을 확인할..

★ 가메라(Gamera) 시리즈, 하늘을 나는 거대거북

고질라와 양대 산맥 일본 거북이 괴수 가메라. 일본에서 만든 괴수들중 가장 대표적 괴수를 꼽으라고 한다면 무조건 고질라 지만 고질라와 비슷한 인기를 얻고 있는 그나마 라이벌에 가까운 괴수는 오직 가메라 이다. 가메라 (Gamera)는 어떤 괴수인가? 가메라는 고대서부터 지구내부 얼음속에서 잠들어 있던 초대형 거북이 괴수이다.거북이지만 팔 다리 얼굴을 집어넣고 회전하며 하늘을 날수도 있고 고질라와 마찬가지로 입에서 강력한 화염을 발사한다..피는 초록색이며 3편 부터는 아이들의 친구라는 컨셉으로 전향하여 흉폭한 괴수 이미지를 벗고 인간을 맹목적으로 구원해 준다..고질라 처럼 무턱대고 도시를 부수고 인간을 공격 하는것은 2편 초창기 까지만이다..처음에는 고질라 급으로 무척이나 야심차게 기획된 블록버스터 물임을..

텐터클스 (1977), 최악의 괴수영화 기준을 알려준 문어.

텐터클스 (1977) Tentacoli 오비디오 G. 아소니티스 출연 셸리 윈터스, 보 홉킨스, 존 휴스턴, 헨리 폰다, 체사레 다노바 최악의 기준은 무엇인가.. 괴수물 영화에서 최악의 기준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조잡한 특수활영? 아니다..그런건 유쾌하게 괴작으로 봐줄수 있다.. 발연기 ?, 문제될것 없다..어차피 B 급 영화의 재미는 연기가 아니니까.. 괴수물 영화에서 최악은 말할것도 없이 괴수가 '등장하지 않는것' 이다...일말의 양심도 없이 거대한 문어를 포스터에 그려넣고 괴수물 영화처럼 위장했는데 괴수가 나오지 않는다면? 그야말로 관객을 우롱하는 영화라고 하겠다.. 이 영화 텐타클스 가 바로 그렇다..괴수물 영화에서 괴수가 안나온다..스토리 내용 연출 전부 B 급 호러 괴수물과 동일한 형식인데 ..

용왕 삼태자 (1977), 한국 특촬 거대 드래곤 판타지의 전설..

용왕 삼태자 (1977) 龍王 三太子 The 3rd Son of Dragon King 최동준 출연 전효진, 김정란, 김백수, 박희진, 인정기 특촬 불모지 한국영화에서 시도한 거대 드래곤 판타지.. 한국영화에서 어찌보면 가장 푸대접 받는 장르가 괴수물일수 있는데 그런만큼 한국 영화사에서 괴수물들은 한손에 꼽을 정도이며 그 작품들은 퀄리티와 상관없이 세월이 흐르면 괴수물의 고전으로 매니아들에게 사랑받을수 밖에 없게 된다..'대괴수 용가리'와 '우주괴인 왕마귀 '가 대표적인 경우인데 워낙 인기가 없어서 인지 몇개 안되는 이 한국의 고전 괴수물들은 현재 보존 상태가 이만저만 말이 아니다.. 대괴수 용가리는 우리나라가 아닌 외국에서 복원돼 관람이 가능하지만 나머지 괴수물들은 일반인들이 볼수있는 기회는 거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