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웃유럽 416

엘 시크레토 : 비밀의 눈동자 (2009), 공허함이 가득한 스릴러

엘 시크레토 : 비밀의 눈동자 (2009) The Secret in Their Eyes,El secreto de sus ojos 아르헨티나,스페인 감독 : 후안 호세 캄파넬라 배우 : 리카르도 다린, 솔레다드 빌라밀, 파블로 라고 아카데미에서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했다는 이 영화, 이리저리 정보를 살펴봐도 멜로일지, 스릴러일지 미스테리 일지..무슨 내용인지도 감이 잘 안오는데 온통 찬사만 하는지라..호기심에 직접 보고 결정 해야될듯해 관람을 시작했다.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영화.. 이 영화의 가장 큰 특징을 말하자면 어떤 감정도 동선도 표현을 자제 하면서 처음부터 꾸준히 한톤으로 밀고 나간다는 점이다.이런 영화는 장단점이 있는데 그 분위기에 서서히 젖어 들다보면 그 침울한 분위기에 완전히 푹 잠길수 ..

세인트 클라우드 (2010), 죽음과 삶을 이어주는 사랑

세인트 클라우드 (2010) Charlie St. Cloud 버 스티어스 출연 잭 애프런 (찰리 세인트 클라우드 역), 아만다 크루 (테스 캐롤 역), 킴 베이싱어 (클레어 세인트 클라우드 역), 도날 로그 (팅크 웨더비 역), 찰리 타한 (샘 세인트 클라우드 역) 죽은자를 볼수있는 청년의 사랑 이야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부류의 판타지한 로멘스 영화 세인트 클라우드. 소설 원작에 판타지한 설정과 더불어 아름다운 배경, 음악등..깔끔하게 즐길수 있는 로멘스 멜로 영화이다.우선 소설 원작을 읽어보지 못했으므로 원작에 비해 영화가 어떻다 말할 입장은 아니기에 영화만을 가지고 감상평을 적어보기로 하겠다.. 죽음에서 돌아온 청년 소설원작인 세인트 클라우드는 죽음에서 돌아온후 죽은자를 볼수있는 청년의 판타스틱한..

영혼은 그대 곁에 (1989), 스필버그의 모범적 멜로 판타지.

영혼은 그대 곁에 (Always, 1989)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출연 홀리 헌터, 리차드 드레이퓨스, 에드 반 누이스, 마그 할렌버거 지금은 제작자로 주로 활동하는 스티븐 스필버그가 한창 감독으로 주가를 올릴때 만든 멜로 판타지..올웨이즈. 한국말 제목은 영혼은 그대곁에 란 제목으로 알려졌다. 이 영화는 주로 판타지 오락용 영화를 만들던 스티븐 스필버그가 멜로물에도 그의 감성이 통할수있음을 보여준 작품으로 여배우의 전설인 오드리 햅번이 출연한것으로도 유명하다. 줄거리 산불 진화 작업 조종사로 일하는 피트(리처드 드라이퍼스)는 언제나 저공 비행을 하면서 화염과 아슬아슬한 생존게임을 하며 산다. 피트는 언제나 능숙한 조종 솜씨로 일을 훌륭하게 처리하지만 애인 도린다(홀리 헌터)는 언제나 불안하다. 어느 날..

미크맥스(2009), 아트 색체를 지닌 프랑스식 코메디..

미크맥스 (2009) Micmacs à tire-larigot Micmacs 감독 장 피에르 주네 출연 대니 분, 앙드레 뒤솔리에, 니콜라스 마리, 장 피에르 마리엘 델리카트슨, 잃어버린 아이들의 도시, 에일리언4 등으로 헐리우드와 전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프랑스 감독 장 피에르 주네 감독의 영화 미크맥스, 이 영화 역시도 델리카트슨 사람들 처럼 기괴한 등장인물들과 상황등이 자유롭게 등장하는 그만의 방식으로 무장한 프랑스식 코믹물이다. 스토리도 홈리스인 주인공이 거대 무기회사를 상대로 복수를 한다는 내용으로 다소 황당하면서도 싸이킥하다.. 아버지와 자신을 불행하게 만든 무기회사에 복수한다.. 모로코 사막에서 터진 지뢰로 인해 고아가 되고, 빗나간 총알에 맞아 죽을 뻔한 바질(Bazil). 퇴원 후 노숙자..

러브&드럭스 (2010), 적당히 울적하고 야하고 뭉클하고 따분하고..

러브&드럭스 (2010) Love and Other Drugs 에드워드 즈윅 출연 제이크 질렌할 (제이미 랜달 역), 앤 헤더웨이 (매기 머독 역), 올리버 플랫 (브루스 윈스턴 역), 행크 아자리아 (스탠 나이트 박사 역), 조시 게드 (조시 랜들 역) 불치병에 걸린 사랑, 현대에 와서는.. 과거 불치병에 걸린 연인 이야기 영화는 무조건 눈물샘을 공략 하는것이 정석 이었는데..이 영화 러브앤 드럭스는 다르다. 눈물샘을 공략하는 것이 아니면...그럼 웃음? 겉 포장은 멜로 보다는 로멘스 코믹물 처럼 꾸며놓고 있지만 그것도 아니다. 물론..감동도 아니고..강한 한 가지 보다는 적당히 이것저것 넣고 쉐이크한 멜로물이 바로 러브 앤 드럭스다. 요즘 힌디 영화 로멘스 코드에 물들었는지..현실적 느낌을 주는 러브..

레드 바론 (2008),1차 대전 하늘엔 그가 있었다.

레드 바론 (2008) Der Rote Baron The Red Baron 니콜라이 뮐러쇤 출연 마티아스 슈바이그호퍼 (맨프레드 역), 틸 슈바이거 (베르너 보스 역), 레나 헤디 (케이트 역), 조셉 파인즈 (캡틴 로이 브라운 역), 한노 코플러 (레흐맨 역) 전설이 된 독일의 전쟁 영웅.. 독일에서 가장 위대한 전쟁 영웅으로 치는 전투기 조종사 닉네임 '붉은남작' 실화를 바탕으로 실감나는 전투영상과 함께 오랜만에 보게되는 전쟁 영화이다. 제작국가가 독일과 영국으로 되어 있고 독일 감독과 배우들 이지만 영화는 영어로 제작 되었다..즉, 독일인들이 전부 영어로 말하는 영화로 세계 시장을 목표로 만들어 졌다는 것을 알수있다. 우선 이 영화는 남성용 영화에 유럽스타일 영화이다. 전쟁과 군인들 이야기에 그다지..

포제션 (2008),한국영화 '중독' 의 헐리우드 리메이크

포제션 (2008) Possession 요엘 베르그발, 시몬 산드퀴스트 출연 사라 미셸 겔러 (제시카 역), 리 페이스 (로만 역), 체라 호스달 (미란다 역), 마이클 랜디스 (라이언 역), 윌리엄 B. 데이비스 한국 영화 스토리 미국에선 안된다? 이병헌 이미연 주연의 '중독' 이 헐리우드로 건너가 리메이크 된 작품 '포제션' 이 영화는 엽기적인 그녀의 뒤를 이어 바로 DVD 시장으로 직행한 영화이다. 몇편의 한국영화 시나리오가 미국에 수출되어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지만 리메이크 작들이 연달아 개봉도 못해보고 DVD시장으로 직행 한것에서 한국 영화는 미국에서 안된다는 실망감을 주었던 작품이다. 여주인공은 유명배우인 사라 미셀 겔러가 맡았다. 시동생의 몸안에 남편의 영혼이.. 남편의 영혼이 교통사고를 통해..

라이크 마이크(2002), 마법의 농구화 신고 NBA 간 꼬마..

라이크 마이크 (2002) Like Mike 존 슐츠 출연 바우 와우 (캘빈 캠브리지 역), 모리스 체스트넛 (트레이시 레이놀즈 역), 조나단 립니키 (머피 역), 브렌다 송 (레그 스티븐스 역), 제시 플레먼스 (옥스 역) 마법의 농구화, 누구나 조단이 된다.! NBA 팬들 이라면 정말 재밌게 볼수있는 아동용 영화 라이크 마이크, 디즈니 영화 같지만 20세기 폭스사 작품이다.그러나 극 진행이나 분위기는 영락없는 디즈니 영화로 남녀노소 가족끼리 누구나 무난히 볼수있는 영화이다. MJ 이니셜이 쓰여져 있는 낡은 마법의 농구화, 어린 주인공이 이 신발을 신고서 NBA 를 휘젖고 다닌다는 스토리로 실제 NBA 선수들이 출연한다. 줄거리 NBA 스타 플레이어의 꿈을 가진 14세의 고아소년 캘빈. 고아원의 수녀에..

날 미치게 하는 남자 (2005), 사랑이냐 취미 생활이냐..

날 미치게하는 남자 (Fever Pitch, 2005) 감독 바비 패럴리, 피터 패럴리 출연 드류 배리모어, 지미 펄론, 제이슨 스페박, 잭 켈러 드류 베리모어가 주연한 피버 피치, 우리말로 개봉한 제목 '날 미치게 하는 남자' 이 영화는 남자들이 열광하는 야구에 대한 취미와 사랑간의 줄다리기를 다룬 로멘스 코믹물이다. 단순히 좋아하는 매니아를 넘어 남자가 뭔가에 집착하면 모든것을 건다..야구, 특히 레드삭스 팀에 광적으로 집착하는 남자..사랑을 위해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것을 포기할수 있을까.. 줄거리를 소개해 본다. 온통 딴 생각뿐인 이 남자! 이 남자가 차라리 바람둥이였으면 좋겠다… 유능한 비즈니스 컨설턴트 린지(드류 베리모어 분)는 뛰어난 미모만큼이나 아름다운 영혼의 소유자. 고등학교 교사 벤(지..

쓰리데이즈 (2010), 아내를 위한 '프리즌 브래이크'

쓰리데이즈 (2010) The Next Three Days 폴 해기스 출연 러셀 크로우 (존 브레넌 역), 리암 니슨 (데이먼 패닝턴 역), 엘리자베스 뱅크스 (라라 브레넌 역), 브라이언 데니히 (조지 브레넌 역), 올리비아 와일드 (니콜 역) 아내를 위해 모든것을 건다. 러셀 크로우가 주연한 스릴러 '쓰리 데이즈' 영화는 무고한 죄로 종신형을 선고받은 아내를 탈옥 시키는 남편에 대한 이야기 이다..감옥을 탈옥하는 스토리는 그 유명한 미드 '프리즌 브래이크'를 비롯, 꽤 되지만 아내를 탈옥시킨다는 설정은 이 영화에서 처음 만나보는 소재 같다. 게다가 오락 액션영화등에서 보는 만화같은 (감옥 벽을 부수고 난입 한다던지..하는 )황당한 탈옥이 아닌 현실적인 긴장감을 목표로 하는 스릴러로 아내를 위해 모든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