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웃유럽 416

레지던트 (2011),심약한 관객들을 위한 유난떠는 스릴러.

레지던트 (The Resident, 2011) 감독 안티 요키넨 출연 힐러리 스웽크, 제프리 딘 모건, 크리스토퍼 리, 리 페이스 심약한 여성 관객을 배려한 스릴러.. 자신을 몰래 엿보고..잠든사이 들어와 약물을 투여해 깊이 잠들게 한다음 여기저기 만지고 하는 파렴치한 변태가 있다..재수없음과 동시에 증거가 나오면 바로 경찰에 신고해 넘겨야 되는 사건인데..뉴스에서 짤막하게 지나가는 이런저런 이야기 같은 사건 일텐데..이게 영화로 만들어 지니 상당한 오버 액션들이 벌어지게 된다.. 물론 이런일이 현실에서 벌어지면 당사자에게는 상당히 공포 스러운 경험이겠다..그런데 미안한 말이지만 제 3자인 관객 입장에서는 이것보다 더 끔찍한 사건들을 뉴스에서 매일 접한다..(아예 대놓고 카메라로 누드찍고 협박하는 놈들도..

선셋 리미티드 (2011),'흑인 신자' VS '백인 무신론자' 끝장토론.

선셋 리미티드 (2011) The Sunset Limited 토미 리 존스 출연 사무엘 L. 잭슨, 토미 리 존스 원탁 테이블에서 배우 두명이 대화를 나누는 영화.. 이 영화 정말 독특하다..얼굴만 봐도 전세계 영화팬 누구나 아는 토미리 존스와 사무엘 잭슨, 배우는 처음부터 딱 두명만 나오며 영화가 시작되고 끝날때까지 방안에서 둘이 마주앉아 90분간 자유롭게 대화를 나눈다.. 감독이 토미 리 존스이다..감독할거 뭐 있나? 싶을 정도로 화면은 단조로움의 극치를 보여준다..아마도 가장 단조로운 영화로 기네스 북에 도전하려는 영화가 아닐까 싶다..같은 장소에서 배우 두명이 대화만 나누는데 당연히 변화가 있을리 만무하고 가장 큰 액션 변동이래 봤자 얘기 하는 도중에 잠깐 소파에 눞는거다.. 흑인 신자 VS 백인..

비스틀리 (2011),연극무대를 보는듯한 판타지(?) 하이틴 로멘스.

비스틀리 (2011) Beastly 감독 다니엘 반즈 출연 알렉스 페티퍼, 바네사 허진스, 메리-케이트 올슨, 닐 패트릭 해리스 타겟층을 상실한 현대판 '미녀와 야수' 고전 미녀와 야수를 베이직으로 삼아 2007년도 나온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는 영화 '비스틀리' 제목 그대로 야수가 아닌 야수틱한 주인공이 사랑을 얻어야 마법에서 풀리게 된다는 미녀와 야수 내용이다..어차피 스토리야 그런줄 알고 있지만 같은 내용도 어떻게 만들고 연출하냐에 따라 천차만별.. 이 영화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처럼 모든 연령층을 만족스킬 만한 부분은 거의 없으며 아마도 대부분 관객들이 연극무대를 보는듯한 느낌을 가지게 될것같다.그러나 연극은 눈앞에서 직접 배우들이 연기를 하므로 생생함으로 재밌게 관람이 가능하지만 필림에 ..

터커 & 데일 vs 이블 (2010), 전부 잔인하게 죽는데 너무나 웃긴.

터커 & 데일 vs 이블 (2010) Tucker & Dale vs Evil 감독: Eli Craig. 출연: Tyler Labine, Alan Tudyk, Katrina Bowden. 잔인 하지만 웃기다! 저예산 초잔인 영화 '터커 앤 데일 VS이블'. 이 영화는 형식은 어김없이 13일의 금요일 이나 기타 연쇄 살인마가 캠핑장에서 살인을 하는 공포 영화와 똑같다..그러나 내용은 전혀 다르다. 그야말로 오해와 오해가 부딫쳐 벌어지는 엽기 연쇄 살인 해프닝 우리나라 영화 '노르웨이 숲'이 이런 해프닝성 막가는 영화를 추구하려 했으나 실패했다고 한다면 이 영화는 완벽하게 성공 이라고 할수 있겠다..캠핑온 청소년들이 하나둘 잔인하게 때로 죽어 나가는데 죽을때마다 관객들은 너무나 웃기다..왜냐면..누구도 죽인 ..

마오의 라스트 댄서 (2009), 공산당도 굴복한 감동 예술의 힘..

마오의 라스트 댄서 (2009) Mao's Last Dancer 브루스 베레스포드 출연 츠 차오 (리춘신 역), 브루스 그린우드 (벤 스티븐슨 역), 아만다 셜 (엘리자베스 맥키 역), 카일 맥라클란 (찰스 포스터 역), 조안 첸 (니앙 역) 중공이 배출한 세계적 발레리나..감동실화.. 살벌한 공산국가였던 70년대의 중공, 혁명바람이 불던 당시에 중국의 시골가정에서 태어난 평범한 한 소년이 춤 하나로 모든 이념과 장벽을 넘어서고 완벽한 인간승리를 이루는 내용..가난한 공산국가인 70년대 중공의 수십억 인구중에서 선발되고 이념적 장벽을 넘어서 가장 화려한 세계적 발레무대 댄서로 성공한다는 믿기힘든 기적의 확율을 보인 사나이. 그야말로 .신이 보살피는 운을 타고나지 않음 불가능한 일이다..픽션이라고 해도 엄..

써커 펀치 (2011), 미친 '인셉션, MTV 같은 짜릿한 액션 판타지.

써커 펀치 (Sucker Punch, 2011) 감독 잭 스나이더 출연 에밀리 브라우닝, 애비 코니쉬, 지나 말론, 바네사 허진스 최고의 영상, 미래형 액션 판타지 '써커펀치' 300의 잭 스나이더 감독이 만든 써커 펀치, 한 마디로 멋진 오락 영화라고 할수있겠다..MTV 뮤직 비디오를 보는듯한 그림같은 영상에 인셉션같은 스토리 라인, 액션과 판타지가 이만큼 어우러지는 영화는 근래들어 본적이 없을 정도다..역시 잭 스나이더 란 말이 나온다.. 현실과 상상을 오락가락 하는 뒤죽박죽 스토리로 일직선의 스토리를 좋아하는 분들은 안 좋아할만한 스토리지만 개인적으로 판타지에선 이런 뒤죽박죽 스토리를 좋아하므로 멋진 영상과 더불어 마지막 '디 아더스'와 같은 반전 엔딩에서는 왼만한 스릴러 못지않은 재미를 느낄수 있..

황당한 외계인: 폴 (2011), 지구에 오래 살아봐. 변한다니까.

황당한 외계인: 폴 (2011) Paul 그렉 모톨라 출연 사이먼 페그 (그램 윌리 역), 닉 프로스트 (클라이브 골링스 역), 제이슨 베이트먼 (로렌조 조일 역), 크리스튼 위그 (루스 벅스 역), 빌 하더 (해가드 역) 기존의 상식을 살짝 뒤집는 능청맞은 ET 폴.. 외계인 SF 신봉자인 두 멍청이가 우연히 진짜 외계인을 만나 고향으로 되돌려 주기까지의 여정을 담은 영화..폴, 줄거리야 뻔하지만 ET 처럼 폴이 고향에 가는 우주선에 탑승하기 까지 벌어지는 화끈한 로드무비로 영화가 일사천리, 지루할틈 없이 흘러가기 때문에 넑놓고 웃다보면 어느새 예상했던 종착역에 도달하게 된다.. 스티븐 스필버그의 ET 가 동화적인 상상을 불러 일으켰던 판타지 였다면 이 영화는 ET 가 지구에 오래 억류된 영향인지..이..

토일렛 (2010), 모양은 이상해도 가족은 가족이지...

토일렛 (2010) Toilet,トイレット 오기가미 나오코 출연 모타이 마사코 (할머니 역), 알렉스 하우스 (레이 역), 데이빗 렌달 (마우리 역), 타티아나 마스라니 (리사 역), 스테파니 드러먼드 (에밀리 역) 일본영화? 캐나다 영화? 우선,이 영화 토일렛은 일본영화라고 볼수도 있고 캐나다 영화라고 볼수도 있는 영화다..일본 여성 감독이라 일본말이 나올줄 알았는데 대사는 전부 영어이고 출연자도 할머니 한분만 일본인으로 대사는 딱 한 마디 킹왕짱 대사로 영화의 핵심감동을 움켜쥐고 있다. 영화 진행은 잔잔하니 아기자기한 일본 영화 스타일이지만 출연진과 대사가 서양이니 서양 영화라고 분류 하는것이 맞는것도 같다..어쟀든 간에..단순한 가족의 의미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소품과 같은 영화라 하겠다. 문제 ..

라스트 나잇 (2010), 실감 나는 하룻밤 외도의 짜릿한 긴장.

라스트 나잇 (2010) Last Night 마시 태지딘 출연 키이라 나이틀리 (조안나 리드 역), 샘 워싱턴 (마이클 리드 역), 에바 멘데스 (로라 역), 기욤 까네 (알렉스 만 역), 그리핀 던 (트루만 역) 하룻밤의 실감나는 바람 상황극, 그 야릇한 감질남.. 정말 내용 단순한 하룻밤...야릇한 두 커플의 만남과 대화..이 하룻밤 부부에게 각자 일어나는 위험한 만남에 관한 영화, 라스트 나잇..이 별 내용 없는 영화가 주는 감질남은 정말 실감난다..누구나 생각 하겠지만..그래서 둘이 자는거야.?. 얘네도 같이 자는거야.? .어떻게 될지..이 단순함을 지켜 보는 감질남을 느껴가며 몰입해 푹 빠져 볼수 있는 영화이다.. 키이라 나이틀리와 샘 워싱턴이 부부이고 샘 워싱턴이 사업 출장을 가는 하룻밤 사이..

네버 렛미고 (2010), 사육당하고 소비되는 인간 존엄성의 절규

네버 렛미고 (2010) Never Let Me Go 마크 로마넥 출연 캐리 멀리건 (캐시 역), 앤드류 가필드 (토미 역), 키이라 나이틀리 (루스 역) 장기를 떼어내기 위한 복제인간의 사육.. 키이라 나이틀리가 선택한 영국의 저예산 영화'네버 렛미고' 내용은 잘 알려진대로 복제인간에 대한 이야기 이다 .유명한 일본작가의 소설이 원작이며 이전에 제작된 '아일랜드'와 같은 소재 인지라 국내에 소개되기전 SF 가 아닐까 예상햇었지만 예상은 철저히 빗나간다... 이 영화는 비록 소재는 장기복제를 다루는 영화 아일랜드와 같지만 SF 가 아닌 잔잔한 멜로 드라마라고 봐야 하겠다. 부족한것 없는 완벽한 사육, 없는것은 자유의지.. 이 영화는 잔잔하게 계속 무거운 주제로 관객들을 짖누르게 되는데..그것은 어린시절 ..